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검색결과 (9,975건)
인기게시글 (2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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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부작용
병원에서 두타랑 미노시딜 처방 받아서 약먹고 있는데 요즘 금방 피로감이 나타나고 눈이 빨리 침침해지는 게 약 부작용 때문인 걸까요? 다들 약 드시고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다니는 병원에 가서 물어봐야겠네요~~
2025.01.08 탈모의약품 조회 2,739 댓글 48 -
탈모약 부작용 성기능저하 오나요?
제 친구가 피나 먹고 고추 5mm 작아졌다고 하고 어떤 글 봤는데 탈모약 먹고 아침 텐트력 줄었다는 거 봤거든요. 다들 탈모약 먹고 괜찮으신가요?
2024.12.31 익명수다 조회 1,421 댓글 30 -
안구건조... 피나스테리드 부작용일까요?
피나스테리드 카피약(ㅍㄴㅇ) 복용 35일차 입니다. 평소에 렌즈를 끼고 다니는데 최근들어 눈이 건조해지는 느낌과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눈 뿐만 아니라 피부도 좀 건조해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예전에 미녹시딜도 눈쪽에 부작용(안압 증가)이 와서 중단한 경험이 있는데 부작용이 눈으로 잘 오는 것 같아 눈 쪽 의심 증상은 더 불안하네요 ㅠㅠ 겨울철이라 그런건지, 탈모약 부작용 때문인지 확실치 않아 글 올려봅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시거나 관련 내용 아시는게 있으신 분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12.19 탈모수다 조회 273,639 댓글 10 -
탈모약을 5년 이상 먹으면 부작용 있나요?
제 친구가 8년 정도 두타 아보XX먹고 있습니다. 탈모약 먹고 5년 지나니까 운전하다 졸거나, 나른하다고 하는데 이런 부작용 있나요? 먹어보신 분들 아무렇지 않으셨나요?
2024.11.29 탈모수다 조회 1,977 댓글 20 -
탈모약 부작용 심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탈모약 부작용 심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탈모약을 2일에 1번 복용하라. 이것도 안되면 3일에 1번 복용하라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기준
2024.11.22 탈모수다 조회 1,761 댓글 14
탈모 포토후기 (8건)
사진으로 보는 탈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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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잘 듣지 않고 부작용으로 고생하신다면 답은 모발이식입니다
탈모가 처음 오면 무조건 다들 약 복용부터 시작하실텐데 부작용 없이 효과 잘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저는 후자였구요 부작용 때문에 정말 머리를 포기해야 되나 내 삶을 포기해야되나 그런 생각도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엄청 났습니다 처음 모발이식 병원 알아볼땐 절박한 심정이었던거 같습니다 약도 이식도 실패하면 정말 패배감이 장난 아니게 따라올거 같아서 이번엔 무조건 성공하자 심정이었구요. 병원 알아볼 때도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디자인도 중요하겠지만 책임 확실히 해주는 곳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가격이 터무니 없지 않았으면 했고 기왕이면 탈모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으로 찾아 다녔습니다 직장 동료한테도 추천받고 지인한테도 추천받고 혼자도 알아보고 한 5곳 정도 상담 갔었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시스템도 병원마다 달랐고. 사후관리도 다 다르구요 ㅡ미리 기준 잡고 다닌게 아니면 어디서 해야할지 좀 많이 혼란스러웠을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상담 돌기 전에 미리 기준 어느정도 잡아두시는거 추천드려요 원장 혼자 하는 개인병원인 곳 대형병원인 곳 다 가봤는데 제 기준이랑 제일 부합하고 잘 맞는다 생각 들었던건 대형보단 개인병원이었네요 대형은 정신 없더라구요 탈모 말고도 다른 수술도 하니까 환자도 훨씬 많고 직원분들도 탈모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거 같은 괜한 편견도 들고 취향 따라 갈리는 문제겠지만 저는 1인 병원이 훨씬 좋다고 느꼈네요 최종적으로 예산 전문성 위치 상담 만족도 등등 따져 모디에서 모발이식 받았구요 13개월차 접어들었는데 디자인이며 밀도며 사후관리 다 만족합니다 2주차 때 리터치 한 번 받았었는데 그게 신의 한 수 였던거 같아요 그 덕에 완성형 졸업 할 수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엔 원장님이 헤어라인 디자인을 두 가지 방안으로 제시해주셨었는데 ㅡ4천모 정도 드는 방향, 2500모 드는 방향ㅡ 저는 4천모 드는 디자인으로 선택해서 받았습니다 최종 3500모로요 꼭 한가지 디자인으로만 견적 내는게 아니라 할 수 있는 디자인 다방면으로 제시하고 고를 수 있게끔 병원측에서 선택지를 줬던것도 만족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였던거 같아요 두피 스케일링 고주파 고압산소치료 헤어셀 원적외선치료.. 병원 내원하면서 관리 챙겨받은 것들도 많았구요 이제는 졸업이지만 암흑기 맘고생 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엊그제 이식한 것처럼 생생하네요^^ 그래도 이제는 약 부작용으로 골골 거릴 일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 편합니다 머리숱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어했나 싶기도 하고 빽빽하게 들어찬 머리 거울 너머로 볼 땐 또 뿌듯하고 그렇네요 혹시나 저처럼 약물 치료 부작용으로 모발이식 알아보고 계시는 회원님들 계신다면.. 당장 득모가 먼 일처럼 느껴지고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들린다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희망 놓지 마시고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이식하고 나서 시간 정말 금방 가거든요.. 병원 알아보고 이식 받고 암흑기 오는거. 딱 거기까지만 눈 딱 감고 견디시면 됩니다 스프레이 없이 맨머리로 자신감 가득한 아침으로 당당해지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2024.08.0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263 댓글 37 -
모발이식 45일차 부작용? 동반탈락
45일됐습니다 절개로 했구요 기존모가 이렇게까지 빠질줄은 상상도못했습니다 괜히한거같네요 병원대응도 대충인거같습니다 탈모도없었고 이마가원래넓어서 헤어라인내린건데 이해가안가네요 수술초기랑 45일차입니다 고소하고싶네요
2020.11.0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9,340 댓글 9 -
모발이식 뒷머리 봉합부 부작용 사례
뒷머리 동영상 주소 http://blog.naver.com/nsebp/20033383902 http://www.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graft&wr_id=46553
2007.01.3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6,573 댓글 14 -
프로페시아 부작용...
한 6~8개월째 복용했었는데 효과라기보다는 솔직히 더 빠져있네요. 탈모의 증상인 빠지는 머리카락의 갯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중요한 건, 프페복용하면서 알레르기 같은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부작용이 없다하지만 저한테는 있었던 것 같아요. 프페복용하고 몇 개월 후부터 갑자기 빨간 점이나 빨간 줄이 신체 이곳저곳에 그어지더니 마구 가렵습니다. 긁으면 그 선이 부풀어 오르고 심하게 가렵습니다. 그리고 흥분하거나 열이 나면 목 덜미가 빨개지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어찌나 가렵고 괴롭던지 정말 힘들더군요. 손톱으로 살짝 긁으면 그대로 부풀어 오릅니다. 피부과도 가서 진단하고 약도 복용했는데 전혀 낫질 않더라구요. 건강이 안좋거나 피부가 안좋다생각했었는데 한 2주 전에 프페를 사야하는 시기를 놓쳤습니다. 사야지하면서도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상한 건 그 부작용이 싹 사라졌다는 겁니다. 평소 목덜미에 빨개졌던 것도 그리고 가렵고 보기 흉했던 그 빨간 점이나 빨간 줄도 전혀 나타나질 않습니다.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이죠. 미치겠네요. 약을 먹자니 때문에 겁나고...안먹자니 머리때문에 고민이 돼네요. 바르는 미녹시딜로 바꿀까 하는데 어떨까요. 불편하긴 하겠지만 현재로선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셨던 분 있나요? 아 그리고 두피상대는 예전부터 좋지 않습니다. 특히 머리에 땀을 많이 흘립니다. 불긋한 부분들이 있기도 하는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나요? 지루성 피부염은 어떻게 고칠까요.
2004.05.1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4,954 댓글 5 -
모발이식 실패와 부작용
3400모 모발이식 5달 됐네요 보통 5달이면 어느정도 밀도가 차올라야 하는게 일반적인데 보시는것처럼 밀도가 매우 빈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정 가운데 그나마 밀도있는부분은 원래 제 머리구요.... 대충 면적당 모수해서 계산해보면 많이 쳐줘야 500모 나온듯 보이네요... 나름 이름만 대면 대다모 회원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유명병원중 한곳인데... 수술전까지 한번도 안먹어보던 탈모약도 수술이후 꾸준히 복용하고 미녹시딜이 좋다고 해서 아침저녁 하루도 안거르고 발라줬것만.... 거기에 수술전에 없던 이마가 움푹 들어간 이마꺼짐현상까지... 여기 후기중 저처럼 이마꺼지신 분 계시던데... 전 수술실패와 이마꺼짐까지...햐...참 우울하네요 인생 2회차 다시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우울감만 더 깊어져 갑니다........
2023.09.25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27,461 댓글 55
체험평가단 (2건)
탈모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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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후기<부작용 오해 사과글>
우선 사과부터드립니다 푸드페시아 부작용이 아니라 그날 처음사용햇던 한방비누 부작용이엿습니다 정발 죄송합니다 현제 푸드페시아 1주 정도 사용햇는대 특별한점은 없구요 모발이 힘이들어가는건 조금 느껴집니다 건강식으로도 좋은제품인거 갓습니다 살이 조금찐듯한느낌도 잇고 다음에도 또후기 올리게습니다
2011.05.21 체험평가단 조회 3,589 -
푸드페시아 부작용인지 ;;
후기라고 하기엔 어제 부터 먹은지라 머라 설명은 몾드리겟습니다 어제 잘받앗구요 푸드페시아 부작용 사레도 잇나 해서요 어제 밤에 먹고 아침에 일어낫는대 얼굴에 뽀드락지가 많이 낫더라구요 조금 가렵구요 부작용 사레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분은 어떠신지? 이제것 태어나서 이런적은 첨이거든요 특별한 알레르기도 없구요 어제먹은약이 그전은 게속 먹어왓습니다 어제처음 푸드페시아를 먹은거라 다른 3가지 약중에 안맞는게 잇나 해서요 혹시 저말고 다른분들은 두드러기 갓은 뽀드락지가 나지 않았나요? 궁금합니다 부작용 사레도 올려주셧음 합니다
2011.05.16 체험평가단 조회 2,930
탈모톡톡 (8,152건)
탈모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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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미녹시딜...부작용이 큰가요?
바르는 미녹시딜이 귀찮아서 먹는게 있다길래 한번 먹어볼려고 하는데 부작용에 대한 글이 많아서요 부작용이 많이 큰가요 그리고 먹는 미녹시딜 같은 경우는 두타,피나 이런계열이 아니라..보조제 같은 건가요? 이것도 호르몬 건드는건가요...? 선생님들 조언 말씀 부탁드립니다ㅜㅠ 다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십쇼
2025.01.22 탈모수다 조회 193 댓글 4 -
약 부작용
탈모약 먹고 부작용 아예 없으신 분들도 많으신가요? 그런 분들도 많으신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쪽에 글 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부작용 심하신 분들 위주로 쓰시니까 아닌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드는데 그러신 분들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2025.01.22 탈모수다 조회 207 댓글 4 -
피나 부작용
피나 복용하고 있고 현재 4개월차 입니다 먹고 일이주 후부터 발기부전이 오더니 예전처럼 딱딱해 지지 않습니다 혹시 저같은 부작용을 겪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2025.01.21 익명수다 조회 84 -
아보다트로 바꾼 후 부작용이 심해졌습니다.
프로페시아 먹다가 아보다트 계열로 약을 바꾸니 부작용(사정량 감소)이 심해졌습니다. 나이가 40대 중반이라 나이때문인가 싶기도 한데, 워낙 부작용이 세져서 다시 프로페시아로 돌아가야 하나 싶습니다. 프로페시아로 돌아가도 상관없으려나요?
2025.01.20 탈모수다 조회 233 댓글 3 -
약 부작용
다들 미리 예방도하고 지금 m자랑 전체적으로 숱이 좀 줄은거같아서 상담받고 약까지 먹어야할까 생각 중인데 혹시 장기 복용하신 분들 중에 정말 솔직하게 부작용같은거 있으신 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있다면 어떤지 특히 성기능쪽 어떤지 궁금합니다...
2025.01.20 탈모수다 조회 269 댓글 7
먹는탈모 (21건)
탈모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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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2년간의 탈모약 복용기 (feat.부작용 실험)
안녕하세요! 대다모에 처음 글을 써보게 되네요. 일단 저는23살인 2022년 9월 즈음에 탈모진단을 받고 현재25살인 2024년11월20일까지 탈모약을 복용하고있습니다,... 사실 2년간 복용했다기엔 중간에 빼먹은적이 많았고 제 시간에 맞춰서 먹은것도 아니였어서 효과를 많이 못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시간 맞춰서 부랴부랴 안빼먹고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일단 부작용은 확실히 있습니다. 2년사이에 제가 3개월 안먹고 몸상태를 체크해보고, 다시 먹어보며 몸상태를 체크해서 실험해본 결과 성욕감퇴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기부전 같은 성기능 적인 문제는 딱히 없었고 욕구가 줄어든다는 점만 부작용으로 느껴졌네요..(아마 욕구가 줄어들며 성적충동으로 인한 중추신경에 흥분이 전달되는 경우가 줄어들다 보니 이 부분을 발기부전이라고 오해하시는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음란물을 줄이고 헬스를 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다보면 바로 치유가 되더군요...하하...) 또한 브레인포그 증상도 확실히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비록 짧다면 짧은 3개월의 실험기간이긴 했지만 전공서적을 자주보는 저로써는 그 부작용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문장을 읽어도 머리가 이해하려 노력을 안하는경우(?) 가 많았고 사람들과 말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새하얘져서 "내가 무슨말을 하려고 이 말을 꺼낸거더라?.." 하면서 잠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것도 3개월정도 복용을 중지해보니 확실히 사라지는것을 느낀것으로 보아 약의 부작용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단약을 할 만큼의 부작용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사실 이 정도 증상에 머리가 안빠질수 있다면 남는 장사라고 생각될 정도로 일상생활엔 크게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시면 되게 많이 빠져있는데 이건 제가 근 1년동안 이소티논을 복용하면서 머리에 히피펌을 하고 1일1식 간헐적단식까지 했었는데... 그때 연모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많이 빠진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그래서 이소티논도 끊고 밥도 잘먹게 되니 최근엔 머리가 전보다는 굵어지는것을 빠지는 모발의 끝단과 시작단의 굵기를 비교하면서 느끼게되었습니다 ... 확실히 이걸 먹는다고 머리가 다시 자라진 않지만 , 안빠진다는 메리트가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먹을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빨리 취업을 하고 1~2년동안 돈을 잘 모아서 29살 전에는 모발이식을 받은후 두타스테리드로 바꿔서 좀더 공격적으로 방어를 하든, 프로페시아를 좀 더 먹어보며 탈모속도를 체크해서 이후에 추가 모발이식을 생각해보든 할 생각입니다.. 어쨋든 25살인 지금부터 공격적으로 탈모방어에 들어갈 예정이니 , 추가적으로 약물복용을 실험해보거나 모발이식경과 같은것도 가끔 포스팅 하겠습니다...하하...
2024.11.20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2,105 댓글 13 -
탈모약 6개월 복용 +부작용 극복기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월12일(24살) 처음으로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탈모가 전혀 심하지 않았지만 많이 빠진다는 이유와 유전적인 이유 때문에 탈모는 초기방지가 중요하다는 말에 병원 한군데만 가서 바로 피나xx정(피나카피약)을 처방받았습니다. 당시 탈모약 기전에 대하여 무지하고 부작용은 드물다는 말에 별 걱정없이 복용을 시작했고 처음 한달간은 몸무게 변화가 심한것(원래는 살이 정말 정직하게 쪘는데 한달새 먹는양에 비해 몸무게가6,7kg찜) 외에는 별다른 부작용을 못느꼈습니다. 굳이 다른 부작용을 뽑자면 얼굴도 쉽게 붓고(원래 부어도 전혀 티가 안났음) 당일마다 피부색이나 피부 트러블이 조금 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피부가 정말 깨끗하고 동안인데다가 잡티하나없고 매끄럽고 윤기나는 피부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3달차가 되었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몸에서 이상반응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당시 그것이 탈모약 때문이라는것을 몰랐기 때문에 탈모약을 끊어볼 생각은 못했습니다. 저는 세상의 모든욕구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술,담배도 일체 안하게 되었고 음식을 삼킬 수가 없어 하루 한끼도 반만 먹었고 그것또한 토를 참고 먹었습니다. 화장실에 가는것도 힘들어 왠만하면 화장실도 잘 가지 않았고 몸에 감각들이 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브레인포그, 우울증 , 심장통증, 심각한 얼굴노화, 근육감소, 피부트러블, 무감각증 , 안구건조증, 감정안느껴짐(정신과약 아무리먹어도 효과 아예없음,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입원 권함)등이 있었고 2달동안 누워지내며 말그대로 지옥을 맛봤습니다. 저의 생각은 언제나 삶의 끝자락에 있었고 머릿속에는 죽는 순간의 생각을 하며 모든것이 어차피 끝나는데 더 이상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2달간의 생 지옥을 맛본 후 내가 이전과 달라진건 탈모약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약을 줄이고(이때도 바로 안끊고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먹었습니다) 밖으로 나가 조금씩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더 자세히 쓸 수 있는것들이 많은데 그건 제쳐두고 당시에는 어떻게 내가 살아 있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한달정도 약을 먹고 안먹고를 반복하다가 탈모약을 완전히 끊었고 두달 간 러닝, 헬스(옛날 무게의 반도 못듦)등을 하며 열심히 재활중에 있습니다. 우울증과 건망증 인지장애는 많이 좋아졌으나 망가진 피부와 얼굴주름, 노화등 때문에 밖에 나갈때는 항상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다니고 상당히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과거 탈없던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좋아질 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원을 달렸습니다. 분명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아픔으로 힘든 하루를 버티며 살아갈텐데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11.16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2,266 댓글 13 -
미녹시딜은 부작용 없나요?
약이나 외용제 써본 적이 없이 처음인데, 미녹시딜은 복용약이나 외용약 부작용은 없나요? 피나스테리드 계통은 부작용 글들이 너무 많아서.. 부작용 없고 효과 있는 탈모약이나 외용제 추천 받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 드립니다.
2024.08.24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751 댓글 7
샴푸&두피 (1,419건)
탈모샴푸, 두피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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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T스크린아시나요? 부작용없다?
안녕하세요 . 탈모약 복용한지도 5년이 지났네요. 예전만큼 밤생활도 잘안되는거갔고 해서 탈모약을 중단하고 DHT스크린이라는 약? 영양제를 먹어볼려고하는데 드시고 있는분들이 있나해서요 부작용 없다고하던데 진짜인가요? 임신준비중에도 먹어도 되나해서요
2024.11.21 샴푸&영양제 조회 4,829 댓글 1 -
9년차 탈모 헬창의 상급노하우 2편 요즘템, 3분만에 알려드림.
9년차 탈모 헬창의 상급노하우 1편 샴푸, 3분만에 알려드림. https://daedamo.com/balmo/73068?overlaps=5 1편 글이 화제가 되어 많은 분들께서 감사 댓글을 주셨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노하우나 요즘 쓰는 제품들 추천해달라고 말씀주셔서 한달반 만에 더 좋은 팁을 들고 왔습니다 ㅎㅎ 그전에 앞서서 지난 1편 내용을 요약해서 한번 더 말씀드릴게요. 1. 탈모샴푸=머리카락 생성? X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사용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에는 충분한 값어치를 합니다. 농작물이 잘 자라려면 땅이 비옥해야 하듯이, 탈모예방과 완화의 목적에 두고 사용.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진 않지만 두피 좋아지는 데는 큰 도움이 됨 2. 남자 98% 가 모르는 샴푸법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두피를 잘 씻고 헹궈야 합니다. 섬세하게 세척(?)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 털지 말고 애기 다루듯 꾹꾹 살살 누른다. 3. 샴푸 추천 지성 두피 – 블랙포레 프로즌 쿨 앤 딥클린 탈모증상완화 샴푸 민감 복합 – 비건어스 뉴트리션 탈모샴푸 건성 두피 – 라보에이치 두피강화클리닉 탈모증상완화 샴푸 완전 최근 사진은 아니지만ㅎㅎ 이제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피염 있고 더 심할 때는 오히려 사진을 안 찍어서 없네요… 탈모 관련 영양제 샴푸 그 외 아이템에만 몇백만원은 써본 저이기에 좋은 노하우를 공유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로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 원인 & 해결 - 아이템 추천 우선 남성형 탈모의 원인으로는 DHT (활성형 남성호르몬) 때문입니다. 이걸 억제하는 게 해결방법입니다. 여성 탈모는 원인이 워낙 다양하다는데 남자는 별 거 없어요. 대부분 이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탈모약으로 1. 프로페시ㅇ 2. 아보다ㅌ 그 외에 미녹시ㄷ, 알락ㅌ 뭐 이런 거 쓰잖아요? 정답입니다. 남성 탈모는 병원약이 진리입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따라오는 경우가 상당 수 있죠. 저도 한때 심할 때는 많이, 오래 사용했었구요. 지금은 의사선생님 말씀 듣고 약 복용량은 줄이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쓰는 아이템과 생활습관 개선? 이런 걸로 연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가 쓰는 아이템 몇 개만 말씀드릴게요. 전부 쿠팡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1. 샴푸는 비건어스 샴푸 제 두피가 민감한 편인데 이 샴푸가 제일 순해서 그런지 잘 맞더라구요. 최근 7개월은 이걸 사용중이고 건강한 두피 만드는 데 있어서는 큰 일조 한 것 같습니다. 탈모샴푸 치고 머리가 뻗뻗해지지 않은 점도 맘에 들구요. 앞으로 변동 없으면 계속 쓰지 않을까 싶네요. 임상 검증에 약국템이라 나쁠 일은 없다~ 식약처 인증 + 순한 성분 하나만 믿고 쓰는 중 2. 두피 에센스 소량 사용 지성 에센스 - 려 루트젠 탈모증상전문케어 두피 에센스 건성 에센스 - 안달로우내추럴스 아르간 스템셀 에이지 디파잉 두피 에센스 저는 려 제품 쓰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만 발라주고 있어요. 이건 최근에 한달정도 써서 아주 유의미하다 라고는 말하기 쉽지 않지만, 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3. 영양제(보충제) 탈모에 도움을 주는 가장 검증된 보충제로는 쏘팔메토, 호박씨 기름, 맥주효모, 그 외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나우푸ㄷ Prostate Health / Prostate Support 이렇게 추천합니다. 두가지 차이는 성분과 함량이구요. 왼쪽이 조금 더 고함량입니다. 이게 전립선 영양제 인데 왜 먹냐 하면 전립선 비대 = 탈모 원인이 똑같거든요. 앞서 말씀드린 핵심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제입니다. 유명 유튭에도 나온 제품이라 믿고 드실만합니다. 어느정도는 안정화에 들어서 이렇게 유지를 하고 있구요. 저는 굉장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제품들과 다음 3편으로 온다면, 탈모가 생기면서 바뀐 저의 생활습관 같은 것들을 공유해도 좋을 것 같네요. 워낙 많아서 ㅋㅋ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피부랑 머리는 필수잖아요 여러분? 파이팅합시다!
2024.10.30 샴푸&영양제 조회 17,874 댓글 39 -
탈모샴푸 추천 좀 부탁드려요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또한 유튜브 보고 현재 집에서 쓰는 샴푸에 커피가루를 태워서 쓰고 있는데 현재는 잘 모르겟는데 혹시 부작용 겪어 보신 분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머리가 빠지니 매사에 의욕이 없네요;;;;
2024.09.27 샴푸&영양제 조회 1,766 댓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