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대다모 - 빠질 때 마다 울어야 했다 2001년 7월 18일[한겨례21]

빠질 때마다 울어야 했다

탈모증을 ‘천형’으로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왜곡된 시선, ‘대머리’라는 말부터 바꾸자


 
사진/ 전체 인구의 10% 안팎이 탈모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부분가발업체 등이 성업중이지만 탈모증은 근본치료가 어렵다.(박승화 기자)


“화장실에서 울면서 삭발했었죠. 집에 그냥 굴러다니는 가위로…. 홀딱 벗고 화장실에서 머리를 십혀가면서 깎아대는데…. 참 슬펐습니다. 진짜 죽고 싶더군요.”

“스물여덟이란 나이가 되니까 결혼이란 것도 생각하게 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제대로 여자 한번 사귀지 못했습니다. 탈모가 시작되니까 여자에 대해 자신감이 제로가 되어버리더군요. 결혼정보회사 가입 불가 조건 중 하나가 대머리더군요.”

“미용실에서는 왜 머리를 감겨줄 때 누워서 하는 걸까요? 이발소처럼 엎드려서 하면 머리가 잘 보이지 않을 텐데….”

국내 최대의 탈모 커뮤니티 사이트인 ‘대다모’(daedamo.com)를 보면 ‘머리’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이들의 고민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쓰는 ‘평생을 가슴속에 지니고 살아야 할 십자가’ 또는 ‘천형’이라는 표현은, 당사자들이 겪는 고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다보니 대인기피증까지 생긴다고 한다. 실제 지난해 3월9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탈모증으로 수업시간에도 모자를 써야 했던 한 학생이 모자를 벗으라는 교사의 지시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탈모 사실이 드러나 교실 창 밖으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한 사건까지 일어났다.

사정이 이 지경인 줄 알고나면 탈모증을 앓고 있는 이들의 머리 생김새를 두고 ‘주변머리없다’느니 ‘소갈머리없다’느니 하는 우스갯소리를 아무 거리낌없이 해댄 과거가 마음에 걸린다. 또 학창 시절 머리카락 부족한 선생님들을 향해 ‘떠오르는 태양’, ‘빛나리’, ‘민둥산’, ‘달마대사’, ‘가로등’, ‘버섯동자’ 등으로 놀려댄 과거도 되돌아보게 된다.


초콜릿 광고 논란과 <조선일보>


그런데 최근 이 ‘대다모’와 <조선일보>가 보도내용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였다. <조선일보>는 7월10일치 사회면에 ‘대머리 인터넷 동호인 모임’ 소속 네티즌들이 롯데제과가 TV광고를 하면서 ‘쿠키에 초콜릿이 드문드문한 것과 남자친구의 드문드문한 머리를 비교한 것’을 두고 거친 욕설과 폭언이 섞인 이메일을 보내 회사가 광고중단 결정을 내리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모임이 사이버 공간의 집단적 언어폭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 셈이었다. 그러나 이 기사에는 언론사 세무조사 정국에서 <조선일보> 기고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소설가 이문열씨가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는 상황을 방어하려는 조선일보쪽의 계산이 드러나 있었다.

대다모는 즉각 반론을 폈다. 대다모쪽은 회원들이 롯데제과 홈페이지에 올린 글 대부분은 욕설이 담긴 무차별 사이버 테러가 아니라 탈모로 인해 겪는 고통을 호소하는 글이었다고 주장했다. 롯데제과 김유택 광고팀장도 “광고중단 결정은 사이버 테러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면서 “애초 단순한 유머광고로 기획한 내용이 본의 아니게 탈모인들에게 고통을 줬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광고를 그만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다모쪽은 조선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애초 이같은 사태가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탈모인들에 대한 사회의 뿌리깊은 편견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대다모의 한 회원은 “탈모증은 유전으로 인한 질환인데도 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편견에 가득 차 있다”며 “특히 방송사들이 아무런 고민도 없이 코미디 소재로 사용하는 바람에 대표적인 사회적 희화화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한 회원은 “소수자 인권을 얘기하는 진보적인 언론에서도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집단이나 인물, 탐욕스런 계급을 그릴 때는 ‘대머리’로 묘사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꼬집었다.


의학적 치료보다 사회적 인식 전환이 중요


탈모인들은 연애, 결혼, 취업 등 사회활동의 중요한 계기마다 차별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서비스 업종에서는 노골적인 취업 차별이 존재하고 결혼정보회사들에서도 회원 가입을 꺼린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 탈모인의 경우 숫자는 남성들에 비해 적지만 그 피해 정도는 남성들이 느끼는 것의 몇배에 이른다. 이아무개(32)씨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 “여대를 다니면서도 파마 한번 하지 못했고, 직장에 취직한 뒤에도 빈곳을 가리기 위해 항상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고집할 수밖에 없었어요. 하루는 직장상사가 머리가 항상 왜 그렇게 단정하지 못하고 그 모양이냐고 따져요. 사무실을 뛰쳐나와서 펑펑 울었죠.” 이씨가 더욱 상처를 받은 건 결혼을 결심하면서부터다. 시댁 식구들이 다 모여 있는 상황에서 시어머니는 결혼해도 괜찮겠냐는 식으로 꼬치꼬치 캐물어 씻을 수 없는 모욕감을 안겨줬다. 수백만원을 내고 탈모예방 치료를 받고 있지만, 마음의 병은 고치기 힘들었다고 한다.

현재 정확한 탈모인구는 집계돼 있지 않다. 다만 전체 인구의 10% 안팎이 탈모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이 가운데 탈모가 외모에 끼치는 영향에 민감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10∼30대 탈모인은 약 80만명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추산이다. 탈모인들이 탈모방지와 발모에 쓰는 비용은 한해 약 300억∼4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부분가발업체와 모발관리업체가 성업중이고 두피이식수술을 받겠다는 이들도 늘고 있다.

문제는 히포크라테스도 자신의 대머리를 치료하지 못했다는 말이 있듯이, 탈모증의 근본치료가 대단히 어렵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한올이 아쉬운’ 탈모인들에게 현란한 말솜씨와 얄팍한 상술로 다가가는 사기꾼들 역시 이들을 괴롭히는 주된 적들이다. 또 민간요법도 당사자들에게는 괴로움만 주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 과장인 박아무개(39)씨는 “솔잎이 달린 소나무 가지, 검정콩, 중국산 발모제, 싱싱한 계란노른자 등 발모촉진에 좋다는 것은 다 해봤지만 뾰족한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머리를 치료하는 일과 함께 사회적 시선을 바로잡는 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서울인지치료상담센터 이민식 박사는 “20세기 말부터 자신의 능력과 외모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자기애적 경향이 강해졌다”면서 “이같은 경향과 외모중시 풍조 때문에 탈모인들 스스로가 더욱더 사회적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탈모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대재생산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부정적인 이미지가 녹아 있는 ‘대머리’라는 단어부터 바꾸는 사회적 토론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김창석 기자


2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373
댓글4
부산 리즈모

수술 후 8개월 차 후기 참조 https://daedamo.com/photo2/559031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카페회원 분들 수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한 날 결심하고서 리즈모에 상담 받으러 갔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해서 그나마 웹 검색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리즈모에 예약을 하고 상담 후 바로 결제하고 예약을 잡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시설과 원장님,실장님 등 친절하고 세부적인 상담으로 신뢰가 갔고, 무엇보다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결제를 하고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와서 보면 수술 당일~2주 정도까지만 신경쓰면서 케어해주고, 뒷 날부터는 암흑기가 오든 머리카락이 나든 빠지든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후 1달 쯤 지났을 때는 그냥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6개월쯤부터는 육안으로도 점점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8개월부터는 드라마틱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5-6개월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1년차 방문 전 오랜만에 거울을 한번 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헤어라인이 원래 내 머리인거 같은 당연한 착각이 듭니다. 조금은 더 빡빡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예전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새삼 느낍니다. 리즈모 건물의 주차 타워에 편하게 바로 주차를 하고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왠지 졸업한 모교를 다시 방문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리즈모에 들어가서 레이저 케어를 받고 있으니 잘생긴 원장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이마부분, 뒷머리부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더니 원장님 눈에는 약간이라도 보강을 더 해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고 얘기 해주셨고, 보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보강 금방 가능하다고 10~30분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짜를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컴플렉스를 해결해 준 부산 리즈모 원장선생님 및 관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리즈모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회수387
댓글1
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조회수1137
댓글14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조회수1580
댓글13
모재성

모발이식 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초반 앞쪽 딱지가 생기는 과정과 떨어지는 과정.... 손으로 때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딱지가 없어질 수 있도록 참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뒤쪽도 마찬가지로 매일 소독과 딱지를 때고 싶은 유혹... 2주간의 시간이 지난 후 지문 샴푸도 너무 강하지 않게 적당한 힘을주면서 머리를 깜기도 했습니다. 2~3달에 접어들었을 때 암흑기가 온다고들 하는데 저는 생각보다는 빠지지 않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능하면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 다른 후기들을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가 나면서 좋아질 것 같은데 스트레스도 안받으려고 노력하고, 머리 드라이할 때 뜨거운 바람 가능하면 하지 않고 계속 관리를 잘하면서 8개월 때는 좀더 채워진 머리를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

조회수540
댓글2
참닥터모발이식의원

머리가 빠지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 점점 머리 숱이 줄어들더라고요. Tv에 나온 원장님을 찾아보고 검색 해보니 요런 수술에 전문이시더라고요 내가 원하던 수술이다.. 싶어서 상담 받고 수술 한지 2개월 됐어요!! 동반탈락 확인하는 2개월 경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식 초반에 회식이랑 지인 술자리 피하는 게 제일 힘들었고, 지금은 폭음까지는 안하고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이식하고도 탈모약 먹어야 되는걸 아는데도 …. 계속 깜빡해서 탈모약 먹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서 먹고 있어요ㅎㅎ 여러분은 깜빡 하지 마시고 잘 챙겨서 드세요~~ 이거 빼고는 모발이식하고 불편한 건 없으니 겁먹지 말고, 이식하고 관리 잘해서 탈모 극복합시다!!!

조회수303
댓글1
다나성형외과

수술한지 벌써 1년차가 되었네요 엠자 채우는 것과 전제척인 라인이 자연스럽게 되길 원했는데 지금은 1년전과는 다르게 너무 좋게 변했고 자연스럽기까지 해서 먼저 말을 하지 않은 이상 제가 수술받은지 모르더라고요 정말 제가 원하는대로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병원 고를 때 제가 원하는 목적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상담 때 원장님과 충분하게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받으려고 했는데 상담 때 그런 부분이 너무 잘 느껴져서 병원 선택에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나 홈피나 유튜브 찾아보면서 정말 이곳은 수준이 높은 곳이란 걸 알았고 많은 후기들도 결과가 좋아서 믿고 병원을 결정한 게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발이식쪽에서 다나가 아산, 삼성 병원과 같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큰 병원은 그냥 믿고 수술할 정도로 네임밸류가 있듯이 다나도 그런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해야 되는 수술이라면 수술 잘 하고 전문성 있는 병원에서 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그런 점 잘 생각하셔서 병원 고르셨으면 합니다

조회수451
댓글3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조회수1260
댓글10
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회수264
댓글5
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조회수1109
댓글11
대구 헤어로의원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평범한 성인남성입니다. 20대 중반 군대 전역이후 부터 계속 탈모 증세가 있었고 그때부터 약은 안뺴먹고 4년동안 꾸준히 먹었습니다. 약먹는동안 확실히 덜빠지긴 했는데 안빠지는건 아니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심해져서 구렛나루랑 앞머리 사이가 많이 비었습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인해 좀 힘들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엄청 많이 빠졌고 더이상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 싶어 고민하다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대구에서 괜찮다고 하는 병원 추려서 4군데 정도 돌았고 제 마음에 드는 마지막 2곳 고민하다 평판도 좋고 후기도 괜찮은 헤어로의원에서 수술 받기로했습니다. 비용때문에 노컷은 못하고 투블럭으로 받았고 모수는 다른병원이랑 똑같았습니다. 제가 이마가 넓어 헤어라인을 좀 내렸는데 제가 희망했던 부분 까지 잘 심어진거 같은데 암흑기 잘 견뎌내고 얼른 1년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비절개라 그런가 아픈거 딱히 없고 뒤통수만 좀 욱신한 정도고 잘때 간러운거 빼면 참을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모발이식 받을만 하니까 고민중이신분들은 도전해보시구 다들 득모하세요

조회수435
댓글10
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조회수381
댓글1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4314
댓글34
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조회수1849
댓글14
모든모의원

앞머리 그리고 엠자라인 탈모로 오랜시간을 보내왔었습니다. 처음 증상을 확인하고 가볍게만 생각했던게 큰 실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다보니 증상도 점점 심해졌었고 그에따라 스트레스도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그러다 후배가 모발이식을 받았었고 모든모의원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처음엔 모발이식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탈모가 개선된 후배 모습을보니 문득 욕심히 생겨서 상담까지 받게되었습니다. 탈모 모습으로 지낸게 몇년째다보니 포기했었는데 여러 후기들을 보니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비절개 방법으로 수술을 선택했고 원장님께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헤어라인까지 디자인해주셔서 아주 좋네요. 엠자 부분이 너무 깊어서 잘 될까 싶었지만 수술 받고 확인해보니 비어있는 두피에 모발이 생긴게 정말 신기합니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지만 모발이식 수술이 그렇게 부담스러운 과정이 아니라는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출근도 문제없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게 편리하네요. 모발이식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하셔서 당분간은 금주, 금연까지 꼭 성공해보겠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잘 마무리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조회수174
댓글1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