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 모발이식 FHM 2500모낭(앙카라 핸드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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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5000모
(2500모낭)
수술경과일
7일
연령대
20대중
수술범위
D형
<수술전 상태입니다 보시다 시피 예전 이식모와 기존모사이에 차이가 뚜렷합니다.. 일명 더듬이 머리....>
<수술전 찍은 사진입니다,....>
<수술후 입니다.. 깔끔하죠? 약 일주일정도 지난사진입니다>
<수술전 뒷모낭 상태입니다... 구멍이 숑숑.... 머리가 길면 티는 안나지만 삭발했을때 멘붕왔었던.... 닥터도 그렇고 예탈왕님도 그렇고 걱정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절개에 비하면 뭐... 위안을 삼겠습니다...>
<수술후 뒷모낭 상태입니다... >
<가장 강조하고 싶은 사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군데군데 큰구멍이 국내에서 수술한 자리이고 이번에 적출부위와 너무 차이가 납니다.. 밑에 자키님께서 말씀하신 동생이 바로 접니다... 실제로 보면 크게는 2~3배정도 차이 납니다... ㅜ_ㅜ 크기도 문제지만 그 큰 흉터에 있던 모낭들은 전부...... 이 사진을 보고 핸드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100% 주관적인 글입니다.. 느낀것을 참고용으로 올리는 것이니 태클은.. 자제해주시길...
1. 모발이식 결정계기
20살부터 시작된 탈모로 현재까지 탈모는 언제나 제 가장 큰 고민 거리 였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대다모에 제 사진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어떤분께서 내가 그나이에 그정도면 땡빚을 내서라도 심는다고 댓글을 다셨더군요.. 아르바이트를 1년정도 한후에 국내에서 m자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식은 비절개로 했고 당시 대다모에서 유명하던 모션의원에서 했습니다. 이식결과는 나름 만족이었고 2년정도는 별 걱정없이 지낼수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빨리 전부 이식해버리고 걱정을 덜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철없는 생각도 했습니다. 다시 탈모 고민이 시작된건 1년전인것 같습니다. 학생인 관계로 책상앞에 앉아 있을때도 책위로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고 이번에 졸업을 하게 되면서 다시한번 모발이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 앙카라 결정계기
일단 터키 모발이식이 대다모 안에서 열풍이 불면서 저 역시 다음번에 이식을 하게 된다면 터키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후기가 올라오는데로 보고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니 업체의 대상은 좁혀졌습니다. 이른바 이스탄불 vs 앙카라인데요... 많은 분들이 고민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결정 기준은 이렇습니다.
1) 수술적인 면
이스탄불도 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신분도 계시고 후기도 엄청나게 올라오죠.. 하지만 수술후 뒷모낭 상태나 수술직후 머리 상태를 보고 제 판단에는 앙카라쪽이 조금더 깔끔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닥터가 일일이 2~3모를 우선 적출한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앙카라로 기울게 했습니다.
2) 수술경험자들의 선택
앙카라쪽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차 3차가 많습니다. 하루에 최대 4000모낭 수술하고 그 이상의 양은 자제함에도 불구하고 한번 수술받으신분들은 또다시 수술을 받으시거나 계획중이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여기가 좋다 저기가 좋다 해도 또 다시 재수술을 받을 결심을 할 정도면 정말 믿을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비용에 대해....
이 내용은 대다모에는 직접적으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이스탄불 여러업체와 비교해본결과 비용적인 차이도 크게 나지 않습니다. 단순 수술비만 놓고 보면 당연히 차이가 있겠지만 수술비 숙박비 밥값 기타 부대비용등을 모두 따지고 든다면... 이스탄불과 앙카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기타...
국내와 터키를 모두 경험한 저로서는 확실한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현재 일주일이 조금 지났는데 그 사이에 느낀바로는....
첫째 붓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국내에서할때는 엄청난 붓기때문에 눈도 못뜰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터키에서는 이마쪽에 약간의 붓기 외에는 크게 붓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할때는 바로 집으로 버스 타고 오는 바람에 관리가 안된것과 터키에서 수술이 끝나면 예탈왕형님께서 바로 케어 해주시는 차이가 큰것같습니다.
둘째 통증
국내서 수술할때 통증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잘 정도였습니다.. 그에 비하면 터키는 통증도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수술하고 거의 바로 누워서 잤으니까요... 물론 좀 조심은 해야합니다..
또 국내수술후에는 이식부위 1년이 지나도 꾹 누르면 좀 느낌이 이상하고 다른곳보다 예민한 부위였는데 터키는 아직 그런것은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국내서 슬릿을 낼때 너무 크게 냈던건 아닐까 추측이 갑니다...
현재 상태...
뒷머리에 있던 딱지는 일주일을 전후하여 거의 떨어졌고 이식모의 딱지들도 슬슬 떨어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술부위는 깔끔하게 잘된것 같습니다.. 기존모들은 조금 자란게 느껴지고 이식모들은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 곧 탈락되겠죠? ㅎㅎ
앞으로 6개월이 가장 힘들것 같네요... 다행히 조금 있으면 앙카라 모임이 있으니 가서 기운좀 얻고 와야겠네요... 혹시 모임 참석하시는 분 계시면 제 머리를 보고 저를 알아봐주시와요 ㅋㅋ
* 이런 사례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항에서 픽업을 해주신 세브멕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곳에서 수술함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숙소까지 데려다 주시고 숙소도 잡아주신 ㅠ_ㅠ
아 그러고 보니 세브멕님과 앙카라 숙소를 둘다 경험한건 저밖에 없겠군요 ㅋㅋ ㅡ_ㅡv
아 저는 수술전에 터키 여행을 10일정도 했습니다.. 항공편이라든지 궁금한사항있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추천버튼으로 모낭선물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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