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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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8000모 (4000모낭)
수술경과일
40일
연령대
비공개
수술범위
o1 O형

























위의 사진들은 이번 터키를 통한 2차수술에 관한 사진들이다.

첫 번째 사진은~ 이번 2차수술을 떠나기 전까지의 내 머리의 변천사고
두 번째 사진은~ 수술 전 정수리 부위 탈모사진들을 다각면에서 찍어두었던 사진들이고
세 번째 사진은~ 터키에서 정수리 수술을 마친 직후 사진들이고
네 번째 사진은~ 무모하지만 내 주장대로 뒷머리를 최대한 뽑아 정수리 부위로 옮겨 심느라 그 누구보다도
                심하게 비어버린 뒷머리 발취한 흔적사진들이다. 물론 이것은 순전히 내 주장대로 행해진 것이라
                의료진들의 실수도 아니요, 나는 아주 만족한다. 그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마지막 올려놓은 여러 사진들은 가장 최근까지의 내 정수리 모발이식 후 경과 사진들이다.
    앞으로 당분간은 후기를 못 올릴 것 같아서 이렇게 마지막 사진까지 탈탈 털어서 올려두려 한다.



<누구나 겪는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겪는 일이기에 더 큰 슬픔을 겪다..>

모발이식보다 더 힘들었던 귀국이었다.
그런데 이번 2차 터키 모발이식을 하러 간 여정에서 누구나 겪는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겪을 수도 있는 일이 내게 일어났다.    그리고 그로 인해 어쩌면 모를 수도 있었던 것들을 느껴버려 더욱 가슴이 아프다.

내 글을 쭈욱 읽어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지만 그 안에 담겨진 진심을 본다. 그 진심이 보이면 아무리 그 겉모습이 남이 볼 때 초라하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그 안에 담긴 진실이 그 모든 허물을 덮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모든 것이 완벽하고 화려하며 내게 전혀 손해가 없다 하더라도 그 안에 정성과 진심이 없다면 나는 그 모든 것들을 다 받았다 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한다.

이번 모발이식은......... 내게 그러했다.
나는 2월달에 갔던 1차 터키모발이식과--- 이번에 간 2차 터키 모발이식을 통해 내가 가장 원하던 모발이식을 했고 그 결과 또한 만족한다. 여행이 목적이 아니요, 모발이식이 주였던 나이기에 그것보다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지만 내게 또 하나의 선택이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TEPE 모발이식센타>라는 에이전시를 택한 것이다.
만약 지금 다시 모발이식을 할 곳을 택하라면 나는 주저없이 <TEPE 모발이식센타>을 다시 선택할 것이다.
그만큼 테페는 내게 꿈도 희망도 심어준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번 일은 더욱 가슴이 아프다. 
 
사실 지금은 몸도 피곤하지만 마음이 더 피곤하다.
몸도 고생 중이다.  귀국하는 길에 너무 고생을 했기 때문인지 테페에서 2차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지 몇일 되지 않아 <대상포진>이라는 병에 걸려 복부 쪽에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면역이 약해지거나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오는 병이라는데 수많은 병에 걸려봤지만 이렇게 지독한 놈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럴수록 후기는 남겨둬야 할 것 같아서 집에서 남는 시간동안에 짬짬히 적어두었던 기록들을 올겨 적고자 한다.
...............


<귀국길>
드디어 귀국을 앞둔 날 저녁, 담당코디였던 멜템씨가 직접 숙소로 찾아와 샴푸를 해주고 머리를 말린 후 옷을 입고 평상시 폐가 좋지 않다던 멜템씨의 폐의 건강상태를 다시 한번 홍채를 통해 봐주었다. 그리고 나서 민철씨와 나는 멜템씨의 차를 타고 9시 넘은 시각 터키공항으로 향했다.  11시 50분경 비행기가 이륙하니 비행기가 뜨기까지는 아직은 2시간 가량이 남은 시각이었다. 탑승수속을 밟고 대합실에 기다리다보면 시간은 금방 흘러갈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공항을 향해 가고 있었다. 공항으로 가는 길은 평상시와는 다르게 차가 엄청 막혔다.  우리나라로 치면 터키의 명절기간이라 그러하다 했다.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늦지 않게 공항에 도착한 나는 민철씨의 안내를 따라 가방을 화물칸에 절차를 통해 싣고 탑승수속을 밟았다.

그런데............헉~!!!!!!!!!!!!!!!!!!!!!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출국 수속을 밟고 탑승권을 받아 내게로 들고 오는 민철씨의 표정에는 뭔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아니 지금 생각하면 당황한 것이 아니라 그저 생각지도 못한 일에 난처했었던 것 같다. 비행기 이륙시간이 갑자기 변동이 생겼다는 것이다.  아까 민철씨가 공항으로 떠나기 전, 숙소에서 공항 비행기편을 확인할 때는 아무런 변동이 없었는데 이곳 터키 공항에 와서 보니 비행기가 연착된걸로 변동되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마디로 우리가 차로 숙소에서 공항으로 이동 중인 시간동안 이륙시간에 변동이 왔다는 것이다. 이런;;;;;;  변동사항은 다름 아니라 비행기가 뜨는 시간이 무려 6시간50분이나 연착되었다는 것이다.  원래 이륙시간보다 6시간 50분이나 더 지난 후에 비행기가 이륙한다는 것이었다. 연착 이유는 알지도 못했다.

그 당시에는 무슨 터키항공이 이런가 싶었다.  연착이 될꺼라면 적어도 몇시간 전에는 미리 통보를 해줘야지, 나처럼 공항에 오기 전 바로 확인했는데도 변동이 없었다는데 오는 도중 그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는 사이에 갑자기 연착으로 바뀌는 항공이 대체 어디 있단 말인가.  그것도 기상이변 같은 이유라든지 이해할 수 있는 이유라도 있어야 하는데 날씨는 맑았다.

말이 쉽지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다.  원래 11시50분에 비행기가 뜨기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제 1시간 50분가량만 지나면 비행기에 올라 편안하게 잠자야지.. 하고 왔는데 6시간 50분이나 연착된다면
                <1시간50분> + <6시간50분> = 총 8시간 40분을
내일 아침 7시까지 지금부터 기다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여덟시간 사십분 (8시간 40분) ? 헉~!!!!!!!!!!!!!!1

이미 한국 도착시간에 맞춰 용산역에서 집으로 내려갈 기차표도 끊어두었을 뿐 아니라 , 사실 이처럼 연착되어 비행기가 뜬다면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시간으로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라 캄캄한 한밤중이 되고 만다.
그 한밤중에 도착하게 되면 기차도 다 끊기게 되므로 서울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나로서는 서울역 근처에서 새벽이 될 때까지 첫기차 시간까지 또다시 6시간이나 기다려야할 상황에 봉착한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서울역 안에서 기다릴 수도 없기 때문에 서울역 밖으로 내쫒겨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피할수 없게 될 것이다.
발만 동동 굴렸다.
또한 집에서 기다리는 집사람도 이 사실을 모르니 어떻게든 알려야 하는데 핸드폰이 없는 나로서는 알릴 방법이 없었다.  핸드폰이 있는 사람들이야 상관없겠지만 나처럼 핸드폰이 없는 경우에는 공중전화를 통한 국제 전화라도 걸어야 하는데 사실 터키를 와보면 알지만 그게 말처럼 쉽게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쉽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와 보면 안다.  그리고 집사람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받지 않기 때문에 나와 집사람만이 아는 신호로 전화를 해야만 받기 때문에 내가 직접 전화를 해야만 한다.  문제는 내게 핸드폰이 없다는 것이다.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갑작스레 일어난 이 상황에 어떡해야할 지 몰라하던 나는  민철씨를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집에서 집사람이 걱정을 할텐데 어떡하면 좋겠느냐..../
          나는 서울에 연고도 없는데 이렇게 연착이 된다면 서울에 자정 가까운 시간에 도착하게 되는데
          미리 끊어둔 기차  표는 못쓰게 됐다 하더라도 어디에서 새벽까지 6시간동안 기다려야 할지 난감하다.....>
 
이같이 말하며 민철씨에게 내가 서울에 도착한 후의 일에 대한 난감한 점을 이야기하면 민철씨가 무엇인가 이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꺼라 여겼기 때문이다. 한두시간도 아니고 무려 8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이제 수술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나같은 모발이식 환자를 그냥 놔두고 가지는 않겠지 하는 마음에서였다.
그런데...그런데,,, 민철씨는 아주 덤덤하게
                  < 이 공항에서 이륙시간까지 기다리셔야 되겠는데요?
                    그리고 서울에 도착하시면 고팀장님에게 연락을 해 보셔야 겠네요.>
    라는 답변을 했다.

순간 나는 , 어?????????.....
하며 무척 당황스러웠다.

그건 바로 이 예상치 못한 비행기 연착 상황으로 인해 너무나도 당황하고 있는 나와는 달리 마치 이 상황이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남의 일인것처럼 그저 덤덤하게 <이 공항에서 이륙시간까지 기다리셔야 되겠는데요?.>  라고 답하는 민철씨의 모습 때문이었다.  그것은 분명 내 입장에서는 섭섭한 부분이었다.  섭섭했다.

설사 민철씨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말할지 몰라도 그 상황에서 나를 대하는 민철씨의 모습은 내게 너무나도 섭섭하게 다가왔다.  몇일동안이나 한 숙소에서 서로의 식사를 생각하고 걱정하며 챙겨줬던 사이 아니던가.  일과 손님의 입장을 떠나 일주일가량을 함께 지낸 사람인데 그 순간만큼은 너무나 차갑게 느껴졌다.  심지어 민철씨는 이 연착의 이유조차 알아봐주려는 모습도 없었다.  그렇지 않은가.  갑작스런 연착이라면 이유가 있을테니 통역이 안되는 나를 위해서라도 그곳 안내원들에게나 담당자들을 통해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이유라도 알아봐줘야 내가 당황하지 않을것 아닌가.  나는 터키어를 모르지 않은가????????  하지만 민철씨는 그저 덤덤하게 나더러 이 추운 공항에서 그냥 기다리셔야 되겠는데요...라고 쉽게 이야기했다.

나는 분명 수술을 받은 환자였다. 
두 발로 걸을 수 있어 남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이겠지만 삭발을 하고 마취를 하고 두피를 뚫고, 수술용 메스로 구멍을 내고 피범벅으로 수술을 마치고 이제 겨우 몇일 쉬고서도 혹 심겨진 머리가 잘 자라나지 않으면 어쩌나 싶어 너무 춥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게 안정을 취해야할 환자 말이다.  그냥 이 먼 터키에 긴 머리카락으로 놀러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그런 일반인이 아니였었다. 그냥 놀러온 여행이었다면 하루를 공항에서 기다리라고 해도 섭섭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황스러웠다. 섭섭했다.  서운했다.

그래서 수술받은지 한달이 지난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지금 이 갑작스런 상황이 해결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같이 걱정해주고 같이 방법을 찾아주려고 하는 모습은 보여줘야 되지 않는가. 그렇지 않은가.  내가 지금 이 먼 타국에 와서 의지할 곳이 어디 있는가.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이 터키에 그래도 용기를 내서 온 것은 그래도 이 먼 곳까지 수술을 하러 오는 우리같은 환자들을 출국부터 귀국까지 안전하게 안내하고 돌봐줄 민철씨같은 분들이 있어서 아닌가.  지금 이 상황.  민철씨 입장에서도 달리 방법이 없는 건 안다.  비행기가 연착된걸 민철씨 입장에서도 어쩌란 말인가. 물론 민철씨 입장에서도 아무런 책임이 없는, 순전히 갑작스런 공항 측의 돌발상황이지만 아직 회복되지 않고 휴식을 취해야하는 환자인 내 입장에서는 앞으로 이 추운 공항에서 혼자 남겨져 몇 분도 아니고 장장 8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추위와 싸우며 견뎌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당황스럽겠는가. 그런데 민철씨는 나의 이런 마음과는 다르게 그저 나를 사무적인 일로 대하는듯 보였다.  적어도 그 상황에서 내가 느낀 것은 그러했다.
그 순간, 내게 비친 민철씨의 모습은 내게 닥친 갑작스런 이 상황 가운데 나와 잠시라도 함께 머무르려하기보다는 이제 나에 대한 의무는 다했으니 어서 빨리 이 공항에서 벗어나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사람처럼 보였다.

그 누가 어떤 변명을 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내가 그 순간 느낀 느낌은 그러했다는 것이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것이 있다. 그건 진실이라는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알게 해주는 능력이다. 난 지금껏 그 누구를 대해도 진실로 대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고 찾으려 애쓴다.  그런 내게 그날 저녁 민철씨의 마음은 그렇게 보였다. 
그래서 그런 민철씨의 그런 태도는 나를 더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으로는 민철씨의 그런 태도를 이해할 수도 있다.
터키에 머무는 동안 민철씨는 내 곁에서 약도 챙겨주고,식사도 준비해주고, 내 말벗이 되어준 사람이었다.  그렇게 나를 위해 나름 고생하다가 이제 나만 출국시키고 나면 혼자 편안히 쉴 수 있게 된 상황에 갑자기 이런 연착상황이 발생하였으니 민철씨 입장에서도 어떻게보면 나보다 더 난처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민철씨로서는 사실 자신의 의무는 다한 셈이었다.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까지도 내 비행기 스케쥴을 확인까지 하며 연착되지 않았음을 확인까지 하고 공항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만약 민철씨가 사전에 그런 확인조차 안하고 공항으로 향했다면 그 책임으로 다시 숙소로 나를 데리고 돌아가 잠을 자게 한 후, 내일 새벽 비행기가 이륙할 시간에 다시 공항으로 데려다줘야 마땅하지만 비행기가 연착된 상황이 벌어진 것은, 우리가 함께 공항으로 출발하고 나서 우리가 공항에 도착하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기에 민철씨의 책임은 더더욱 없다. 그 어떤 다른 에이전시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나의 이런 글을 읽고 그들은 마치 이같은 상황에서 다르게 환자를 대했을꺼라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것 내가 접한 다른 에이전시들도 내가 아는 바로는 다를 바 없을 꺼라는 확신이니깐.

마음 같아서는 민철씨에게
<내일아침 7시에 비행기가 이륙하니깐 지금은 함께 숙소에 돌아갔다가 내일 아침 다시 공항에 오면 안될까요?>
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지만
<공항에서 기다리셔야겠는데요?>라고 말하고 있는 민철씨를 바라보면서 차마 그런 말을 할 마음이 생기질 않았다.
 
어쨌든 그런 민철씨에게
<그러면 고대표님에게 지금 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금 전화라도 한통 연결해 주세요>
라고 부탁드렸다. 고대표님에게 미리 부탁드릴 것이 있어서였다.
그것은 내가 한국에 도착하면 바로 짐으로 내려가는 기차는 아니더라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집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기차표를 온라인상으로라도 예매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내가 한국에 도착해 그 기차예매내역만 고팀장님께 확인해 그 기차에 올라 집으로 내려간 후, 바로 고팀장님에게 기차삯은 송금해드리고자 했던 것이다.
그정도 편의는 봐주실 수 있겠지 싶어서 드린 부탁이었다.  하지만 그런 이유를 채 말하기도 전에 민철씨는 ...
      그런데, 또 헉~!!!
민철씨는 전화기를 들고 머뭇거리면서 <지금 고대표님이 주무시고 계실텐데....>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순간 나는 너무너무 당황스러웠다. 아니 그것보다도 부탁하려던 내가 오히려 미안해졌다.
  말문이 막혔다.
민철씨는 덧붙여서 <제가 따로 고대표님에게는 이 상황을 말씀드려놓을테니 서울 가시면 고대표님하고 통화를 해 보세요> 라고 말했다...  말도 나오지 않았다.
지금 바로 이 상황이 바로 해결해야할 문제인데 이미 모든 상황이 끝나버린 후 ,서울에 가서 고대표님과 무슨 내용을 통화하라고 하는건지......  사실 나는 이미 아무런 소리도 귀에 들어오지가 않았다.
    기분이 이상했다.
방금까지 서로 같은 식탁 위에서 밥을 먹고 이야기했던 사람인데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민철씨는 내가 아는 민철씨가 아닌것 같았다  민철씨에게 <민철씨~! 민철씨 핸드폰으로 집사람에게 전화 한통 하면 안되나요>라는 말도 할 수 없었다.
 나는 이래저래 다 체념하고  민철씨에게
<밖에서 멜템씨가 차에서 기다리니 어서 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철씨는 해맑게 웃으면서 <그럼,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돌아가시면 연락 주세요~!>라고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그런 민철씨를 한참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그 차가운 공항에 홀로 남겨져 있었다.

너무 추웠다.  머리를 삭발해서인지 그 추위는 상상을 초월했다. 숙소에서 나올 때는 모자를 쓰고 나왔지만 혹 이 먼 터키까지 와서 심은 이식모가 죽을까봐 모자를 벗었기에 더 추웠다.  그냥 여행 온 것이었다면 그럭저럭 공항에서 8시간동안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겠지만, 수술을 마치고 머리는 완전히 삭발된 상태에서 채취할 때 남은 상처와 심은 자리의 붓기가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였는지 병실도 아닌 차가운 새벽 공항 대합실에서 8시간을 홀로 보내야 한다는 것은 그 추위가 공포스러울 정도로 엄습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견딜 수 없었던 건, 사람들의 시선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나를 한번씩은 쳐다보고 지나갔다 .

        그 순간~!  예전 사람들이 탈모인 나를 향해 멸시하듯 쳐다보던 시선들이 다시 살아났다.

순간, 잠시나마 민철씨가 야속했다.  내게 다시 이런 시선을 느끼게 만든 것 같아서 말이다. 이런 시선이 싫어서 이 먼 터키까지 온 것 아닌가. 사람들의 그런 시선들을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아서 , 더 이상은 그런 고통 속에서 살고 싶지 않아서 어렵지만 용기를 내어 수술대에 올랐던 것 아닌가. 그런데...그런데...이먼 터키에 와서 그것도, 수술까지 마치고 돌아가는 이 순간 그런 시선을 느껴야 하다니...  자꾸만 아무런 죄도 없는 민철씨와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는 고대표님까지도 야속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런 마음 가지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그래도 내게 희망을 준 테페 아니던가.... 정말 안간힘을 쓰며 마음을 돌이켰더니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의 그런 시선이 계속되자 더이상은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한번씩 노려보고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났다.  사람들이 다 싫었다.  그리고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디든지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추웠다......

문득 집에서 이 상황을 모른 채,  왜 오지 않지? 하며 걱정할 집사람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어떻게든 집에 전화를 하려고 방법을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공중전화를 찾긴 찾았는데, 그 전화는 카드로 해야 한다는데 그 카드를 파는 곳에는 이미 사람이 없었다. 안내하는 공항직원에게 말을 걸어도 말이 통하지를 않았다.  핸드폰을 좀 빌려달라고 했더니 엉뚱한 금액의 돈을 요구했다. (참고로 나는 핸드폰이 없다)  오히려 그들은 내 머리를 보며 자기들끼리 뒤에서 히히덕거렸다.  민철씨가 옆에 있으면 통역이라도 해 줄텐데 .... 순간 또 서운했다.  그래서...그냥 집에 전화하는 것을 포기했다.

그러고 한참을 공항 여기저기를 헤맸더니 배가 고팠다.  먹을 것을 먹으려고 공항 내 식당들을 둘러보니 유일하게 먹을만한 게 패스트푸드점과 빵집이었는데 그것마저도 문을 닫으려고 의자를 올리고 있어 시도도 못해보고 체념했다.

그렇게 몇시간이 지났을까.  그런데 이상한 게 있었다.
1차수술 때는 공항 여기저기에 나같이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한국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였었는데, 이상하게 이 넓은 공항을 다 돌아다녀도 한국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  <이상하다..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공항에 왔다가 연착된 것을 알고 어쩔 수 없이 이 공항에 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텐데...> 하며 이리저리 아무리 돌아다녀도 결국 한국 사람은 없었다.  한국 사람인것 처럼 보이는 이들도 막상 가까이 가서보면 일본사람들과 중국사람들이었다.

무엇보다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추위와 잠이었다. 새벽 2시.  갑자기 지금쯤 숙소에서 따뜻하게 자고 있을 민철씨가 야속하게 느껴졌다. 아까 염치불구하고 같이 숙소로 돌아가 자고 다시 오면 안되느냐고 매달려라도 볼껄 그랬다.
체면 차리다가 얼어 죽을 것 같았다.

어디를 가도 따뜻한 곳이 없었다.  추우니 자꾸 소변이 마려웠다.  그러다보니 화장실만 수십 번을 들락거렸다.
그렇게 사람들이 별로 왕래하지 않는 구석 음지의 차가운 벤치에서 몸을 오그리고 잠을 청하던 나는 문득 좋은 생각이 들었다.        화 장 실~!
그렇다. 이 공항 내에서 가장 따뜻한 곳은 바로 화장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아까 그토록 줄기차게 드나들었던 화장실을 향했다. 그리고 비어있는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 문을 잠그고 변기 뚜껑을 내리고 그 위에 앉았다.      그곳은 천국이었다...........

아까 민철씨에게 섭섭했던 마음이 한순간 녹아내렸다.  역시 인간이란 배 따뜻하고 등 따뜻하면 만사형통이라더니, 이제 등은 따뜻하니 마음이 편했다.  물론, 옆 화장실에서 수없이 많은 이들이 들락날락 하며 자신들의 배설물을 뿜어내고 물로 내려 보내는 소리와 냄새를 견뎌야 했지만 그 순간 그런 것은 상관없었다.  따뜻하면 됐지..............  신발도 벗고 양반자세로 다리도 올리고 편안하게 잠을 청했다.  그렇게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밖에 한번 나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신발을 신고 밖을 나가니 어느새 출국수속이 시작되고 있었다.
벌써 새벽 6시가 다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또 한가지 이상한 것은 어제 새벽에는 한명도 안 보이던 한국 사람들이 그제서야 여기 저기 공항 출구를 통해 한국 사람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어? 이 사람들은 왜 어제저녁 안보였었지?  이렇게 많은 한국사람들이 나랑 같이 비행기를 탈껀데 단 한명도 보이질 않았다니...  이상하다...이상하다...  어쨌든 그렇게 나는 출국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

비행기에 올라 자리에 앉아 안정을 찾은 나는 그제서야 잠시 생각에 잠겼다. 
사실 이번 수술은 개인적으로 내심 테페에 대해 미안함이 컷던 수술이었다.  테페 측에 큰 득도 되지 않는 그런 수술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고팀장님과 민철씨에게는 아무런 득도 드리지 못했던 수술.
테페.... 고팀장님.....민철씨...................................
그런데 자꾸만 .........서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연착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한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거의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었고 이미 모든 지하철과 기차까지 끊겨 나는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자정이 되니 서울역 경비원들이 들어와 역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 둘 밖으로 내보내기 시작했다.  나 또한 그 사람들과 함께 떠밀려 역 밖으로 나왔다.  갈 곳이 없었다.
지금은 자정인데 이 추운 곳에서 내일 새벽 6시까지 기다릴수는 없었다. 비행기 안에서 받은 비스켓 하나를 꺼내 입에 물었다.  그리고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혹 돌아오는 길을 잃을까봐 자꾸 뒤돌아보며 길을 익혔다.

이곳은 터키 공항에서의 추위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추웠다.  이번에는 실내도 아닌 아예 바깥 아닌가.
가만히 서 있자니 조심스러웠다. 모르는 곳이다 보니 사람들이 더 경계가 되고 더 조심스러웠다. 아니, 두려웠다 해야 맞다.

아주머니들이 하나 둘 달라붙어 자꾸 좋은 데가 있으니 가자고 했다.  좋은 아가씨들이 있다고 말이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그 중 한 분에게 <어머니~! 이 근처에 pc방이 어디 있어요?> 했더니 친절하게 <저기 가면 있어, 저기로 가봐> 하며 친절히 가르쳐 주었다. 아마 그분들은 누가 <어머니~!>라고 불러준 적이 없어서인지 내가 건네는 <어머니>라는 말이 고맙고 좋았나보다

그렇게 나는 pc방을 찾아들어가 거기에서 5시간가량을 보내고 다시 역으로 돌아와 새벽기차에 오를 수 있었다. 물론 주말이라서 기차표가 없어 입석이었고 기차에서 6시간동안 서서 와야만 했다.  그냥 서 있기가 너무 힘들어 객차 사이의 빈 통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잠을 청했지만 덜컹거리는 반동들 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
그렇게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
지금 나는 심한 대상포진에 시달리고 있다. 아마 귀국하는 날 너무 힘들었나 보다.  마치 송곳으로 찌르는 듯 몸이 아프다.  대상포진의 증상이라고 한다. 말로만 듣던 대상포진에 걸리고 나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과로나 신경성, 면역이 떨어지면 걸린다고 하더니 내 경우에는 딱 맞게 걸린것 같다.

이번 2차 수술도 잘 되었다.
나름 만족한다.  그 결과는 1년정도가 지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의료진들도, 나로서도 최선을 다했으니 그 결과 또한 그냥 받아들일 것이다.  나의 탈모인생에 종지부를 찍게 해준 테페에 대한 감사함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왠지 모르게 마음이 슬프다.

만약, 만약에 말이다... 만약 다시 터키에 가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다면 어디서 받겠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두말없이 <TEPE 모발이식센타>를 선택할 것이다.  내가 지금 느끼는 이 슬픔은 수술에 대한 불만족으로 느끼는 슬픔이 아니다.  내게 있어 테페에서의 수술은 만족도로 친다면 100% 이상이다

하지만 모든 에이전시(모발이식 중개업)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우리 탈모인들이 해외에서 수술을 하고자 할 때는 국내수술과는 다르게 그 모든 과정이 단순히 수술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긴다.
해외수술의 특성상  가는 과정  +  머무는 과정  +  수술하는 과정  +  돌아오는 과정 
이 모든 과정이 필요하다.
이 중 수술하는 과정을 제외한 가고 오며 머무는 모든 과정은 에이전시들의 몫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들이 지불하는 수술비에 포함되어 있는 에이전시들에게 지불하는 부분은 무의미하지 않은가. 그 모든 과정들이 만족스러울 때 수술은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그것은 팥이 빠진 붕어빵과 같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이번만큼은 할 말이 없다.

왜냐면 이번 수술을 추진함에 있어 에이전시들에게 지불되어야할 몫도 한푼 드리지 못하고 치러진 비교적 저렴하게 받고 돌아온 수술인데 감사는 못할망정 오히려  <가는과정, 머무는 과정, 오는과정> 가운데 생긴 , 그것도 에이전시측에서 일부로 그런것도 아니고 공항측에서 흔히 일어나는 연착이라는 갑작스런 상황에서 생긴 힘들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하는것 자체가 오만불손한 행동이 아닌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탈모인들이 바라는 건~!
그 무엇보다도 <아주 잘된 수술>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그것과 더불어 얻고 싶은 게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람들이 우리들을 탈모인들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평범하게 바라봐줬으면 하는 아주 작은 소망이다.  그 첫걸음은 바로 다름아닌 에이전시들이 우리들을 도와 내디뎌줘야 한다.  탈모인에서 비탈모인으로 거듭나고자 애를 쓰는 우리 탈모인들에게 지금껏 받아보지 못했던 따뜻한 시선과 위로의 말과 편안한 마음을 지니도록 배려해주셔야 한다.
따뜻한 말.. 생각지도 못했던 배려....  이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 지팡이다.

TEPE 의 고팀장님이나 민철씨는 내게 처음 보여주셨던 모습처럼 나의 이런 불평섞인 말조차도 겸허하게 받아들여
앞으로 더 나은 TEPE 의 모습으로 가꿔가는데 밑거름을 삼을 분들이라는 것을 알기에 감히 이런 글을 올린다.
그만큼 나의 TEPE에 대한 신뢰는 높다.

내가 지금 가슴이 슬픈 건 ~~내 마음을 움직였던 테페의 마법을 이번만큼은 보지 못하고 돌아와서이다.
그래서 가슴이 아프다.

당분간 후기는 올리지 않을 것이다.
누구를 위한 후기가 아니라 나를 위한 후기를 써내려온 나였기에
내 마음이 이토록 아픈 가운데 어떻게 후기를 쓸 수 있겠는가.... 
몸이 아프면 마음으로 일으키겠지만,  마음이 아프니 무엇으로 일으키겠는가...

사실 이번 일은 나처럼 모발이식을 받으러 해외로 갔다가 돌아오는 날
            모든 모발이식 환자들이 겪게 되는 흔한 일은 아니다. 
어쩌면 모발이식을 마치고 귀국하는 환자들에게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일일지도 모르기에 나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 또한 극히 적으리라 본다.  그러기에 어쩌면 이번 일은 나만이 겪은 일일 수 있기에 대다모 회원들도, 에이전시 관계자 분들도 이런 부분의 고통을 호소하는 나를 유별나다고 여길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 아는가?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그 자리에서 홀로 그 추위를 견뎌내야 했던 나는
내가 겪었던 고통의 긴 시간동안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한 자리에 머물지 못하고 결국은 홀로 아무도 보지 못하는 화장실 한켠에 숨어들어 그곳에서 얼었던 몸을 녹이고 있었어야 했다는 것을...

우리 탈모인들은 이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의 이런 차갑고 비아냥거리는 시선을 피해
비양심적인 다수의 의사들의 농간에,  과장된 발모제의 효력에,  온갖 발모 샴푸와 영양제의 달콤한 유혹에,
바르지 않으면 빠지지만 바르는 동안만큼은 탈모를 막아준다고 하는 갖은 약들의 홍수 속에,
가발 뒤에서 소심한 듯 움츠리며 누구의 머리였는지도 모르는 수많은 거짓된 머리카락들이 심겨진 망사 하나를 바람과 빗줄기 속에서 혹시나 날아가고 떨어질까 손가락으로 부여잡으며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도망하고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를 지켜보는 이들 앞에 고개라도 들고 싶어서 말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귀신같이 우리에게서 무엇으로 가리고 살아가는지 잘도 찾아내는 세상이다.

그런 사람들의  시선을 다시 느낄 수밖에 없었던 바로 터키의 그 자리에서
나는 또다시 세상으로부터 도망하고 싶었다.
아무도 겪지 않았다고 무시해서도 안되며,  누구나 그런 상황에서는 그럴 수밖에 있느냐라고 방관해서도 안된다
왜냐면 그렇게 남의 일인 듯 보였던 일들이 적어도 탈모인인 우리들에게는 다름아닌 바로 내 모습이니깐. .........
 
아쉬움과 슬픔이 많이 남은 2차 수술이었다.
특히 슬픔이/...............
왠지 모를 슬픔이 자꾸만 가슴을 때린다.......

아마 그날 터키의 공항이 너무 추웠나보다...............
너무 너무 추웠었나 보다...내 마음이 시리도록...................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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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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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유전 탈모도 있었고 앞머리 라인자체가 너무 울퉁불퉁한 모양이예요이마높이는 6.5CM로 맞추는게 좋다고 원장님이 말말해주셨는데 이왕 수술하는거 좀더 내리고 싶어서6CM에 맞추고 구렛나루도 하려다 이건 원장님이 비추하셔서 원장님 의견들었습니다.강동우 원장님 서울 계실 때 후기도 찾아봤는데 디자인도 세련되고 꼼꼼하신 느낌 이더라고요저는 비절개 2400모로 하고 마이크로컷으로 했는데 이거 대박이네요뒷머리 티 하나도 안납니다.수술한거 티내고 싶지 않은분은 마이크로컷 알아보심 좋을 듯 해요아직 암흑기는 안왔고 이식부위도 앞머리로 덮어져서 초기에는 따끔따끔한거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없어서  그냥 편하게 지내는 중입니다.암흑기 없이 그냥 쭉 자라지는 않겠죠?빨리 득모하고 싶네요

조회수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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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M자가 옆으로 좀 많이 파여서 몇년전에 두피 문신을 했었는데 영 부자연스럽고 별로였습니다... 이젠 확실한 방법으로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찾아보니 모발이식이 좋을 것 같아서 해봤습니다 절개,비절개 고민하다가 비절개가 좋을 것 같아서 비절개로 이식 받았고 이렇게 모발이식 할 거 였으면 애초에 문신 말고 잘하는 병원에서 진작 받을 걸 그랬습니다 확실히 이름 있고 잘하는 곳은 이유가 있는것 같네요. 대표 원장님이 잘 해주신 덕에 기대가 됩니다

조회수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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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어릴 때부터 머리숱이 많지 않아서 늘 신경이 쓰였는데, 최근 들어 더 고민이 깊어졌어요.   특히, 외모가 중요한 직업을 준비하다 보니 머리스타일이 스트레스였고, 결국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대다모에서 여기저기 병원 후기 찾아보고 유튜브 영상도 엄청 봤어요. 병원이 많으니 솔직히 선택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기준을 딱 2개 세웠는데요. 밀도와 디자인이었어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가르마를 타는 깔끔한 헤어인데, 모발이식한 부분과 하지 않은 머리 부분의 연결이 자연스러워야 하고 티가 안나길 바랬어요.   그래서 밀도와 모류를 위주로 봤는데, 모류를 이상하게 심는 병원은 없더라구요.  모류는 됐고 그 다음으로 밀도 쪽을 유심히 봤어요. 다른 병원에 비해 확실히 노블라인이 수술한 부분하고 안한부분하고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고 밀도가 높더라구요. 다른 병원도 봤지만, 이 부분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은 노블라인 이었어요.   그 다음으로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을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헤어라인 디자인을 많이 봤어요. 사실 디자인은 다른 병원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곳이 몇 군데 있었어요. 처음엔 밀도를 잡으려면 디자인은 좀 포기해야 하나... 싶었는데, 유튜브에서 노블라인 후기 영상들을 보다 보니 부드러운 남성 헤어라인 디자인도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상담 갔을 때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고민 더 안하고 노블라인으로 결정했습니다.상담을 가서는 현재 상태 살펴보고 수술 후 어떤식으로 결과가 나올지도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했구요. 그리고 수술 전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을 3개월 복용하다가 한 달 쉬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탈모 진행 중이니 꾸준히 먹는 게 좋다고 하셔서 다시 복용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머리 상태도 바로 봐주시는데, 제가 볼 때는 모발이 가는편이라 뒷머리 상태가 상괜찮을까 걱정했거든요. 근데 뒷머리는 풍성하고 건강해서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현미경? 카메라 같은거로 바로 찍어서 보여주셔서 저도 같이 확인을 했는데, 앞쪽하고는 진짜 다르더라구요. 수술 당일에는 딱히 준비할건 없다고 하셔서 편안하게 갔구요. 수술 전 상담 간단히 하고 원장님이 직접 이발해주시고 수술 받았습니다.수술전에 뒷머리 보기는 했는데 직접 뽑아보니 모낭 내 모발 수도 좋아서 평균 2.8모 나왔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약1500모낭 채취해서 4300모 가량 심었습니다. 병원 알아볼 때 다른 비절개 병원에서는 1500모낭 기준으로 보통 3000모 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했었는데, 노블라인에서는 1300모가 더 나와서 4300모 심었어요.나중에 어떻게 그렇게 되냐고 물어보니 3모 짜리를 주력으로 뽑았다고 하더라구요.이 부분에서 진짜 이득을 본 느낌이에요.첫날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기는 했는데 구멍 많이 뚫고 많이 심은거 치고는 통증은 크지 않은 편이었구요. 조금 아프다 싶을 때는 그냥 진통제 먹어버렸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스프레이 잘 뿌리고 손 안대고 생착에 방해되는 술담배 멀리하고 있습니다.오랜만에 건강한 생활하는거 같아요.취업과 득모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조회수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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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거스를 수 없는게 딱 두가지 있다구 생각하는데요ㅎ바로 머리숱과.. 체질(비만이냐 날씬이냐..) 거부 할 수도 없고 타고나길 물려받아 타고나는거지만..후천적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구 생각하거든요저는 머리숱이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후천적 요인(다이어트)로 숭덩 빠진 경우였고체질은 통통하게 타고 났지만 2~3년 전 20kg 감량하구선 새 삶 살구 있구요.사실 이마가 좁은 편은 아니었어도 머리숱이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ㅜ살과 함께 머리도 같이 빠져버려서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었네요..탈모는 유전이라 생각해서 다이어트로 이만큼이나 빠질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던..ㅜ찾아보니 탈모약은 여자한테는 처방 안 해주는 경우가 많다구.. (*처방할 수 있는 종류가 한정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부작용으로 체중증가도 있을 수 있다구.)계속 앞머리 내리고 다니거나 모자로 가리고 다니면서.. 그렇게 지냈어요자기만족 위해서. 예쁜 옷 입고 다니기 위해서 살을 뺀건데 정작 얼굴은 계속 가리고 다니게 되니까 참 속상하더라구요..ㅜㅜ결국 큰 결심하고.. 모발이식을 알아보러 다니게 되었어요돈 쓰는거에 있어서 정말 꼼꼼히 보는 사람이라 디자인, 모수 인증해주는지, 관리 프로그램 등등 안 따져본게 없는데요. 그중에선 유화정 원장님이 디자인도 디테일하게 잘 잡아주시고 줄기세포치료도 여쭤봤는데 굳이 할 필요없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게 넘 좋더라구요. 줄기세포도 애초에 할까 싶어서 같이 생각하고 간거라 병원 이득위해 하라고 할 법도 한데.. 아니다 싶으니 말려주시구. 극 T로썬 오히려 좋았어요~수술날은 그냥 3시간전부터만 금식하면 되니 큰 불편함없었구요태블릿으로 보고 싶었던 드라마 보다 보니까 시간도 금방 갔네요보호자랑 같이 갔던거라 수술 끝나고도 살짝의 민망함만 견디면~집도 그냥 편히 갈 수 있었어요 차로 향하는 길이 살짝은 창피할 수 있다~ㅎㅎ수술 다음날 샴푸 받고 이번에 첫 관리 받으러 다녀왔는데두피에 좋은거 잔뜩 넣어준단 기분 들어 좋더라구요~ 피부과 다니는 것처럼 이것도 내 자기관리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니귀찮은 마음보다도 오히려 다음 관리도 빨리 받고 싶어지구요ㅎ솔직히 이식이라는게 잘 모를때는 탈모 있는 사람들만..여자들은 거의 받는 경우가 없다구 생각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여자 헤어라인도 수술한 티 안나게 자연스럽게 채울 수 있다~또 한번 편견이 없어지는 경험이었구요 요즘 100세 시대 넘어 120세 시대라고 하는데 앞으로도머리숱 몸매관리는 정말 꾸준히 해줄 예정입니다^^선천적으로 타고났어도 후천적 요인으로 잃을 수 있고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메꿀 수도 있다~ 느낀 점 하나 남기구 가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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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헤어로의원

이전에는 엠자없이 머리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어느새 보니까 다 빠지고 엠자만 남았더라고요..그래서 약도 먹어보고, 관리도 이것저것 배운대로 해봤는데 이러다 다 빠져나갈것같아불안해서 결국 이식을 하고 왔네요ㅠ 안그래도 볼륨감이 완전히 없다시피했던 머리라 되게 우울했는데그래도 이식하고 오니 다 자라나진 않았어도 기분은 거의 풍성한 머리를 가진것마냥 좋더라고요ㅎㅎ그동안 각질이 좀 생겨나기도 했고, 일어날때마다 아직도 침대위에 누워있는 이식모를 봤을 땐정말 마음이 아프긴했지만 그래도 두피를 보니 잘 적응해주는 것같아 고마워지네요이제부턴 고마운 마음으로 영양제 하나라도 더 챙겨먹으면서 관리해줘야겠어요풍성한 머리될때까지 힘내보겠습니다^^

조회수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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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수술날도 상담때와 동일하게 디자인 잘 그려주셨고요처음에 디자인 받자마자 단순 호기심으로 디자인을 구불하게 안하시고 일자로 그리는 이유가 있으신지 물어봤는데구불하게 그리는 것과 일자로 그리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원장님마다 스타일 차이라고 하셨습니다 제담당 원장님은 일자로 그린 후 심을 때는 구불하게 심으면 더 자연스럽게 나와서 이렇게 디자인하신다고 합니다 궁금한게 많다보니 질문도 많이드렸는데 미소짓고 대답해주셔서 제쪽에서 부담감이 덜했던거같습니다 원장님도 그렇고 병원 모든 분들이 매우 친절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수술 당일밤에는 당연히 잘 못 잤지만 점점 괜찮아졌습니다 오히려 생착기간 동안 주의해야 하는 것들이 참기 힘들었네요 다만 이시기를 잘 보내야 후회없을거같아서정석으로는 2주 지키면되는데 저는 한달을 참았습니다,,,, 제가 힘들어하니까 친구가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ㅋㅋ그래도 어떻게 받은 수술인데 이 귀한 모낭들을 날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ㅋㅋ   암흑기는 2-3주 사이에 시작됐는데 제느낌에 아직 진행중이지만 자세히보면 좀 보입니다 올라오는 머리가요 ㅋㅋ 소중하네요다른사람들보니 4개월부터는 올라온다고해서 믿고 기다리는 중이구요 다나에서 하신분들 후기를많이 검색해봤는데암흑기이후 머리가 올라오는 기간은 개인차가 좀 있는거 같았습니다 공통점은 좀 늦더라도 언젠가는 다 올라온다는 특징. 내 머리도 그대로 잘 나오겠지하고 믿고 있습니다ㅋㅋ어느정도 자라려면 최소 10개월까지는 기다려야한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수술 결정한 게 다행인듯합니다 시간상 다음에 하려고했으면 못했을거같아서 후회없고요다음달에 병원 예약이 돼있는데 생착 잘돼서 잘자라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은근 떨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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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까진 춥고 내일부턴 날이 풀린다고 하네요 ^^ 그래도 항상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얼마전 모발이식 9개월차가 되어 병원에 다녀왔네요. 잘 관리되고 있고 경과가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본 거주를 하고 있어 자주 오지 못하다 보니 사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할까 걱정이었지만 원장님께서 더 신경써주시며 온라인 상담을 꼼꼼히 봐주셔서 걱정없이 잘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경과체크를 하러 오랜만에 한국에 간 김에 방문했었는데 여전히 친절하게 사후관리를 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재 9개월차가 되어 모발들이 많이 자라난 상태입니다. 처음 받았던 디자인처럼 나온 것 같아 굉장히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 것 같네요.첨엔 불편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컸지만 받고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그런 말씀 드리고 싶네요. 며칠간 가려움이 있지만 참을만 하구요. 점점 자라나고 암흑기를 저친 후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는 과정들을 보면 정말 뿌듯하기도 합니다. 모두 미루지 않고 관리할 수 있을 때 빠르게 관리해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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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안녕하세요?모먼트의원에서 900모 헤어라인 교정받고벌써 2년이 지났네요.저는 머리숱이 좀 많은 편이라모발이식 한다고 주위 사람들한테 말하면'너가 무슨 모발이식을 하냐' 는 반응이였는데실은 저도 나름의 고민이 있었습니다.바로 '가르마 부분' 이였는데요항상 비슷한 위치에 가르마를 하고 다니다 보니이마 부분의 가르마가 점점 휑해지는 느낌이였어요.그래서 결국 모발이식 받기로 결정했고900모 견적을 받았습니다.저 발품 진짜 많이 팔고 병원 결정했는데요1. 1인 원장님이 계신곳2. 디자인 잘 하는 곳3. 사후 관리도 잘 해주는 곳 위주로 보았어요.그래서 결정한 곳이 '모먼트의원' 이예요.그 결정 너무 잘한것 같습니다.저 이마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서제가 먼저 모발이식했다고 말하지 않으면정말 아무도 모르더라구요.특히 비절개 히든컷은 일상생활도 바로 가능하고통증도 별로 없어서 진짜 대박입니다..완전 강추!!!여자 헤어라인 부자연스러우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ㅠㅠ헤어라인 교정으로 고민하시는 여자분들!모먼트의원에 상담 한번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진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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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모발이식수술을 결심하고 병원선택이 어려웠지만 수술을 받은 지 10일이 지난 지금 병원선택을 잘했다는 확신이 듭니다 저는 M자 탈모로 인해 10년동안 탈모약을 복용해 왔고 모원성형외과 박종옥 원장님께 무삭발 모발이식(1700모낭)수술을 받았습니다 계획한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서 수술시간도 짧았고 회복도 빨라서 생각보다 빠르게 모발이식수술을 마칠수 있었네요수술 다음날부터 수술부위에 딱지들이 생기면서 가려움이 조금 있었는데 아물어 가는 과정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후두부는 무삭발 방식 덕분에 뒷머리로 가릴수 있어서 수술한 티가 나지 않았아서 좋았습니다 수술 통증도 바로 사라져서 일상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네요 모발이식수술을 하고 거울을 보는 시간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심어진 모낭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자연스러워서 자꾸만 보게되네요 헤어라인도 저랑 잘어울리는거 같아 마음에 들고 밀도도 촘촘하게 심어져서 이대로만 무럭무럭 자라준다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비어보이던 이마가 메꿔지면서 인상도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입니다 헤어라인이 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게 실감되네요 수술 다음날부터 모원에 방문해서 소독과 더불어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관리 받고 있습니다 보통 암흑기를 3~4개월 후부터 본격적으로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는데 지금까지 회복 과정도 순조로워서 앞으로의 변할지 더욱 기대가 큽니다 관리 열심히하고 차분히 기다리면서 암흑기도 잘 이겨보겠습니다 좋아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께요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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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자라다 선택 이유] 최근 한 3년 정도 정수리 모발 이식을 고민만하다가 이번 연도에 하기로 마음먹고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자라다는 다른 곳과 달리 수술 후 과정과 결과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고, 유튜브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최근 한 5~6년 동안 꾸준히 유튜브 운영과 사례, 원장님 의견 등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력에 신뢰가 많이 갔습니다. 실력 없고 사후관리가 엉망인 곳이라면 이렇게 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여 자라다에서 수술을 받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24년 12월 10일날 상담 예약을 잡고 자라다에 방문했는데, 대로변 큰 빌딩에 위치한 다른 모발 이식 병원들과 달리 한적한 곳에 있는 큰 가정집 같은 건물이어서 들어갈 때부터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없어서 좋았고, 병원 내부도 집처럼 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과 1시간정도 상담을 가졌는데 상담을 시작하시면서 ‘궁금한게 없을때까지 물어보세요’ 라는 말에서 굉장히 신뢰가 갔습니다. 환자 머리 상태와 요구 사항등을 자세히 파악하시고 원장님 의견도 제시하면서 최적의 수술 방향을 이끌어내려고 하시는 모습에서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믿음이 가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다른 곳을 상담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다른 곳은 현금/카드 결제 금액이 다르고, 수술비 결제 이후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항목이 많았는데, 자라다는 현금/카드 결제 금액 차이가 없고, 현금 영수증도 바로 발급해주고, 수술비 결제 이후 관리에 필요한 추가비용 결제가 거의 없다는 것도 병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수술 과정-상담시 정했던 견적과 디자인으로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고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 확정이 됩니다.[수술 1주일전] : 집에서 찍은 사진 2장수술 1주일전 유의사항과 안내 문자를 받고 ,두피 스케일링 관리 받고 피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수술 당일]  2/17일---------------------------------------------당일 수술 전------------------------------------------------- 09시쯤 도착해서 수술 준비하며 원장님과 최종 디자인 결정. 환복 후 수술 전 촬영을 했습니다. 비삭발이라 채취할 머리 자르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렸는데 수술팀 분들이 중간마다 힘든 곳 없는지, 아픈 곳 없는지, 자세는 안 불편한지, 의자도 체형에 맞게 고쳐주시고 등등 신경을 잘 써주셔서 긴 시간에도 편안하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 다 자른 후에는 수면 마취하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원장님이 수술 하고 계시는데 그 이후로는 하나도 안 아파서 수술 끝날 때까지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반복해서 수술 시간이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머리 심으시고 수술팀은 옆에서 보조와 모낭 수 계산을 계속해주셨고, 수술이 끝나고 수술 직후 사진과 모낭과 수율을 알려줘서 총 몇모를 했는지 알 수 있고, 수술실 칠판에 상황이 계속 적혀서 수술 받고 있는 중에도 수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500모낭 예정이었는데 1604모낭을 심어주셨고 3시간 ~ 3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수술 직후 수술 부위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바로 보여주시면서 수술한 모낭수를 알려주시고 머리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붕대까지 다 감고 나오면 아침에 미리 고른 점심 메뉴가 회복실에 준비되어 있어서 밥 먹고 환복 후 수술 당일 주의 사항 안내와 안내문 받고 귀가했습니다. 통증은 개인적으로는 자려고 똑바로 누웠을 때 뒤통수가 베게에 닿아서 아픈거 빼고는, 수술 중에도 없었고 끝난 후에도 없었고 하루 지날 때까지도 별로 없었습니다. 붓기도 전혀 없었고, 잘 때 감아놓은 붕대에 피랑 약물이 세어 나올 수 있다고 수건을 깔고 자라고 하셨는데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당일 수술 직후---------------------------------------------------------------- [수술후 +1일] 2/18----------------------------------------------------------------------------------------------------------------머리 샴푸 후 찍은 사진 머리 붕대를 풀어주고 첫 샴푸를 해주시면서 샴푸 할 때 주의사항과 샴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샴푸 후 머리 말려주신 후에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 결과를 확인하시면서 간단한 상담을 했고, 저는 수술 때 팝핑 현상 없이 잘 됬다고 하셨습니다.그 후에 추가적으로 샴푸와, 생착 스프레이 , 거품용기, 위생모, 주의사항 안내문을 받았고 14일후 딱지제거 일정을 잡고 귀가하였습니다.------------------------------------------샴푸, 생착 스프레이, 거품용기, 안내문 ,위생모--------------------------------------------- - 후기보시고 병원 선택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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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리즈모

안녕하세요! 저는 1년 전 대전 리즈모의원에서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은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었다고 확신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모발이식 전에는 머리숱이 줄어들면서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거울을 볼 때마다 깊어지는 M자 이마를 보며 한숨이 나왔고, 사진 찍을 때도 항상 머리를 가리기 바빴네요제가 처음 모발이식을 결심했을 때, 청주, 충주, 아산, 전주, 유성 등 여러 지역의 병원을 알아봤지만, 결국 선택은 대전 리즈모의원이었습니다. 제가 리즈모의원을 선택한 이유는 상담을 받을 때부터 너무 친절하게 제 두피 상태와 원하는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이식 플랜을 짜주셨어요.수술 후기로는 수술하는 내내 편안했고 통증도 거의 없었어요.수술 후 회복도 빨랐고, 일상생활로 금방 복귀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특히, 수술 중에도 의료진이 계속 신경 써주시고,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점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처음엔 긴장했는데,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마음이 금방 편안해졌어요.이식 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혹시라도 "티가 나지 않을까?" "부자연스럽진 않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이보다 더 자연스러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헤어라인을 얻었습니다.결론은 !만약 모발이식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대전 리즈모의원을 100% 강력 추천합니다!최고의 의료진, 믿을 수 있는 기술력, 완벽한 디자인,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1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만족스럽고, 이식한 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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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안녕하세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저는 40대 초반이고 탈모약을 약 3년이상 먹고 있었던 남자입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여기 계신분들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저 또한 탈모가 계속 진행중이었고 탈모약을 먹으면서 더 나빠지지는 않고 있었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탈모도&nbsp;</span><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결국 모발이식밖에는 답이 없다는걸 알기에 빠른 결심을 했고 이식을 받았습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저와 아내가 선택한 병원의 기준은</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1.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병원에서 나와서 개원한 젊은 의사</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2. 대형병원에서 최소 6~8년이상 경력을 쌓은 의사</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3.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으며 압구정에 위치한 병원이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그 이유는</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1. 대형병원에서 가장 잘하는 의사에게 받으면 좋겠지만 시스템상 그럴 확률은 낮고 경력이 없는 초짜 의사에게 걸릴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였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2. 모발이식은 결국 누가 많이 해봤냐에 따라 숙련도가 달라지기에 충분한 경험이 있는 원장님을 찾았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3. 압구정에 위치한다는건 동종 업계 평균이상은 한다는 의미이고 혹시모를 AS를 대비해 압구정에서 골랐습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nbsp; &nbsp;(학생이 좋은 학군을 가는것과 동일한 의미)</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br></span></p><p><font face="돋움, Dotum">처음 상담을 갔을때 상담실장님이 자세히 안내해주셨는데 무엇보다 모다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명확하게 안내해 주시는게 좋았습니다.</font></p><p><font face="돋움, Dotum">흔히 말하는 영업을 위해 좋은 것만 말하지 않고 생착율, 부작용, AS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안내받았습니다.</font></p><p><font face="돋움, Dotum"><br></font></p><p><font face="돋움, Dotum">모발 이식수량은 양유군 원장님이 보시고 결정해 주셨고 저는 아직 피부 탄력이 괜찮아서 절개로 해도 된다고 하셔서 절개로 진행했습니다.</font></p><p><font face="돋움, Dotum">절개로 결정한 이유는 비용도 그렇지만 나중에 혹시 모를 추가 모발이식을 진행할때 비절개로 진행할 수 도 있는 부분을 고려했습니다.</font></p><p><font face="돋움, Dotum"><br></font></p><p><font face="돋움, Dotum">예약이 밀려서 모발이식 결정 후 약 한달뒤에 수술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팠어요.</font></p><p><font face="돋움, Dotum">9시에 시작해서 1시에 끝날때까지 약 4시간정도 진행되었는데 제가 마취가 잘 안듣는 타입인지 마취가 잘 안되었어요 ㅜㅜ</font></p><p><font face="돋움, Dotum">중간에 아파서 마취제를 더 넣어달라고 했는데도 비슷하더라구요. 이건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 다른분들은 마취 잘되긴 바랍니다 ㅜㅜ</font></p><p><font face="돋움, Dotum"><br></font></p><p><font face="돋움, Dotum">오늘이 수술한지 10일째인데 병원에서 안내해준 가이드에 따라 지내면 큰 어려움이나 문제 없습니다.</font></p><p><font face="돋움, Dotum"><br></font></p><p><font face="돋움, Dotum">6개월 뒤에 결과를 봐야겠지만 현재로써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font></p><p><font face="돋움, Dotum"><br></font></p><p><font face="돋움, Dotum">어차피 해야할 수술이라고 한다면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도 빠른 결정 하시길 바래요.</font></p><p><font face="돋움, Dotum"><br></font></p><p><font face="돋움, Dotum">비용은 400만원 중반이 나왔는데 15년 간다고 치고 한달 계산하면 25,000원 꼴입니다.&nbsp;</font></p><p><font face="돋움, Dotum">치킨한마리 덜 시켜먹고 편하게 사세요. 강추 드립니다.</font></p><p><font face="돋움, Dotum"><br></font></p><p><font face="돋움, Dotum">&nbsp;</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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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수술기록지><수술전><수술전 디자인><수술 2주차><1등급 모낭><2등급 모낭><수술실 CCTV> 오랜 고민과 후기를 보며 정보수집 기간을 보내고 드디어 직접 수술후기를 올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수술을 결심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동안 정보를 수집하며 공부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후기들 검색해보시면 부산 맘모스의원의 시설 및 상담의 전문성 원장님의 실력은 많은 후기들로 검증이 되어있어 그 부분은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1. 수술 전 상태 -저는 약간의 M자 탈모와 이마가 점점 높아지고 앞머리 숱이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이젠 40대 중반에 접어들어 뒷통수가 그나마 정정할때 받아야지 더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마가 노출되는 스타일링을 하면 넓어 보이는 이마가 거슬리고 내림머리하면 숱이 부족해 갈라지고 볼륨이 없는 볼품없는 스타일링이 되어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참고 참다가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병원을 선정하며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비절개로 좋은 모낭을 선별, 채취 및 이식 진행하며 모낭수 책정 시 환자헤어라인 디자인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 하는 병원 / 모낭 채취시 손상없이 잘 채취하는가?? 채취후 보관액은 좋은제품을 사용하는가?? / 현재 모발밀도와 유사한 고밀도를 완성할수 있는가?? / 하루 한명의 환자만 수술하는 병원 / 집도의가 채취부터 이식까지 직접 진행하는 병원 / 수술 후 불만족시 평생 A/S 가능여부  등을 중점으로 고려했고, 그게 가능하다면 수술시 가장 중요한 생착률을 최대화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위에 서술했던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을 만족시키는 김지석 원장님께 저의 헤어라인의 운명을 맡기기로 하였습니다.2.수술당일- 수면 마취는 없습니다. 하지만 국소마취 진행할 때 통증이 심하니, 통증관리차원으로 아산화질소와 산소를 일정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흡입 진정 가스, 소위 웃음가스라고 하던데 암튼 그 가스를 이용해 소주 서너병 마신것처럼 알딸딸할때 국소마취 진행해서 슬릿을 뚫어두는데 통증은 마취할때 잠깐 아프고 그 이후는 통증은 없습니다.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오전에 슬릿과 채취 진행 후 오후에 이식 진행했습니다. 통증은 마취할때 잠깐 아픕니다. 그리고 중간에 통증관리 해주시니까 참지 말고 말씀드리면 추가적인 마취를 진행해주십니다.3. 수술 소감- 많은 분들이 수술을 받을지 말지, 또는 받으신다면 어디서 받을지 고민하시면서 많은 후기들을 찾아 보실 거라 생각됩니다. 고민하시는 시간 줄여서 하루라도 빨리 상담 받아보시고, 적절한 시기에 수술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결과가 1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는 오랜 경과를 봐야 하는 수술이라, 수술을 결심하면 최대한 빠른 시기에 실행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동안 볼품없는 볼륨과 스타일링으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온 시간이 많이 아쉽네요. 나이 들어서 멋진것도 좋지만 하루라도 젊은 시절에 멋지게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수술 후 불편함에 대해 걱정들이 있으실텐데, 이것도 수술의 일종이라 약간의 통증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당연히 있습니다. 그래도 절개를 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회복은 확실히 빠르고, 통증도 2일차 지나가면 많이 줄어듭니다. 3일차 이후에는 확실히 생활이 괜찮아졌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최소 3-4일은 쉴수 있도록 스케쥴링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몇달뒤 경과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경과 후기에 "찬양글" 쓰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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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수술 후 14일째 수술 전 라인 견적수술 전 이마 상태리즈모의원에서의 따뜻한 하루탈모는 단순한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자신감과도 연결된 문제였다. 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리즈모의원을 선택했고, 지금은 이곳에서 수술받은 것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 이곳에서 만난 김두솔 원장님, 양유미 상담실장님, 그리고 모든 의료진 덕분에 그동안의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첫 방문 때부터 병원의 분위기가 따뜻했다. 상담실에 들어서자마자 양유미 상담실장님이 편안한 미소로 맞아주셨고, 내 탈모 상태와 생활 습관을 세심하게 분석해 주셨다.“무조건 수술을 권하는 게 아니라,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방법을 찾아드리는 게 중요합니다.”이 한 마디가 깊이 와닿았다. 나를 하나의 환자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태도가 느껴졌다. 막연했던 불안감이 사라지고, 이곳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공개된 수술실 신뢰를 더하다수술 당일 아침  9시, 병원에 도착했다. 리즈모의원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공개된 수술실에서 직접 모낭을 채취하고 심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곳에서는 투명한 의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가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술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신뢰가 쌓였다.리즈모의원에서는 수면 마취 없이, 하루에 오직 한 명만 수술하는 철칙을 지킨다. 김두솔 원장님은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이 원칙을 고수한다고 했다."한 사람을 위한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그 철학이 수술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1모씩 직접 심으며, 한 올 한 올 방향과 밀도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장인 정신이 돋보였다. 예상치 못한 변수, 그리고 끝까지 배려해 준 의료진오전 10 시, 드디어 수술이 시작됐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마취약이 몸에 맞지 않았다.마취 후 모낭을 채취한 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메스꺼워지기 시작했다. 순간 당황했지만  김두솔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은 침착하게 내 상태를 확인하며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괜찮습니다. 마취가 간혹 안 맞는 분들이 계세요. 걱정 마시고 천천히 진행해도 됩니다."그 말 한마디에 마음이 놓였다. 원장님은 다른 마취약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당장 대안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쉬었다가 천천히 진행하죠."라며 끝까지 배려해 주셨다.점심 식사 후 다시 마취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순간 불안한 마음이 컸지만, 의료진은 끝까지 나를 다독이며 침착하게 대응해 주었다."괜찮으세요? 화장실로 가서 천천히 진정하고 오셔도 됩니다."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다시 수술을 시작했다.하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수술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다. 보통 사람이라면 저녁 7~8 시면 끝났을 수술이, 내 경우에는 밤  12 시가 되어서야 마칠 수 있었다.중간중간 평균  20 분씩 휴식을 해야 했고, 총  6~7 번 정도 마취 거부 반응이 나타났다.의료진들도 지칠 법했지만, 단 한 번도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오히려  "괜찮아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라며 끝까지 내 컨디션을 살피면서 진행해 주셨다.마지막 모발을 심고 드디어 수술이 끝났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며 연신 인사를 했지만, 원장님과 의료진들은 전혀 개의치 않아 하셨다."고객님이 편안해야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괜찮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그 말을 듣는 순간, 이곳에서 수술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후 관리까지 완벽한 배려수술이 끝난 후, 리즈모의원과 연계된 호텔까지 걸어가 바로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점도 감동이었다 .다음 날 아침, 원장님은 직접 상태를 체크하며 추가 안내를 해 주셨다 .리즈모의원은 카카오톡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상담을 제공했고, 사소한 질문에도 빠르게 답변해 주었다.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한 케어를 해주는 이 병원의 시스템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동안  M 자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리즈모의원을 선택하고 나서 그 걱정이 사라졌다. 무엇보다 김두솔 원장님의 장인 정신과 세심한 손길, 양유미 상담실장님의 따뜻한 조언, 그리고 끝까지 나를 배려해 준 의료진 덕분에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투블럭삭발 / 수술 전 이식 모발 4000모 예정 / 수술 후 4025모 이식 / 25모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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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안녕하세요~모플러스 성형외과 8개월차 경과 후기입니다.비절개 4800모 이식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수술 결과가 좋아서 정말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6개월차에 경과보러 못가서 좀 늦게 다녀왔습니다 수술 전에는 옆머리 끌어다 넓은 이마 가렸는데 이젠 머리도 짧게 자를 수 있고 드라이만 대충해도 되니까 넘 편하고 좋아요모발이식하고 인생이 바뀐 느낌입니다.지인들도 여러명 소개했네요~수술 잘해주신 모플러스 성형외과 문민선 원장님 감사합니다.---------------------------------------10곳 상담받고 모플러스로 결정-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복용중-국소마취 진행-자발적으로 삭발 요청 이식모랑 기존모 같이 길렀음 -전자담배 피움 (가끔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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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안녕하십니가대구 헤어로의원에서 배민석원장님에게 수술 받은지어느덧 9개월 차 입니다.넓은 이마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탈모가 심해지는것같아서 상담 후 받은 수술이지만 기왕 받는 김에 더 젊어보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마 라인도 내렸고결과가 좋은거 같아 요즘 기분이 좋습니다.9개월 경과라 12개월 차 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하시지만다른 후기들 처럼 저도 모발이식에 성공한거 같으며 처방해주신 약 꾸준히 잘 먹고 있습니다.사람이 많고 잘되는 병원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온것 같고 앞으로 잘 관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다들 건강하시고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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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실 수 있도록 모발이식 후기를 남깁니다. 수술을 마치고 붕대를 제거한 시점에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 보겠습니다.1. 병원 상담 및 결정 과정저는 여러 병원을 비교하기보다 맘모스 헤어라인에서만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비용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 하루라도 빨리 탈모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상담 전, 탈모 관련 커뮤니티와 후기들을 꼼꼼히 찾아보았고, 생착률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갔습니다. 특히 최근 석지웅 원장님께서 직접 이식 수술을 진행하신다는 점이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블로그 글을 통해 수술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던 점도 신뢰를 더해주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링크를 남깁니다.https://m.blog.naver.com/mammothseok/2237104055382. 병원 방문 및 수술 전 준비주차 안내:상담 시: 병원 1층 지상 주차장 이용 가능수술 당일: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병원 입구와 가까워 불편함 없음병원 첫인상:데스크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응대가 좋았습니다.병원 분위기가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신뢰가 갔습니다.상담 시 원장님께서 모발 이식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전문성을 갖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3. 나의 탈모 상태 저는 확산성 탈모로 진단받았으며,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실 평소 탈모 약도 꾸준히 복용하지 않았고, 관리를 소홀히 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었고, 더 늦기 전에 수술을 진행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수술 날짜를 빠르게 잡았습니다.4. 수술 당일 과정① 디자인 & 마취 과정수술 전, 한 번 더 원장님과 디자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채취 부위 컷트도 함께 진행하며, 본인의 상황에 맞춰 조절이 가능합니다.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병원에서는 웃음가스(무해한 의료용 가스)를 통해 환자의 긴장을 완화한 후 마취를 진행합니다.- 웃음가스를 2~3번 깊게 들이마시면, 술에 취한 듯한 느낌이 들고 긴장이 풀립니다.- 이후 마취 주사가 들어가는데, 따끔한 정도의 통증이 있을 뿐 참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충분히 버틸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오히려 마취 주사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채취 과정이었습니다.- 이식할 때는 앉거나 편하게 누워 있지만, 채취할 때는 오랜 시간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통증보다는 자세 유지가 힘든 것이 더 불편한 요소였습니다.② 수술 진행 & 마무리수술은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원장님께서 제 후두부 모낭 상태가 좋아 결과가 매우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개인에 후두부 모낭 상태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사료됩니다.5. 수술 후 & 회복 과정수술 직후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약한 통증이 있었습니다.체취 부위와 이식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붕대를 감싼 후 퇴원했습니다.병원에서 제공해주는 비니와 목베개를 챙겨 집으로 복귀했습니다.통증 관리집까지 한 시간 정도 운전해서 돌아왔는데, 심한 통증은 없었습니다.다만, 저녁에 취침 전 욱신욱신한 통증이 있어 병원에서 처방해준 진통제를 복용했더니 통증 없이 편안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체취 부위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어, 베개 위에 수건을 깔고 주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6. 다음날 병원 방문 & 경과 확인수술 다음 날 병원에 내원하여 원장님께 수술 경과를 확인받았습니다.샴푸 방법과 관리법을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케어해야 할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7. 총평 & 느낀 점- 모발이식 수술, 별거 아닙니다!- 성인이면 누구나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정도의 과정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탈모로 고민이 깊다면, 하루라도 빨리 상담받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저처럼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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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뉴헤어성형외과에서 2.25일(화) 2,500모낭(5,000모) 절개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M자형 탈모는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오랜 고민 끝에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결정도 어려웠지만 병원을 선택하는것도 어려웠습니다. 다양한 언론매체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제가 생각하는 수술을 하고 계시는 뉴헤어 김진오 원장님을 만나뵙게 되었고 2차례 직접 상담을 받으며 모낭수와 가장좋은 효과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는지 상호 소통을 통해 알러주셨습니다. 당연히 상담 실장님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구요. 오늘은 수술 후 1일차 입니다. 생착강화 스프레이를 뿌리고 머리를감으면서 머리모양과 뒷머리 절개부분도 제가 생각했던대로 잘 나왔온걸 확인했습니다!!!  3일동안착상시기가 제일 중요하다고하여 어제는 벽에 기대어 자면서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변화된 모습만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늦은(?) 나이에 수술을 결정하고 변화된 제 모습을 기대하니 설레기도 합니다. 수술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중요하기에 뉴헤어와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늦지 않았으니 50대 대다모 회원님들도 도전해보세오~~ 뉴헤어 완전 추천합니다^^( 전문성,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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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50대의 평범한 주부입니다ㅎ이번에 이식을 받고 19일 경과를 본 김에기록 삼아 후기를 씁니다 ^^저는 6개월전부터 탈모가 느껴지기 시작해서미녹시딜을 먹고 있는데 얼굴이 붓는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처방을 받을 겸 이식상담도받고 싶어서 헤어로에 방문하게 됐어요부작용 말씀드리고 약 처방을 받고모발이식까지 결정하게 됐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원하는 부분만 채우자 싶었지만많이 비어진 탓에 1200모낭이나 수술을 받았네요..~제가 아픔을 잘 느끼는 체질이라 수술 전에 걱정이참 많았는데, 수술하는 동안 아픈게 안느껴져서어느순간 긴장 풀리더라구요수술 끝나고 마취가 풀릴 땐 조금 통증이 있었지만다행히 금방 사라져고 19일동안 조심하면서 지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살짝 부은 것 같긴한데각질도 잘 떨어지고 깨끗하게 관리 잘했다고이야기 주시니 그래도 잘 관리했구나 싶어요 ㅎㅎ곧 암흑기가 온다고 들었는데 미녹시딜 바르면머리가 빠지는 것처럼 이식한 머리가 빠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ㅠ..다시 자라긴 한다는데 그 과정이 힘들것 같아서 벌써 걱정이 많아요..ㅎ열심히 관리해야겠어요 다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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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엠자 헤어라인 모발이식 2주차 후기를 남겨요~ 처음에는 엠자 헤어라인 때문에 고민도 많았고, 모발이식을 결심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아무래도 간단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ㅎㅎ 수술 후 며칠은 붓기도 있고, 불편함도 있었는데 특히 헤어라인 주위가 좀 더 부풀어 올라서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 쓰였어요ㅠㅠ 그런데 2주차가 되면서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네요! 이식된 부위에 약간의 딱지도 생기고 각질도 생겼지만 그것도 자연스럽게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변화를 지켜보면서 예뻐질 헤어라인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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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최현용 원장님 이식수술 너무 잘해주시고 친절하게 지인처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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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2500모 헤어라인 비절개 수술 받았어요!   수술 계기: 어릴 적부터 남자마냥 m자로 파진 헤어 라인이 불만이었는데요. 앞머리 내리고 숨기고 살아가다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평생 남을 사진에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관리에 신경 쓰게 되었어요. 피부과도 다니면서 모발이식도 함께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병원 선택: 병원이 워낙 많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여성 모발이식 병원 위주로 열심히 고르다가 여성 탈모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었는데, 어려운 수술을 잘 하신다니 쉬운? 헤어 라인도 잘 하시겠지.. 했구요, 개원한지 오래된 병원으로 방문했어요. 세심하고 친절하고 기대 이상으로 전문성이 높았는데요. 같이 의논을 하면서 의견 반영하며 그려주시고, 마음을 움직이는 상담이라 생각했어요.   결과: 꾸준히 관리하고 경과 보니 벌써 10개월 인데요. 사실 병원 다니면서 스스로도 점점 좋아진다 느꼈지만 어제 방문하여 전후 사진을 다시 보니까 완전 다른 사람인 거죠. 모발 이식을 받았던 사람이 왜 계속 추천하고, 어서 받으라 하는지 새삼 알 것 같았어요. 이렇게 좋은데 왜 안 할까 답답한 마음에 계속 그랬던 것이겠죠? 모발이식 고민 중이시면 어서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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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예전부터 모발이식은 하고싶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딱 봐도 엠자가 깊어서 비용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조금 됐습니다.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전주는 정말 헤어로가 부동의 원탑이고딱히 다른곳을 볼 필요도 없었고 심지어 직장도 원래 신시가지여서퇴근하고 바로 가서 상담 받았었습니다.모수는 예상했던 대로 많이 필요하더군요. 4000모 였습니다.그래도 뭐 이왕 결심한거 그대로 밀어부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수술은 제 생각보다 더 오래걸렸었는데 아마 이식모량이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원장님이 고생하셨다고 해주셨는데 수술하신 원장님도 진짜 고생 많이하신것같더라구요.엄청 사근사근한 느낌은 아니신데 살짝 츤데레 같기도하고 속정이 깊어보시는 스타일이시고굉장히 전문적으로 딱딱 설명 잘해주시는 스타일이셨어요.그리고 저는 한 이틀째에 가려움 꽤 심했는데 진짜 꾹 참고 견뎠구요.이제 어느새 2주라 곧 있으면 안내받은대로 심은 머리털 죄 빠지는 암흑기 올텐데 잘 견뎌서극복해보려 합니다!ps. 이식모랑 높이 맞추려면 삭발이 좋긴한데 어떻게 하실거냐 여쭤보셨는데 뭐 그냥 남자가 뭐 있습니까?시원하게 삭발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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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한두달 째엔 다 빠졌다가 정말 올라올까 싶었는데 이삼주 사이에 솜털처럼 올라왔네요 심은거는 거의 다 올라온거 같은데 두꺼워지는데는 시간차가 있는거 같아요 더 빽빽해 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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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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