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교대역 모튼 3200모낭 이식

  • 12년 전

  • 10,405
81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6400모 (320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40대초
  • 수술범위
    • A A형
꾸미기_IMG_5775.jpg

<수술전>

드디어 저도 41살의 나이에 28일이식을 했습니다
지방이라 새벽부터 KTX타고 서울출발 10시 모튼도착
실장님면담 원장님면담 삭발후 11시쯤 수술시작했습니다

11시쯤적출시작1시반까지적출후10분 휴식 다시시작 3시40분저출끝
(마취! 참을만 합니다 따끔한게 충분히 참을수있는데 괜히 겁먹었어요
엎드려 있는게힘들지만 조금씩 자세 바꾸어지니 충분히 견딜수있었어요 잠깐씩
저도 모르게 졸았습니다 ㅋㅋ

40분정도 점심식사 휴식

5시쯤 슬릿작업 시작(원장님 슬릿내는 서걱 서걱하는 소리 별 느낌은 좋지 않았지만
3200구멍 완료! 물론 아픈것없습니다 마췻때는 따끔, 똑바로 누운상태라 자세는 편하고요)

다음은 이식! 예쁜간호선생님들께서 양쪽에서 숨소리만 내면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신중히
 심는 모습에 기분 좋았습니다 (슬릿에서 서걱거리는 안좋은느낌과달리 간호선생님들에 숨소리는
바로 자장가였습니다 더 많이 졸았습니다 ㅋㅋ)

9시에 모두 끝났슨니다 제가 두피도 말랑하고 출혈도 적고해서 3200모낭 대량이식이지만 빨리끝났습니다
병원서 저녁먹고 약국에들러 약타서 모튼에서 제공하는 프로비스타 호텔에서 뿌듯하고 설레이는 맘으로 하룻밤
푹~ 취침! (프로비스타 ? 호텔이라고 기대하지마세요 저는 기대하지 않아서 잘쉬고 왔습니다 ㅎㅎ)

다음날아침 9시에 호텔서나와 모튼병원쪽으로 두골목째에서 좌회전 30m 전방에나오는
설렁탕집에서 아침먹고(김치며 아주 맛있었음) 10시에 병원도착 샴푸후 귀가…
(ktx를타고왔는데, 모튼에서준 비니 써고, 사람들이많아 입석으로왔지만
땀도않나고 불편함 없이 잘 왔습니다)

머리가 다 나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모튼을 선택한게 잘했다 생각됩니다
(실력도있고,가격도좋고, 따듯하고….  헤어라인이야 뭐 모낭만 많으면 눈썹까지도 내려주시겠죠 ㅋ  )
지금은 이틀째날인데 숨만쉬고 집에있습니다 아들녀석이 옆에오면 겁나요 쫌 산만하거든요 ㅋㅋ 통증은 거의없고요
밀도가 잘나와야 할텐데…..  밀도는 괜찮은가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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