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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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림의원

[모우림의원]

[압구정 모우림의원] 구레나룻 절개수술 후기 (7주차)

  • 11개월 전

  • 2,628
4
  •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2700모 (1350모낭)
  • 수술경과 50일
  • 연령대 40대초
  • 수술 만족도
    5.0
  • 수술범위
    • ETC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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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디자인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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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디자인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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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디자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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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2주 후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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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2주 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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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2주 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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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6주 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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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6주 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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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6주 후 (후두부)>

<수술 개요>
- 수술종류 : 모발이식
- 병원명 : 압구정 모우림의원
- 탈모유형 : 없음
- 수술 경과기간 : 7주 (50일)
- 모(낭)수 : 1350모낭 (3100모)
- 모발이식 비용 : 600만원 전후
- 채취방법 : 절개모발이식
- 이식방법 : 식모기&의사(이재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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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내용 및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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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발이식 수술을 한 지 어느덧 50일이 되었네요. 비슷한 고민과 궁금증이 있으실 분들을 위해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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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인이 된 후부터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는데, 아쉽게도 구레나룻(이하 구렛나루)이 없는 게 늘 불만이었습니다. 머릿결도 나쁘지 않고 탈모도 없으며 현재 시점의 또래들보다 흰머리도 현저하게 적지만 구렛나루가 없는 건 헤어 스타일에 큰 제약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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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보니 옆머리를 길게 빼서 구렛나루 부분을 덮는, 일명 구라나룻을 남겨두고 스타일링을 하는데 이게 잘 세팅하고 다니면 겉보기에 별 문제는 없는데 물놀이 가면 타격감이 큽니다 ㅎㅎ 물에 젖으면 모양 유지도 안 되고 갈라지고 그래서 볼품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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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살다보니 구렛나루도 심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소심하게 담아둔 채 인제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지만 어느날인가 와이프에게 말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와이프도 헤어라인 보정 때문에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다 하더군요. 잘됐다 싶어서 방송에 자주 나오는 원장님 계신 모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은 후 대략적인 플로우에 대해서는 학습을 한 채로 두번째 상담을 받은 곳이 모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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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기 전에 모우림 블로그를 들어갔더니 이재민 대표원장님이 쓰신 글들이 많더군요. 글을 정독하면서 느낀 것은 이 원장님이 확실한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약간 변태적으로(칭찬임) 꼼꼼한 완벽주의자 성향 같다는 것 ㅋㅋ 저는 제가 신경 쓰는 부분(헤어 등)에 있어서는 상당히 민감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원장님 글에서 풍기는 이런 스멜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분명 이 분과 상담하면 이 곳으로 결정할 확률이 높겠다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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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가 길었네요.
결국 상담 후 바로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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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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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위 말하는 유전성 탈모는 없다고 했습니다. 고로 제 수술은 순수 심미적인 관점으로 진행하는 미용 수술인 것입니다. 그만큼 디자인이 중요할 텐데, 원장님께서 수술 직전까지도 저와 대화를 하며 최종 디자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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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렛나루 길이는 귀구슬 부근까지는 내리는 것으로 했고 너무 삼각형으로 빼기보다는 어느 정도 두께감을 가지고 내려가게끔, 끝단은 자연스러움을 위해 살짝의 지저분한(?) 마무리를 하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죠. 경계를 선처럼 일렬로 끊기보다는 몇가닥이 더 아래쪽에도 위치하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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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렛나루가 있기만 하면 모양을 세세하게 다듬는 것은 미용사가 바리깡으로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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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옆머리 라인은 결국 관자놀이와 구렛나루의 합이니 구렛나루에 맞게 관자놀이 부분도 각 있게 잡아 주셨습니다. 살짝 들어간 M자 부분도 채워주는 것으로 되었고요. 이 관자놀이부도 제가 선천적으로 좀 부족한 면이 있어서 이 쪽에 모수가 꽤 필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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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술 (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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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병원에 도착해서 회복실 안내를 받고 대기했습니다. 모우림 로비 인테리어가 워낙에 카페 스러운데 회복실 또한 깔끔해서 보호자가 환자 수술하는 동안 편하게 대기할 수 있어요. 저는 수술 받는 동안 와이프가 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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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아픈게 싫어서 Full 수면으로 진행하는 분들은 보호자는 꼭 병원에서 함께 대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불상사가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귀가 시에도 도움이 필요하고 잠에서 깬 후에 헤롱거릴 수도 있거든요. 물론 비수면인 분들은 해당사항 없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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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먼저 수술실에서 후두부 절개 및 봉합하고 다시 회복실에 와서 쉬는 동안 모낭 분리를 하시고 끝나면 다시 수술실에 가서 이식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분리가 빨리 끝나면 중간에 회복실 이동은 생략 가능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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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제가 체감하기론 순긱간에 끝났습니다. 분명히 원장님께 절개 전, 이식 전 각각 잘 부탁 드린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 외의 기억은 거의 삭제됐습니다 ㅎㅎ 그냥 정신차리고 보니 모든게 끝나서 회복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당연히 수술 중간의 통증 같은 건 아예 “기억에” 없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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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로포폴이라는 것에 상당히 취약(?)한가 봐요. 후두부 절개 후 회복실에 잠깐 있을 때 와이프한테 카톡 보낸 걸 보니 가관이더군요 ㅋㅋ 술 마시고 필름 끊기는 사람들이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집에 와서도 바로 토했어요. 술 약한 사람은 프로포폴에도 약한 걸까요? 어떤 이들은 일부러 찾아서도 맞는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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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들에게는 아빠 치료 좀 받고 왔다고 했는데, 막 엄청나게 기이한 모습까진 아니었는지 큰 관심은 없더라고요 ㅋㅋ돌아와서부터는 생착 스프레이를 30분 간격으로 이식부에 뿌리라고 해서 폰에 30분 타이머를 맞춰 놨는데 이 30분이 체감상 10분 간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촉촉함을 유지하고자 함이니, 열심히 찹찹 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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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술 다음날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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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얼굴도 머리도 모두 떡진 채로 그냥 수면했습니다. 뒷통수에 거즈 붙인 채로요. 조금 겁나서 처방약 외에 타이레놀도 미리 먹고 자서 그런지 절개부가 조금 당기는 느낌 말고는 통증도 심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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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소파에서 상체를 높게 하고 똑바로 누워 자는데 왠지 신경 쓰여서 중간중간 깼습니다. 거즈에 피가 묻어나오거나 하지는 않은 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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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후 세상 추레한 모습으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거즈를 떼고 직원분께서 머리를 감겨 주셨어요. 그 것만으로도 참 좋더군요 ㅎㅎ 그리고 앞으로 실밥 제거할 때까지의 자극 최소화 샴푸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전날 생착 스프레이와 함께 받은 저자극 샴푸를 이용해 이식부에는 거품만 묻히고 흐르는 물로 거품을 씻겨 내려가게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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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핏자국은 흐려졌고, 이 때는 몰랐는데 얼굴이 좀 부어 있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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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술 D+3 ~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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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3일 후는 대망의 수술 후 첫 출근입니다.
앞부분에 굳이 설명은 안 했지만 제가 “절개” 수술을 한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한 게 비절개는 삭발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마이크로컷 등 삭발 없이 최소한의 면도로 가능한 방식도 있었지만, 제가 느끼기엔 기왕 비절개를 할 거면 후두부를 광범위하게 삭발한 후 넓은 면적에서 랜덤하게 채취해야 수술 퀄리티 면이나 향후 뒷머리 밀도 면에서나 바람직할 것 같았어요. 당연히 실력 좋으신 의사분들께서는 그 와중에도 최선의 결과를 내주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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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로 수술하면 저처럼 뒷머리가 원래 있던 사람은 아예 흔적도 안 보입니다. 그리고 M자나 관자놀이 채운 부분은 앞머리로 다 가려지고요. 그런데 생각 외로 걸리는 부분은 바로 구렛나루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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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옆머리 앞쪽을 길러서 구라나룻을 만들고 다녔다 했었죠? 근데 얘가 수술 직전에 일부 날아갑니다. 왜냐하면 기존 머리가 나는 부분과 이식할 부분의 경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 경계선 부분을 살짝 면도하고 수술에 들어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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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라나룻 중 전방에 있는 머리털들이 좀 사라지는 데다가 제가 원한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이식한 부분 두께가 얇지 않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기간에는 제가 그쪽 부분 빗질을 못 하는 게 큽니다. 평소에는 제가 빗으로 피부를 쓸면서 옆 머리카락을 잘 정리하고 드라이도 하고 뭐 바를 일 있음 바르고 그랬겠죠? 근데 지금은 제가 구라나룻 빗질한다고 피부로 쓸어내리면
그 부분에 인제 막 심은 연약한 녀석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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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계획했던 바와 다르게 구렛나루 위장이 힘들게 되었습니다. 어중간하게 가리느니, 차라리 옆머리 전부 새색시처럼 귀 뒤로 넘겨 버리고 드러내놓고 출근했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걱정하는 것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다지만 마침 첫날부터 거래처 직원이 머리 스타일 바뀌셨냐고 물어보는 등 뜨끔하는 순간도 조금 생기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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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구렛나루를 심으실 계획이 있고 완벽히 가리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생각보다 더더 옆머리를 풍성하고 넓게 기른 뒤에 수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구렛나루 주변에 노리끼리하게 멍자국도 생기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수술 후 붓기는 심한건 아닌데 5일 전후로 사라지기 시작했고, 멍 자국은 한 4일부터 10일차 전후까지 눈에 잘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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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에 자극 최소화 샴푸를 하고 나면 구렛나루 부분에 하얀 각질이 많이 앉아 있는 게 보여서 이 부분도 신경이 좀 쓰였는데
이건 직장에서도 생착 스프레이를 2시간에 한번씩 뿌리니깐 생각보다는 잘 안 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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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며 심하진 않지만 정수리와 절개부 사이 쯤에 한번씩 띵 하는 통증이 있거나, 간헐적으로 욱씬거리는 느낌은 있었는데 절개부에 국한되지 않고 머리통 전반적으로 생기더라고요. 간지러움도 물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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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술 D+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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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술 2주차가 되었습니다.
대망의 실밥 뽑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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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병원에서 멀지 않은 관계로 점심 시간을 이용해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실밥은 다른 원장님께서 뽑아주시고 이 원장님이 나와서 살펴 보셨습니다. 절개부 아무는 정도나 이식모가 심어진 상태나 양호한 컨디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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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부터 드디어 지문 샴푸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2주 동안 간절히 바랬던 것 같습니다 ㅋㅋ 마침 각질의 양도 나날이 많아지는 듯 하여 시원하게 머리 감고 싶었거든요. 물론 소중한 이식모들을 차마 비벼댈 순 없어서 엄청 세게 감지는 않았지만 뭔가 해방감이 느껴지는 샴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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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으신 분들 전부 공감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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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술 D+4주 (한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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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달이 되었습니다.
한달 전 환자의 입장에서 오늘은 보호자의 입장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ㅎㅎ 바로 와이프가 수술 받는 날입니다. 둘이 같이 상담 받고 같이 예약하면서 시간 간격을 좀 두었는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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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라는 것이 보통 수술 2주차 정도면 시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M자 채운 부분 왼쪽부터 조금 밀도가 준 느낌이긴 하지만 오른쪽 부분이나 양쪽 구렛나루 부분은 많이 빠진 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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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거의 다 되어 가면서 미용실에도 한번 다녀 왔습니다. 암흑기가 걱정이기는 한데 구라나룻 부분도 많이 날려 버렸습니다. 심어놓은 위에 가짜 구렛나루 옆머리가 덮인 상태가 좀 어색함이 있더라고요. 뒷머리도 이번엔 상고로 살짝 올려쳤는데 미용사 분이 신경써주셔서 흉터 부분은 너무 짧아지지 않게 커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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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시면 어떨 지 모르겠지만, 구라나룻 길게 안해도 많이 어색하진 않은 것 같아요. 뒷모습도 흉터가 전혀 안 보이고요. 수술 후 상고로 커트하시는 분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너무 높은 상고로 올리지만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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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술 D+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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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주차, 수술한 지 50일째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시간이 무척 길은듯 짧은듯 우당탕탕 하면서 지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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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는 지금쯤이면 빠질만큼 빠질 사람도 있을 시기인데
아직 시원하게 오지는 않았습니다. M자 채운 부분은 확실히 많이 줄었는데 (왼쪽 30%, 오른쪽 60% 남음) 구렛나루는 아직이에요. (70-80% 남음) 당연히 몇가닥씩 매일 빠지곤 있을테니 최초보단 줄어 있겠지만 단기간에 우수수 빠져버리는 그런 현상은 아직 못 겪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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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암흑기는 그냥 빨리 왔다가 빨리 끝나 버리는게 정신건강 상 나을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지금인가? 아닌가? 하는 생각만 매일매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이대로 3개월 될 때까지 꾸준히 줄어갈지 아님 넘어갈지는 우선 더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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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수술한 시점에 이미 만족했지만 더 나아가 1년 후에는 모든 이식 부위가 밀도도 촘촘하며, 구렛나루는 많이 뜨지 말고 아래쪽 각도로 잘 자라주길 바라는 중입니다 ㅎㅎ 후기를 보니 구렛나루 심어진 각도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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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망설이시는 분들 상담부터 한번 받아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비용이 만만치 않은건 사실이지만, 평소 부족함을 느끼던 부분을 해소한다는 그 자체가 삶의 질에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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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우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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