-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2800모 (1400모낭)
- 수술경과 14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남자 넓은 M자이마 절개 2800모 모발이식 솔직후기 / 압구정역 모우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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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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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 수술 종류 : 모발이식
- 병원명 : 압구정역 모발이식 모우림의원
- 이식 방법 및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 식모기 / 이재민 대표원장님
- 수술 경과 기간 : 14일차
- 모(낭)수 : 2800모
- 비용 : 400후반대
- 채취 방법 : 절개 모발이식
- 경과 내용 및 사진 :
사진이 커서 부담스러워가지고..
작게 한장으로 만들어 봤어요
M자 2800모 모발이식후기 스타트!
* 수술 당일 *
솔직히 수술에 대한 걱정보다는 수면마취가 처음이라 혹시나 중간에 깨면 어쩌나 아예 못 깨어나면 어쩌나 그런 걱정이 제일 컸던 거 같아요.
그래서 국소마취할지 수면마취할지 계속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모우림 이재민 대표원장님이 직접 쓰신(https://blog.naver.com/mowoolim/223022991229)글을 보고 수면으로 결정했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자고 일어나 보니 끝! 마취 때문인지 통증 하나 없이 아주 잘 끝났어요.
다만 집에 와서 수술모자 같은 거 벗고 나니까 혹시라도 잘 때 긁거나 쓸릴까 봐 신경이 엄청 쓰여가지고 숙면을 취하지 못했네요...
그거 말고는 다 괜찮았어요.
* 수술 다음 날 ~ 실밥 풀기 전 *
통증이 조금씩 느껴지는데 아파죽겠다는 그런 느낌보다는 불편하다에 가까운 느낌? 아무튼 좋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모자를 안쓰면 누가봐도 "나 어제 모발이식했어요~" 상태라 돌아다니기 좀 그렇더라고요.
그렇다고 모자를 쓰자니 혹시라도 잘못될까 봐 그냥... 최대한 외출을 삼가했어요.
생착 스프레이는 시간 체크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뿌렸고 다 쓰고 난 뒤부터는 멸균생리식염수(크린클) 채워다가 뿌렸어요.
(어떤 약국에서 가격 5배짜리 낱개로 된 거를 강력 추천 했었으나 옮겨 담는 게 일이고 어차피 옮겨 담으면 결국 통으로 된 거나 그거나 똑같을 거 같아서 1L짜리 산 건데 1L 면 진~짜 충분해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며칠 뒤부터는 모자를 쓰기 시작했는데 벙거지 모자를 살짝 얹어 쓰니 괜찮았어요.
따뜻한 물로 머리 빡빡 감고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는 건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자라나는 새싹이들(?)을 보니 힘이 절로 나더라고요.
* 실밥 풀고 난 후~ 현재까지 *
10일차에 드디어 실밥을 풀고 머리 편하게 감고 나오니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더라고요.
지금은 평소처럼 스타일링도 하는데 조금 조심스러울 뿐 불편함은 딱히 모르겠어요.
자연스러운 라인에 새싹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어서 좋은데 다가올 암흑기 생각에 조금 슬프네요.
모발이식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여러 지인들, 수많은 카페와 앱에 가입하며 후기와 정보를 모았는데
모우림을 선택하길 잘한 거 같아요. 정성껏 적으신 블로그 글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빠지고 더 자라나면 또 후기 쓰러 올게요 ~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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