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옮김] 태국 HHH 모발이식 후기 - 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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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 없어 '모발이식 FORUM' 게시판에 올렸던 것을...
드뎌 필요 포인트가 채워져 이곳으로 옮깁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술한 류연택이라고 합니다.

모발이식포토후기에 올리고 싶었으나, 포인트(?)가 없다고 하여 여기에 올려봅니다.
우선 수술 기본 정보를 사진과 함께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수술정보

수술시간- 총 9시간
(오전 7시 30분 병원입장- 상담,혈압등 테스트, 8시-마취,휴식. 9시 슬릿시작, 5시 수술완료. 6시 병원퇴장)
이식모낭- 3000모낭+ 49모낭 + 41모낭(약간 덜 건강한 모낭??)
수술비용-  150,000바트= 490만원 
기타포함- 호텔 2박,교통,코디네이터 비용 모두 포함. 항공료 불포함
수술인원- 의사1, 코디1, 모낭관리사등 9명(메인4,서브4,모낭분리1). 총 10명 수술팀
기타제공- 약 열흘치 사용할 병원 제작 샴푸, 진통제, 목베게, 두건등
수술방식- FUE(비절개),핸드펀칭, 핸드이식

 
사진설명

1. 상담과정

2. 혈액, 혈압검사등

3. 수술전

4. 추출 모낭확인

5. 뒷머리 이발

6. 앞머리 마취 모습

7. 앞머리 마취 모습

8. 헤어라인 디자인

9. 슬릿시작

10. 슬릿 및 후두부 추출

11. 1,2,3 모낭분류

12. 슬릿완료 좌측

13. 슬릿완료 우측

14. 슬릿완료 전체

15. 이식 시작

16. 이식 시작

17. 펀칭1, 이식2

18. 펀칭1, 이식3

19.  마무리

20. 이식완료 모습(우측)

21. 뒷머리 드레싱

22. 정상모낭 3,049

23. 이식완료

 

기억을 하나하나 더듬어 가며 후기 올려 봅니다.
앞으로 태국서 하시고자 고민하거나 갈등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수술전 - 병원 탐색/선택/준비
처음 저는 네이버 카페 '이마반'이라는 곳에서 모발이식 정보를 첨 접했고,
그곳에 있는 정보가 모발 이식의 전부라 생각하고,
국내 절개로 시술하는 여러 병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절개라는 것이 살을 도려내는 것이기에 매우 깨름직했으나
비용적인 현실에 맘을 굳혀 가고 여러 병원을 상담하던 그 때에...

우연치 않게 '대다모'라는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병원을 예약한 그날 말이죠..)

모발이식 포토 후기를 보다보니 '해외' 사례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속으로는 '캬~ 돈도 많아서 해외까지 나가서 비절개로 수술받네..좋것다!' 라면서요...

그런데 몇개 후기를 보다보니 우선 가격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헛...국내보다 훨 싸다!!...터키, 태국, 중국....'

사람 마음이 간사한 것이...
비용이 만만해져 오니까 우리나라보다 의료시스템이 떨어지지 않을까?
괜히 돈만 버리고 오는 건 아닐까 고민이 많아지더라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터키와 태국으로 범위를 좁히고...
여기에 있는 검색되는 모든 후기들을 100% 다 읽어 봤고...
거리나 비용, 정성 등에서 태국으로 슬슬 맘을 굳혀가고 있었습니다.
다만, 후기가 별로 없어 불안한 맘이 남아 있었지만, 털좀 주삼님 후기로..맘을 다잡았습니다.

맘은 어느 정도 굳혔고,
걱정되는 부분은 있고 해서 무작정...
털좀주삼님께 카톡으로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뭘 믿고 거길 가야 하는지...후기가 없는데 나를 설득해 달라는 둥'

털좀주삼님은 뭐 많이 겪어봤다는 듯...
본인 얘기와 해보면 안다는 확신에 찬 어투로 카톡 및 전화로 얘기를 해주었으며...
'병원장'님이 A/S 시술을 해본적이 본인이 아는 한에서는 없었다는 말에 확신을 가지고...
12월 24일 예약을 했습니다.
(23일을 원했지만, 다른 국가의 누가 예약해서 가장 빠른게 24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술 2주일 전에 항공권 예약 등을 준비하려던 찰나...
울 마눌님께서 '나는 못가?'라고 말은 안하는데 자꾸 들리는 듯한 텔레파시를 던지기에..
친가 부모님께 '와이프 출국→간호 목적'이라는 논리적 포인트로
4일간 아이들을 봐주시는 걸로 해서 와이프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가는게 있어서 비용은 따로 들지 않았고
호텔은 와이프가 간다는 소식을 접한 털좀주삼님의 조언으로
스쿰빗 지역에 예약을 했습니다.(물론 호텔 2박 비용은 털좀 주삼님께 지원받았구요)

이리하여 12월 21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태국이라는 나라에 첨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2. 수술 전 - 태국 현지에서
태국에 22일 새벽 1시경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
호텔 픽업서비스로 호텔 도착하니 새벽 3시더군요...

와이프와 짐을 푼후 바로 취침하여,
당일 오전 8시 기상..이틀간 관광/휴식을 취했습니다.

첫날은 가볍게 마사지와 주변 맛집 탐방 위주로 움직였고...
수술 전날(23일)은 아유타야 등을 현지 일일투어 신청해서 관광을 했습니다.

태국 물가 정말 싸더군요...정말 먹고 싶은거 원없이 먹고..마사지 원없이 받았네요..
무엇보다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저 수술받는 당일날도 혼자 마사지하러 가더군요..ㅎㅎ)

여튼 수술 전날은 무조건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털좀주삼님 반협박성 조언에 졸음을 참아가며 TV를 보려는데...
태국어가 참 머리를 복잡하게 하더군요...안팡쳐멍~~샬라샬라~~

채널을 돌리다보니 YTN이 나오길래...
새벽 5시까지 난생처음 밤새도록 뉴스보다가...잠들었고..
6에 놀라서 기상?여 털좀주삼님 만나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3. 수술 - HHH 병원(12/24)
7시에 병원에 도착하니 털좀주삼님은 본인 집인 듯 여러 간호사들과 편하게 얘기를 하시더군요...
저는 어색하지만 진지한 웃음기로 '제발 잘 부탁해요!' 라는 추파를 날리며..
한분한분 눈을 마주치는 와중에...

나이가 지긋하신, 그리고 곱게(?) 늙으신 듯한 푸근한 할아버지 같은 원장님을 뵙게 되었죠..
정말 진지하시고 경륜이라는게..내공이라는게 뭔가 모르게 느껴지시더군요..

혈압, 헤어디자인, 이식모낭수 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데...
정수리 부근은 약물로 하면 될 것 같다 하시면서..
2500 모낭을 말씀하시기에 믿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사전에 카톡으로 사진 보냈을 때는 3500모낭도 부족하다고 했었거든요.
    직접 보시더니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기에 맘이 많이 놓이고, 믿음이 가더군요...

수술복으로 갈아 입고, 여러 간단한 절차 등이 있었는데..경황이 없어 잘 기억은 안나 생략하고?
수술대에서 마취... 시작부터가 긴장되더군요...

그런데 마취가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습니다.
진동기 같은 것을 머리에 대면서 마취를 시행하는데...
말 그대로 따끔거리는 정도? 여튼 참을만한 것이 아니라..
'에게~~이 정도야?' 수준이었습니다.
마취시 아프다는 후기가 많던데..여긴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 듯...
정말 안 아팠음....ㅎㅎ

마취가 끝나고 뒷머리(채취부위)에 식염수를 넣는게 있는데...
이건 좀 뻐근하더라구요..(치과 마취보다는 좀 덜 아프지만)

여튼 이 과정이 지나면서부터는 몽롱했던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졸렸거든요...수술 과정 중에 마취가 풀린건지..덜된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지 따끔거렸는데 그냥 참을만 해서 아무말 없이 수술받았던 기억이...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뒷머리에서 모낭 채취와 동시에 앞머리에서는 이식이 곧바로 진행되더군요..
5~6명이 제 머리를 중심으로 뱅그르 둘러 앉아 정신없이 수술이 진행됐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는 전체 디자인 차원의 구멍?(용어를 몰라서)을 내주시고부터는
후기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나이 좀 들어보이는 여자 간호사 분을 중심으로 이식이 진행됐구요...
중간 중간 들어오셔서 뭐라고 '태국어'로 하시는데..
나중에 털좀주삼님께 들으니 모발방향, 이식 부위 등에 대해서 가이드해 주신 것이라고 하더군요..

어느덧 저녁 5시가 넘었고 수술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고..
끝났구나 했는데, 원장선생님 들어오시더니 헤어라인 몇개 잘못 된거
다시 가이드하셔서 추가로 작업을 좀 하고...드디어 수술이 끝났습니다.

털좀주삼님께서 그러는데...모낭상태가 좋고...
원장선생님이 헤어라인을 수술전보다 아주 약간 아래로 더 내려서...
549모낭을 더 추출했다고 하더라구요..

첨에 속으로는 '549모낭' 돈 더받겠다는거 아냐? 라는 의심이 있었는데...
정말 한심한 의심했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감사하게 그렇게 해주셨더라구요...
(지금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심!!!)

수술시, 건강한 모낭을 선별하여 이식하고 남은 모낭을 서비스로 심어 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모낭이 건강하여 41모낭 정도만 애매한 판정을 받아 서비스로 더 해주셨다고 하더군요..

뭐 어찌됐든 수술 후 거울로 보니 정말 꼼꼼하고 촘촘하게 이식이 되어 있는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후련~~했습니다!!

채취부위는 두툼한 거즈와 붕대로 구성된 것으로 막고...
제공해 주는 두건을 하고...항생제 먹고...진통제 등 처방받아..
털좀주삼님과 함께 호텔로 다시 향했습니다.

호텔 도착하니 와이프 로비에서 대기해서 함께 올라갔고...
이식부위 보더니..잘은 모르지만 꼼꼼히 잘된거 같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여튼 호텔 와서 몸좀 씻고 옷을 갈아 입으니...
다시 노곤해 지길래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비절개라 그런지 잘때 따끔거린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욱신거리고 하는거는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자는내내 잠속에서도 또 다른 자아가 깨어 있었는지...
손이나 몸이 이식부위에 영향을 줄만한 일이 있으면...
순간순간 잠이 깨더군요..신기했습니다..ㅎㅎㅎ

※ 참, 수술시 복장은 남방 같은게 좋을 것 같더군요. 머리로 넣고 빼고할 옷은 부담이 좀 되더라구요.


4. 수술후 - 다음날
아침 일찍 와이프와 함께 병원을 찾았습니다.
샴푸 방법 등을 함께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털좀주삼님 가이드에 따라
와이프와 함께 갔는데요...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고, 첨엔 중국 사람인줄 알았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온 젊은 청년이 수술 준비하고 있더군요...
또한 원장선생님 보다는 약간 젊은? 분도 있지만 뭔가 포스가 있길래 물어보니...

이식하는거 참관 비스무리하게 하려고 왔다고 하던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간호사 안내에 따라 샴푸실로 이동하여..
붕대 풀고 마치 군대 조교 마냥...
털좀주삼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맞춰 시범을 보이더군요..

샴푸, 드라이기 사용법, 올리브 오일 사용법 등등...
다 끝난 후, 새로운 두건을 받아 쓰고...

수술 중인 원장선생님 나오셔서 최종 점검해 주시고..
'Good'이라는 말씀과 함께...
반갑게...그리고 정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중히 인사드리고..
그렇게 병원문을 나섰습니다..
※ 수술에 함께 했던 분들께는 정말 고마워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니...
    개인당 100바트(3500원) 정도씩 팁을 주면 좋아한다고 해서...
    간호사 대빵 분께 1000바트를 드렸습니다. 이건 개인마다 판단하시면 될 듯...


5. 수술후 - 현재
크리스마스 당일 간단한 식사와 쇼핑...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마사지 한번 더 받고...
공항으로 이동...23시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여...

아버지 차를 타고 친가로 이동...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편 수술 2주일전부터 끊었던..
프로페시아를 다시 처방받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수술후 3일차 되던 날부터 해서...
이마를 시작으로 얼굴이 붓기 시작하더니...
4일차에 절정을 향하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려고 세면대 거울을 보니...
저는 없고, 웬 아바타 한마리가...??-_-;;
정말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CG한 주인공들 닮았음..-_-;;
코와 눈 부분이 중점적으로 부어..
양미간이 넓어지고..코가 더 높아지고 등등...ㅎㅎ

하루 더 지나니 다시 원래대로 복귀하더군요...ㅋㅋㅋ
색다른 경험이었음...


현재 9일차로 잘 되고 있는지는 뭐 있어봐야 알겠지만...
뒷머리 채취부분 딱지는 모두 제거가 되었고...

이식부위는 가이드에 맞춰 약간 찬물로...
거기서 준 샴푸로 거품내어 스폰지로 흘리듯 샴핑하고 있습니다...
아직 딱지는 그대로 있고요..(사진 참고..)

한편 술은 2주전부터 완전히 끊어 지금까지도 당분간도 안마실 작정이지만...
담배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평시 하루 한갑 정도피웠는데,
수술 전 1주일과 당일만 안피우고 하루 3개피 정도 피고 있습니다..(식후땡 수준)

다만 어제부터 회사에 다시 출근하고 있는데..
업무때문인지 담배가 늘더라구요...어제 8개피 정도...

끊어야지 하면서도 참는게 곤욕이라 스트레스 덜 받는게 중요하다는
자기 합리화 속에 조금씩 피우고 있는데...
다른 관리 요소는 철두철미하게 지키고 있으나, 여기에만 관리 구멍?이 있는듯...

여튼 매달 후기 올리면서 어떤 결과가 있는지...보여드리겠습니다...


6. 글 마무리
처음 태국이란 나라에서의 수술을 접하여 정보 수집하고 갈등하고 등등 하던 것이...
현재까지 오게된건 불과 한달도 안되는 시간 중이었더군요...새삼 느낌...

결과적으로 전 정말 합리적으로 좋은 선택을 했다라는 초기 평가를 스스로 하고 싶습니다.
태국하면 왠지 모르게 낙후되고, 못 미더운게 있었던게 사실인데...
기우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구요...

털좀주삼님께 처음 카톡을 날린 순간부터 수술이 끝나는 시점까지...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웬지 사기꾼 아닐까 하는 불안함을 솔직히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태국 수술을 할까 갈등하시는 분들...
제 후기가 도움되었으면 좋겠구요..

제 경과 자주 올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 참고로 위에 글 보면 아시겠지만, 태국 HHH병원은 우리나라 사람만 상대하는 병원이 아님을
    당연하지만 대다모 회원님들께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뭐 그렇다구요...ㅎㅎㅎ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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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전주 헤어로의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처음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2100모 비절개로 받았는데 원장님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섬세하고 꼼꼼하게 수술해 주셨습니다. 직원분들 실장님도 모두 친절하고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2주째인데 아직까진 문제없어보이고 잘 생착될꺼라 믿습니다 ㅎㅎ

조회수1212
댓글32
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544
댓글4
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조회수786
댓글9
디에이성형외과

30대가 되니까 시작 된 탈모... 이마가 엠자로 파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참 속상했습니다. 아직 30대 밖에 안 됐는데 엠자 탈모가 왠일입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해 보자 결심하고 몇몇 병원에 상담 받아 보고 병원 시스템이 제일 잘 잡혀 있고 원장님이 상담할 때 신경써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비용도 어느정도 합리적였던 디에이성형외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6개월이 지났는데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인곳도 잘 채워지고 모발 방향이나 밀도, 헤어라인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6개월차라 안정기가 와서 그런지 탈락 현상도 없어요. 모발이식 하고 흔하게 생기는 곱슬모도 없고 머리도 많이 자라서 지금정도면 넘김머리 해도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회수454
댓글5
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조회수836
댓글9
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조회수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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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사역에 있는 다나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을 받은 20대 남자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어린데 벌써 수술을 받냐라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 수술전 모습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 역시 너무 어린 나이부터 탈모가 시작되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할 시기에 탈모때문에 너무나 어둠이 가득한 삶을 살고 있어서 힘들더라고요 어머니께서 이런 제 모습을 보고 너무 속상하셨는지 모발이식 수술을 받아보라고 권유해주셨습니다 솔직히 모발이식에 모자도 모르는 저여서 그날 부터 알아보기 시작했고 수술하신 분들 사진을 보니 저에게도 희망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나는 어머니께서 주변 지인들에게 잘하는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이라고 하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몰라 병원에 상담받으러 가기 전에 어떤 곳인지 찾아봤는데 논문도 많이 내고 큰 상도 받은 병원이라 그런지 실력은 괜찮을 것 같아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막상 병원에 가니 모든게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이 됐습니다 긴장하고 있던 제 모습을 보신 실장님, 원장님 모두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면서 상담을 진행해 주신 덕분에 초반에 떨렸던 건 사라졌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제 상태 진단, 수술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제 의견 등을 하나씩 체크해주셨고 뒤통수 탄력은 충분해 절개, 비절개 다 가능하다셨습니다 수술실에서도 많은 배려와 존중을 받았습니다 떨고 있는 저의 손을 잡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해주셨던 수술실 선생님, 매 과정마다 무엇을 하는지 설명해주시는 원장님, 마취를 책임지고 해주셨던 마취 전문 원장님, 수술 후 제 상태 체크하러 와주신 원장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이제 수술한지 4일이 됐고 큰 수술을 해서인지 통증과 부기도 있어서 불편하긴 하지만 오래 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수술 전에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서 부러워했지만 이번 수술로 제가 다른 분들에게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됐음 합니다 특히 젊은데 탈모가 심한 분들에게요 잘 관리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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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안녕하세용~ 어느날 앞 부분 모발들이 조금씩 빠지는걸 느꼈었고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별다른 관리없이 방치하다보니까 점점 심해짐을 인지했네용;; 그렇지 않아도 헤어라인이 넓어서 항상 콤플렉스로 여겼는데 탈모까지 겹치니까 더 넓어보이고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끼치네요..ㅠㅠ 그리고 최근들어서 컨텐츠를 찍고있어서 조금더 나은 인상으로 촬영하고싶어서 모발이식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당! 몇군데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선택하는게 어려웠네요...무조건 가격만 생각하면 안될것같고 합리적인 곳으로 선택한게 모든모의원입니당!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지만 원장님께서 가장 양심적인??것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수술 계획이나 헤어라인 디자인까지 잘 맞춰주신 덕분에 결정했습니당! 수술도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되었고 하루 지난 지금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있어요! 다른 성형수술이랑은 다르게 다운타임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라인도 살짝 낮췄고 비어있던 엠자부분도 채워니까 훨씬 나은것같애요! 아직 기르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잘 길러서 예쁜모습 갖고싶습니당..ㅠㅠ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구 머리 길러서 또 후기 공유하러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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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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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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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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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발이식을 결심하고 모디헤어플란트에서 수술받은지 현재 6개월차입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해서 3개월차 사진도 올려보았는데 수술전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마가 넓어 인상이 진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개선하고자 디자인요청을 드렸는데 알아서 잘해주신거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과연 이게 이식으로 전후차이가클까 싶었는데 요즘은 다른 삶을 살아가는것처럼 느껴질정도로 만족도가 높네요 아직 6개월차이기 때문에 더 풍성해질거라고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요 저는 탈모를 약 10년정도 가지고있어서 고민을 해결하고자 탈모약을 1달정도 섭취하니 바로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복용을 멈추고 5개월동안 운동과 식이조절을 열심히했습니다 약 10키로 정도 감량을하니 외모적으로 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생각이들어 모발이식을 결심했던거 같네요 지금 수술을해도 괜찮을지 고민도 많았고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생각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늦었다고 했을때가 가장 빠를때라고 수술받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나중에 더욱 많이 자랐을 때 또 후기쓰러오겠습니다 탈모인들 모두 제 후기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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