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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5살 정수리 전두부 탈모. 정신과. 가족

25살정수리전두부탈모정신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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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넋두리할 곳이 이곳밖에 없어 몇자 적습니다..

원래부터 머리 숯이 많진 않았고 모발도 얇은 편이었지만, 제가 탈모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 없이 지난 25년간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달 전쯤부터 정수리와 전두부쪽 탈모 및 연모화가 급속히 진행되어가고 있음을 인지했습니다. 25살인 저에게는 청천벽력이었죠.
현재 회계사 시험을 준비중인데, 제가 탈모라는 걸 알고 난 이후부턴 공부고 뭐고 손에 잡히질 않더군요... 비단 공부 뿐만이 아니라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매사에 차가워지고 무력하고... 온 세상이 무너져내려버린 듯한 느낌이랄까요...
힘들어하는 저를 보며 아버지는 “그러게 공부한다는 놈이 누가 머리 기르고 다니랬냐 xx. 머리 반삭하고 공부만 하면 되는데 뭘 그렇게 xx같이 신경쓰고 있냐. 탈모 때문에 인생 조질거냐” 라고 하시네요.
이건 마치 하루아침에 다리가 잘린 사람한태
의족끼고 다니면 되지 뭘 그렇게 신경쓰냐
라는 말과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전 25살이고 앞이 창창한 나이인데...
공부도 안 잡히고, 사람도 피하게 되고 성욕 감퇴 식욕 감퇴 그냥 모든 감각과 욕구들이 피폐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자살할 것 같아서, 오늘 정신과 내원하여 항우울제와 정신안정제를 처방 받아왔습니다.

멘탈을 다잡아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그렇게가 안되네요....

앞으로 저는 25살의 젊은 나이에 흑채 없인 밖에 나가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제발 제발, 프로페시아든 아보다트든 약을 먹음으로서 여기서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기만을 진심으로 기도할뿐입니다.

제가 지금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 글이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여기에 계신 탈모인분들의 마음을 제가 헤아릴 수는 없기에 감히 힘내시라는 말씀은 못 드리지만, 머리가 다시 돌아오거나 풍성해져서 이전의 일상을 다시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나 다른 분들이나 힘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상태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현재 상태와 흑채 사용 후 사진을 첨부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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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블랙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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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3

4년전
Dupa형 탈모이신거같은데.... 윗머리가 전체적으로빠지나요?
  
  
4년전
[@빼빼곡곡히히] 빠지는건 잘 모르겠고.. 많이 얇아지고 힘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4년전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안된다는 말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약 먹은지 2년 조금 넘었지만 아직도 탈모에 의연해지기가 힘이 드네요.. 마음을 비웠다가도 또 다시 집착하고를 반복중에 있습니다,, 우선 약 복용은 필히 하시구요. 항우울제 약 처방 받으신거 정말 제 2년전 모습을 보는거같네요.. 저도 큰 충격에 빠져 3일가량 우울증약을 먹었는데 너무 멍하더라고요 오히려 아무 생각이 안들고,, 결국엔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금방 약은 먹질 않았어요. 정도가 심하시면 약물을 드시는게 옳으시지만 적당히 견딜만하면 안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결국엔 마음먹기 나름이니까요. 저 역시 마음이 힘들어 대다모륵 들락날락하는 일개 회원이지만 아레나도님의 내면에 평화가 찾아오길 기도할게요. 같이 극복해내요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4년전
[@긍정무한] 그러시군요... 저도 양이 엄청난 시험을 준비중인 상황이러...정신이 샤프하지 않고 계속 멍하다면 정신과 약물 복용도 재고해봐야겟네요ㅠㅠ 말씀 감사드립니다...
4년전
충분히 공감합니다
위의 내용들은 정도차는 있지만 탈모인 모두가 같을겁니다
휴.. 그래도 마음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배려심이 있으시고.. 좋으신분 같군요^^

멘탈을 잡는것이 어려운것은,
아직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비관적으로 생각하시기 때문은 아닌지 싶습니다
치료에 대한 도전과 희망을 갖고, 우선은 감정에 끌려가는것을 중지하고
힘들지만 판단은 냉철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가까운 피부과부터 방문하세요
탈모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사진상으로 확연히 보이긴 하지만) 처방을 받으시고
대다모에서도 좋은 정보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며칠 피폐해지고, 멘탈이 붕괴될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시험을 준비중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힘내서 시험과 탈모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버님께는 섭섭함보다는 대화와 협력을 정중하게 요청하며 도움을 받으세요
남자들은 무감각하기도 하지만, 세상 어떤 아버지가 자식걱정 없겠습니까
그러러면 우선은 본인의 마음 정돈과 시험 대해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가 우선인것 같습니다
  
  
4년전
[@avalon123]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피부과는 진작 방문하여 프로페시아 복용중입니다.
다시 한번 덕담 감사드립니다
    
  
4년전
[@아레나도] 아, 프로페시아든 아보다트든 이란 말씀이 아직 복용전인줄 알았네요
힘내세요!
4년전
탈모라는게 인정하기가 정말 힘든 병이죠 저도 아직도 부정하고싶어요 힘냅시다 살아갈날이 많은 우리들을 위해
4년전
약복용 아직 해보신적 없으신가요? 없으시다면 먹는약(프페,아보) 와 더불어 바르는 미녹시딜로 충분히 복구가능할겁니다! m자탈모는 모발이식만이 답인 개노답탈몬데, 정수리는 약으로 다시 회복됩니다. 저도 정수리탈모에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3개월만에 호전되서 8개월차인 지금 풍성한 일반인급은 아니지만 만족할만큼 나아졌어요ㅎㅎ 모수가 증가한건지 모발두께가 두꺼워진건지 모르겠지만.
 처음 맞딱드렸을때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겠지만, 마음 잘 잡으시고 치료계획 세워본다면 금방 회복될겁니다 걱정말아요
  
  
4년전
[@주적은탈모] 그런가요 ㅠ 저는 프로페시아 한달째 복용중이고
미녹은 쉐딩이 두려워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태가 좋아지셨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혹시 미녹을 어떤거 사용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커클이나 마이녹실이나..
    
  
4년전
[@아레나도] 저는 사실 같은 약품이라면 회사안가리고 써서... 떨어질때마다 약국에가서 다른거썼어요ㅠ
짐까지 사용한거는 판시딜액, 현대약품 마이녹실(?인가 잘 기억이..), 카필러스액 입니다. 참 다양하죠?ㅋㅋㅋ 제조회사까진 넘 신경 안써도될거예요. 전 해외직구가 귀찮아서 안사봤는데, 커클랜드 미녹이 오리지널인데도 젤싸서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4년전
[@아레나도]  글고 쉐딩현상 넘 두려워말아요~ 잠깐의고통 지고 넘어간다 생각하시구ㅎㅎ 전 크게 느낄만한 쉐딩은 없었습니다
4년전
저는 24살인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너무 똑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3주만에 8키로가 빠져가지구요....곧 신약 나올거니 걱정말이요 우리 힘냅시다!!
  
  
4년전
[@멍펑치] 말씀 감사합니다ㅠ 멍펑치님도 힘내십쇼..!
4년전
힘내세요 작성자님 저도 24인데 머리가 저보다 많으세요 그리고 보통 사람보다 아주 조금 없으신 수준이신데 약으로 조금만 관리하면 금방 괜찮아지실 거에요 화이팅!!
  
  
4년전
[@자라나라많이많이]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화이팅입니다ㅠㅠ!!
4년전
저랑 동갑이시네요. 참  쉽지 않은 인생에 선택된 것 같습니다. 저도 점점 마음이 병들어가는게 느껴지네요 같이 힘냅시다.
4년전
저도 엄청 우울하고 왜 내가 이런걸로 스트레스받아야하나 했는데

생각해보면 가끔 티비에 아픈분들 보면

사지 멀쩡하고 이게 아픈게 아니라 자연스러운거고 주위를 둘러보면

엄청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엄청나게 우울하고 거울만보면 짜증나고

부모님이 원망스러운적도있었지만

5년정도 되고 같이 빠지는 친구들 동료들 보면 위안삼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많아요
4년전
힘내세요.. 저는24살인데 님보다 더 머리가 없어요.. 지금은 dupa형이아닌지 의심까지하고있어요
4년전
저도 진짜 처음탈모라는것을 받아드리기 전까지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아요 같이 힘내봅시다
4년전
그래도 관리해나가시면서 생활하시면 나아지고 다른 길도 있을겁니다. 힘내셔요
4년전
치료만 잘 받으시면 좋은결과 있으시겠어요
4년전
저도 회계사 공부중인데 저랑 엄청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4년전
이정도면 약드시면 괜찮을거 같네요.. m자는 아니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4년전
머리가 많이 중요 하더라고요 저도 25살입미다 공감하고 갑니다
4년전
아..저랑 지금 비슷한 상황같은데 안타깝네요
4년전
병원가셔서 상담받으시고 정확한 치료가 훨씬 정신에 좋다봅니다
4년전
탈모약 6개월 이상 복용하면 많이 괜찮아지실거구요, 아버님이 말씀을 거칠게 하시긴 했지만 (설령 대머리가 되더라도) 글쓴님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걱정 마시고 약 드시면서 회계사 시험 준비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년전
여기 같은고민가지신분들 있으니 조금이라도 해결책찾아가셨으면 좋겠어요
4년전
힘내세요!! 저도 머리빠지면서 공부해서 취업했습니다.
4년전
이 정도면 약드시면 괜찮아지실 거에요. 부디 앞으로의 길이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4년전
탈모가 진행중이긴 하지만
약복용 하시면 더이상 진행은 어느정도 늦출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가발을 착용해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흑채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상황이라
너무 의기소침해 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4년전
힘내세요... 약 잘 드시고 건강 잘 챙기면 복구됩니다!!!
4년전
제 주변엔 40대는 50대는  머리숱 빽빽해도
남자는 머리빨이라며 신경쓰며 고민하는분도 많습니다..
 25살에 고민하는건 지극히 당연한거고..
 우울증약을 먹는건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겁니다
오직 해결할수 있는건 탈모 완치 밖에 없습니다
4년전
아버지 말씀이 맞습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약드세요
4년전
다행히 정수리 부근에만 탈모가 진행된 거 아닌가요? 정수리 탈모는 m자와 다르게 보험 적용도 되고 약에 의한 효과가 좋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약 꾸준히 드시면 효과 보실거 같네요.
4년전
24살입니다 남일 같지않네여 ..... 저도 공부중인데 손에 잘 안잡혀요,... 그래도 공부하면 탈모에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할려고합니다.. 화이팅이요
4년전
흑채가 티 덜나고 가끔씩 쓰기는 괜찮아 보입니다 두피문신도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4년전
ㅋㅋㅋ웃어서 죄송한데 제 눈에는 저보다 안심한데 저는 20대초반인데 집안에 탈모도 없도 그냥 살다가 오늘 병원가서 상담 받고 왔는데
하.. 후회된다 일찍 갈걸 병원
4년전
꾸준히 약 복용하시면 충분히 나아지실거예요 힘내세요-!
4년전
힘내시구요 아직 젊으신데 약은 꾸준히 드세요 전 약 끊어서 전체적으로 심각한상태구요  흑채로라도 가려지면 되는거죠 힘내세요
자라나라
4년전
이정도면 심한것도아닌데  기운차리십쇼 ...
4년전
하..ㅠㅠㅠㅠ어떤 기분인지 충분히 잘 압니다..ㅠㅠㅡㅠㅠ하 저도 정말 죽겠어요..진짜 모르는 사람들이야 그깟 머리카락 이라고 말 하지만, 진짜 차라리 머리를 잃을바엔 목숨을 잃는게 나을정도..멀쩡한 다리 하나가 사라진 느낌이에요..하
4년전
힘내세요사진상으론 많아보이시는데  화이팅하시구요
4년전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밖에서만 놀던 제가 언제부턴가 약속외에는 나가지않고 또 물놀이도 기피하게 되고 1박 2일도 안놀러가게되다보니 사람이 집돌이가 되더군요 외로워지고 탈모가 엄청 심하던 조금 있던 탈모를 인지한 후부터는 머리에 모든 신경이 쏠리게 마련이죠 저도 흑채없으면 모자벗고 밖에 나가지않습니다 전두부에 약간의 탈모길이 생겼는데 너무 신경이 쓰여서요 아니면 가마 모양 드라이로 이쁘게 잡고
스프레이만 뿌리고 나가기도 하고요 결론적으로 저도 20대중반부터 인식해서 지금 후반이 되도록 탈모때문에 모든 인생을 뺏겼다고 생각합니다 변명인거 아는데 사실 또 변명도 아닌거같고 설명하기 힘들죠 그냥 머리카락은 인간이 가져야할 당연한 건데 그걸 못가지니 다 무너진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지금 후반이 되고보니 20대를 통째로 날린 제가 너무 슬프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극복하란 말은 저도 아직 완전히 극복못해서 또 친구들에게 오픈하지 못했지만 아직 25살이면 기회가있으니 흑채를 쓰는걸 그냥 여자들 생얼로 밖에 못나가듯이 나도 화장한다고 생각하면 좀 마음편해지지 않을까요 물론 꾸준한 관리는 필수구요 20대 날린 제가 아직 20대가 남은분께 드릴수있는 말은 멘탈 부여잡고 이겨내서 즐거운 10대이후 인생을 결정해야하는 20대를 저처럼 낭비하지 마시란 겁니다
4년전
힘내세요.. 저도 모자없이는 못나가는데 약먹으면 탈모막을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4년전
ㅠㅠ 안타깝네요 꼭 득모하실겁니다 힘내세요!
4년전
아직 젊은 나이신데 스트레스 관리잘하셔서 득모하시길바래요
4년전
정말 속상하네요 꼭시험합격하시길바랄게뇨 탈모의 원인중에 스트레스가 진짜크거든요 꼭 잘되시길바라겠습니다
4년전
마지막사진이 예전사진인가요 ??  힘내자구요
4년전
상태가 심하시진 않은것같은데 나이도 비슷하고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4년전
글쓴이 분 힘내십시오 저도 너무 힘들지만
더욱 더 힘내려고 합니다
4년전
저도 어린나이에 미치겠네요 ..... 아직 흑채는 시도안해봤지만... 시도해봐야겠어요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빈치

1. 꾸준한 관리아보다트 약을 꾸준하게 복용중입니다. 이제는 아침에 눈뜨면 바로 약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이게 루틴이 되니까 안까먹고 매일매일 먹게 됩니다.2. 스트레스 소멸머리 비어있고 탈모있는 스트레스가 아예 없어졌습니다. 주위에서도 이제 아무도 신경쓰지 않게 되는게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조회수385
댓글2
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5월에 모앤블레스에서 비절개 모발이식 했습니다~ 전 대구에 살고 있구요 서울에서 받는게 더 전문적이라고 해서 찾다가 대다모에서도 후기가 좋았던 모앤블레스로 방문했습니다! 원장님도 친절하고 디테일해서 수술까지 결정했었는데요~정수리도 탈모가 약간 진행됐지만 약 복용만 하면서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M자 탈모인 부분만 개선했습니다! 심하게 들어간 M자였는데요. 현재 암흑기가 지나가고 새로운 모발들이 자라면서 이 모습이 되었습니다. 첨엔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놀래서 문의 드리고 방문했었는데요. 문제없이 잘 관리가 되고 있고 금방 자랄거라고 해주셔서 안심했답니다! 그리고 사후관리가 정말 꼼꼼하시더라구요.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잡아주셔서 좋았어요 ^^ 실장님께서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게끔 관리 방법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까먹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암흑기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생착률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안심이 되었는지요~ 앞으로도 잘 관리해서 후기 또 남기러 오겠습니다! 

조회수604
댓글7
JP모발이식

이대로 유지만 되었으면 좋겠네요

조회수2223
댓글50
디에이성형외과

헤어라인 모발이식 받은지 9개월차 됐습니다.수술받은 후 그동안 정말 제 얼굴이 이랬나 싶을 정도로 리즈찍고 있네요 ㅋㅋ정말 남자는 머리빨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 같아요. 남자들은 그만큼 헤어스타일이 중요한데M자이마가 제 나이에 비해 너무 심해서 콤플렉스가 컸었습니다.그래도 원장님 덕분에 멋진 헤어라인 가지게 되어 원하던 올림머리 마음껏 하고 있네요~제가 딱 각진 스타일 원했는데 샤프한 제 이목구비랑도 무척 잘 어울리게 디자인 해주셨습니다. 원장님 금손 인정이십니다 ^^빽빽하게 심어져서 수술 후에 알게된 지인들은 제가 수술한지 모르고 헤어라인이 멋지다고 칭찬해주세요. 뿌듯합니다 ^^!!

조회수1733
댓글17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녕하세요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에서 이식 수술을 받은지 2주가 되었네요 아무리 요즘 블로그나 카페 유튜브등이 잘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관련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보니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방문하여 상담받은 후로는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궁금증에 대해서나 수술 전/후 주의 사항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큰 걱정도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식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술 전 간단히 수술이 가능한지 진단을 해주셨고 이상이 없어 특이사항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수술날이 되니 긴장이 되더라구요 병원내 선생님들께서 수술 당일 다시 친절히 관련된 설명을 다시 해주시고 어떤 디자인으로 진행할지 의견을 들어주셨습니다 저는 말보단 이미지로 보여드리는게 낫겠다싶어 준비한 이미지들을 보여드리고 맞춰 준비해주셨어요 수술을 하기 전 자리에 누으니 더욱 긴장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잠든 상태로 진행되는게 아니다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오히려 선생님들께서 중간중간에 괜찮은지 체크해주시며 진행상황 말씀주셔 안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수술이 끝난 직 후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선생님과 수술경과 및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다시 내용 숙지 후 귀가했습니다 수술 끝나고 바로 운전해서 갈 수 있을 정도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2주동안 말씀주신대로 열심히 주의하며 관리했어요 지금은 사진처럼 저도 만족을 하는 상태이구요 앞으로 어떻게 더 좋아질지 기대하며 다시 일상생활중입니다 무엇보다도 수술이 끝나고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말씀주셔 크게 걱정 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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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부산 리즈모

리즈모에서 작년 8월에 수술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한때는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는데 시술 후에는 당당하게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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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부산 쁨헤어의원

딱 일주일째입니다. 사실, 수술결과를 업로드하기가 좀 망설였으나 대다모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애초엔 재작년 이맘때쯤 강남모비절개전문병원에서 1차수술로 6,000모가량 이식했으며 같은병원에서 리터치를 이맘때쯤 했으며 최종적으로 마지막으로 3차도 같은병원에서 하려고 했으나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의도적인 모르겠으나 상담실장님의 연락두절(?)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본인거주지인 쁨헤어에서 2,000모를 수술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언급하지만 재작년,작년의 두차례 6,500모가량의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반의성공이라고(사실상 환자입장에서는실패입니다.) 하겠습니다. 결론은 세차례의 비절개로만 8,500모를 이식하였는데... 제가 워낙에 전두탈모가 심한  노우드 6단계라 크게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실망감은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6개월 후에  진행상황을 업로드 하던지하겠습니다. PS:수술 만족도 별3개는 이후 경과를 보고 수정할것이며 작년500모 보강리터치한 사진은 해당병원 실장님이 사진을 당시 사진을 보내주지않아 업로드를 못했으며 사실상 500모라 미미해서 별의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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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 모발이식을 하게 된 계기 -   나만 아는 가마 탈모를 겪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지인들이 가마가 왜 이리 휑해졌냐는 소리를 많이 듣고 1차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여러 탈모 병원들에서 상담받고 현미경으로도 찍어 봤는데 확연히 탈모가 진행된 모습에 2차 충격! 상담받은 병원 대부분 원장님들이 탈모가 시작된거 맞는데 수술이 안된다고 해서 3차 충격! 약과 탈모치료를 시작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근본적으로 빠르게 해결하자!‘ 해서 모발이식을 결심했어요!   - 병원 선택 -   지인이 정수리 모발이식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걸 보고 소개받았는데, 정수리 가마 탈모 전문이고, 또 대다모 유튜브에 성공 케이스가 많이 있어서 고민 길게 않고 선택했어요!     - 수술 당일 ~ 현재 3개월 경과 - 수술은 시간은 길었어도 걱정할 만큼 별거는 없습니다. 아침에 병원 가서 환복하고 디자인하고 채취하고 이식하고 끝! 그리고 수술 후 주의사항 듣고 집으로 귀가! 수술하면서 절개와 비절개 복합으로 했는데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알려준 주의사항 잘 지키면서 잘 지냈고, 수술 후 3개월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해서 다음 경과 잡고 나왔어요~   - 특별한 관리(?) -   약은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으나 먹다 보니 부작용이 있을 거 같으면서도 없어서 잘 챙겨 먹고 있구요. 흡연을 했지만 이식하고 2주간 금연하면서 아직까지 유지 중입니다. 술은 폭음은 하지 않습니다! 금연에 성공한 것이 저에겐 가장 특별한 관리가 아닐까 싶어요!   - 느낀 점 -   심한 탈모는 저는 아닐 수도 있지만요, 나만 아는 탈모로 스트레스 받느니 더 심해지기 전에 이식한 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한참 남았어요.. 마라톤 선수처럼 꾸준히.. 잘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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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수술결심하게 된 계기:어릴때부터 이마는 넓었고 앞머리 모발 밀도가 많이 떨어져 늘 고민하다가 고등학생부터 약을 복용하다가 30대가 접어들고나니 스트레스가 극한으로 치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수십, 수백번 결심을 하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마음먹은 날 갑자기 상담일자를 잡고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이름있는 병원은 상담받아보자는 마음에 싹싹 모아서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상담하고 수술을 하게 된 것이라 큰 계기는 없겠습니다. 약 15년 이상 동안 매년 매월 매주 수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 것은 사실입니다. 너무너무 스트레스 였거든요.똑똑한 석박사분들 얼른 탈모 완치하게 해달라~!병원선택 동기:하루 연차를 쓰고 날을 잡고 시간을 나눠서 상담예약을 신청했습니다. 병원을 싹 돌아보니 막상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 수 있는 점이 가격, 상담실장님의 상담스타일, 수술원장님의 수술성향(대화상) 정도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다들 꽂히는 점이 있다던데 저는 없어서 고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건지...(참고로 제가 간호사였어서 병원 수술, 시술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그런 것일 수도 있음. 눈으로 수술하는 것을 보지 않는 이상 소문으로 판단하지 않는 성향)그래서 저는 최대한 빠른 날짜이자 금요일에 하기를 원한것도 있었고 당장 눈에 보이는 병원의 청결도 정도만 체크하고 병원을 선택했습니다.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진짜로. 저는 모든 병원이 같은 모수 견적을 받았었기에 더욱 고민이 되었습니다.(처음 4000모)몇몇 병원들을 가보니 화장실 청결하지 못한 것을 보고 선택에서 멀어졌고 자연스레 가장 빠른 날짜이자 금요일이 가능한 그리고 병원 전반적으로 청결해보이는 헤어로 의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처음에 펜으로 그려주면서 견적을 내주시고 수술의 향방?을 선택할 때 내가 처음 생각하고 왔던 부분이 맞는 점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선택하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한 병원은 고객의 니즈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본인의 디자인을 관철하는 곳도 있었어서 더욱 생각이 많이 듦) 선택하기 까지는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수술 과정을 눈으로 볼 수도 없고...수술 방식이나 과정은 대동소이 비슷할 터 디자인, 견적보고 병원 선택하셔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한가지 단점이라면 수술비용 이외에 부가적인 비용(사후관리 비용)이 들어가는 것들은 조금 제 기준 마이너스였습니다. 와서받는 치료도 아닌데 끼워팔기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총 수술비용에 사후관리비용을 포함시켜서 비용을 산정하는 방법이 더 좋아보입니다. 이 점에서 반발감 많이 생겼었습니다. 꼭!! 필수라고 여겨지는 치료라면...이마저도 저는 필수라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상담시 느낌:사실 주로 거의 상담은 코디네이터이신건지 모르겠지만 상담해주시는 분에게 대부분의 설명을 듣고 막상 수술하셔야하는 원장님이랑 상담은 견적 내주는 것이 끝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해주신 분은 친절했습니다. 병원 전체적으로 친절하지만 사무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결론은 친절하긴 합니다.(이 점은 제가 가본 병원 중 1군데 병원 빼고는 이랬습니다. 별로 중요한 포인트는 아닌듯 합니다.)이식 수술 관련 통증:통증에 대해서 사실 걱정 엄청 많이 했는데 두피 마취하기전에 수면마취를 잠깐하기에 불편한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프다하면 마취 더 해주시니 아프지 않게 진행했습니다. 다만 몇시간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하니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지인 중에도 모발이식을 한 사람이 있는데 수술 중 통증도 있었다고 하고 하고 나서도 아팠다고 하니 저는 참 다행으로 여겼습니다.한 4일 차 쯤부터는 사실 뒤통수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누우면 따갑고 옆으로 눕자니 이마 측면에도 심어져 있어서 건드릴 수 없고 앉아서 자야하는 그런 불상사도 있었습니다...출근하고도 한 일주일은 통증이 안 가셔서 잠자는데 애먹었습니다. 통증은 병원측에 물어보진 않았으나 후기보면 케바케인듯 합니다. 저는 이상감각도 있었고 현재도 있긴 합니다. 지금 잠 설칠 통증은 없고 뒤통수 가렵고 뒤통수 닿이면 시큰거림이 있긴하나 이 또한 몇달 지나면 나아지려니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수술전후 느낀점:저는 수술을 금요일날 진행해서 월화 연차까지 사용해서 금요일 이식 후 토일월화 이렇게 회복기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상담 처음부터 느꼇던 부분이지만 사실 소비자 입장과 의료 서비스를 판매하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차이가 느껴져 아쉬운 부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이 또한 간호사여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일 수 있음.) 일회소모 비용으로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뭔가 내과에서 감기약 지어먹는 듯 형식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시술, 수술 등을 전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긴장도 많이 했고 모든 것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사실 생착스프레이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그냥 생리식염수임에 당황한 것도 있었고 수술 후 관리 등에 대해서는 원장님한테 물어볼 기회조차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심지어 원장님과 대면하여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았는데 의학적 지식은 원장님만 가지고 계실테니...못 물어봤습니다. 친절하지만 냉소적인...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저는 수술 3일차 까지는 통증이 거의 없었으나 2일차부터 가려움이 너무너무 심했습니다. 살면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주관적이지만  너무너무 간지러워서 2일차 새벽부터는 끈으로 팔과 몸을 포박하고 잤습니다.(그럼에도 새벽에 저도 모르게 두번을 만져서 새벽에 아찔함에 잠도 잘 못잤습니다.) 뒤통수 통증도 있었지만 통증은 비할 바도 되지 못했습니다. 근데 통증에 대한 설명은 들었는데 가려움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고 주말도 끼어 있어서 월요일까지 이악물고 참다가 항히스타민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복약했습니다.(처방약과의 상호 작용을 알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관리 지침이 있을 거 같아 주말간은 먹지 못했습니다.)진짜 지옥이었습니다. 너무 가려우면 복용하라는 말만 해줬으면 주말간 사두고 먹었을텐데 통증은 타이레놀 안내받아 복용하며 지냈습니다. 그래도 매번 좋았던 점은 전화할 때마다 귀찮은 내색 안해주시고 전화할 때마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바뀐 듯 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물어보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서 부담없이 전화를 해서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수술 후 만족도:우선 아직 2주 갓 넘어가고 있는 중이라 만족도라고 할 만큼 느껴지는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삭발 후 모발이식을 진행했기에 지금 머리가 굉장히 어색할 뿐입니다. 당장 모내기처럼 심겨져 있는대로만 자라준다면 만족도는 넘치다 못해 폭발할 것 같습니다. 수술이나 그와 관련된 기타 부분에 대해서 만족은 어떤 부분을 만족해야하는지 아직은 몰라말하기가 어려운 게 많습니다. 완전한 회복이 되고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빠진 머리가 자라나야 만족을 하든 말든 할텐데 아직은 걱정 반 설렘 반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점은 스트레스 받던 것보다는 훨씬 홀가분하다는 점입니다.저는 3300모를 심었고 뒤통수 모량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약간이지만 흉터처럼 간헐적인 떔빵(?)이 보입니다. 짧은 머리 고수하던 사람으로서 이것 또한 시간이 지나봐야 하는 부분이라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이 모내기가 흉년이 들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왜 다들 모발이식한 분들이 왜 추천하는지 몰랐는데 막상 하고나니 추천해주고 싶습니다.위 3장 수술전 이후 3장 수술 후(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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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약 4개월 전에 7개월 차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M자탈모 때문에 2700모 심었고, 비절개 히든컷을 진행했습니다. 12개월이 지나고 최종경과 시점이라 병원 방문해서 사진찍고 원장님 진료 받고 왔네요. 수술 전의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나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던 M자 이마였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으로 잘 덮여져 있었습니다. 동생이 예전에는 제가 사진 찍는 걸 엄청 싫어했는데 요즘에는 셀카도 많이 찍고 사진 찍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보인다며 놀라운 변화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머리가 젖어서 앞머리 갈라지는게 싫어서 물놀이도 안갔고 사진 찍을 때도 피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좀 당당해진 것 같습니다.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던, 이마 가리던 헤어스타일도 이번에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이마가 잘 보이는 스타일로..ㅎㅎ수술 전에 병원 다섯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어디서 해야할지 참 많이 고민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모먼트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머리 잘 유지하기 위해 탈모약도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1년 이상 잘 유지하고 있다는 후기도 들고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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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모발 이식 수술에 대한 몇달의 고민과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동생의 시술 과정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게되어 저도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동생 소개로 시술을 하다보니, 많은 부붑에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현재 2주 정도 지난 상태에서 섣불리 말할수는 없지만, 송글송글 박혀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시술 전 이마 사진입니다.고객을 자주 만나야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넓어져가는 이마와 엠자 모양을 보면서, 나도 모발이식을 하면 사회생황에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수을 한지 2주가 채 지나지 안았는데, 머리카락이 잘 이식된것같습니다.안착도 잘되고, 수술 부위에 붓기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부분도 없습니다.어떠한 부작용도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시술되어서 놀랐습니다.  3개월 전후로 심겨진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난다고하는데, 그때만 지나면 바람부는 날이든 수영장이든 자신있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술 전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수술 후에도 경과를 계속 체크해주신 스텝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어렵지 않게 외모가 바뀔수 있다니... 이마가 넓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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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저처럼 20대에 헤어라인 고민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저는 어릴 때부터 이마가 조금 넓은편이었는데...성인이 되면서 갈수록 이마가 더 넓어지는 것 같았어요ㅠㅠ그래서 그런지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고…사진을 찍었을 때 보여지는 제 모습이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그러다 모발이식으로 헤어라인 교정을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고,모발이식이 유명하다는 병원들로 몇 군데 추천을 받았어요!추천 받은 여러 병원들 상담을 다니면서 글로웰의원으로 결정하게 됐는데글로웰의원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상담도 마음에 들었지만다른분들 헤어라인 교정한 후기가 너무 괜찮았어요원장님이 그리고 경력도 정말 오래되신 분이셨구요ㅎㅎ저는 3000모 절개로 했는데 절개 흉터 때문에 조금 고민을 했지만절개 후기보니까 흉터가 거의 안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절개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절개로 했습니당ㅎㅎ암흑기 왔을 땐 머리가 계속 빠지는데 진짜 이 시기가 제일 불안 했었어요ㅠㅠ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원래 그런거니까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일단 믿고 기다려봤는데 3개월 정도 지나니까 잔머리처럼 엄청 올라오더라고요..!진짜 신기하긴 했어욬ㅋㅋ 3개월 이후부터는 심적으로도 안정되는 느낌이었고,그 뒤로는 이식받은 머리들도 너무 잘 자라서 아무 걱정없이 지냈어요지금 수술한지 1년 정도 됐는데 부모님도 너무 예쁘게 잘 됐다고 그러고친구들은 자기도 하고싶다며 난리에요ㅋㅋㅋㅋㅋ 헤어라인 교정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꼭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점점 사라지던 자신감도 다시 얻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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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유튜브에 영상 참고하면서 주말에 혼자서 제거해봤습니다.깔끔하게 잘 됐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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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과거 4년전에 광주에서 모발이식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로 인해 서울에 가서 다시 재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친절하게 상담도 도와 주시고 수술중에도 불안 하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3개월 차이지만 수술 전보다 좋아진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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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암흑기를 잘 버텨내고 일상에 쫓기다 보니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ㅎㅎ 대문자 M이 소문자 m으로 변한거 보니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모발이식을 잘 모르는 지인들은 제 결과를 보고 이왕 할거 앞을 더 심었어야하는거 아니냐고들 합니다 저도 몇 달전까지만해도 결과가 마음에 들어서 이왕 이럴걸 한번에 더 내릴걸 싶은 마음도 솔직히 들긴 했었어요. 그렇지만 수술전에 김대영원장님하고도 의논하고 1차적으로 M자를 채우는걸 목표로 했었고, 처음부터 무리를 했으면 지금 같은 결과가 안나왔을 수도 있겠구나싶은 생각에 잘 선택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지인들한테도 얘기해주고있네요 ㅎㅎ 모발이식 전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싶어서 나중에 2차 이식도 생각하고는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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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