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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정보] 초보 탈모인들을 위한 미녹시딜/ 프로스카/ 모발이식 경험담..

거의 대부분의 탈모인들이 프로페시아(프로스카) 복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로선 모발이식 이외의 치료법이 없죠..  FDA에서 인정하는 방법도 고작 2가지뿐..

먼저 그중에 미녹시딜에대해 이야기해보자면..
프로페시아와 마찬가지로 M자 탈모엔 효과가 아주 미미합니다..
꾸준히 바르면 솜털이 나긴 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에요..
간혹, 정말 효과를 봤다는 분들이 사진도 올려주시던데.. 사실이라면 정말 만에 하나 축복받으신분들이고..
(로또 사보셔도 될듯.. ^^;)
대게는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1년 가까이 미녹시딜(마이녹실)을 꾸준히 발라봤는데 정말 잔털이 나더군요..
하지만 더이상 자라지 않았습니다.. 말그대로 얇고 짧은 잔털들이 자라고 빠지고를 반복할뿐입니다.. 외관상으로 티도 안납니다..(손위에 털난거 있죠? 그 굵기와 색상에 길이만 약 2-3센티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색깔이라도 좀 검으면 시각적 효과가 있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물론 U자형 말기 탈모인이시라면 사막에 몇그루 나무를 심은것처럼 시각적 효과를 조금 볼텐데, 보통 M자나 초기탈모상태라면 시각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해가 되는게 더 많죠..

- 그 부작용으로 모낭염이 한두개 생기기도 하지만 두피가 정말 약해집니다..
두피에 액체를 발라서 없는 모발을 다시 생성시키는게 쉽겠습니까? 손이나 피부에 묻으면 바로 세척해야 한다고 써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한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오래 바르면 바른 부위의 두피가 다른부위에 비해 함몰된 느낌이 듭니다..
만져보면 그 부위 두피가 다른 두피에 비해 말랑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1년후 중단했습니다..
2-3개월 지나니 잔털은 다시 싹 빠졌지만 두피는 다시 단단해 지더군요.. 대신 살짝 함몰된 부분은 다시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함몰이라기 보다 뒷머리 절벽인분들처럼 원형에 가까웠던 두피형태가 평평해졌다는 뜻입니다..)

이때쯤 강남(B병원)과 압구정(A병원)에서 유명하다는 병원 2곳을 방문했습니다..
두곳 모두 제 두피 상태를 보더니 탈모를 5단계로 나눈다면 2단계로 이제 막 진입하는 초기 M자 탈모라고 진단 내리더군요.. 마이녹실 복용경험(부작용)에 대한 대화도 나눴는데 두곳 모두 바르는약(미녹시딜)에 대해 중단하는게 더 낫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미녹시딜은 그 효과에 비해 부작용이 심하고 저같은 M자탈모나 초기탈모엔 효과가 거의 미미하니 대신 먹는약 프로스카를 권해 주셨습니다. 전 정말 이식을 원했으나 B병원 실장님 왈 "당신이 내 동생이라면 내가 가방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겠다" 라고 지금 이식하는게 너무 이르다며 약만 권해주셨고..
A병원 또한 이식은 할수 있으나 나이가 젊고 탈모가 초기라 이식후 탈모가 더 진행된다면 그 이식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선택은 저에게 맡기더군요..
두 병원 모두 이식을 하던 안하던 경구용(프로스카)는 복용해야 한다고 하길래 그럼 일단은 프로스카를 복용하면서 탈모진행을 조금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하루가 금같은 아까운 내 청춘을 이렇게 매일 스트레스와 함께 보내야 한다니.. 하루 빨리 이식해서 자유롭고 싶은 마음 잘 아실겁니다.. ㅜ,ㅜ )


여기서부터 프로페시아(프로스카) 복용경험을 얘기를 하겠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프로스카는 전립선치료를 목적으로 만든 약인데 그 부작용의 일환으로 탈모에 모발을 생성시키는 효과를 보아서 프로페시아라는 탈모전용 치료제가 나온겁니다.. 두 약 모두 피나스테리드라는 똑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는데 프로스카는 피나스테리드가 한알에 5mg, 프로페시아는 한알에 1mg 들어있는게 다른점이죠.

- 남성용 탈모원인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몸 속의 5알파 환원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호르몬으로 바뀌어서 이 호르몬에 유전적으로 민감하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겁니다..
그러니 꼭 남성호르몬이 많다고 탈모가 되는건 아닙니다..
문제는 남성호르몬이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탈모를 유발시키는 DHT호르몬으로 바뀌어서 문제가 되는거죠.
그런데 프로페시아가 남성호르몬이 DHT로 변하는걸 막아주는 역활을 해서 탈모를 지연/방지 시켜주는 겁니다. 고로, 발모효과보다는 탈모를 지연 및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복용하는게 옳습니다..
프로페시아 또한 복용만으로 효과를 보셔서 사진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도 정말 사실이라면 이 또한 그냥 축복받으신 분이죠.. (이분들도 로또를.. ^^;)


이야기가 잠시 샜는데 이만 각설하고..
병원 두곳 모두 프로페시아가 아닌 프로스카를 권해주시더군요..
이유는 아시다시피 성분은 똑같은데 프로페시아 비용이 너무 비싸다며 귀찮아도
프로스카 사서 먹는게 이익이라고 프로스카를 처방해주셨습니다..

FDA에서 피나스테리드는 하루 1mg이 가장 이상적이며, 체내에서 24시간 이내에 모두 배출되므로 1일1회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한알에 피나스테리드가 정확히1mg 이 들어있고, 프로스카는 한알에 5mg이 들어있는데 5등분 하기 힘들어서 대부분 4등분해서 복용하고 계실겁니다. 조각당 약 1.25mg정도 들어있겠죠.. 하지만 신이 아닌이상 정확히 4등분 하기도 정말 어렵습니다..

아무튼, 전 2일에 한번 복용을 했습니다.. (약 0.25mg을 더 복용하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무슨약이던지 장기 복용하면 체내에 면역되서 나중에 약발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나중에 약발 떨어지면 그때 하루 1회 복용하려고  2일1회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의사와 상담을 했지만 임상결과가 뚜렷히 나온게 없어서 확답은 받지 못했습니다.. 책임은 못지지만 괜찮을것이다라는정도..)

어쨌든 나쁘지는 않을것같다는 소신을 갖고 복용을 시작한게 지금 1년이 좀 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약발이 잘 받더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2-3개월정도 되니까 의사말대로 모발이 두꺼워지는게 느껴졌습니다..  빠지는 모발도 원래 자다 일어나면 베게 밑에 수두룩 했는데 더이상 보이지 않았고.. 머리를 빗어도 잘 빠지지 않고.. 특히, 머리감을때 빠지는 모발이 셀수 없을정도였는데, 20-30개쯤 눈에 셀수있을정도로 현저히 줄었습니다.. 모발이 두꺼워지니 머리숱도 많아보이고 건강해보이더군요.. (여기서 몇몇 분들은 모발이 두꺼워져서 생기는 시각적 효과를 발모효과로 많이 오해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간혹 소량 발모도 있겠지만..)

복용한지 만6개월정도 지났을쯤 스스로도 이젠 약발로 탈모가 지연되었구나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이미 빠져버린 머리카락들은 다시 보지 못했습니다..
바람불면 신경쓰이고.. 더워죽겠는데 맨날 모자쓰고 다니고..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되고.. 모든게 다 짜증나고.. 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게되고.. 이러다가 사람잡겠더군요.. (다들 제맘 아시죠..? ㅜ.ㅜ)

"보통 프로스카 부작용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성욕감퇴, 피로, 발기부전, 정자감소등이 있는데.. 정자감소는 제가 확인불가하여 모르겠구요.. ㅎㅎ; 발기부전도 딱히 잘 모르겠습니다.. FDA에서는 5년이상 장기간 복용자들에게 0.5% 정도 위의 부작용이 발견된다는데.. 지금 제가 프로스카 복용한지 만 1년이 좀 넘었는데 굳이 부작용이라고한다면 기분탓인지 몰라도 전에 비해 좀 자주(쉽게) 피로해진거 같습니다.. (근데 이건 탈모가 생긴 이후 밖에 잘 안나가고 운동안하고 컴퓨터만 자주 해서 그럴꺼라고 혼자 자위해봅니다)
성욕도 좀 감퇴된거 같은데.. (머 이건 좋습니다.. 쓸때도 없는데 성욕만 왕성하면 뭐합니까.. 그게 더 스트레스 받을텐데.. ^^;)
병원에선 이런 현상이 머 기분탓이라고도 하며 별 신경 안쓰더군요.."
그래서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만 먹고 있습니다.. 운동도 시작할려구요..


암튼, 의사들 말마따나 모발이 빠지기전에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미 빠지면 다시 나기 어렵습니다.. 고로, 발모차원이 아닌 탈모 지연차원에서 블랙푸드(검은쌀,검은콩, 검은깨)등 매일 드세요.. 먹어도 나진 않지만 지연은 시킬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프로스카 복용도 함께해야지만요..


이쯤되면 느끼시겠지만 탈모예방샴푸니 두피관리실이니 하는거 다 상술입니다..
한방 조금 넣었다고 발모되겠습니까? 단지, 두피가 건강해지면 모발이 좀 두꺼워지고 탈모가 좀 지연되니까 너무 과장해서 광고하는데 지푸라기도 잡고싶은 탈모인들의 심정을 이용해서 정말 더럽게 비싸게 샴푸등을 판매하고있죠.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그냥 일반샴푸(팬틴, 도브등등) 쓰는거랑 차이가 없습니다.
(단, 목욕탕 샴푸같은 족보없는 샴푸들만 쓰지마세요.. 세정력만 너무 강해서 안좋아요.)
두피관리실도 좀 귀찮아도 집에서 10분정도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 하는거랑 별반 차이없습니다.
효과대비 너무 비싸고 돈 아까워요.. 한방치료 받으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만약 효과가 있으면 바로 노벨상입니다.. 현혹되지 마세요..
"한방 및 두피 관리실 관련 직종에 있으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__)

또 이야기가 샜는데..
프로스카 복용 만 6개월후 더이상의 스트레스를 못참고 이식을 결정했습니다..
예전 방문했던 병원 두곳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병원 선택 참 힘드시죠? ^^;)
전 나름 스스로 발품을 판 끝에 비절개를 하려면 A병원, 절개를 하려면 B병원으로 선택의 폭을 좁히고
두곳만 방문한겁니다..
절개 비절개 장단점이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검색창에 절개, 비절개만 쳐도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제 견해로는 절개보다는 비절개 장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너무 비싼게 흠이지요..
탈모 진행이 멈춘상태에서 많은 모낭을 이식할때는 절개가 좋지요..
하지만 탈모가 진행중이거나 헤어라인등 소량 심을경우엔 흉터도 없고 나중에 2.3차 시술이 용이한 비절개가 좋은거 같습니다.. 그만큼 비절개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어서 국내에서는 별루 없을뿐더러 가격이 비싸서 다량으로 비절개 원하시는 분들은 해외로 많이 가시는 추세죠.. 케나다/미국을 제외한 외국은 국내 유명병원들과 실력이 비슷한거 같아요.. 고로, 소량 심는분들은 비행기값 아까우니 그냥 국내 유명병원에서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여튼 저는 M자탈모라 소량으로 심는거고.. 흉터도 걱정되고.. 탈모가 진행중이라 나중에 2.3차 시술이 용이한 비절개에 마음이 더 간 상태였지만 시간도 많았고~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 다시 두곳 모두 방문해보았습니다..

먼저, B병원에서 6개월전 찍은 사진과 현재 찍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여주는데
제가 이미 느낀거지만 사진으로 보니 정말 달라지더군요.. 약을 복용하기전보다
모발이 두꺼워지고 힘이 있어보였습니다.. 시각적으로도 숱이 많아보이더군요..
단지, 제 고민이었던 M자탈모에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약 복용전보다 탈모가 눈에 띄게 진행되지는 않은거 같았습니다..
근데, B병원은 뭐가 그리 바쁜지 방문했던 2차례 모두 의사와 상담은 못해봤고 남자실장님과만 상담을 했습니다
암튼, 이번 역시 실장님은 이식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약발이 잘 받는편라 좋아졌으니 약을 좀 더  먹으면서 지켜보자며, 정 이식을 하고싶으면 4-5년후에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하루가 지옥같은 29살인 저에게 그 소리는 마치 그럼 35살때까지 장가는 커녕 연애도 하지 말라는 소리로 들리며 이사람이 나를 프로스카 마루타로 생각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게하였습니다.. ㅎㅎ; (더구나 의사도 아니고 해서 신용이 덜 가더군요.. -_-;)
5월달이었는데.. 남들은 덥다는데 제 마음은 항상 차가웠던 그 시절.. 이미 더이상 이식을 미룰수 없었고 실장도 굳이 이식을 하면 말리지는 않겠으나 남들과 비슷한 이식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답변과 함께 800모낭 견적을 받았습니다.


다음주 강남에 위치한 A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비절개 전문병원입니다)
(두 병원 모두 워낙 유명한 병원이라 그런지 일주일전 예약하지 않고는 상담 못하더군요)
처음에 여자실장님과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전에 찍었던 사진과 비교하고.. 비슷한 레파토리의 대화와 답변이 지나가고.. 다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
800모낭 견적을 받았습니다.
이마를 많이 내릴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마에 선을 그어서 가상모발이식 라인을 그려주셨는데 그래도 제가 정상일때 이마보다 라인이 가운데는 1cm이상이고 M자쪽으로 올라가면서 기존보다 무려 3cm정도는 위더군요.. 이윤즉슨, 기존에 있는 모발도 탈모 진행중일걸 예상하고 그곳에도 미리 이식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마를 많이 내릴수 없다.. 조금 더 내리게 되면 밀도 차이가 많이나서 시각적 효과를 보기 어렵다.. 안심으니만 못하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의사가 환자에게 하는 가장 무서운말 "원하면 그리 해주겠다. 하지만 책임은 못진다." 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실망은 컸으나 의사 말대로 따라야지 별수 있겠습니까.. 그리 하겠다고 하고 다시 실장과 수술예약하려고 상담했습니다..
우리나라에 탈모인들이 많긴 많은지 여기도 B병원과 마찬가지로 빨라야 약 1달후에나 시술이 가능했고.. 6월중순부터는 휴가 및 방학시즌이라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6월초로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비절개라 상당히 비싸더군요.. B병원도 절개치고는 비싼편인데 A병원은 그런 B병원보다 약 50만원 더 비싼거 같습니다.. 그래도 50만원 더 주고 평생 마음이 편하다면 500인들 못주겠습니까.. 모두 다 잊고 수술날짜를 기다렸습니다..

아! 여기서 빠트린게 있는데..
제가 수술하기로 한 A병원은 여기 까페에서도 이름이 많이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도 했고 관심도 많다는 얘기겠죠.. 그 논쟁중 하나가 바로 좌우 밀도 차이인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비싼돈 주고 시간들여 하는 이식인데 좌우 밀도가 틀리다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돈도 돈이지만 삭발을 2번 하기도 그렇고.. 모발이 다시 날때까지 또 그 기나긴 시간을 보낼 자신도 없어서 할때 조금이나마 더 완벽히 하고 싶었습니다..
실장님에게 좌우 밀도 이야기를 했더니 실장님도 대다모까페 모니터를 자주 하시는지 이 논쟁에 대해 잘 알고 계시더군요.. 그리고는 솔직히 인정하시면서 두 사람이 하는데 똑같을수가 없다.. 최대한 신경쓰면서 하겠다 라고 하시더군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사수와 부사수가 들어가는걸로 들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경험 많은분이 혼자 하는게 여러모로 나을거 같아서 실장님께  800모낭 밖에 안되니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여기서 가장 경험이 많은 간호사 혼자서 해주면 안되겠느냐고 부탁했는데 실장님께서 흔쾌히 허락하시면서 가장 경험이 많다는 간호사분을 인사 시켜주셨습니다. 그 분께 수술전 검사를 위해 피를 뽑았고 혼자 해달라고 간곡히 인사를 다시 드렸습죠..
(비절개는 의사가 먼저 뒷통수에 있는 이식할 모낭을 체취합니다..
그리고 이식할 부위를 절개 합니다.. 그러면 그동안 간호사들이 이미 체취했던 1개부터  4개의 모발로 이루어진 1개의 모낭을 이식 부위에 어울리게 각각 분리하고 정리해놓습니다..
의사의 절개가 끝나면 사수,부사수 간호사 2명이 각각 양쪽에 앉아 절개된 부위에  정리했던 모낭을 심는겁니다.. 왜 이부분도 의사가 직접 하지 않는지 의문이지만.. 아무튼 현재 거의 모든 병원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수술날이 왔습니다.
수술전에 모낭을 체취할 뒷통수와 이식할 이마주위에 마취를 하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파서 죽는줄 아는게 아니라 심리적 고통이랄까.. -_-;
첨에 뒤로 누워서 뒷통수에 마취침을 맞는데 벌에 쏘이는 느낌입니다.. 기분나쁜 따끔함.. 더 무서운것은 처음부터 20여번 쏘겠습니다 하면 괜찮을텐데.. 그런말 없이 마취한다는 얘기만해서 4-5방 쏘겠지 했는데 이게 웬걸.. 끝이 없더군요.. 대략20여방 맞은거 같았는데 너무 아파서 카운터도 못했습니다.. 따끔한데 그 따끔함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 정신적 고통이 더 무섭습니다.. ㅎㅎ; 앞통수는 다행이 뒷통수 경험이 있어서 여기도 약 20여방 쏘겠지 예상을 했기때문에 덜 고통스럽더군요.. 암튼, 살짝 눈물이 맺힐 정도로 따끔했습니다..
하지만 머 이정도 고통쯤이야 참아야겠죠~ 약 900모낭정도 심었다고 합니다..!!

간호사가 시술하는 중간에 한두번정도 의사가 와서 점검(?)하고 갔는데..
그전에 간호사가 메스(?)로 절개해서 더 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취해서 통증은 없는데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칼로 몇군데 절개하는 느낌.. 머 어쨌든 기분탓인가 싶었는데 수술이 끝나갈때쯤 의사가와서 점검하면서  간호사에게 저기 좀 더 심으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간호사가 이쪽은 제가 더 심었어요라고 대답했구요.. 그 후 간호사가 다시 몇군데 절개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 다른 간호사가 몇번 들어왔다 나갔구요..(아마도 남은 모낭을 갖다주는지도..)
저야 몇 모낭이나마 더 심어주니 별 반감은 없지만서도.. 이렇게 시술 자체도 왜 의사가 하지 않는지 의문인데 아무리 경력이 오래됐다지만 간호사가 직접 절개까지 하는게 참..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머 제 기분탓일수도 있습니다만..)

수술시간은 약 10시에 시작해서 12시30분쯤 30분간 휴식하고 약 3시 정도에 끝났습니다.. 900모낭이라 그런지 혼자 하셨는데도 총 4시간~4:30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소량 심으면 빨리 끝나니까 점심은 주지 않는 모양이에요..참고하세요)


수술후 많은 분들이 사진을 바로 올려주시는데.. 저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올려봐야 의사도 잘됐는지 안됐는지 모를텐데요.. ^^;
수술직후, 3개월때, 6개월때 사진을 찍어두었고 지금은 약 200일정도 되었는데 아직 사진은 한번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10개월되면 병원 방문하고 1년될때
그동안의 변천사를 모두 올리려고 합니다.. 솔직히 수술직후는 의사가 봐도 잘 모를테고.. 3-4개월 지나야 좀 보일텐데 그것도 병원에 가봐야 최소 5-6개월은 좀더 지켜보자는 답변 밖에 못들을겁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모발이 4-5개월이면 모두 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솜털처럼 가늘게 났다가 점차 모발이 두꺼워지는거죠.. 때문에 사람들이 모발이 안나는걸로 오해하죠.. 달라지는게 없어보이고.. 모발이 나는 시기와 두꺼워 지는 시기도 다르니까 좌우 밀도도 달라보일테구요.. 시각적 효과를 보려면 만 6개월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경험상 3-4개월까지는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5개월일때와 6개월일때는 그 한달새 시각적 차이가 나더군요..

(또, 많은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어떤분은 본인은 6개월차에도 모발이 났다. 8개월차에도 나더라 하시는데.. 그건 기존에 있던 모발이 빠졌다가 다시 나는겁니다.. -_-; 실망 하셨겠지만.. 4-5개월이면 다 나왔다고 봐야됩니다.. 고로, 10개월~1년차 정도 되어야 그 머리가 진짜 본인 머리인거죠.. 앞으로도 빠질머리는 빠지고 다시 나올 머리는 나오는.. 그걸 가지고 거울을 보면서 "어라. 아직도 나오는 모발이 있네? 하시면 안됩니다.. -_-; 다른 정상부위 모발을 들춰봐도 빠지고 다시 나오고 하니까 이제 나오는 짧은 모발들이 많이 보이잖아요?  그게 다시 자랄때쯤 기존 머리는 다시 빠지고를 반복하는데 우리 탈모인들의 마음이 다 그렇듯 그 짧은 모발이 다 자라야 자신의 모발이 완성된듯 오해 하시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그 짧은 모발이 길게 자랄때쯤 현재 길었던 모발 몇몇은 다시 빠지고 새로 날거란 생각을 안하시니까요.. 보통 1년쯤 지나면 그때 느끼시더군요.. ^^; 특히, 2-3개월 됐는데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시지 마시고 10월정도는 참아보세요..)


다시 돌아와서, 1개월 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연락은 없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설사 연락이 온다고 해도 별 할말도 없고해서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3-4개월까지는 모낭염이 한두어개 자주 생겼었는데.. 특이하게 이식부위에 생기는게 아니라 이식부위 앞부분에 생겨서 (그곳엔 이미 모발이 없음에도.. ㅜ.ㅜ) 다행이라 할지.. 지금은 없지만 가끔도 그 부위에 자자란 모낭염이 나왔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 1-2주 사이엔 사라진듯 하네요..

아! 그리고 비절개로 해서 약 2주후 딱지 떼시러 병원 가시는 분들께..
그냥 가시 마시고 집에서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별거없습니다. 평소대로 감으세요..
저도 걱정되서 병원에 가서 했는데 제가 하느니만 못하더군요.. 조심해야 한다길래 뭐 병원은 다르겠지 하며 갔는데.. 이미 생착은 2-3일이면 다 됐다고 간호사가 딱지를 빡빡 미시는데 아무리 그래도 탈모인들의 모발사랑 기분탓이 있는데.. 너무 쌔서 기존에 모낭도 같이 빠져나갔을거 같다는 찝찝함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더구나 고작 2주찬데..ㅜ.ㅜ


아! 그리고 중요한게 좌우 밀도 차이인데..
가장 경력있는 간호사 한분이 혼자 하셨는지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저는 아직은 못느끼겠습니다.. 아마도 1년차까지는 기다려봐야 할거 같아요..
왼쪽 가르마를 타는 스타일이라 앞머리를 오른쪽으로 시네루(?)를 주면 티가 안나는데 시네루 없이 바로 내리면 양쪽 M자 부분이 확실히 가운데 머리에 비해 휑합니다.. ㅜ.ㅜ 들춰보면 모발이 좀 길지만 가느다란게 꽤 있습니다.. 모발은 다 나왔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두꺼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1년차쯤 됐을땐 지금보다 시각적으로 조금이나마 달라지기를 바랄뿐이죠.. 그래도 이젠 모자는 쓰지 않고 다닐정도의 용기는 생겼습니다..

탈모 2년여동안은 창피해서 미용실도 가지 않고 집에서 혼자 자르고 모자만 쓰고 다녔는데 지난주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2년여만에 첨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자르고 모자 안쓰고 결혼식 갔다왔는데.. 머 비절개라 역시 뒷머리는 티도 없이 정상인 수준입니다. 가족,친구에게 보여줘도 티도 안난다고 합니다.. 단지, M자 부분이 아직은 제 기대치의 70프로밖에 안나오네요.. 특히, 왁스를 발라서 볼륨감을 살리거나 머리 감고 바로 말리면 볼륨감이 있어서 M자 부위 숱이 좀 많아 보이는데.. 하루 지나거나 기름(?)좀 껴서 모발이 차분해 지면 확연히 M자 부위에 신경이 쓰이네요.. 아직도 물과 바람은 적이에요.. ㅎㅎ;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정보지만..
초기탈모분들은 아직 모르는 정보일거라 믿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살짝 적을려고 시작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인지 3시간 넘게 걸렸네요.. -_-;;


그동안 빠트린 내용도 있을거 같은데.. 생각나면 수정하거나 추가해서 올릴께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은 경험과 견해를 위주로 적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매일 매일 득모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좀 더 웃으며 살자구요~!! ^_____^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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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모 2024 연말 총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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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1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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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먼트의원

탈모가족력이 있어서 5년째 탈모약을 복용중이였어요.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거울을 봤는데이마가 M자모양으로 깊게 파여져 있었습니다.저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ㅠㅠ그래서 앞머리를 항상 내리고 다니거나이마를 가릴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주로 하고 다녔습니다.제약이 너무 많아서 답답했었어요.그래서 정말 큰맘을 먹고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었었습니다.병원은 3-4곳정도를 정해놓고 직접 상담을 하러 다녔습니다.그 중에서 제 얼굴과 인상에 꼭 맞는 이마라인으로 만들어 줄수 있는 병원으로 따져보았습니다. 모먼트의원에서는 다른 곳보다 훨씬 더 디테일하게제 얼굴형, 두상, 눈썹의 높이, 머리를 넘겼을 때 옆머리의 각도,턱의 비대칭까지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서 헤어라인의 모양과 높이를 결정해주셨습니다. 정말 섬세하게 이마라인을 그려주시더군요.그리고 수술을 막상 해보니 정말 전문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마음에 드는 이마라인을 갖게 되었습니다.저는 지금 바버샵에 다니고 있는데바버샵 사장님께서 자기가 본 모발이식 중에가장 잘 된것 같다고 극찬까지 받았습니다.15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나 만족스럽구요,모먼트의원에서 비절개 히든컷으로 모발이식 하시는거저는 완전 추천드립니다!!

조회수3670
댓글27
모든모의원

안녕하세영ㅎㅎ 작년 말에 모든모의원 이선용원장님께 비절개 모발이식 받고 1년차가 되었습니다 그간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사람도 만나기 두려웠는데~ 지금은 정말 180도 바뀐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만족도가 굉장히 높구,, 사람 만날 때마다 눈치를 보지 않아도 돼서 ㅜㅜ 자존감이 올라간게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첨에는 점점 비워져가는 라인 때문에 여자도 m자 탈모가 걸리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ㅜㅜ 여자도 탈모를 많이 겪더라구요! 저처럼 m자는 물론 특히 애 낳구서 경험하시는 분들도 많고 정수리 부분도 많이 비워지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었어요ㅠㅠ다행스럽게 모든모의원 만나서 헤어라인 디자인두 제 맘에 쏙 들게 받구 소통도 엄청 잘 해주시구! 소통왕이세요 ㅎㅎ 실장님도 항상 친절하게 물어보는 것마다 귀찮음 없이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ㅠㅠ 귀찮게 많이 했는데,,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네요디자인 자연스럽게 잘 잡아주셔가꾸 주변에서도 엄청 놀라더라구요!!! 수술 전이랑 확연히 다른 모습에요 ㅎㅎ 금손 원장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자신감 얻을 수 있어서 참 좋네영 >< 1년 간 나름 열심히 모발 관리랑 두피 관리도 했는데 회원님들이 보시기엔 어떵가요!!! 생착률도 잘 나왔다고 들었었는데 보시기에도 괜찮은가용? ㅎㅎ 

조회수492
댓글1
모아트

강남에 있는 모X에서 총 4회의 모발 이식을 하였습니다. 1~2회차는 평범하였고, 3~4회차는 최악의 결과물이었습니다.(의사 선생님이 채취하고, 직원들이 이식하는 공장 형태 / 가격은 싸지만 결과는 랜덤)마지막 모발 이식이라는 생각으로 모아트에서 M자 보강 중심의 모발 이식을 하였습니다.(450모낭) (의사 선생님이 채취하고, 직접 이식까지 하는 1인 형태 / 가격은 비싸지만 결과도 준수)수술 후기 요약.모발 이식 분야의 권위자답게 지식이나 견해, 수술 기술 등 모든 부분에서 훌륭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다만,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의견보다는 이식 후 최적화된 결과물에 조금 더 주안점을 두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A - 나는 내가 원하는 게 명확하다. 그러니 내 의견을 우선적으로 들어 줬으면 좋겠다.B -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을 때 이렇게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이 부분은 누가 옳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영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조회수1040
댓글3
참닥터모발이식의원

세 번째 후기입니다~ 모발이식하고 변화를 알 수 있으려면 반년은 지나야만 결과도 예측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워낙에 탈모가 심했던지라 5달 만에 변화가 쏙쏙 보이네요 (웃픕니다..^^ㅜㅜ)이식 전에는 거울을 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꼭 필요하지 않으면 보지도 않았었는데요, 5개월 만에 자연스럽게 스타일링도 하는 모습에 순간 깜짝 놀랍니다.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잖아요?? 아, 진짜 많이 좋아져서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완전히 꼬옥 만족할만큼은 아니라서요, 얼마나 좋아지는지 궁금도 하잖아요?? 1년이 결과라는데요, 아주 아주 기대가 큽니다!! 다음에도 후기 올려볼게요!! 감사해요!!

조회수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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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안녕하세요. 오늘 모바른의원에서 3000모 시술 받았습니다. 시술 결과가 좋기를 바라면서 후기 남겨 봅니다. 1.시술 부위 m자, 정수리 탈모약을 끊으니 정수리 부분이 휑해지며,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2.병원선택 하루 날 잡고 서울에 있는 병원 3곳을 추려 상담을 받았습니다. 첫번째가 모바른이었는데 한상보 원장님이 경력도 오래되시고 방송을 쭉 보니 과잉진료를 안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상담때 뵈어보니, 정말 다정하시고 얼굴에 맞게, 그리고 후두부 체취 가능 부위를 잘 봐주셨습니다. M자 1000모 정수리 2000모 진단을 받았는데 제가 생각한것보다 작아서 물어보니 후두부 모낭을 아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자연 노화로 10년뒤 또 심어야한다고..ㅋㅋㅋ 그말이 가장 신뢰가 갔고 모발이식에 대해 많이 찾아보니 원장님 말씀이 맞다는 확신이 생겨 선택했습니다. 3.시술후기 1시 예약이었는데 시술이 끝나니 6시정도 되었습니다. M자 1000모 , 정수리 2000모 심었으며 수술실 분위기는 방송에서 보던것과 같이 간호사님들과 호흡이 척척 맞으셨습니다. 마취로인해 아픔은 느껴지지도 않고 큰 어려움 없이 시술을 마쳤습니다. 지방에서 시술을 받으러와서, 주변 호텔을 예약해주셨고 내일 아침에 샴푸 받고 집으로 고고 합니다 ㅎㅎ 머리카락이 무럭무럭 자라고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조회수6078
댓글20
모엠의원

강남역 근처 모엠의원을 지인 소개를 통해 알게되었고 상담 후 2100모를 시술하였습다.원장님이 다른 병원보다 상당히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었고 친절하였습니다.그래서 뒤도 안돌아보고 여기로 결정했죠.현재 히든컷 4주차인데 앞머리거 없다가 생겨나니 아직까지는 어색하군요.그래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조회수2029
댓글5
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수술하기 전에는 참 암담했어요. 사진 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누가 제 머리를 보고 20대 라고 하겠어요. ㅜㅜ주사도 샴푸도 무엇도 안되고 탈모는 계속 진행이 되어서 결국에는 모발이식을 받게 되었는데요.대충 흉내만 내고 엉성하게 심기는 싫었고 부모님께서도 이왕 심으려면 각오 단단히 하고제대로 심으라고 하셔서 여러군데 알아본 끝에 노블라인에서 백원장님께 수술했습니다...!반삭, 비삭 등도 가능했지만 상담할때 원장님께 물어보니 원장님 입장에서는 완전히 밀어버리는게 모낭뽑기도 좋고 심기도 편하다고 하셔서 시원하게 밀어버렸어요.원장님이 잘해주시겠지만 그대로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하면 심는데 제약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근데 오히려 머리 자라는 동안 남은 머리카락 때문에 거추장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전 해보니까 머리 미는거에 딱히 문제 없다면 삭발하고 모발이식 추천해요.그리고 상담 받을 때 만해도 원장님이 되게 뭔가 친근하고 그랬는데 수술받는 날은 의사모드 장착하셔서 되게 카리스마 있고 멋지시더라구요.근데 약간의 쉬는시간 되면 또 농담하시고 그러시고 해서 편안하게 수술 잘 받았어요.저는 수술 전 상담할 때 보다 수술받으면서 원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제가 받는 비절개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된것 같아요.특히나 보드판에 막 뭘 적으시길래 뭐냐고 물어봤더니 모낭세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많은걸 일일이 다 세냐고 물어보니깐 다 세야 한데요. 그리고 확인해야 모낭이 건강하게 잘 나오고 있는지도 알 수 있고 수술이 잘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궁금해 하니깐 간호사분 불러서 뽑은거 보여주시기도 했는데 되게 신기했어요.그렇게 수술받고 며칠동안 원장님하고 톡하면서 상태체크 했는데, 이것도 진짜 좋았어요.환자가 원장님하고 일대일로 톡하면서 얘기할 수 있다는게요. 뭔가 특별대우 받는 느낌이기도 했구요.열흘지나고 머리감으면서 각질 일어난거 떼내고 나니 머리카락이 한 5미리 될까말까 하게 올라와있는데 정말 감격적이었어요. 진짜 부모님도 너무나 좋아하셨구요. 최근들어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고 느꼈습니다.얼마전에 병원에서 8개월 경과확인하러 오라고 연락이 와서 확인을 했어요.집에서 그냥 거울 볼때는 지금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당연해져서 예전 모습을 까먹었는데, 똑같은 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나 감격적이었어요.수술 받던날 사진하고 비교를 해보니 이건 말로 설명을 할수가 없네요.저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사람이 참 간사한게 예전에는 머리만 있음 좋겠다고 했는데머리가 자라고 보니 머리심은거 티도 안났으면 좋겠고 더 많았으면 좋겠고 그럽니다. ㅎㅎㅎㅎ병원에서 더 이상 경과확인 안해도 되기에 8개월에 졸업하지만 온전한 최종결과는 1년반정도라고 하셨구요.시간 지나면 앞쪽 머리카락이 굵어서 조금 어색해보이는 부분도 머리카락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거의 없어질꺼고 하셨고 살색 빨간것도 돌아온다고 하셔서 당분간 욕심은 조금 내려놓으려구요.원장님이 관리 잘해서 다신 만나지 말자고 하셨는데요.다시 만나지 말자는 말씀이 너무 감사했어요.그치만 다시 만나게 될 일이 생긴다고 하면 무조건 백현욱 원장님께 달려가겠습니다...! 

조회수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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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20대 초반부터 탈모 경험하다가 심각하단 생각 없어서 방치했는데 정말 순식간에 M자 라인이 선명해지더라구요 역시 탈모는 꾸준함이 답이었는데 .!! 방치하니 나아지는 것도 없고 더 심각해지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탈모가 왜 심해졌냐고 소리를 듣다보니 우울해져서.. 비절개모발이식 알아봤었습니다.서비스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을 매번 만나야 하는데 탈모가 점점 티가 나고 가리기도 애매한 상황들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첫 내원으로 모앤블레스를 갔었는데 원장님께서 설명을 환자 입장에서도 잘 해주시고 전문성이 느껴지는 답변들에 의해 수술 날짜 잡았었지요 ^^ 이식량이 꽤 되었기 때문에 ㅜㅜ 삭발을 진행했었습니다~ 병가 휴가 내고나서 이식 받았고 2주간 집에서 관리만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차가 되니 머리도 굉장히 많이 자랐습니다! 신기하게 암흑기 지나고나서 자라는 속도가 좀 빨라진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 앞머리 라인을 가장 신경썼는데 이마 라인 기존꺼 너무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해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 이후 수술 받고도 약 먹으며 관리를 하기로 했고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빠지는 양이나 자라는 것도 달라진 것 같아요~ 어서 1년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조회수477
댓글2
전주 헤어로의원

현재 수술받은지 3주정도 지난 상태입니다. 지금은 이식받은 모발이 빠지는 시기라고 해서 비어보이는 느낌이 들지만 수술에 데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심하지는 않고 모낭염과 이식부위가 조금 저리는 듯한 느낌 정도만 있습니다. 생활하는데엔 크게 어려운 점이 없구요. 바람이 세게 불때면 앞머리로 가리던게 무의미해진다는 점만 유의하시면 될고 같습니다.

조회수4356
댓글42
글로웰의원

이식 전까지만해도 m자탈모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지금은 약 먹으며 머리에 딱히 신경 안쓰고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1년차 경과보러갔는데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1년인데 저에게는 정말 큰 변화가 있습니다 이식 전과 비교해보니 정말 많은 변화가 있네요 우선 m자는 꽉 채워져서 탈모인지 모를 정도구요 헤어라인도 깔끔하게 변해서 헤어스타일링 하는데 너무 좋습니다 항상 m자탈모때문에 스타일링 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요즘은 하고싶은 스타일링 다 합니다 모발이식 고민하고 계시면 혼자서 알아보는것도 좋지만 경력많은 곳으로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신제원장님 덕분에 m자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났습니다 글로웰 강추하고 싶네요 

조회수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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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3개월차 후기 입니다 조금 모량이 비약한것같지만 이제부터 잘 나겠지 기대해봅니다!

조회수2357
댓글13
포헤어

모발이식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위와 옆으로 넓었던 이마는 암흑기를 지나 머리카락이 잘 자라주고 있어요 암흑기때 이식모가 거의 다 빠진 상태여서 듬성하게 자라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잘 자라고 있는거 같아 걱정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도 5개월차 경과를 봤는데 포헤어 박상건 원장님도 잘 견뎠다고 해주시고 아무 문제 없다고 해주셔서 정말 안심입니다.   현재 이식한 모발의 길이는 6~7cm 정도 됩니다. 모발 이식전에는 앞머리 부분에 모발양이 부족하여 바람이 조금만 불거나 할 때 앞머리 갈라지는 현상이 생기고 부족한 모발양으로 인해 앞머리가 가볍다 라는 느낌과 볼륨감이 부족해서 뭔가 힘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스트레스 받았던 탈모 증상이  (위 내용) 해결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머리 길이가 더 길어지고 완전하게 자리잡히면 어떤 모습일까 많이 기대 됩니다 ㅎㅎ 이제는 앞머리도 올리고 다녀도 되겠다 생각과 바람이 불어도 앞머리 갈라지는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어 지금은 바람을 가르고 다니고 있습니다  1년까지 얼마나 더 자라고 풍성해질지 하루 빨리 이식된 머리카락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조회수2187
댓글8
모션

오늘 수술받은지 10일째 되는 날이고이식부위에 생긴 딱지들을 모두 제거하고 왔습니다.지저분한 딱지들이 떨어져 나가니깐 속이 시원합니다.이제 득모하길 기도해야겠네요

조회수2328
댓글4
뉴헤어

모발이식 수술후 1-2달 사이에 심었던 모발들은 모두 한번씩 빠졌습니다. 수술후 1달째부터 미용실에서 간단한 커트할 수 있었고, 절개수술 부위는 통증 없이 잘 회복되었습니다. 헤어라인 조정 통해 만족하고 있고요. 심겨진 부위의 모발들이 풍성히 자라나길 기대해봅니다~

조회수2376
댓글3
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두번째 후기 남깁니다. 지난번에 직후 후기 남겼고 이번에 2주차 병원가서 실밥뽑고 와서 후기 남깁니다. 실밥제거 + 지문샴푸 시작했습니다. 우선 수술받고 첫날 살짝 고통은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먹고 잤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잠은 푹 잘랐습니다. 피가 나거나 이런건 없었습니다. 다음날 병원가서 붕대풀고 소독, 샴푸 받았고 다음날부터는 제가 셀프로 샴푸했습니다. 샴푸 방법은 미지근한 물로 했고 거품만 내서 이식부위 올리고 물로 씻어내는 정도로 했습니다. 샴푸할때 머리 숙이지 못해서 샤워하면서 서서 했습니다. 머리는 감지만 손으로 박박하는게 아니라 각질이랑 기름때문인지 떡지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가려움은 5일쯤부터 있었고 계속되는건 아니고 일주일 정도까지 며칠동안 좀 가려웠습니다. 이식한 머리들이 좀 자랐고 딱지지거나 모낭염은 없습니다. 부산에서 수술했고 병원 선택이나 이런건 지난번 후기에 작성했고 결과는 아직 1년가까이 남았기에 2주동안의 팩트위주로 남겨봤습니다. 다음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 

조회수383
댓글0
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2개월차 후기 가지고 왔습니다~!현재 이식한 모발들이 많이 길어져 밑으로 내려오고 있어요~ 빠지고 새로 나야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길어서 내려오는 모발들을 보니 이식이 정말 잘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주변에 모발이식 유경험자 지인들도 이렇게 안빠지고 잘 자라는건 처음 본다고 하더라고요! 암흑기,,저는 없는걸까요?!!디에이 이동욱원장님이 모발이식으로 유명한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ㅎㅎㅎ저는 절개,비절개 혼용으로 해서 절개부위가 있는데, 절개한 곳 감각도 어느정도 돌아왔습니당!감각이 돌아오는 과정이라 그런지 가끔씩 가려운 느낌이 있긴 한데 통증은 전혀 없어서 문제될건 없는거 같아요ㅎㅎㅎ잘 자라나는 모발들을 보며 1년 뒤에는 한살 더 먹고 되려 리즈찍는거 아닐지 기대가 되네요 ><

조회수2420
댓글15
모플러스성형외과

수술하고도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현재 탈락한 모발이 많이 자라서 많이 채워졌습니다이 상태라면 1년이 채 되기 전에 좋은 결과를 보지 않을까 싶네요지금처럼 굵고 자연스럽게 잘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암흑기 고비도 잘 넘겼으니 열심히 관리하면서 다음 후기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조회수3331
댓글26
모다올의원

병원: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모수: 비절개 인비저블컷 2300모+@ 금액:600만 원 초반대 1. 수술 전 상담 처음에 인터넷 검색 후 몇 군데 전화나 한번 해봐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인비저블컷 시술이라는 게 있는 모다올에 제일 먼저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담 실장님이랑 통화로 대화 몇 마디 주고받았는데 그 짧은 대화 안에서 전문성이 느껴지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은 전화해 볼 생각도 안 들어서 바로 방문 상담 예약을 잡고 병원으로 가서 구체적인 상담 진행을 하였는데 저는 한두 달 이내로 예약을 잡고 바로 수술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제 판단 미스였고 과거에 수술 이력이 있는지 약을 먹고 있는지 등 구체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현재 약을 먹은 지 3개월 차라 머리 군데군데 새로운 잔모발들이 나고 있어서 1년간 꾸준하게 약을 더 먹는 기간을 채워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자고 하셔서 한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시술했던 병원에 그 당시 몇 모를 했었는지 확인 차 전화를 했을 땐 현재 제 두발 상태를 보지도 않고 제일 빠른 날짜로 며칠이 가능하다고 바로 날자를 잡고 수술시키려고 하는 걸 보고 여기서 전문성에 차이를 느끼고 모다올에 먼저 전화해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고 탈모약을 먹은 지 10개월을 채워 수술 날짜부터 잡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잔머리가 많이 났었고 그에 따라 실장님과 원장님과 자세한 상의 후 수술 당일에 원장님이 직접 디자인을 해주셨습니다. 2. 수술 과정 수술은 수면마취 후 두피 국소마취를 진행하여 시술을 하기 때문에 통증은 전혀 없었고 수술 시간은 회복하고 나오기까지 제가 기억하기로는 총 5시간 정도가 걸렸었는데 전 수술하는 4시간 가량의 시간 동안 잠만 잤습니다.. 정말 마취 약 기운에 그대로 기절하 듯 너무 편안하게 1시간 30분 잠만 자고 일어났더니 체취가 끝나고 10분 쉬었다가 이후에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또 잠만 자고 눈 뜨니까 전부 다 끝이나 있었습니다. 스태프분들 정말 친절하십니다. 너무 과한 친절을 받는 느낌이라 어리둥절할 정도였습니다.3. 수술 직후 상태 마취가 된 상태라 그렇게 아프진 않았었는데 뒷머리에 감각이 없어서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라 신경이 많이 쓰이긴 했는데 스태프분들이 수술 이후에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걱정도 없었고 마취 깨고 바로 운전해서 귀가했습니다. 4. 개인적인 소감 진작할 걸 그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많았는데 왜 이제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고 나니까 뭔가 큰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 너무 홀가분하고 앞으로는 좋아질 것만 생각하니까 이후가 기대되네요. 이 글을 찾아보시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지금 바로 전화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담 실장님이랑 편하게 대화하다 보면 확신이 설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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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3개월 이후부터 남들과 경과가 좀 다른 매우 느린 상황인 것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4개월 이후에 나겠거니 하면서 기다렸는데 기다려도 이건 아니다 싶은 상황으로 흘러가더라구요.. 개인차를 감안해도 매우 느린 편이더라구요 대다모에 올라온 후기 글 몇백개는 본 듯 합니다 6개월 이후에 나는 사람도 있다지만 대부분 6개월 결과가 최종 결과라고 봐도 무방하다는게 중론이더라구요. 왼쪽보다 오른쪽이 유독 심합니다. 엠자가 채워진다는 느낌이 없고 나긴 났지만 아직도 엠자가 층이 심하게 져있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기다리라는 말을 하셔서 일단 기다려는 보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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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안녕하세요~ 아직 이식 받은지 얼마 안 된 새싹이지만 기록 겸 해서 작성해봐요ㅎㅎ사실 여자들은 대부분 탈모보다는 헤어라인이 넓은 사람이 있구 좁은 사람이 있고 그렇잖아요저 같은 경우도 그냥 선천적으로 헤어라인이 다른 사람들보다 넓었던 편이구 나이들면서 머리를 쓸어넘긴다던지 묶는다던지 외부 자극으로 인해서 점점 넓어졌던거지 탈모가 있다고 보기는 애매하더라구요평소 헤어 팡팡이를 애용했었는데 이건 머리 쓸어넘기다가 손에 묻고살에다 칠하는거라 잘못하면 약간 웃기기도 했어요그리고 헤어라인이 넓으니 바람 불면 누가 볼까 올빽은 당연히 생각도 못 하구,,부위가 좁은 것도 아니라 문신을 받아도 넘 티날 것 같아서 이식하기루 맘먹었구요처음에는 이식 받는게 맞나.. 내가 넘 유난 떠는건가 싶구.. 주변 둘러봐도 이식 받았다는 사람도 없고 참 그래서 어려웠던 것 같아요이왕 해주는 김에 제대로 알아보고 하자라는 생각으로 여러 커뮤니티들 돌아다니면서 후기 찾아봤구요 여자분들 모발이식 사진 비교해가며 예쁘고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병원들로 모아 모아 상담 다녀왔어요분위기에 휩쓸리지말자 다짐하며 몇가지 기준을 생각해서 갔구요헤어라인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헤어라인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보여질 수 있도록 디자인해주는지여러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식해주는것보다는 한명의 의사선생님이 다 해주시는지그래도 만약을 대비해서..! 이식하고나서도 A/S가 되는지 이 기준으로 병원을 골라서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었네요ㅎ직장인분들이 많이 오시다보니까 토요일에 이식 받고 일요일 샴푸해주시는 경우도 많다구 하셨는데 저는 그냥 몇일 쉬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어 몇일 쉬는 기간을 두고 받았어요받아보니 시간내기 힘든 상황이라면 그냥 주말에 이식 받고 그 다음주에 출근해도 될 것 같더라구요이식 받은 당일에는 셀프 케어 키트를 챙겨주시는데 다음날 병원에 방문해서 샴푸 받을 수 있구요 그 후 2주 정도는 주신 샴푸를 거즈에다가 묻혀서 이식 부위에 얹어놓았다가 헹구는 식으로 샴푸질 해주면 돼요생착 스프레이도 같이 주시는게 요건 진짜 생각날때마다 뿌려주는데두피 수분감 채워지는 느낌이라 기분 좋아요ㅎㅎ항상 헤어라인 예쁘게 채워진 여자 연예인들 보며 부럽다 이런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아직 암흑기다 뭐다 거쳐야 할 관문들이 여럿 남아있지만 예쁘게 채워진 헤어라인보면 진짜 앞으로가 넘넘 기대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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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바람부는날에도 이감사 입니다.이마축소 수술을 받은지 10개월 17일, 이식을 한지 5개월 8일이 되었습니다.!(10/23 기준) [[ 이마축소 글 링크 ]]https://daedamo.com/photo2/559185 [ 이마축소 그 이후]10개월동안 많은분들을 만나면서, 제 수술경과를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그렇게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면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왔네요! -통증처음 몇일은 머리에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찌릿 하기도 하고, 신경 돌아오는 느낌이 매우 다양하게 들었어요. 그런데 오래 지속되진 않고, 몇일정도 지나니 그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이마축소 후기 첫 글을 남겼을떄가 11일차 쯤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통증이라는 표현을 쓸만큼의 상황은 없었어요~! -신경감각감각은 정수리쪽은 거의 다 돌아왔지만, 전두부쪽이 아직 살~짝 남의살 만지는느낌이 있어요.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진않았구나~’ 라는 것을 알수는 있는정도~? 입니다.특히! 제가 저를 만질때는 많이돌아온것같은데, 다른사람이 제 전두부나 두피쪽을 만지면 확실히 감각이 덜 돌아온것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하지만 지난달보단 이번달이 낫고, 어제보단 오늘이 좀더 나은, 그런느낌으로 차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흉터보통은 실밥제거 후에 흉터연고를 발라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5~6개월 후에 흉터에 이식을 할 계획이었어서, 흉터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어느정도 인지 체크도 해볼겸 해서 시험삼아 흉터연고를 바르지 않았습니다. (귀찮아서… 였을수도……하핫;;.)흉터연고 바르지 않은 케이스로서 흉터후기 말씀드릴게요^^:;굵은 그래프로 본다면, 몇개월에 걸쳐 점차 붉은기가 옅어지고, 하얀선이 되었어요.하지만, 아무래도 상처를 입은 피부이다보니 매우 연해져있어서, 컨디션이 좋지않은날은 좀더 붉고, 예민해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얼굴 피부도 그렇듯이요~특히 음주를 하면 다음날 붉은기가 유독 심했습니다. 하루하루 좋아졌다가 다시 붉어졌나? 싶기도 하는 나날을 보내다보니, 결국엔 점차 좋아져서 6개월차 정도 되었던 어느날,  “ 엇~? 그러고 보니 요즘 붉은기 체크를 안해봤네~? “ 싶어서 봤더니 하얀실선정도가 남았더라구요~ 싱기방기….저의 수술경과 외에도, 많은분들의 경과를 보고, 정말 매일 보면서도, 매일 싱기방기에요. 정말… 우리 원장님들의 실력은 진짜…bbb 여기서! 이마축소를 하신 분들에게, 꿀팁하나 드리겠습니닷!*****이감사의 꿀팁!!!********이마축소 간지러울때 어디를 긁어도 시원하지않아 죽게따!! 하는 때가 있죠!--1개월차~3개월차 정도 쯤, 정수리인지 전두부인지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가려운 느낌이 들때가 많았어요. 아.. 어디를 긁어야 후련해지려나… 만져보지만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지 않은 관계로…. 어디를 긁어도… 속시원하지 않았습니다.방법을 찾지 않으면 잠을 못자는 집념의 이감사… 찾아내고야 말겠어.. !!!어차피 눈썹정도에서 크게 2개의 신경선이있고, 간지러움, 통증 등의 감각은 그 2개의 신경선에서 주로 느껴지는것 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각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전두부, 정수리가 가려움이 느껴진다는것이 뭔가.. 진실이 아닌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제맘대로 막… 생각해보기^^;;)그래서 전두부가 간지러울때, 이마축소 절개부위중에 2개의 신경선 위치를 짚어서, 무작정 그 절개 라인을 살살살살 문지르면서 약하게 긁어주었어요.아니그랬더니 글쎄!!! 가려움이 해소되는거에요!!!! 와우~ 꺄~그렇게 해결방법을 찾고나니, 가려워지려고 딱 시작할때 그느낌이 있는데 ㅋㅋ 그 느낌이 들어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아하하하 ㅋㅋ이게 뭐 의학적으로 맞는걸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저는 그렇게 아주 편히 지나갔다는것! ^^:;도움될수있기를…바래봅니다… -이마축소 vs 모발이식이마축소는 광활한 이마를 ‘없었던 일로 (나캇타코토니…) ‘ 만들어주는 드라마틱한 수술방법이라는 장점이있지만,이식처럼 헤어라인을 원하는 모양대로 디자인할수는 없어서, 이마높이를 내리는 것과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것에 주력해서 진행되어요~그러다보니 이마축소 후에 바뀐 헤어라인이 그대로 자연스러운 분들도 계시고, 개개인의 기존 헤어라인( ex) 엠각부분이 많이 들어가있는 등) 과 얼굴형(하관의 모양) 등에 따라 조금더 헤어라인을 정리하고 싶어하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케이스 였습니다~!) 모발이식은 라인을 예쁘게 원하는대로 디자인 할수 있지만, 너무 넓은 면적을 이식으로 줄이려하면, 밀도가 떨어져서 부자연 스러울수 있다는점, 후두부의 모발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점 등이 조금 아쉬울수있어요~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이마가 넓다. 이마가 넓은데 볼륨감도 있어서 누운이마 모양이다. 그로인해 사진을 찍으면 실제보다도 더더 이마가 넓고 길어보이게 나온다. 요즘 트랜드처럼 약간 좁은 느낌의 이마를 원한다. 얼굴이 확~ 작아지고 싶다. 등의 니즈를 갖은 분에게는이마축소 +모발이식 강력추천.. 드립니다.정말…. 다른사람 됩니다. 그리고 외모적인 개선이 되는것도 당연히 있지만, 생활하는데 진짜 편해져요. 헤어스타일링 하는것도 손쉬워지고, 앞머리가 바람에 휘날려도 더이상 신경쓰지않고요, 남자친구가 앞머리를 쓸어넘겨주어도 이제 피하지 않습니다. 아하하하당연했던 불편감이 사라진다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인것같아요. 이제 이식 이야기를 해볼게요~-----------------------[5개월차에 이식으로 라인정리 2000모]저는 얼굴이 더더더 작아지고싶고, 이마의 가운데높이보다는 사이드 쪽을 좀더 둥글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사이드 쪽과 옆라인을 정리하는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원래는, 이마 축소뿐 아니라 기타 다른 흉터들도 그 위에 모발 이식을 할경우, 6개월에서 1년정도 텀을 두고 하시도록 권장드려요~그런데 마음이 급한 저는 원장님들께 확인을 받고! 5개월차에 이식을 감행했답니다. -모발이식 통증모발이식은 이식부위에 통증이 없다고 말씀드려요. 하지만 그래도 피부가 바늘로 콕콕 찔려지는 방식으로 시술이 되다보니 아주 약간 얼얼 하거나, 2개의 신경선이 지나는 부위쪽은 아주조금 찌릿…한느낌이 간헐적으로 들기는 합니다.통증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미비해서, 그냥… 감각이 느껴진다~? 정도에요.저는 비절개로 시술을 했기에 후두부에 모낭채취 부위가 작은 구멍들이 상처로 남아있는데, 하루이틀사이 살이 아물기때문에 금방나아지기는 합니다.1~3일차까지는 약간 얼얼한느낌이 들고, 평소에는 통증이 있지는 않지만, 아침에 머리를 감을때, 처음물이 딱! 닿는 순간. “ 하아…..”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치만 물로 충분히 불려주고, 샴푸로 거품을 내어 아주 살살~ 다뤄주며 감아주면, 처음 물이 닿을때보다 더큰 통증이 밀려오지는 않습니다. 처음 물닿을때가 제일 최고점이에요 ㅋㅋ 그 이후 완전 괜찮아집니다^^. 이렇게 한…2~3일 지나면 거의 다 괜찮아졌어요~ -모발이식 관리 1.생착스프레이 뿌려주기이식후 3일차까지는 생착스프레이를 뿌려주는데, 이식부위를 씻어내고, 두피를 건조하지 않게 해주어, 모낭이 두피에 잘 생착할수있는 환경을 유지할수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꼭!꼼꼼히 잘 뿌려주셔야 해요~2.이식모에 충격이 가해질만한 것들 조심하기ex) 부딪힘, 모자쓰고벗을때 쓸림, 안경쓰고벗을때 구렛나루쪽 쓸림, 차타고 내릴때 문틀박치기, 머리감을때 깜빡하고 세게 문지르기 등등~ 이 두가지를 특히 신경쓰면서 10일(모낭생착기간)이 지나면 끝~~**음주,흡연 안하기 추가입니다! -모발이식 효과 언제부터?사실 이부분은 개개인 마다 효과를 다르게 느끼는 것같아요.기존에 가진 모발과 같은 길이와 모질이 되어, 기존모발과 100% 융화되는 시점을 모발이식의 효과 시점으로 본다면, 1년이상 생각해주시는게 맞습니다.그런데,저는 이식모가 이식직후 길이가 짧게 있어도, 메이크업할때 쉐딩한것처럼 일단 그부분에 음영이 들어가있으니, 수술전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직후부터 만족했어요.그리고, 3주~2개월사이쯔음 탈락기가 있어서, 그때 조금 듬성~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것도 (수술전)없었을때 보다는 낫고, 생각보다 이마를 그렇게 올려보는 일이 많지않아서 모든면에서 수술전보다는 직후가 저는 행복했습니다. 만족도 최고! 이식모들은 자라나면서 모낭이심어진대로 방향을 갖고, 얌전해지기 시작해요 ㅋ 처음에는 짧다보니 이 머리가 왜 이리로 내려오려고 하나.. 싶었는데 길어지면서 옆머리들과 융화되니 그 방향으로 흘러가더라구요. 이부분은 원장님이 이식하실때부터 다 플랜이있으신거니까 !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모발이식은 특성상, 자라나야하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보니, 너무 걱정 많이 하지 마시고, 영양 잘 챙겨주면서 기다리다보면 뿌듯~한 결과물이 완성되는것 같습니다~!저도 아직 ! 기다림의 시간… 인고의 시간중~! ^^ 여기까지 이감사의 헤어라인 개선 대장정은 10개월 입니다. 어려서부터 진짜 큰 컴플렉스였는데, 요즘 사실 사는게 편해지기도 하고, 거울보는게 즐거워지기도하고, 정말 행복합니다. 이건 정말이에요.!이제야 비로소, 정상인의 이마가 된 느낌은.. 이 가슴 벅찬 감동을 정말… 텍스트로 전달을 다 할수없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저와 같은 고민을 갖은 분들이, 꼭 저와같은 행복을 느낄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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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루트에서 비절개로 수술한지 7일차 입니다 수술부위는 거의 다 아문거 같은데 5일차부터 각질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후두부 채취부위 머리도 금방 자라는데 아직은 티가 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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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모발이식 한지 9개월이 넘어가고 있어 이번에 경과보러 간 김에사진을 받아 와서 후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아버지가 탈모가 있으시지만 저한테는 멀게만 느껴졌었는데,어느순간 보니 머리가 많이 빠져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영양제를 1년이 넘도록 꾸준히 챙겨 먹었었지만빠지는 머리는 막을 수 없더라구요...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차라리 약을 먹었어야 했는데영양제에 너무 의지했던 것 같아 후회도 되네요..ㅠ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탈모가 심각해서 제 나이 또래로전혀 보이지 않는 수준이었거든요...그렇다보니 탈모때문에 맨날 스트레스 받고,일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고.. 진짜 안순환의 반복이었습니다..어느날은 와이프가 모발이식이라도 생각해보는 건어떻겠냐 조심스레 이야기 하기도 했구요..근데 이게 가능할까 싶어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다가와이프와 긴 고민과 상의 끝에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모발이식이 저한테는 한줄기의 희망이다 보니부산에서 잘한다는 곳들만 방문해서 상담 받았었고,여러군데 돌면서 고민하다가 제가 가장 1순위로 보던원장님 경력이 길고 비절개 전문인 헤어로에서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헤어로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다시 방문했을 때 병원에서후기를 작성하는 조건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처음 견적보다 낮은 가격에 수술 받을 수 있었습니다.저는 총 5600모 견적을 받았고, 대량 이식 수술이다보니통증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조금 불편한 통증이 있긴 했지만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적었습니다.이마저도 몇일 지나니까 더 적어졌었구요.그리고 수술 진짜 오래걸렸습니다...수술 끝나고 집가니까 하루가 다 갔을 정도로 오래 걸렸는데,그 긴 시간동안 흐트러지지 않고 수술 잘 진행해주신원장님께 너무 감사하더라구요...ㅜ거기다 제가 심한 지루성이 두피여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막막했는데, 지루성 두피 관리법이랑 수술후 관리법까지다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샴푸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그리고 수술 전에는 가르마나 정수리 부분도 밀도가 많이 낮아져 있는상태라서 수술 이후에 엑소좀 치료도 같이 진행했어요.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저는 정수리랑 가르마 쪽 밀도가엄청 좋아졌고, 특히 지루성도 많이 호전돼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지금도 결과가 너무 좋지만 아직 9개월차라 3개월 후에최종 결과 나올 때까지 지금처럼 약 잘 먹고 관리하면더 좋은 결과 나올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탈모로 고민하고 계신텐데저처럼 영양제에 의존하지 마시고 꼭 약 처방 받아드세요.영양제는 절대 탈모를 막아주지 않습니다ㅜ그리고 너무 심하면 이식이 답입니다. 저도 이게 가능해? 싶었지만수술 성공했고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하고,삶의 질이 수직상승했습니다.저처럼 심하셔도 좋은 결과 보실 수 있어요.포기하지 마시고 다들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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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구민제 원장님께 비절개로 식모기&의사의식으로 진행하였고 비용은 500초반 들었습니다. 초반 사진과 비교하면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숱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1년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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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