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실패" 검색결과 (2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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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실패..
압구정쪽에서 1차 3500모 모발이식 후 밀도가 너무 안 나와서 2차 밀도보강차 방문하엿으나 누가봐도 비어보이는 머리에 수술결과 이 정도면 잘 나오는 거라며 재수술 권장 안 하는 원장님..내 욕심인가 하고 주위에 물어봐도 밀도 많이 떨어져보인다는 말이 대다수인데 자꾸 결과가 좋다고만 하시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결국 2차 보강수술 하기로 하고 일정 잡으려는데 수술하기전엔 리터치 무료라고 하더니 갑자기 500모까지만 무료라며 현재 밀도 채우는데는2000모정도 필요하다고 추가 비용 200만원 지불하라네요..그 말인즉슨 밀도가 부족하다는 반증이자나..하 결국 다른 병원 알아보다가 뉴헤어에서 보강수술진행하고 현재 2주차네요..이번엔 제발 성공하길...간절히 바랍니다
2022.04.23 모발이식후기/정보 조회 4,218 댓글 39 -
모발이식 비절개 127일차 실패인가요?…ㅠ
이식하고 이제 127일차 입니다ㅠ 삼개월차랑 변화가 거의 없어요.. 엄청 짧게 박혀있는 모발들은 몇달째 자라지도 않고 양옆에 좀 긴 머리카락들도 좀 자라다가 갑자기 성장이 멈춘것처럼 그대로네요… 가운데 땜빵같은 것도 솜털 몇개만 올라오고 자라지 않고요… 아무리 사람마다 모발성장주기가 다르다지만 이정도면 실패가 맞겠죠?..ㅠㅠ 병원에서는 안나는 부분은 as해주신다고 하는데 수술 과정과 시간을 또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한숨부터 나오네요ㅠㅠ
2022.01.20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28,703 댓글 55 -
모발이식 실패인지 좀 봐주세요
170일 정도 됐는데 이 정도면 생착률 60%정도 된거 같고 이제 더 이상 올라올거같지도 않는데 사기당한 느낌이네요;; 역시 수도권에서 하는데는 이유가 있나;
2022.01.16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26,672 댓글 50 -
대구에서 절개로 모발이식하고 7개월차 실패같나요
그냥 딱보기에도 밀도 떨어져보이니까 좌우 사진 그런거 의미없어보여서 안올렸구요 3500모 했습니다 거의 7달 다되어가고 2주차부터 이식모 좀 빠지고 5달차부터 좀 올라오는것 같더니 그때부터 멈춘느낌입니다 이식모공에도 모발이 하나씩밖에 안나있어요 보통 두가닥 세가닥 나야할텐데 밀도가 너무 떨어지는것 같은데 의사쌤 말로는 1년 기다려 봐야된다네요 회원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2021.09.15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27,595 댓글 91 -
절개 5000모 실패
20대 초반 학생입니다. 저는 수원 모발이식 강OOO의원에서 절개 5000모 수술을 500에 받게 되었습니다. 군대 전역 후 머리숱이 많이 털렸다고 인지하고 군적금과 알바를 통해 번 돈으로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월 복학 전까지 수술을 하여 모자를 벗고 다니고 싶었습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 자기 아들과 나이가 같다며 잘챙겨주겠다고 수술을 권유했습니다. 부원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자기병원은 20대는 수술 실패한 적이 없다, 풍성하게 만들어주겠다, 실패하면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등 신뢰를 주었습니다. 저는 홀랑 넘어가 바로 그 병원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병원이 수원이었는데 위치 상 차로 자주 갈 수 있었고 서울은 비용이 쌜까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서울에서 받았어야 했습니다. 절개부위 흉터가 큰 것과 고객관리를 엉망으로 하고 6개월동안 병원에서 관리해준다고 했는데 병원갈 때마다 상태만 보고 그냥 가라고 관리도 안해주었습니다. 6개월이 그렇게 지나고 병원에서는 이제서야 관리 안받으셨냐고 죄송하다고 앞으로 3개월 관리받으면 괜찮아진다고 또 속였습니다. 저는 관리 안받고 환불을 생각했지만 수술을 너무 성공시키고 싶어 일단은 관리 받는쪽으로 갔습니다. 관리를 받아도 나아지질 않아 병원에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다른 병원에서 우리가 실패했다는 서류를 받아와라, 실패한 증거를 가져오면 보험처리를 해준다고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다른 강남에 있는 병원에 물어봤지만 실패했다는 서류를 주는 것은 예민한 문제라고 죄송하다고 말해줬습니다. 저는 화가 나서 똥개훈련 시키냐, 사진 증거가 있는데 자꾸 발뺌할꺼냐고 항의했습니다. 부원장은 자기네가 재수술을 해준다고 해도 안한다고 하고(2번 속지 않습니다.), 보험서류 가져오라했는데도(다른병원에서 주겠습니까?) 안가져오니 이제는 카톡차단, 번호차단하고 병원으로 오라며 법대로 하자고 합니다. 저는 법을 잘 몰라서 지금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머리상태가 심각하다 느끼고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강남쪽 병원에 가서 2021.7.12 비절개 재수술을 했습니다. 흉터도 크고 이번 수술도 잘안되면 모발이식은 끝이라고 합니다. 진짜 그곳에서 망했던게 너무 컸었던거 같습니다 .. 저처럼 이런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다모 게시물을 올리고 부디 회원님들께서는 수원말고 서울쪽 병원을 최우선적으로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수원 모발이식 강OOO의원은 가지마세요.
2021.07.14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35,620 댓글 74 -
밀도가 부족해 보이는데 실패 사례인지 판별 부탁드립니다.
4400모 이식 하였는데, 머리숱이 원래 없고 얇아서 엄청난 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 10개월이 지난 지금 머리를 올리고 보면 그나마 낫지만, 내렸을 때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4400모가 맞나 싶어서 여기에 글 올리게 됬습니다. 밀도가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병원에 물어봐도 1년경과 때까지 기다려 보라는 말만 하는데 2달 남았는데 여기서 더 얼마나 나봐야 나겠습니까 다시 수술하고 싶은마음 1도 없는데 짜증나네요 아무 세팅 하지 않고 머리 하고 싶어서 수술 했는데 아직도 모자써야되고 고데기 해서 올려야되고 그렇네요 평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술전과 직후, 2주차, 5개월차, 10개월차 순입니다.
2021.06.19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19,467 댓글 50 -
2년전 m자 모발이식 실패.
2019년 7월무렵 m자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부천인천 지역에서요. 당시 3000모 (모낭아님) 에 견적 받고 무삭발 비절개로 수술했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안나는데 할인해준다고 하며 480정도에 했던 것 같네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고 안심은덴 안 나겠죠. 애초에 수술 직후부터 심은 모량이 적어보이죠? 디자인은 원장이 아니고 상담해주시는 분이 그려주시더군요. 여기서 우선 당황했었습니다. 아무튼 당연히 결과는 망했습니다. 1년 후, 작년 여름 무렵 상담하러 가니까 잘된 것 같다면서 불만족이면 250에 밀도보강 해주겠다더군요. 물론 원장 상담은 하지도 않고 저렇게 얘기 되고 끝났습니다. 당연히 거절했습니다. 병원 정말 잘 고르셔야 합니다. 싼게 비지떡이기도 하고 우리의 젊음과 시간, 모낭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시간낭비 돈낭비 모낭 낭비 감정 낭비 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검증된 좋은 병원 가세요.
2021.05.15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41,212 댓글 62 -
모발이식 실패인지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이마는 원래 넓었고, 군대 전역후에 머리를 길러도 예전 스타일이 안나오더라구요 앞머리가 M자가 되어버려서 수술을 결심하고 작년 12월 말에 3500모 이식 수술해서 이제 10개월 지났네요. 수술한 병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1500모 밀도보강을 해준다고 하는데, 제 상태 평가좀 냉정하게 부탁 드립니다.
2020.10.26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33,545 댓글 81 -
대구 ㄷㅎㅇㄹㅇ 실패 사례
안녕하세요 모발이식한 27세 남성입니다. 현 의원에서 3500모 가량 모발이식을 했고 생착율이 낮아요. 병원에서는 재수술을 요구했으나 신뢰가 가지 않은 저는 환불을 요구 했고, 병원측에서 이를 거부하였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대다모에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보기엔 양쪽다 밀도가 현저히 떨어지며(특히 오른쪽) 머리가 듬성듬성해요. -3500모 절개 수술 시행, 비용: 500만원 대 -지켜야 할 것(약복용, 금주, 금연 등) 모두 준수함. -추후 경과 사항을 보며 6개월 후에도 모발이 올라오지 않고 밀도가 떨어진 것 확인. -수술 후 면담 시 생착율 50%정도라고 설명함. -소량의 비용과 함께 재수술 결정 여부 선택 가능. -본인은 재수술 대신 환불을 원장에게 요구함. 이를 거부함. -우측 모발 이식 자리 빠지는 양상 보임. 회원여러분..어렵게 이식한 모발이 다 빠졌습니다.. 정말 슬프네요. 비싼 돈도 주고 후두부 머리도 사용하였으며 병원측에서는 환불은 안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0.10.23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19,335 댓글 42 -
정수리 모발이식 실패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정수리에 비절개로 2500모 모발이식을 했던 30대 남성입니다. 모발이식 후 3개월 당시 몇몇분들이 "수술전 모발이 더 건강해보이고 풍성해 보인다." 라는 댓글을 남겨 주셨었습니다. 11개월때도 제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경과 게시글을 작성했던 것 같은데 글이 보이지 않아서 회원님들 의견을 여쭙고자 이곳에 게시글을 쓰게 됐습니다. 현재는 모발이식을 한 지 2년이 된 상황이며, 3년째 아보다트를 꾸준히 복용하고 음주나 흡연은 하지 않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속상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데 모발이식이 실패한 것인지, 그렇다면 저는 득모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0.17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16,460 댓글 30 -
모발이식 실패입니다. 사진참고해주세요
어릴때부터 M자가있었으나 머리숱도많고 굵기가 굵어서 굳이 티나지않았어서 냅뒀는데 성인이되면서 머리굵기가얇아지고 머리감을때마다 많이빠져서 어느순간부터 앞머리를내리면 비어보이고 앞머리를 올리고다닐수가없어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강남쪽에 유명하다는데 3군데 정도를 알아보았는데 가격편차가 너무심해서 그나마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압구정에서 모발이식 상담을 진행하였는데 원장이 그러더군요. 양손기법으로 유명하고 모발이식을 할때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옆에있는 정상머리도 같이 다죽고 다빠지기때문에 촘촘하게 진행할 수 없고 촘촘하게하려면 여러번 수술을해야 한다고해서 그런줄알고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가서 결과얘기도듣고 처음에 그렇게 상담받았었기 때문에 촘촘하게되지 않았어서 만족스럽진않았지만 몇년있다가 다시해야지란 생각으로 2년정도가 지났는데 최근에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도 2년전쯤 모발이식을했다해서 봤는데 저는 지금까지 모발이식이 완벽하게 만족스럽진않았지만 그래도 심은거니까 이정도는 감안해야지하고 살고있었는데 친구머리를보고 완전히 티도안날만큼 잘되어서 제모발이식이 실패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현재도 지금 앞머미를 내리고다니는데 예전처럼 다시 비어보입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다시 처리받고싶습니다.
2020.10.12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41,058 댓글 109 -
구렛나루 모발이식 440모 실패사례
2019년 5월 27일 수술 진행하였구요 6개월까지만 사후 관리차 진료 봐주시고 1년차도 원래 봐주시기로 했었는데 깜깜 무소식이네요 수술 전후 사진이 없었고, 전후사진 찍는 조건으로 저렴하게 진행했는데요. 후회뿐입니다. 여러분들 잘 알아 보고 진행하세요! 비절개 440모 심었고 사진상 보이는거 세도 양쪽 합쳐서 80모도 없습니다 심지어 오른쪽은 정말 지저분하네요... 뒷통수쪽은 머리숱도 적어져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병원이구요. Sbs 탤런트쪽과 수술 협약 맺었다는 거 보고 안심하고 갔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2020.08.25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19,237 댓글 20 -
첫 수술 대 실패후 8년만에 재수술 했습니다.
태어날때 부터 이마가 넓은 편이었어요. 그 뮤지컬 배우 김소현분 아들 이마 아시죠. 제 어릴적 이마와 판박이입니다. 어렸을적 사진 보면 앞머리를 다 눈 가리게 길어놨었습니다. 황비홍이라는 별명은 덤 이었구요 ㅠ 그래도 앞머리로 잘 덮고 다녔는데... 군대 제대하고 나오니 이게 가려지지 않고 갈라지더라구요 ㅠㅠ...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서 나름 이름 있는곳. 동네이긴 하지만 모발이식 전문병원으로 갔습니다. 아.. 그때 너 심사숙고 했어야했는데 바로 계약금을 걸어버렸습니다... 식모기가 뭔지 슬릿방식이 뭔지도 모르고 저는 수술을 했고 머리를 너무 깊게 심어버려 두피 안에서 모발이 꼬여버려 부어버리거나 모낭염에 캘로이드 성으로 이마가 부풀어올랐습니다. 그때마다 그 병원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했지만 1년이 지났음에도 똑같고 생착률도 50프로가 되지 못헸습니다. 그때 서울에 있는 제일 유명한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경악을 하더군요. 동네 피부과에서 싸게 수술한줄 알더군요... 수술이 매우 잘못되었기에 두피가 상하기전에 주사치료나 다른치료가 필요했는데 방치하여 두피가 완전 망가진겁니다. 그래서 바로 재수술도 못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주사치료도 해봤지만 똑같았습니다. 그냥 피부과가서 모낭염날때미다 항생제 주사 맞았습니다. 결국 있던 모발도 모낭염 난쪽은 다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8~9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지난 덕분인지 두피는 매우 좋아졌습니다..그래서 이번엔 정말 잘 알아보고 병원을 선택했습니다. 오늘이 3일차입니다. 제발... 이번에는 꼭 성공하길 빌어봅니다... ㅠ 여러분도 힘내세요.ㅠㅠ
2020.04.26 모발이식후기/정보 조회 4,674 댓글 27 -
19년 4월말 이후 상태를 보는데 제가 이식실패사례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여 판단해주십사 글올려드립니다
모발이식 시점부터 피나계열약 하루도 빠짐없이 지금까지인 약 10개월동안 꾸준히 복용하고 있구요 미녹시딜은 이식 4개월전부터 사용하다가 이식하고 2달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바르기 시작했으나 갑자기 두피에 가려움증이 와서 끊은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피나계열약과 함께 판시딜 역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 2알씩 꾸준히 복용중입니다. 절개로 5500모 이식을 했는데 다른 후기의 비슷한 모수를 심은 분들을 봤을때 제 머리는 많이 없어 보입니다. 제가 봤을때 6개월차가 제일 머리가 많이 났고 그 이후로 머리가 더 빠진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객관적인 판단을 부탁드리려고 글올리네요 이식 후 머리가 났다가 빠지는게 이식실패 사례인지도 같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03.13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27,694 댓글 53 -
모발이식 실패
수술한지 1년 1개월 정도 됐는데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황당해서 글씁니다. 작년 10월 압구정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처음엔 디자인이 너무 삐죽한거 아닌가싶어 의사한테 정말 이게 자연스러운 디자인이냐고 물어봤는데 이게 가장 무난하고 자연스럽다고, 원래 지그재그로 해야 자연스럽다고해서 전문가를 따르는게 맞겠지 하고 수술을 했는데 제가 너무 멍청했네요.. 그리고 여러분이 보시기에 저게 몇 모를 이식한 것 처럼 보이시나요? 저게 4000모입니다. 심지어 더 자연스러운걸 원하면 4500까지 심으라고 권유했었습니다. 대다모에서 다른 환자분들 후기사진보면 4000모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해보여서 다른 병원 몇군데 방문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2000모정도 돼보인다, 많아야 3000모도 안될거다, 이게 정말 4000모냐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의사분도 계셨고... 그러다 수술하고 3개월 가까이 됐을 때 왼쪽 헤어라인위로 동반탈락이 왔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병원에 상담하러 갔는데 저를 수술했던 의사는 병원을 그만둬서 이때부터는 대표원장이랑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원장이 머리를 보더니 동반탈락이 아니고 탈모라면서 안돌아올 확률이 90%이상이라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는 동반탈락이었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원장은 동반탈락은 이렇게 늦게 안온다고 다시 돌아올 확률이 10%도 안될거라고 남의집 불구경하듯 탈모라고만 언급하는데 황당하더군요. 갑자기 머리가 후두둑 빠지는데 의사면 환자를 안심시켜주거나 대책을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6개월차 방문입니다. 헤어라인이 아무리생각해도 자연스러워질거같지 않아서 원장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원장은 이미 수술이 성공한 것마냥 웃을일만남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하더군요.. 심지어 저보고 이마를 까고 밖에 돌아다녀도 된다고합니다 ㅡㅡ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절대 자연스럽지도, 밀도가 좋은 것도 아니고 심지어 동반탈락된 머리가 회복하던 중이었습니다. 또 웃긴건 가까이서 보면 당연히 부자연스럽다. 멀리서보면 괜찮다는 겁니다.. (다른 환자분한테는 수술은 절대 티가나게하면 안된다고 설명했다더군요 ㅡㅡ) 그리고 그날 찍은 사진을 보면서 자연스럽지 않냐고 하는데, 사진도 은은한 조명에서 촬영하고 A4용지에 1/6사이즈로 조그맣게 출력해서 보여줍니다. 진짜 제대로 보이지도 안더군요. 상식적으로 밝은 조명에 원본사진을 보여주는게 맞지 않나요? 다른 병원은 모니터화면으로 사진을 보여주던데 말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11개월차 방문 개인적으로 확인하고 싶은게 있어서 병원에 제 사진을 요청했습니다. 여기부터 너무 길어서 짧게 쓰겠습니다. 실장에게 사진 요청 돈을주고 구매해야한다 함 내사진을 돈주고 사야되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함. 이상해서 계속 물으니 원장 데려옴 다시 사진 요청 원장이 못준다함 왜 못주냐? 사진을 관리하는 직원이 따로 있는데 오늘 그 직원이 출근을 안해 나중에 준다 함.(사진을 관리하는 직원이 따로 있는 것도 이상한데, 무엇보다 가장 높은 대표원장이 눈앞에 있는데 못주는 이유가..?) 그러더니 자기병원은 원래 미리 예약하고 온 환자만 사진을 미리 준비해서 보여준다 함. 나도 예약하고 온거 아니냐? 사진 여기 있지 않느냐? (여기서 말하는 사진은 그날 당일날 찍은 경과사진입니다. 그날 찍은 사진이 어떻게 미리 준비한 사진일 수 있죠?) 그냥 알았다고 하고 사진은 어떤형태로 주냐고 물어봄 (설마 프린트로 줄까봐 물어봄) CD로 구워준다 함. 그냥 이메일로 보내주거나 USB에 담아가겠다고 함 개인정보보호법이 까다롭다니느 어떻다느니 얘기하면서 그렇게 못준다함.(정말 법으로 CD로만 전달 할 수 있게 되어있나요? 다른 병원에선 이메일로 압축파일 비번걸어서 바로 보내주던데 말입니다.) 결국 알았다 하고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와 전화함 직원이 사진 다 필요 하냐고 물어봐서 전부 달라고 요청함 (전화 안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듯) CD로 장당 만원이라 함 사진이 얼마나 많길래 장당 만원이냐 물으니 자기도 모르지만 여러장 나올 수 도 있다고 함. 황당했지만 알겠다하고 그냥 다 달라고 함 알겠다 하고 나중에 다시 연락 준다 함. 잠시후 연락오더니 수술 전사진 3장과 현재 사진 3장 총 6장이면 충분히 비교 가능하다고 이것만 주고 나머지는 안준다함. 그냥 다 달라고 함. 사진을 찾고 업데이트하고 다른 환자들도 작업해야하고 시간이 오래걸린다함. 사진 업데이트가 뭐냐, 사진 굽는데 무슨 시간이 오래걸리냐 물었지만 계속 오래걸린다고 함(아직도 업데이트가 뭔지 모르겠음, 애초에 일주일이나 시간을 줬는데..) 무슨 프로그램쓰길래 CD굽는데 그리 오래걸리는지 물어봄 병원 자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이라함 지금 원장 퇴근해서 나중에 다시 전화 준다함. 나중에 다시 전화오더니 태도가 완전 바뀜 사진은 진료기록에 포함이 안되며 자기들이 줄 의무도, 필요도 없다고 절대 안준다 함. 환자가 사진을 요청했으니 줄 필요가 생긴거 아니냐? 사진을 줄 의무가 없다구요, 필요가 없다구요만 계속 반복함. 여기까지입니다. 결국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했습니다. 현재사진은 수술하고 지금 상태입니다. 이번엔 꼭 잘됐으면 좋겠네요..
2019.11.13 모발이식실패사례 조회 86,359 댓글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