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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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앤제림> M자 절개 3000모 D+97 : 3달 후기, 이식부위 비교사진

  • 12년 전

  • 7,933
21
  •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 수술경과 97일
  • 연령대 30대중
  • 수술범위
    • M1 M1형
위.jpg

<정면 윗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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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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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부분>

출생 후 100일 잔치, 여자친구와의 100일, 통산 100호 홈런 등 뭔가 100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저도 길고 길었던 암흑기를 지나 어느덧 이식 후 100일 되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D+47 후기를 올리고 나서는 자꾸 "3달, 90일, 100일" 등을 검색어로 후기를 검색해서 내 상태와 비교해보고 3달이 지나면 어떤 상태가 되는지 반복적으로 찾아보곤 했는데 결국 저도 3달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정면 윗부분 모습>
수술 직전, 직후 사진과 현재의 사진이 각도가 너무 달라서 비교는 좀 어렵습니다만, 잔털들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 희미하게나마 보입니다. 아무리 저각도로 찍어볼라고 해도 셀카로는 좀 무리수가 있는거 같아서 다음부터는 삼각대를 이용해볼까 싶은데 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좌측 부분 모습>
암흑기 기간중 위쪽 이마부분은 자세히 보면 구멍이 뽕뽕 뚤려 있어서 좀 안심을 했는데, 관자놀이 쪽은 구멍이 잘 보이지 않아서(제 눈이 거울을 통해서 보는 각도와 관자놀이 이식방향의 각도가 안맞는 문제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잘 되고 있는건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이렇게 사진을 편집하고 보니 최초 라인이 맞춰 잘 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측 부분 모습>
우측 부분이 M자도 좀 깊었고 관자놀이 부분이 많이 비었던 부분인데, 이쪽을 보면 관자놀이 쪽이 확실히 잘 자리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윗쪽 이마 부위도 새싹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수술 후 4번째 후기>
수술 후 4번째 후기를 쓰다보니 이제 쓸말도 점점 없어지고 그러네요.
수술 초반 후기만 많고 뒤로 갈수록 후기가 없는 이유를 알 것만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뭔가 좀 귀찮기도 하고, 잘 나고 있으니 걱정도 안되고, 결정적으로 쓸말이 없습니다.ㅋㅋㅋㅋ
다음 후기에는 무진장으로 나서 짧은 스포츠머리하고 왁스로 스타일링해서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RP>
모앤제림에서 수술하고 3번의 PRP를 해주셔서 2월부터 한달간격으로 3번 맞았습니다.
수술비에 포함된 부분이고, 좋은거라고 하니 잘 맞고 있고, 또 그래서 그런지 이식부위의 진전도 잘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 이거 참 아픕니다ㅠㅠㅠㅠ 어려서부터 느낀건데 뭔가 살이 별로 없는 부분에 뭔가 찔르고 들어오는건 많이 아픕니다. 그래도 머리나는데 좋은 거래니깐 잘 참으며 맞고, 얼얼한 머리를 싸메고 집에오고 합니다.

<모낭염>
수술 후 50~60일 까지는 모낭염이 뭔지도 잘 모르고 지나왔습니다. 머리 감다보면 뭔가 있다가 없어진 흔적(피부각질 같은)정도만이 보였는데, 60일 경 부터 눈에띄게 혹은 만지다가 느껴질 정도의 모낭염이 두어개 생겼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실장님께 문의도 했었는데요, 처음에 없었다고 나중에도 없는것도 아니고, 처음에 있었다고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뭐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저는 없던게 생겨서 참 당황했었는데 별일은 아니라고 하시고, 또 진짜 금방 사그라들어 별일없이 지나갔습니다. 워낙 지성이라서 야근하고 들어오면 머리가 떡지는 편이라 아침 저녁으로 샴푸를 하는 스타일인데, 뭔가 문제가 있었나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도 될거 같습니다.

<약물치료>
저는 프로페시아 먹고 있는데요.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아직 안보이는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부작용은 없구요. 2007년 머리가 무진장으로 빠지고 얇아져서 처음 먹을때는 복용 4개월쯤부터 윗머리가 몰라보게 굵어지고 힘이 생긴걸 느꼈는데요, 2011년 부터 최근 재복용까지 2년반정도 끊었다가 다시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 재복용한지 4달밖에 안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금의 머리힘이 최대치인지 뭐 먹기전과 후의 별다른 변화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안빠지는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아....부작용 없는것도 참 다행이죠^^

이제 막 암흑기를 지나 조금씩 빛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자만하지 말고 계속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처음과 같은 맘으로 정보공유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밑에 댓글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모두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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