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500모 (250모낭)
- 수술경과 120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오랜만에 미켈란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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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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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 글을 처음 보신 분들은 과거 글을 먼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탈모인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탈모란 게 모발이식 한 번 했다고 해서 평생 걱정을 안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노화는 진행되어 머리는 계속 빠지고, 우리 같은 탈모인들은 선천적으로 더 잘 빠지는 유전적 특성까지 있기에 평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요.
그래서 저는 1.5년 혹은 2년에 한 번씩 미켈란 원장님을 방문해 밀도 보강이랑 색소 시술(SMP)을 받는데, 최근 4개월 전에 받은 수술의 경과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예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총 다섯 번의 대형 모발이식 수술과 여러 번의 부분 이식으로 가용 모발이 거의 남아있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과거 타 병원에서 세 번의 대량 이식으로 10,000모 정도 사용했고, 이후 미켈란 이재성 원장님께 5년 동안 받은 대량 이식 수술 2번과 여러번의 부분 이식을 합치면 추가로 10,000~12,000모 정도 더 이식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여러 번 수술을 했음에도 거울을 볼 때마다 왼쪽 이마가 조금 아쉬웠고, 제 몸에 있는 체모(성기 부위, 콧수염 등)를 다 뽑아서라도 저기에 심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물론 남들 눈엔 크게 거슬리지 않을 수 있고, 지금 상태만 해도 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제 욕심은 끝이 없더군요.
사실 체모도 이미 여러 번 썼기에 채취할 수 있는 양이 거의 없었지만, 단 100모라도 심고 싶은 심정으로 원장님을 찾아가 "남아 있는 모든 체모를 뽑아서 왼쪽 이마에 이식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원장님이 제 머리를 쭉 둘러보시더니, 옆머리와 뒷머리에 아직도 조금 더 채취해도 괜찮은 머리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모발과 남은 체모를 합쳐서 심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단, 이번에 채취하면 옆머리 숱이 많이 줄어 누가 봐도 허전해 보일 텐데, 그건 두 달 후 색소 요법으로 감쪽같이 감춰주겠다고 하셨어요.
너무나 빈약한 제 뒷머리와 옆머리 상태를 잘 알기에 '여기서 더 채취할 머리가 있다니?' 믿기지 않았지만, 원장님을 믿고 옆머리, 뒷머리, 콧수염을 채취해서 이마에 심었습니다. (비포 애프터 사진은 아래에 올렸습니다.)
수술 후 원장님 말씀대로 뒷머리와 옆머리를 많이 채취해 훤한 게 드러날 정도였는데, 두 달 뒤 찾아갔더니 두피 색소 요법으로 그 빈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주셨습니다. 드디어 왼쪽 이마의 밀도가 제가 원하는 수준의 90% 정도까지 올라왔고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글을 올린 뒤 많은 분께 쪽지를 받았는데, 다들 비슷한 질문을 하셔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재성 원장님은 국내 모발이식을 개척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기술을 장인 수준까지 업그레이드하신 분입니다. 타 병원에서는 못하는 체모 이식까지 흉터 없이 자유자재로 하시는 국내 유일한 분이라 실력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원장님의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선구안'**입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더 이상 뽑을 머리가 없다고 포기할 때, 그 가운데서도 쓸 수 있는 머리를 찾아내십니다. 이는 원장님이 모발이식뿐 아니라 색소 치료 기술 역시 장인 수준에 이르셨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많이 뽑아 빈 부분이 생겨도, 훗날 본인이 색소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시기에 가능한 시술입니다.
저처럼 여러 번의 수술로 더 이상 채취할 머리가 없어 수술이 불가능할 것 같은 분들도 원장님을 찾아가시면, 마치 사막에서 풀을 발견하듯 '내가 아직 쓸 수 있는 머리가 이렇게 많았구나'라는 사실에 놀라고 기뻐하실 겁니다.
제 글이 모발이식으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마지막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한 5년 전 쯤 사진(강남의 유명한 모발 이식 병원에서 총 만모가 넘는 세번의 대량 모발이식을 받았음에도 이 상태였고 다른 병원에서는 더 이상 뽑을 머리가 없다며 더 이상의 모발 이식 수술을 거절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체모라도 이식해보려는 생각으로 처음 미켈란에 찾아갔습니다.)
4개월 전 모발이식 수술을 받기 전과 수술 직후, 그리고 최근 사진

이식하고 나서 옆머리가 많이 횡해진 사진, 그리고 색소 요법으로 옆머리 치료 받은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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