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다나성형외과

[다나성형외과]

모발이식 후기 - 15일차~4달 경과(3/4)

  • 6일 전

  • 616
3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200모 (1600모낭)
  • 수술경과 124일
  • 연령대 비공개
  • 수술 만족도
    5.0
  • 수술범위
    • M1 M1형

안녕하세요. 글을 작성하는 오늘, 수술 후 4달이 경과하였습니다.

[국내수술후기/다나성형외과]모발이식 후기 - 수술 당일(1/4)

[국내수술후기/다나성형외과]모발이식 후기 - 1일차~14일차(2/4) 

후기 작성 할인을 받아서 적는 후기입니다만, 잘 쓸 필요 없이 쓰기만 하면 되는 거고, 아직은 이식이 잘 됐는지 판단이 불가능해서 그냥 시간 순으로 사건과 상태를 나열하는 방식으로 적어봅니다. 아래에서부턴 일기 형식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 기본사항 ]

여성 헤어라인 / 다나 성형외과 유중호 원장 / 비절개 부분삭발 1,600모낭( 3,200) / 국소마취


[ 후기 ]

15일차: 오늘부터 뭐든 해도 된다는 날. 아모레퍼시픽꺼 02번 연두색 무슨 샴푸를 사봤다. 정수리가 종종 간지러운데 만져도 감각이 없어서 시원함이 안 풀려 죽겠다. 오래 지속되진 않는다. 볼 푸석함은 좀 나아졌는데, 이식부위 근처를 잘 못건들겠어서 그런지 이마는 아직도 별로다..

- 21일차: 머리 감을 때마다 너무 불편하다. 정수리부분 머리가 착 달라붙는데 감각이 없는 와중에 약간의 고통이 있고 잘 안감기는 느낌이 든다. 이식부위도 아주 약간 아픔이 있다. 3주동안 참던게 슬슬 짜증으로 바뀌는 것 같다. 이식부위에 바른 세럼(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100ml 약 8만원)은 굉장히 파삭파삭해진다. 의자나 바닥에 뒤통수가 닿으면 소스라치게 아팠던 건 조금 나아졌다. 운전할 때 조금 기댈 수 있게 된 정도? 이식머리는 조금 빠지는데, 다른 부위 빠지는 정도인 것 같다.

- 27일차: 아 진ㅁ자 간지러운데 안시원해서 넘 짱나. 자주는 아니고 가끔 잠깐 간지러운데, 해소가 안된다. 이식부위와 정수리 사이의 감각은 아주아주 약간 돌아온 것 같다. 여전히 머리감을 때 정수리 머리를 아래로 잡아당기는 것 같고, 잘 감기는지 안감기는지도 모르겠다. 이식부위 머리카락 빠진 게 느껴진다.

- 30일차: 머리 감을 때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땡기는 느낌은 조금 사라졌다. 정수리 감각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음. 운전석 의자에 머리 기대는 건 어느 순간부터 괜찮아졌다.

- 35일차: 정수리 감각이 약간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 한 달 지났는데 이제야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 쓰고 있는 연두샴푸 뭐더라 그거는 생각해보니 머리 바싹 말리지 못하고 있는데도 비듬이 약간 덜 생기는 것 같다.

- 38일차: 아직도 딱딱한 곳에 기대면 아프다. 목욕할 때 욕조에 기대니까 기댈 수 없을 정도로 아팠고, 땅바닥에 기댈 땐 참을만 했다.

- 50일차: 머리 얼마나 빠지고 있나 보는데, 아주 짧은 머리카락 몇 개가 보인다. 벌써 몇 개는 자라고 있나? 이식부위는 아직도 좀 빨갛다.

- 61일차: 지난달엔 매일매일 머리카락 하나 정도는 얼굴에 달라붙었던 것 같다. 그러고 10일정도 잊고 있다가 며칠 전 이식부위를 보니, 엥 좀 자랐는데 싶었다. 제미나이 말로는 이식모 전부가 빠지는 건 아니고, 일부는 탈락되지 않고 그냥 자랄 수 있다고 하더라. 무럭무럭 자라라!

- 67일차: 정수리 감각이 약간 돌아오긴 했는데, 그냥 간지러울 때 손가락 지문마사지 하면 좀 해소되는 정도. 방금은 욱신거리며 잠깐 아팠다. 아직도 묘한 이질감이 약간 남아있다. 바람 불어도 황급히 머리 내릴 필요까진 없을 정도로, 언뜻 봤을 때 꽤 괜찮아보이게 자라고 있다.

- 72일차: 정수리 감각은 여전히 없지만, 이젠 샤워기 물줄기가 아닌 손이 닿아도 고통으로 느껴진다. 머리 말릴 때 손으로 머리 휘저으면 아프다.

- 76일차: 정수리 고통처럼 느껴지던 게 많이 좋아졌다. 약간 민감한 느낌은 있지만 오 싶게 좋아졌다. 이식부위는 여전히 빠지고 있다.

- 85일차: 앰플은 거의 딱 2달 사용 가능한 듯. 이식부위는 왼쪽이랑 오른쪽이 다 오른쪽으로 휘어져서 자라고 있다. 머리를 들추면 휑한 부분이 아직도 많은데, 그럼에도 예전보다 엄청 좋아졌다. 예전에 셀카를 찍으면 이마가 너무 넓어서 8할은 지웠는데, 딱히 신경 안쓴지 좀 됐다.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기분 좋아졌다. 아 물론 못생긴 게 어디 가진 않는다.

- 94일차: 정수리는 여전히 약간 간지럽다. m자 중에 이마에 새로 심은 부분이 좀 잘 안나고 있고, 기존 머리와 가까운 부분일 수록 더 잘 나는 느낌이 든다.

- 107일차: 정수리 건들면 아직도 약간 간지럽긴 하지만, 신경쓰이는 고통은 이젠 없다. 이식부위도 채취부위도 아닌 정수리가 아픈게 이렇게까지 오래갈 줄은...(샴푸케어 때 설명 들었는데 정말 3달이 넘게 걸릴 줄은...)

- 124일차(4달 경과): 수술 4달 경과해서 두피 케어 받으러 갔다. 사진 찍고 수술전이랑 지금이랑 비교하면서 간단한 안내를 해주신다. 사진으로 비교하니까 아직 자라지 않은 부분들이 보인다. 10개월은 되어봐야 안다 하셨다. 좀 더 힘내줘! 그리고 두피케어는 안내문에 적힌 유료케어 해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먼저 세차장에서 물대포 쏘는 것마냥 두피에 공기포를 쏴 주시는데, 시원하고 기분 좋다. 그리고 파마하는 것처럼 머리에 호일 같은 거 쓰고 15분 앉아있는데, 따땃한 스팀이라 기분 좋다. 그리고 샴푸하고 끝. 머리 사진찍어서 비교해보고 싶거나, 뭐 물어보고 싶은 거 아니면 굳이 시간내서 안가도 될 듯하다. 채취부위는 아직 숏컷할 정도의 길이는 안된다


[ 잡담 ]
n백만원 정말 큰 돈인데, 지금 드는 생각은 '조금이라도 더 일찍 할 걸' 입니다. 머리를 심어도 여전히 얼굴은 크고 못생겼지만, 제일 큰 고민이 해결되니 매일 기분이 좋아요. 아직 4달밖에 안지났는데, 1년차에 머리가 다 자라면 정말 좋겠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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