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뉴헤어" 검색결과 (2,6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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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교정 후기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m자 모양의 넓은 이마가 고민이었습니다. 여름에 머리를 묶어야할 때나 바람이 불 때 너무 스트레스여서 잔머리를 내어 가리기도 하고 한여름에도 앞머리를 내고 다녔습니다. 고민 끝에 뉴헤어에서 모발 이식을 하기로 마음먹고 상담을 봤습니다! 원장님과 실장님 모두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컴플렉스였던 m자 이마에 비절개로 이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취주사 빼고는 아픈 것도 없었구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수술 받을 수 있어서 편했어요! 수술이 끝난 후에는 예쁜 곡선의 이마라인이 잡혀있었습니다. 또 이마를 좁히니 얼굴 면적도 작아진 느낌이 들고 이대로만 자란다면 당당히 올백머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병원에서 수술받아 안심되고 얼른 자랐으면 좋겠어요!
2020.09.1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028 댓글 8 -
뉴헤어의원 비절개 삭발 1800모낭 1일차 후기입니다
군제대 후 23살 즈음부터 머리 윗부분이 전체적으로 볼륨이 죽으면서 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한게 첫 탈모치료였네요. 그때는 제가 나이가 어려서 가격도 부담스러웠고 또 수술이라는걸 굳이 해야되나라고 생각해서 우선 약물치료로 피나스테리드 1mg을 복용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경과가 좋아서 꾸준히 복용했고 지금 대략 10년째 복용중이네요. 그런데 탈모만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이마가 아주 넓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탈모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게 어디야? 라는 생각을 살다가 이제 제가 직장도 다니면서 돈도 모으고 좀 더 이 세상을(?) 자신감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탈모 관련 사이트에서 알아보니 대구에서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는 이수익 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 뉴헤어에서 새롭게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따로 상담을 받아 보지는 않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술에 대한 자신감과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아주 믿음직 스러웠습니다. 제 요구사항도 다 듣고 또 수술에 그대로 반영이 되는걸 보면서 안심했습니다. 수술할 때 마취를 할 때만 아프고 그 이후로는 아픈 부분은 크게 없었네요. 좀 힘들었던건 수술 하면서 계속 앉아 있어야 되는게 생각 외로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집도하시는 원장님과 간호사분들보다는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버텼습니다. 수술 마지막엔 100모낭 정도 더 해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술시간은 아침 9시30분부터해서 다 마치고 나오니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수술을 하고 머리에 붕대를 감고 비니를 씌워주시는데, 당일은 그대로 잤다가 다음날 샴푸하러 방문해서 붕대를 제거했습니다. 머리가 삭발이 되어 있는 상태라 조금 민망했는데, 집으로 돌아올 때는 이식부위에 거즈를 얹고 제가 가져간 캡모자를 얹어주셨습니다. 붕대 제거 후에 이식부위에 거즈가 있기 때문에 집에 돌아와서 다시 물을 약하게 틀어서 거즈를 적셔서 불리고 조심스럽게 제거했네요 샴푸가 끝나면 생착스프레이와 샴푸를 받는데 열심히 사용중이네요 생착스프레이는 30분에 한번씩, 샴푸는 아침저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3주후면 스케일링하러 가는데 그때까지 조심해서 생착이 잘되길 바랍니다. 모두들 득모하세요~
2020.09.1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341 댓글 10 -
4개월차 후기
여성헤어라인 모발이식 4달차 후기입니다. 모발이식한 부분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이전에는 많이자라지않아서 두피가 조금 빨간것이 보였는데 이제 그런부분들은 보이지않습니다.그리고, 모발이 자라면서 모낭염같은것이 생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부분은 없습니다. 오른쪽부분이 더자연스럽게 이식된것같은데, 더기르면 왼쪽오른쪽 밀도가 비슷해질지 궁금하네요. 전반적으로 잘자라고있어서 만족합니다.
2020.09.0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226 댓글 12 -
수술후기입니다.
숱많은 m자인데요, 유일한 방법이 모발이식이라고 들었고, 워낙 스트레스받고 있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상담이라도 받아보자고 뉴헤어에 갔습니다. 김진오 원장님과 처음 상담할때 탈모 진행여부나 m자 부위, 주변부 상태 등을 같이 얘기해주실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구요, 성형수술이기 때문에 본인 결단이 필요한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좀 차갑게 느껴졌는데 지나고보니 맞는 말씀이더군요. 700모낭 견적받았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여튼 바로 수술날짜잡고, 엄청 긴장하며 기다렸습니다. 수술은 생각보다 쉽게 받았습니다. 먼저 김진오 원장님이 슬릿구멍을 순식간에 내주셨습니다. 처음에 라인그려주신거 외에 디자인 관련한 부분은 따로 설명 안해주셨는데요, 주변부랑 밀도 맞추고 이쁜 디자인으로 해주셨겠죠?! 채취는 장태호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태호 원장님이 차분히 설명 많이 해주시고, 제 두피에 맞는 수술 해주시는 느낌이어서 안심이 됐습니다. 마지막 이식은 간호사 두분이 해주셨는데, 처음엔 두 분오셔서 별다른 설명없이 이식 시작하시고, 계속 상의하시길래 엄청 긴장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처음 김진오 원장님이 낸 슬릿구멍을 통해 2~3개짜리 모낭은 어디 들어가는지, 이식모 방향은 어느 쪽으로 할지 확인가능하다고 하셨고, 이식하는 중에 대칭을 위해 계속 상의한다고 하셨어요. 안심이 됐지만, 그래도 이식할 때 원장님이 두피 확인해주시고, 직접 오더해줬다면 더 좋았을 것같네요. 어쨌든 마지막 이식까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술해주시는 간호사분들은 대체로 시크하셨는데, 경험이 많으셔서 그러신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지금 3일째인데요 이식받은 부분은 크게 아프거나 간지러운건 없구요, 채취한 부분만 조금 따끔합니다.원래 모발이 굵고 단단한 편이고, 숱많은 m자 타입이라 결과 만족도는 높을 것 같은데, 좀 더 회복되면 원장님이 그려주신 라인이나 이식상태, 채취부 흉터 등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술 후 2일째 병원에서 관리받고 있는데, 안내해주시는 간호사 분들 정말 친절하셨어요. 평생 숙원사업이었는데 뉴헤어에서 수술 잘 받았구요, 얼른 회복해서 맘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2020.08.3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076 댓글 10 -
7일차 가급적이면 상세하게 쓰는 후기
1. 수술 동기 (탈모 인식 시기) 대략 8년전 (20대 중반)부터 대학원의 고된 생활로 점점 머리가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M자이시기도 하고, 갈라지는 앞머리로 스트레스가 참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대학 친구들은 사회인으로 잘 자리잡고 차근하게 인생의 단계를 건설하고 있는데, 저만 부질없이 책상 앞에서 머리 쥐어짜며 논문쓰고 스트레스받고... 갈라지는 앞머리를 볼때마다 청춘을 바치는 기분이였습니다. 최대한 탈모 진행과정을 늦추기 위해 앞머리 갈라짐을 인식하고 난 직후부터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3년후에는 미녹시딜을 바르기 시작했구요 고난의 시간이 지난 후에 원하던 목표를 이루고 나서 아직ㄲ지 거울보면서 갈라짐을 신경쓰는 제 모습을 보면서 좀....웃긴이야기지만 더이상 갈라지는 것을 신경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나에대한 보상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차를 사는 것보다 머리 심고 싶다는 욕구가 더 강했습니다. 거울 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거든요. 방학이기도 해서 여유가 있을 것같아 수술을 바로 결심했습니다. 뉴헤어를 선택한 이유로는 여러 곳을 상담받긴 했지만 가능한 솔직하게 말해주는 태도/ 상대적으로 비싼 만큼 뭐가 있겠지/ 관련 업계 종사자의 평가를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뉴헤어 원장님의 상담은 친절하다는 인상은 아니였지만 솔직하고 자신감이 느껴져 상담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지인에게 여러 정보를 듣고 상담을 갔기 때문에 편견이 씌어있을 수도 있겠지만...) 더불어 관리 잘하셨다고 칭찬해주셨는데, 이 말을 들으니 앞으로가 조금 걱정되었습니다. 지금 1,000모낭 정도가 채워지는 탈모 초 중기의 모습인데, 스타일링을 위해서 수술해봤자 수술 부위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이 비워지면 (다시 수술을 하면 되지만) 그 사이의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을테니까요.. 암튼 그냥 고했습니다. 앞으로 수술 직후 한달을 사람 안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더이상 거울보면서 스트레스 받기 싫었습니다. 2. 수술 과정 새벽에 버스타고 8시 30분까지 갔습니다. 여러 주의사항과 동의를 한 후, 수술 전 영양제와 샴푸 뭐 구매 멘트를 좀 들었습니다. (성형 수술이 처음이라 긴장이나 걱정이 많아서.. 수술 전 영업 멘트는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최소한 수술 당일은 쓸 것들도 아니거니와...... 다음날에 샴푸하고 아디오스 할때 말씀해주시면 더 나을듯 싶었습니다) 원장님이 디자인을 그려주시고 나서, 옷갈아입는 타이밍에 수면유도 알약과 주사를 맞았습니다. 웃음마취(?)는 코로나 때문이기해서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실로 이동하고...뒷머리를 채취하는 용도의 요상하게 생긴 의자에 앉으라고 해서 앉았습니다. 이때부터 극도로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 아직 잠 안왔는데... 메스로 뒷머리 가르는 상상을 하니 도중에 깨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어볼까말까 하다가 눈을 떠보니까 채취하는 과정은 이미 다 끝났다네요 ㅋㅋㅋㅋㅋ;;;; 어리둥절했습니다. 몇시간이 지나기도 했다고 합니다...ㅎㅎ 채취하는 방은 옆방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여러 선생님들이 채취하는 과정이 보였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어리벙벙하는 동안에 식사하라고 하셔서 샌드위치와 주스를 먹었습니다. 이후 슬릿내는 작업은 원장님이 오셔서 해주시고, 가끔씩 감각이 돌아올때 쯤에 말씀드리면 다른 선생님께서 오셔서 놔주십니다. 하는 동안에는 아주 예민한 사람이라면 불편한 느낌이 아주 조금은 들 순 있는데 저에겐 통증은 하나 없습니다. 그냥 넷플릭스보면서 선생님들이 잘해주시면 좋겠다 기도나 하고 있었습니다. 이식하는 과정은 다른 두 간호 선생님(?)분께서 작업해주십니다. 이식된 횟수는 따로 표시되진 않았습니다. 아쉽지만 내 손으로 셀 수도 없거니와 그냥 이럴땐 어떻게 물어볼 순 없으니 믿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얖 옆에 두분께서 장시간동안 집중해주시고 수고해주셔서 수술 끝난 직후에 감사한 마음은 절로 들긴 했습니다. 3. 수술 직후 수술이 끝나고 나서 1,000모낭의 견적의 가격을 지불하였으나 뒷머리 상태가 좋아 1,400모낭을 심어주셨다는 이야기를 수술대에 일어나면서 들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절로 들었으나, 어떻게 심어졌는지 잘 심어졌는지 작은 거울이라도 들여다 보면서 들었으면 싶었습니다. 예정된 수술 시간보다 많이 늦기도 하고(감사하게도)..수술의 경과와 성공 유무는 1년 뒤에 판가름이 나지만, 아주 간단하고 당연한 정보라도 수술 직후에 원장님한테 직접 들었다면 지금 혹시나 뭐 잘못되었나 잘된거 맞지...?하면서 수시로 거울을 들여다보는 이 불안감을 없애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당일 호텔에 가서 쉬었습니다. 생착스프레이 30분씩 뿌려줬는데, 전 하루만에 다 써버려서 2통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통증은 없었고 잠도 잘 잤지만, 자고 일어나니 피가 좀 베개에... 5. 2일째, 샴푸하고~ 그 고압 산소하고 나왔습니다. 저기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육안으로 구별하기에는 피딱지때문에 잘되었는지는 판별이 불가능했습니다. 여기서도 뭔가 다 끝날 시점이니까... 진단하시면서 원장님께서 롤업으로 뭐 말씀해주시겠지싶었는데 없어서 아쉽긴했습니다. 랩을 씌운 당일과 다르게 2일째는 제 모습이 생각보다 멀쩡했습니다. 남 의식 안하고 버스터미널갈 정도였습니다. 자면서 뒷통수에 피가 묻어나오진 않았습니다. 6. 3일째, 잘때 불편하진 않았고 푹 잤습니다. 샴푸도 배운대로 하는데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핏물은 생착스프레이 뿌릴때, 샴푸할때 조금씩 나오는건 느껴졌습니다. 거울보면서 잘되었나 비워진 곳은 없나 신경쓰입니다. 역시나 앞통수는 피는 몽글몽글하고, 뒷통수는 피가 묻거나하진 않습니다. 7. 4일째, 이마가 땡땡 부었습니다. 절개한 부위는 아프진 않습니다. 그냥 플라스틱이 두피에 감싸있는 요상한 느낌입니다 ㅋㅋ 아직까지도 거울보면서 잘되었나 비워진 곳은 없나 신경쓰입니다. 혼자 있다보니 안보여서 더 궁금하고 걱정됩니다. 8. 5일째, 이마와 한쪽 눈두덩이가 밤탱이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거울보고 웃었습니다. 어차피 뭐 자택근무해도 돼서 신경쓰지 않고 얼음 찜질했습니다. 계속 잘됐는지 거울만 쳐다봅니다... 일상 복귀는 절개의 경우 붓기를 생각한다면 1주일은 여유있게 잡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 만날 일있었다면 큰일날뻔했습니다 ㅋㅋㅋ 9. 6일째, 붓기가 빠지기 시작하고 뒷통수가 얼얼한게 시작되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신경은 쓰이지만 아픈 정도는 아니어요. 종이로 손 베이는 것보단 괜찮은 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거울만 쳐다봅니다. 빠진곳을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것을 가장 큰 포인트로 생각하다보니 걱정이 아주 큽니다. 또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인지 아닌지도 걱정스럽네요. 시간이 답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난 후 경과에 대해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글 10. 7일째... 아픕니다......이제 고통이 밀려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채취부위가 두군데인것도 고통이 올라오고 나서부터 알게되었습니다.(어느 위치에 절개했는지, 두군데로 했는지 이런것도 설명안해줬습니다........전 그냥 모수 적으니까 한 곳만 절개했구나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종이에 베인 뭐 이런거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그냥 아픕니다ㅋㅋㅋㅋㅋㅋㅋ
2020.08.2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463 댓글 10 -
여성헤어라인 2천모낭(4천모) 절개 이식 3일차
올해 해외 여행도 못가는 김에 긴 휴가를 오랫동안 고민했던 헤어라인 교정에 할애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몇 군데 상담한 끝에 원하는 담당선생님, 수술가능 날짜, 가격, 상담 실장님의 설명(큰 영향)에 뉴헤어 병원으로 결정해서 시술 받았습니다. - 방식 : 절개/2천모낭(4천모)/슬릿방식 - 시간 : 설명 오전 8시 30분~9시 30분, 수술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 사진은 수술 후 3일째 되던 날 머리감은 후 찍은 것 입니다. (이마에 좀 붓기가 내려와 있어요) - 수술할 때와 당일은 통증 거의 없었습니다. 수술과정이나 이후 care도 친절히 잘 해주십니다. 특히 care해 주시는 분들께서. - 하지만 다음날 하루 절개 부위가 ... 저는 좀 아프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그 다음날 부터 다시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 잠잘때 옆으로 자는 스타일이였는데, 정면으로 누워 자야 해서 저는 밤에 잠을 좀 잘 못잤습니다. (5일째 그렇네요) - 5일간 절개부위에 약도 발라야 하고, 이식부위에 30분마다 EGF 토닉도 뿌려야 합니다. 수술후 외출 출근...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적어도 1주일은 거의 집콕 예정입니다. 외출은 짧게 모자쓰고 하는 정도. 가족이외 사람들... 안만납니다. - 그리고 절개부위 약 바르는 것도 혼자는 어렵겠더라구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지금 상태로는 잘은 모르겠지만 (현재 라인은 만족), 이대로 이쁘게 자리 잡는다면 이 모든 행위가 보람있을 것 같아요.
2020.08.1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398 댓글 17 -
절개식 2000모낭 수술 3일차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학교를 다닐 때 잘 몰랐습니다. 어릴 때 부터 이마가 넓고, 얼굴이 길었던지라 그런가보다했지만 점점 탈모이야기가 들려왔고, 2018년 처음 탈모치료하는 작은 센터를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상당히 진행 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약과 수술 비용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며, 아무래도 가족들과 상의를 해야되기 때문에 쉽게 수술과 약을 결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잠깐 시간이 있어 모발이식을 결정했습니다. ※NHI뉴헤어를 선택한 이유 첫번째 김진오 원장님이 성형외과 선생님이시다보니 저의 얼굴에 맞는 견적을 내주셨습니다. 이 부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얼굴이 긴 저에게 옆은 살짝 보강만 해주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수술을 결정하기전에 상담을 하면서 상당히 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약에대한 조언 및 수술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세번째 절개법을 결정하고, 김진오 원장님께서 절개된 부분에 대한 마무리가 상당히 좋은 후기 사진들을 보고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일차 현재 이식 부위는 크게 신경 통증은 없습니다. 다만 절개를 한 뒷통수는 아파서 아직까지 잠을 설치면서 자고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진행하고 좀 더 빨리 진행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직 3일차지만 내년을 지켜보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0.08.1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478 댓글 2 -
비절개 모발이식 3일차 후기입니다.
- 수술을 하게 된 경위 저는 이마가 넓은 것이 컴플렉스였습니다. 매번 바람이 불 때, 이마를 잡거나 고개를 숙이곤 했습니다. 또 워터파크를 갔을 때도, 이마가 드러나는 것이 신경쓰이고는 했습니다. 결국 매번 이마를 가리기에 급급하니,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는 등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주기가 힘들었습니다. 앞머리를 내려도 이마가 넓으니, 갈라짐이 있는 등 신경쓰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바에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샘 치고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6월에 결정) 8월 초에 2주 동안 쉴 수 있었고, 또 코로나로 인해서 어차피 해외나 밖에 놀러다니는 것이 한계가 있어 8월 3일 월요일에 수술 예약을 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비절개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절개 같은 경우 후두부 상처와 흉터가 조금 신경쓰여서 비절개를 선택하였습니다. - 병원 선택 과정 저는 공장형? 병원을 지양합니다. 그래서 그런 병원을 제외하고 후기를 다 읽어보면서 2곳을 간추리게 되었고, 상담 받으러 갔습니다. ㅍㅎㅇ와 nhi 뉴헤어였습니다. (상담을 더 받아볼까 했었지만, 인천에 사는 저로서는 강남에 가서 상담 받는 것이 일이어서 결국 2곳에서만 상담 받았습니다.)상담 후 저는 nhi 뉴헤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준비 과정 일단 저는 예약금을 걸어 놓고, 수술 날짜를 잡아 놨습니다. 월요일 수술 받고 나서, 화~목요일까지 관리가 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숙소를 미리 잡아 놨습니다.(인천에서 강남까지 왔다 갔다 하는 것이 힘들어서 그냥 가까운 곳에 숙소 잡았습니다.) 수술 2주전부터 비타민이나 기타 영양제 섭취를 하지 않았습니다.(수술 메뉴얼대로 하였습니다.) 단, 탈모약은 꾸준히 먹었습니다.(탈모약을 먹은지는 5년 정도 되었습니다.) - 수술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강남에 가기 위해 6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였습니다. 8시 30분에 병원에 도착한 후, 체온을 측정하였습니다. 그 후 병원복으로 갈아 입고, 혈압을 측정하였습니다. 긴장해서 그런지 혈압이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아 수술하기 전에 아침을 먹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 안먹으면 수술하는 도중에 배가 고픕니다. 시간이 좀 지나 9시 쯤 김진오 원장님과 장태호 원장님을 뵜습니다. 그 때 마지막으로 수술전 디자인을 짰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른쪽 얼굴이 좀 긴편이라 그에 맞게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디자인이 다 짜여진 후,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간 후 후두부 마취를 하였습니다. 후두부 마취의 경우 맨 처음 마취를 할 때, 진동이 되면서 마취가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다시 마취를 하는데(2차 마취라 부르겠습니다.), 2차 마취는 좀 아팠습니다. 진동 마취를 안하고, 2차 마취를 했으면 진짜 엄청 아팠겠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2차 마취 후, 이식 부위에도 마취를 하였습니다. (마취는 장태호 원장님이 하셨습니다.) 이식 부위와 후두부 마취가 끝난 후, 장태호 원장님께서 후두부에 몇 모낭을 채취하셨습니다. 모낭의 길이를 측정하기 위한 것 같았습니다. 그 후 김진오 원장님이 오셔서 모낭의 길이에 맞게 이식 부위에 슬릿을 하였습니다.(슬릿이 진행될 때 아프지는 않았지만, 그 서걱서걱하는 소리가 느껴졌습니다. 아프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슬릿이 완료된 후, 장태호 원장님이 오셔서 모낭 채취를 시작하셨습니다. 1차 채취가 완료된 후, 바로 모낭을 심었습니다. 1차 이식이 완료된 시간을 보니 11시 30분 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곧바로 2차 채취가 시작되었습니다. 2차 채취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채취가 완료된 후 이식하시는 분이 오셔서 이식을 하셨습니다. (채취는 좀 힘들었는데, 이식 같은 경우 편안하게 있어서 좀 자고 그랬습니다.) 이식이 완료된 후, 모낭이 남아서 김진오 원장님께서 오셔서 슬릿을 더해주셨습니다. 그 후 다시 100모낭 이식을 더하였습니다. 수술이 끝난 시간을 오후 5시였습니다. (오래걸릴 줄은 알았지만, 진짜 오래걸렸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이식 부위에 젤을 바르고 랩을 씌어주셨습니다. 진짜 음 이때 왜 바람막이가 필요한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냥 수술 끝나고 가면 조금 창피합니다. 아 그 트랜스폼 샴푸와 생착제 1개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생착제 1개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2개를 구매하였습니다. 거기에 후두부 쪽에 사용하는 샴푸도 구매했었는데... 가격은 10이 넘었습니다.(생착제는 개당 4) 약값은 2.5입니다. 숙소에 도착 후, 랩을 조심스럽게 벗기고 생착제를 30분에 한번씩 뿌렸습니다. 그리고 잘 시간이 되서 nhi에서 기본으로 제공한 목베개를 하고 잠을 잤습니다. - 수술 후 잠에서 일어났을 때 뭔가 축축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일어나 보니 후두부 쪽에서 피가 나와서 숙소 침대가 피로 물들었습니다. 와 진짜 이 때 어떻게 하나 싶어서 일어나서 빨래 했습니다. ㅜㅜ. 시트같은 것은 잘 빨았는데... 이불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숙소에 말해서 이불 세탁비 만원 지불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샴푸와 고압산소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술 다음날이 되서도 저는 약간 지혈이 안되는 곳이 있어서 한군데 꼬맸습니다. 참고로 숙소 주변에 먹을 곳 찾다가 그냥 김밥집 갔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보슬보슬이라는 김밥집인데,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데 맛은 있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특히 베이컨 김밥이 좋았습니다. 이날부터 전 또 침대가 피로 물들까봐 제대로 된 목베개를 샀습니다. (거금 4만원 목베개 ㅜㅜ) 그리고 또 의자에 앉아서 잤습니다. 다행이 이날은 침대나 의자가 피로 물들지 않았습니다. 3일차 되는 오늘부터는 뭔가 이마에 조금 붓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마 부근에 얼음 찜질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하시는 분들 진짜 꼭 목베개 필요합니다. 목베개와 음 그리고 저같으면 리클라이너 같은 거에 잠을 청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7일 정도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30분마다 생착제를 뿌리고 아침 저녁으로 후두부에 연고를 발라야해서, 머리가 떡집니다.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최소 일주일은 여유를 가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3일차여서 자세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1달이 되었을 때 사진과 함께 더 자세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08.0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1,299 댓글 13 -
뉴헤어 모발이식 7일차
예전부터 이마가 넓기도 했었고 앞머리를 기르면 앞머리가 갈라지는 것에 대하여 신경 쓰여서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을 바에 빨리 수술을 해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이곳저곳 수술 어디서 받을 지 고민하다가 병원들의 수술결과도 찾아보고 수술방식 등등 여러가지 알아보다보니 뉴헤어에서 상담받고 예약했습니다. 수술은 부분마취로 진행 후 슬릿을 낸 후 뒤에 모낭을 채취하고 채취한 모낭을 가지고 슬릿에 끼워넣는 순서대로 하는데 부분마취 주사 맞는 그 순간은 아프긴 한데 그것만 참으면 다른것은 감각이 하나도 없습니다 수술하면서 느낀거지만 손이 진짜 많이가고 여러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 끝난 후 처방받은 약 가지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생착 스프레이도 틈틈히 뿌려줘야 합니다. 수술을 해야할까 말까 고민만 하기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받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듣는것이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먹다가 모발이식 하는것이 최고 아닐까요 ㅎㅎ 관리잘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8.0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643 댓글 5 -
비절개 1500모낭 42일차 사진 올립니다.
심은 건 거의 다 빠졌고 조금씩 올라옵니다. 피부 붉은 기운만 좀 더 빠졌으면 좋겠네요. 일이 바쁘다보니 이식부위를 신경 쓸 여력이 없어서 암흑기 스트레스도 없네요ㅋㅋㅋ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시간 참 빠르게 가네요
2020.08.0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133 댓글 2 -
뉴헤어의원 1300모낭 비절개
수술전 m자 부분 연모화로 인해 앞머리 갈라짐이 너무 신경 쓰였습니다. 나이도 많은 편이 아니라 더 스트레스가 심해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뉴헤어 의원에서 1300모낭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뉴헤어 에서 수술 결정전 여러 병원에서 수술 상담을 받으면서 더 고민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어린만큼 좀더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 하자는 분도 많았지만 지금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수술을 하면서 통증은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처음 마취 주사를 맞는거 말고는 다른 느낌은 없었고 5일차인 지금까지 크게 통증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분들 이시면 최대한 연차나 휴가를 써서 충분한 휴식기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사진은 수술 당일 사진이고 뒷머리는 현재입니다
2020.07.2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271 댓글 7 -
[비절개/1600모낭 10일차] 드디어 10일차, 큰 딱지들이 떨어졌어요.
안녕하세요 뉴헤어 비절개 1600모낭(+21모낭) 10일차 기록 남깁니다. 드디어 10일차네요... 후... 큰 딱지가 있어서 딱지 떼는거 참기가 좀 힘들었는데, 다행히도 샴푸하면서 떨어졌어요 (근데 떨어진 딱지에 이식모가 2개 붙어있더라구요 ㅠㅠㅠ 별 문제 없겠죵..) 아보다트 제네릭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권해주신 비오틴 하루에 2개씩 꼬박꼬박 일정시간에 먹고있고 헤어리셋 일 2회 열심히 뿌려주고있고 추천해주신 샴푸랑 이식부위샴푸 사용해서 일2회 머리 열심히 감고있고 생착스프레이는 5일차까지만 뿌렸어요. (저한텐 3통이 딱 5일차까지만 쓸 수 있는 양이었어요) 그외에 이식모들 자라는것 보니, 10년 동안의 방황을 끝마칠 수 있다는 생각에 넘 좋아서 까실까실 쓰다듬은게 있네요!! (만져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딱지는 꽤나 떨어졌는데, 머리 하나하나에 노란색 각질(?) 같은게 붙어있네요 뗴면 안될 것 같아서 놔두고있는데, 떼고싶은 충동 참는게 힘드네요 ㅎㅎ 김진오원장님 유튜브 보니까 12일은 지나야 생착이 끝난다고 하셔서 아직 조심하고있습니다. 이대로만 잘 자라주길 바라며 10일차 기록 마치겠습니다. + 210801 추가 1년 최종후기까지 작성했습니다. 최종후기까지 참고해주세요~ ㅎㅎ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photo2&wr_id=463210
2020.07.2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3,229 댓글 16 -
뉴헤어의원 모발이식 2개월차 후기
여성헤어라인 모발이식 2달차 후기입니다. 아직 암흑기여서 머리가 빠진후로 새로운 머리가 많이 자라진 않았지만 두피쪽 자세히 보면 모낭쪽에 짧게 머리카락이 올라왔습니다. 오른쪽에는 모발탈락이 많이 되지않아서 벌써 많이 자란것같고 왼쪽이 모발탈락이 많이되어서 듬성듬성하네요. 빨리 머리들이 자라서 앞머리만큼 길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7.2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753 댓글 8 -
비절개 M자 1700모낭 이식 6일차
태어날떄부터 넓은 이마와 M자가 날이갈수록 선명해지고 깊어지게되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알아보았고 대다모와 유튜브를 통해 많은 병원을 사전에 검색해보고 알아보았고 그 결과로 뉴헤어의원을 알게되어 상담후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사실 저는 지방에 살아서 서울에 병원을 알아보던 도중 수술 상담 후 다음에 또 와야할 정도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할정도로 번거로운 일정이 예상되었으나 , 운이 좋게도 다음날 수술일정이 비어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병원을 다녀보고 상담을 해보았지만 뉴헤어 원장님이 매우 설명도 잘해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병원을 택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병원을 방문하여 비절개 1700모낭을 최종적으로 디자인 후 이식을 실시했는데 , 더운 날씨에도 스탭분들이 많이 배려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많은양의 이식에도 편하게 수술에 임할수 있었습니다. 9시에 병원에 도착해 최종적으로 1700모낭 이식 디자인을 결정하게 되었고 바로 환복후 수술을 실시 했습니다. 혈압을 측정하고 약을 먹고 수술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발 후에 1차 채취를 끝낸 후 점심을 먹고 이식과 2차 수술을 실시하였습니다. 수술중에 마취를 제외하고 특별하게 아픈 부분은 없었고 수술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잠을 못잘정도나 신경쓰일정도로 아픈 부분은 없는듯 합니다. 아직 수술 후 6일차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디자인도 만족하고 이대로 자라만 준다면 충분히 만족하고 살수있을정도로 수술이 잘된듯합니다. 앞으로 차후 경과를 더 봐야겠지만 수술을 앞두거나 수술을 희망하거나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 빨리라도 수술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모발이식을 한 뒤 6일차 경과 사진입니다. 주기적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운날씨 다들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2020.07.2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595 댓글 11 -
[비절개/1600모낭 1일차] 뉴헤어 수술 당일 후기
드디어 뉴헤어에서 모발이식 진행했습니다. 먼저 가격을 저렇게 써놓은 것은, 660에 했는데, 생착스프레이를 추가로 2개 더 구매해야하고 (거의 필수) 생착에 도움되는 영양제랑 모발이식후 써야하는 샴푸 등등 이런거 꼭 사야 최대효과 볼수있다 말씀하셔서 436000원 주고 추가구매했습니다 ㅠㅠ 이점은 실장님 상담하실 때 미리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사실 3년전에 한번, 2년전에 한번 서울쪽 모발이식 유명한 곳은 다 상담다녀보았는데요, 계속 약을 먹다가 모발이 더 안밀리는 것 같아 드디어 결정하고 수술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뉴헤어 상담자체 (친절도나 가격 등)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오직 김진오 원장님 (집도의) 한분만 보고, 믿고 선택했던 병원이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보면서 정보를 많이 얻기도 했구요. (3년전부터 구독해서 쭉 탈모에대해 공부했습니다 ㅎㅎ) 가격이 싼편은 아니었지만, 추후 2차수술 없이 한번만에 꼭 성공하고싶었어요.. 결과는 계속 봐야겠지만, 아직까진 대만족입니다. 디자인도 맘에 들구요 ㅎㅎ 저는 엠자가 뒤로 많이 밀려있는 상황이었어요.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네요 ㅠㅠ 수술날 기억이 가장 생생할 때이니까, 수술날 기록을 적어보겠습니다. 아침8시에 도착해서 1시간정도 수술 전 동의사항 , 설명 등을 해주셨습니다. 상담실장님이 해주신건 아니었고, 다른 분이 해주셨는데, 제 말씀은 잘 안들어주시고 본인 하실말만 계속 하셨어요 ㅠㅠ 특히.... 잔금 결제할 때 "비보험이라 소득공제 안되세요" 하시길래 제가 "의료비 항목으로 안되는거죠?" "보험적용이 안되는거라 소득공제가 안돼요.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에요" 계속 이런 말만 반복하시네요...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았고... 의료비 항목으로는 안되는것 저도 알고있었는데, 계속 소득공제 안된다는 말만 반복하시네요 ㅡㅡ;; 직원분이 소득공제가 뭔지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암튼 수술 전 설명해주시는 분은 참으로 답답했습니다. 대망의 수술실 입장입니다. 옷 갈아입고, 간호사분께서 안내해주셨어요. 디자인도 잘 해주시고 수술순서는 1. 장태호 원장님이 후두부, 이식부 마취 해주시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취 잘해주셔서 하나도 안아팠고, 중간중간에 마취 잘 되었는지 세심하게 확인해주시는 과정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2. 김진오 원장님이 채취부위 삭발 해주시고, 이식부위에 슬릿을 내주셨어요 3. 장태호 원장님이 후두부에서 모낭 채취해주셨고, 채취한 것을 간호사분들이 수거해주셨어요 (원장님이랑 간호사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4. 3번과정하시면서,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 수거된 모낭을 오른쪽 현미경 같은 곳에서 막 분리해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완전 멋있었고, 협업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직원분들끼리 상호 존중하는 모습이 병원 조직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었습니다.) 5. 모낭채취/분리가 끝나고, 채취한 모낭을 2번에 김진오 원장님이 뚫어주신 슬릿부위에 간호사분께서 이식을 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이 제일 길고 힘들었어요. 아마 간호사분들도 3시간동안 심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것 같네요 ㅠㅠ 간호사분도 친절하시고, 중간에 식사도 하게해주셨는데 전 안먹었고,,, 넷플릭스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안보고 휴대폰 봤지만... 다들 프로정신이 돋보이는 수술 과정이었습니다. 이렇게 끝나고, 집에와서 쉬었네요 ㅎㅎ 결과적으로 대 만족이에요. 수술 다음 날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장보람 실장님께서 출근해주셔서 고압산소치료랑 샴푸하는 방법 가르쳐주셨어요. 저때문에 주말까지 나와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추후에 경과보러 자주 방문하겠지만, 경과도 주기적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801 추가 1년 최종후기까지 작성했습니다. 최종후기까지 참고해주세요~ ㅎㅎ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photo2&wr_id=463210
2020.07.2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1,721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