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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정보] 초보 탈모인들을 위한 미녹시딜/ 프로스카/ 모발이식 경험담..

거의 대부분의 탈모인들이 프로페시아(프로스카) 복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로선 모발이식 이외의 치료법이 없죠..  FDA에서 인정하는 방법도 고작 2가지뿐..

먼저 그중에 미녹시딜에대해 이야기해보자면..
프로페시아와 마찬가지로 M자 탈모엔 효과가 아주 미미합니다..
꾸준히 바르면 솜털이 나긴 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에요..
간혹, 정말 효과를 봤다는 분들이 사진도 올려주시던데.. 사실이라면 정말 만에 하나 축복받으신분들이고..
(로또 사보셔도 될듯.. ^^;)
대게는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1년 가까이 미녹시딜(마이녹실)을 꾸준히 발라봤는데 정말 잔털이 나더군요..
하지만 더이상 자라지 않았습니다.. 말그대로 얇고 짧은 잔털들이 자라고 빠지고를 반복할뿐입니다.. 외관상으로 티도 안납니다..(손위에 털난거 있죠? 그 굵기와 색상에 길이만 약 2-3센티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색깔이라도 좀 검으면 시각적 효과가 있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물론 U자형 말기 탈모인이시라면 사막에 몇그루 나무를 심은것처럼 시각적 효과를 조금 볼텐데, 보통 M자나 초기탈모상태라면 시각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해가 되는게 더 많죠..

- 그 부작용으로 모낭염이 한두개 생기기도 하지만 두피가 정말 약해집니다..
두피에 액체를 발라서 없는 모발을 다시 생성시키는게 쉽겠습니까? 손이나 피부에 묻으면 바로 세척해야 한다고 써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한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오래 바르면 바른 부위의 두피가 다른부위에 비해 함몰된 느낌이 듭니다..
만져보면 그 부위 두피가 다른 두피에 비해 말랑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1년후 중단했습니다..
2-3개월 지나니 잔털은 다시 싹 빠졌지만 두피는 다시 단단해 지더군요.. 대신 살짝 함몰된 부분은 다시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함몰이라기 보다 뒷머리 절벽인분들처럼 원형에 가까웠던 두피형태가 평평해졌다는 뜻입니다..)

이때쯤 강남(B병원)과 압구정(A병원)에서 유명하다는 병원 2곳을 방문했습니다..
두곳 모두 제 두피 상태를 보더니 탈모를 5단계로 나눈다면 2단계로 이제 막 진입하는 초기 M자 탈모라고 진단 내리더군요.. 마이녹실 복용경험(부작용)에 대한 대화도 나눴는데 두곳 모두 바르는약(미녹시딜)에 대해 중단하는게 더 낫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미녹시딜은 그 효과에 비해 부작용이 심하고 저같은 M자탈모나 초기탈모엔 효과가 거의 미미하니 대신 먹는약 프로스카를 권해 주셨습니다. 전 정말 이식을 원했으나 B병원 실장님 왈 "당신이 내 동생이라면 내가 가방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겠다" 라고 지금 이식하는게 너무 이르다며 약만 권해주셨고..
A병원 또한 이식은 할수 있으나 나이가 젊고 탈모가 초기라 이식후 탈모가 더 진행된다면 그 이식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선택은 저에게 맡기더군요..
두 병원 모두 이식을 하던 안하던 경구용(프로스카)는 복용해야 한다고 하길래 그럼 일단은 프로스카를 복용하면서 탈모진행을 조금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하루가 금같은 아까운 내 청춘을 이렇게 매일 스트레스와 함께 보내야 한다니.. 하루 빨리 이식해서 자유롭고 싶은 마음 잘 아실겁니다.. ㅜ,ㅜ )


여기서부터 프로페시아(프로스카) 복용경험을 얘기를 하겠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프로스카는 전립선치료를 목적으로 만든 약인데 그 부작용의 일환으로 탈모에 모발을 생성시키는 효과를 보아서 프로페시아라는 탈모전용 치료제가 나온겁니다.. 두 약 모두 피나스테리드라는 똑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는데 프로스카는 피나스테리드가 한알에 5mg, 프로페시아는 한알에 1mg 들어있는게 다른점이죠.

- 남성용 탈모원인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몸 속의 5알파 환원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호르몬으로 바뀌어서 이 호르몬에 유전적으로 민감하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겁니다..
그러니 꼭 남성호르몬이 많다고 탈모가 되는건 아닙니다..
문제는 남성호르몬이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탈모를 유발시키는 DHT호르몬으로 바뀌어서 문제가 되는거죠.
그런데 프로페시아가 남성호르몬이 DHT로 변하는걸 막아주는 역활을 해서 탈모를 지연/방지 시켜주는 겁니다. 고로, 발모효과보다는 탈모를 지연 및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복용하는게 옳습니다..
프로페시아 또한 복용만으로 효과를 보셔서 사진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도 정말 사실이라면 이 또한 그냥 축복받으신 분이죠.. (이분들도 로또를.. ^^;)


이야기가 잠시 샜는데 이만 각설하고..
병원 두곳 모두 프로페시아가 아닌 프로스카를 권해주시더군요..
이유는 아시다시피 성분은 똑같은데 프로페시아 비용이 너무 비싸다며 귀찮아도
프로스카 사서 먹는게 이익이라고 프로스카를 처방해주셨습니다..

FDA에서 피나스테리드는 하루 1mg이 가장 이상적이며, 체내에서 24시간 이내에 모두 배출되므로 1일1회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한알에 피나스테리드가 정확히1mg 이 들어있고, 프로스카는 한알에 5mg이 들어있는데 5등분 하기 힘들어서 대부분 4등분해서 복용하고 계실겁니다. 조각당 약 1.25mg정도 들어있겠죠.. 하지만 신이 아닌이상 정확히 4등분 하기도 정말 어렵습니다..

아무튼, 전 2일에 한번 복용을 했습니다.. (약 0.25mg을 더 복용하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무슨약이던지 장기 복용하면 체내에 면역되서 나중에 약발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나중에 약발 떨어지면 그때 하루 1회 복용하려고  2일1회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의사와 상담을 했지만 임상결과가 뚜렷히 나온게 없어서 확답은 받지 못했습니다.. 책임은 못지지만 괜찮을것이다라는정도..)

어쨌든 나쁘지는 않을것같다는 소신을 갖고 복용을 시작한게 지금 1년이 좀 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약발이 잘 받더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2-3개월정도 되니까 의사말대로 모발이 두꺼워지는게 느껴졌습니다..  빠지는 모발도 원래 자다 일어나면 베게 밑에 수두룩 했는데 더이상 보이지 않았고.. 머리를 빗어도 잘 빠지지 않고.. 특히, 머리감을때 빠지는 모발이 셀수 없을정도였는데, 20-30개쯤 눈에 셀수있을정도로 현저히 줄었습니다.. 모발이 두꺼워지니 머리숱도 많아보이고 건강해보이더군요.. (여기서 몇몇 분들은 모발이 두꺼워져서 생기는 시각적 효과를 발모효과로 많이 오해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간혹 소량 발모도 있겠지만..)

복용한지 만6개월정도 지났을쯤 스스로도 이젠 약발로 탈모가 지연되었구나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이미 빠져버린 머리카락들은 다시 보지 못했습니다..
바람불면 신경쓰이고.. 더워죽겠는데 맨날 모자쓰고 다니고..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되고.. 모든게 다 짜증나고.. 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게되고.. 이러다가 사람잡겠더군요.. (다들 제맘 아시죠..? ㅜ.ㅜ)

"보통 프로스카 부작용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성욕감퇴, 피로, 발기부전, 정자감소등이 있는데.. 정자감소는 제가 확인불가하여 모르겠구요.. ㅎㅎ; 발기부전도 딱히 잘 모르겠습니다.. FDA에서는 5년이상 장기간 복용자들에게 0.5% 정도 위의 부작용이 발견된다는데.. 지금 제가 프로스카 복용한지 만 1년이 좀 넘었는데 굳이 부작용이라고한다면 기분탓인지 몰라도 전에 비해 좀 자주(쉽게) 피로해진거 같습니다.. (근데 이건 탈모가 생긴 이후 밖에 잘 안나가고 운동안하고 컴퓨터만 자주 해서 그럴꺼라고 혼자 자위해봅니다)
성욕도 좀 감퇴된거 같은데.. (머 이건 좋습니다.. 쓸때도 없는데 성욕만 왕성하면 뭐합니까.. 그게 더 스트레스 받을텐데.. ^^;)
병원에선 이런 현상이 머 기분탓이라고도 하며 별 신경 안쓰더군요.."
그래서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만 먹고 있습니다.. 운동도 시작할려구요..


암튼, 의사들 말마따나 모발이 빠지기전에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미 빠지면 다시 나기 어렵습니다.. 고로, 발모차원이 아닌 탈모 지연차원에서 블랙푸드(검은쌀,검은콩, 검은깨)등 매일 드세요.. 먹어도 나진 않지만 지연은 시킬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프로스카 복용도 함께해야지만요..


이쯤되면 느끼시겠지만 탈모예방샴푸니 두피관리실이니 하는거 다 상술입니다..
한방 조금 넣었다고 발모되겠습니까? 단지, 두피가 건강해지면 모발이 좀 두꺼워지고 탈모가 좀 지연되니까 너무 과장해서 광고하는데 지푸라기도 잡고싶은 탈모인들의 심정을 이용해서 정말 더럽게 비싸게 샴푸등을 판매하고있죠.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그냥 일반샴푸(팬틴, 도브등등) 쓰는거랑 차이가 없습니다.
(단, 목욕탕 샴푸같은 족보없는 샴푸들만 쓰지마세요.. 세정력만 너무 강해서 안좋아요.)
두피관리실도 좀 귀찮아도 집에서 10분정도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 하는거랑 별반 차이없습니다.
효과대비 너무 비싸고 돈 아까워요.. 한방치료 받으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만약 효과가 있으면 바로 노벨상입니다.. 현혹되지 마세요..
"한방 및 두피 관리실 관련 직종에 있으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__)

또 이야기가 샜는데..
프로스카 복용 만 6개월후 더이상의 스트레스를 못참고 이식을 결정했습니다..
예전 방문했던 병원 두곳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병원 선택 참 힘드시죠? ^^;)
전 나름 스스로 발품을 판 끝에 비절개를 하려면 A병원, 절개를 하려면 B병원으로 선택의 폭을 좁히고
두곳만 방문한겁니다..
절개 비절개 장단점이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검색창에 절개, 비절개만 쳐도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제 견해로는 절개보다는 비절개 장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너무 비싼게 흠이지요..
탈모 진행이 멈춘상태에서 많은 모낭을 이식할때는 절개가 좋지요..
하지만 탈모가 진행중이거나 헤어라인등 소량 심을경우엔 흉터도 없고 나중에 2.3차 시술이 용이한 비절개가 좋은거 같습니다.. 그만큼 비절개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어서 국내에서는 별루 없을뿐더러 가격이 비싸서 다량으로 비절개 원하시는 분들은 해외로 많이 가시는 추세죠.. 케나다/미국을 제외한 외국은 국내 유명병원들과 실력이 비슷한거 같아요.. 고로, 소량 심는분들은 비행기값 아까우니 그냥 국내 유명병원에서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여튼 저는 M자탈모라 소량으로 심는거고.. 흉터도 걱정되고.. 탈모가 진행중이라 나중에 2.3차 시술이 용이한 비절개에 마음이 더 간 상태였지만 시간도 많았고~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 다시 두곳 모두 방문해보았습니다..

먼저, B병원에서 6개월전 찍은 사진과 현재 찍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여주는데
제가 이미 느낀거지만 사진으로 보니 정말 달라지더군요.. 약을 복용하기전보다
모발이 두꺼워지고 힘이 있어보였습니다.. 시각적으로도 숱이 많아보이더군요..
단지, 제 고민이었던 M자탈모에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약 복용전보다 탈모가 눈에 띄게 진행되지는 않은거 같았습니다..
근데, B병원은 뭐가 그리 바쁜지 방문했던 2차례 모두 의사와 상담은 못해봤고 남자실장님과만 상담을 했습니다
암튼, 이번 역시 실장님은 이식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약발이 잘 받는편라 좋아졌으니 약을 좀 더  먹으면서 지켜보자며, 정 이식을 하고싶으면 4-5년후에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하루가 지옥같은 29살인 저에게 그 소리는 마치 그럼 35살때까지 장가는 커녕 연애도 하지 말라는 소리로 들리며 이사람이 나를 프로스카 마루타로 생각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게하였습니다.. ㅎㅎ; (더구나 의사도 아니고 해서 신용이 덜 가더군요.. -_-;)
5월달이었는데.. 남들은 덥다는데 제 마음은 항상 차가웠던 그 시절.. 이미 더이상 이식을 미룰수 없었고 실장도 굳이 이식을 하면 말리지는 않겠으나 남들과 비슷한 이식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답변과 함께 800모낭 견적을 받았습니다.


다음주 강남에 위치한 A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비절개 전문병원입니다)
(두 병원 모두 워낙 유명한 병원이라 그런지 일주일전 예약하지 않고는 상담 못하더군요)
처음에 여자실장님과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전에 찍었던 사진과 비교하고.. 비슷한 레파토리의 대화와 답변이 지나가고.. 다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
800모낭 견적을 받았습니다.
이마를 많이 내릴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마에 선을 그어서 가상모발이식 라인을 그려주셨는데 그래도 제가 정상일때 이마보다 라인이 가운데는 1cm이상이고 M자쪽으로 올라가면서 기존보다 무려 3cm정도는 위더군요.. 이윤즉슨, 기존에 있는 모발도 탈모 진행중일걸 예상하고 그곳에도 미리 이식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마를 많이 내릴수 없다.. 조금 더 내리게 되면 밀도 차이가 많이나서 시각적 효과를 보기 어렵다.. 안심으니만 못하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의사가 환자에게 하는 가장 무서운말 "원하면 그리 해주겠다. 하지만 책임은 못진다." 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실망은 컸으나 의사 말대로 따라야지 별수 있겠습니까.. 그리 하겠다고 하고 다시 실장과 수술예약하려고 상담했습니다..
우리나라에 탈모인들이 많긴 많은지 여기도 B병원과 마찬가지로 빨라야 약 1달후에나 시술이 가능했고.. 6월중순부터는 휴가 및 방학시즌이라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6월초로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비절개라 상당히 비싸더군요.. B병원도 절개치고는 비싼편인데 A병원은 그런 B병원보다 약 50만원 더 비싼거 같습니다.. 그래도 50만원 더 주고 평생 마음이 편하다면 500인들 못주겠습니까.. 모두 다 잊고 수술날짜를 기다렸습니다..

아! 여기서 빠트린게 있는데..
제가 수술하기로 한 A병원은 여기 까페에서도 이름이 많이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도 했고 관심도 많다는 얘기겠죠.. 그 논쟁중 하나가 바로 좌우 밀도 차이인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비싼돈 주고 시간들여 하는 이식인데 좌우 밀도가 틀리다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돈도 돈이지만 삭발을 2번 하기도 그렇고.. 모발이 다시 날때까지 또 그 기나긴 시간을 보낼 자신도 없어서 할때 조금이나마 더 완벽히 하고 싶었습니다..
실장님에게 좌우 밀도 이야기를 했더니 실장님도 대다모까페 모니터를 자주 하시는지 이 논쟁에 대해 잘 알고 계시더군요.. 그리고는 솔직히 인정하시면서 두 사람이 하는데 똑같을수가 없다.. 최대한 신경쓰면서 하겠다 라고 하시더군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사수와 부사수가 들어가는걸로 들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경험 많은분이 혼자 하는게 여러모로 나을거 같아서 실장님께  800모낭 밖에 안되니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여기서 가장 경험이 많은 간호사 혼자서 해주면 안되겠느냐고 부탁했는데 실장님께서 흔쾌히 허락하시면서 가장 경험이 많다는 간호사분을 인사 시켜주셨습니다. 그 분께 수술전 검사를 위해 피를 뽑았고 혼자 해달라고 간곡히 인사를 다시 드렸습죠..
(비절개는 의사가 먼저 뒷통수에 있는 이식할 모낭을 체취합니다..
그리고 이식할 부위를 절개 합니다.. 그러면 그동안 간호사들이 이미 체취했던 1개부터  4개의 모발로 이루어진 1개의 모낭을 이식 부위에 어울리게 각각 분리하고 정리해놓습니다..
의사의 절개가 끝나면 사수,부사수 간호사 2명이 각각 양쪽에 앉아 절개된 부위에  정리했던 모낭을 심는겁니다.. 왜 이부분도 의사가 직접 하지 않는지 의문이지만.. 아무튼 현재 거의 모든 병원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수술날이 왔습니다.
수술전에 모낭을 체취할 뒷통수와 이식할 이마주위에 마취를 하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파서 죽는줄 아는게 아니라 심리적 고통이랄까.. -_-;
첨에 뒤로 누워서 뒷통수에 마취침을 맞는데 벌에 쏘이는 느낌입니다.. 기분나쁜 따끔함.. 더 무서운것은 처음부터 20여번 쏘겠습니다 하면 괜찮을텐데.. 그런말 없이 마취한다는 얘기만해서 4-5방 쏘겠지 했는데 이게 웬걸.. 끝이 없더군요.. 대략20여방 맞은거 같았는데 너무 아파서 카운터도 못했습니다.. 따끔한데 그 따끔함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 정신적 고통이 더 무섭습니다.. ㅎㅎ; 앞통수는 다행이 뒷통수 경험이 있어서 여기도 약 20여방 쏘겠지 예상을 했기때문에 덜 고통스럽더군요.. 암튼, 살짝 눈물이 맺힐 정도로 따끔했습니다..
하지만 머 이정도 고통쯤이야 참아야겠죠~ 약 900모낭정도 심었다고 합니다..!!

간호사가 시술하는 중간에 한두번정도 의사가 와서 점검(?)하고 갔는데..
그전에 간호사가 메스(?)로 절개해서 더 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취해서 통증은 없는데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칼로 몇군데 절개하는 느낌.. 머 어쨌든 기분탓인가 싶었는데 수술이 끝나갈때쯤 의사가와서 점검하면서  간호사에게 저기 좀 더 심으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간호사가 이쪽은 제가 더 심었어요라고 대답했구요.. 그 후 간호사가 다시 몇군데 절개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 다른 간호사가 몇번 들어왔다 나갔구요..(아마도 남은 모낭을 갖다주는지도..)
저야 몇 모낭이나마 더 심어주니 별 반감은 없지만서도.. 이렇게 시술 자체도 왜 의사가 하지 않는지 의문인데 아무리 경력이 오래됐다지만 간호사가 직접 절개까지 하는게 참..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머 제 기분탓일수도 있습니다만..)

수술시간은 약 10시에 시작해서 12시30분쯤 30분간 휴식하고 약 3시 정도에 끝났습니다.. 900모낭이라 그런지 혼자 하셨는데도 총 4시간~4:30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소량 심으면 빨리 끝나니까 점심은 주지 않는 모양이에요..참고하세요)


수술후 많은 분들이 사진을 바로 올려주시는데.. 저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올려봐야 의사도 잘됐는지 안됐는지 모를텐데요.. ^^;
수술직후, 3개월때, 6개월때 사진을 찍어두었고 지금은 약 200일정도 되었는데 아직 사진은 한번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10개월되면 병원 방문하고 1년될때
그동안의 변천사를 모두 올리려고 합니다.. 솔직히 수술직후는 의사가 봐도 잘 모를테고.. 3-4개월 지나야 좀 보일텐데 그것도 병원에 가봐야 최소 5-6개월은 좀더 지켜보자는 답변 밖에 못들을겁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모발이 4-5개월이면 모두 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솜털처럼 가늘게 났다가 점차 모발이 두꺼워지는거죠.. 때문에 사람들이 모발이 안나는걸로 오해하죠.. 달라지는게 없어보이고.. 모발이 나는 시기와 두꺼워 지는 시기도 다르니까 좌우 밀도도 달라보일테구요.. 시각적 효과를 보려면 만 6개월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경험상 3-4개월까지는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5개월일때와 6개월일때는 그 한달새 시각적 차이가 나더군요..

(또, 많은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어떤분은 본인은 6개월차에도 모발이 났다. 8개월차에도 나더라 하시는데.. 그건 기존에 있던 모발이 빠졌다가 다시 나는겁니다.. -_-; 실망 하셨겠지만.. 4-5개월이면 다 나왔다고 봐야됩니다.. 고로, 10개월~1년차 정도 되어야 그 머리가 진짜 본인 머리인거죠.. 앞으로도 빠질머리는 빠지고 다시 나올 머리는 나오는.. 그걸 가지고 거울을 보면서 "어라. 아직도 나오는 모발이 있네? 하시면 안됩니다.. -_-; 다른 정상부위 모발을 들춰봐도 빠지고 다시 나오고 하니까 이제 나오는 짧은 모발들이 많이 보이잖아요?  그게 다시 자랄때쯤 기존 머리는 다시 빠지고를 반복하는데 우리 탈모인들의 마음이 다 그렇듯 그 짧은 모발이 다 자라야 자신의 모발이 완성된듯 오해 하시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그 짧은 모발이 길게 자랄때쯤 현재 길었던 모발 몇몇은 다시 빠지고 새로 날거란 생각을 안하시니까요.. 보통 1년쯤 지나면 그때 느끼시더군요.. ^^; 특히, 2-3개월 됐는데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시지 마시고 10월정도는 참아보세요..)


다시 돌아와서, 1개월 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연락은 없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설사 연락이 온다고 해도 별 할말도 없고해서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3-4개월까지는 모낭염이 한두어개 자주 생겼었는데.. 특이하게 이식부위에 생기는게 아니라 이식부위 앞부분에 생겨서 (그곳엔 이미 모발이 없음에도.. ㅜ.ㅜ) 다행이라 할지.. 지금은 없지만 가끔도 그 부위에 자자란 모낭염이 나왔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 1-2주 사이엔 사라진듯 하네요..

아! 그리고 비절개로 해서 약 2주후 딱지 떼시러 병원 가시는 분들께..
그냥 가시 마시고 집에서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별거없습니다. 평소대로 감으세요..
저도 걱정되서 병원에 가서 했는데 제가 하느니만 못하더군요.. 조심해야 한다길래 뭐 병원은 다르겠지 하며 갔는데.. 이미 생착은 2-3일이면 다 됐다고 간호사가 딱지를 빡빡 미시는데 아무리 그래도 탈모인들의 모발사랑 기분탓이 있는데.. 너무 쌔서 기존에 모낭도 같이 빠져나갔을거 같다는 찝찝함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더구나 고작 2주찬데..ㅜ.ㅜ


아! 그리고 중요한게 좌우 밀도 차이인데..
가장 경력있는 간호사 한분이 혼자 하셨는지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저는 아직은 못느끼겠습니다.. 아마도 1년차까지는 기다려봐야 할거 같아요..
왼쪽 가르마를 타는 스타일이라 앞머리를 오른쪽으로 시네루(?)를 주면 티가 안나는데 시네루 없이 바로 내리면 양쪽 M자 부분이 확실히 가운데 머리에 비해 휑합니다.. ㅜ.ㅜ 들춰보면 모발이 좀 길지만 가느다란게 꽤 있습니다.. 모발은 다 나왔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두꺼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1년차쯤 됐을땐 지금보다 시각적으로 조금이나마 달라지기를 바랄뿐이죠.. 그래도 이젠 모자는 쓰지 않고 다닐정도의 용기는 생겼습니다..

탈모 2년여동안은 창피해서 미용실도 가지 않고 집에서 혼자 자르고 모자만 쓰고 다녔는데 지난주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2년여만에 첨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자르고 모자 안쓰고 결혼식 갔다왔는데.. 머 비절개라 역시 뒷머리는 티도 없이 정상인 수준입니다. 가족,친구에게 보여줘도 티도 안난다고 합니다.. 단지, M자 부분이 아직은 제 기대치의 70프로밖에 안나오네요.. 특히, 왁스를 발라서 볼륨감을 살리거나 머리 감고 바로 말리면 볼륨감이 있어서 M자 부위 숱이 좀 많아 보이는데.. 하루 지나거나 기름(?)좀 껴서 모발이 차분해 지면 확연히 M자 부위에 신경이 쓰이네요.. 아직도 물과 바람은 적이에요.. ㅎㅎ;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정보지만..
초기탈모분들은 아직 모르는 정보일거라 믿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살짝 적을려고 시작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인지 3시간 넘게 걸렸네요.. -_-;;


그동안 빠트린 내용도 있을거 같은데.. 생각나면 수정하거나 추가해서 올릴께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은 경험과 견해를 위주로 적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매일 매일 득모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좀 더 웃으며 살자구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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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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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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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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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실 수 있도록 모발이식 후기를 남깁니다. 수술을 마치고 붕대를 제거한 시점에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 보겠습니다.1. 병원 상담 및 결정 과정저는 여러 병원을 비교하기보다 맘모스 헤어라인에서만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비용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 하루라도 빨리 탈모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상담 전, 탈모 관련 커뮤니티와 후기들을 꼼꼼히 찾아보았고, 생착률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갔습니다. 특히 최근 석지웅 원장님께서 직접 이식 수술을 진행하신다는 점이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블로그 글을 통해 수술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던 점도 신뢰를 더해주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링크를 남깁니다.https://m.blog.naver.com/mammothseok/2237104055382. 병원 방문 및 수술 전 준비주차 안내:상담 시: 병원 1층 지상 주차장 이용 가능수술 당일: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병원 입구와 가까워 불편함 없음병원 첫인상:데스크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응대가 좋았습니다.병원 분위기가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신뢰가 갔습니다.상담 시 원장님께서 모발 이식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전문성을 갖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3. 나의 탈모 상태 저는 확산성 탈모로 진단받았으며,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실 평소 탈모 약도 꾸준히 복용하지 않았고, 관리를 소홀히 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었고, 더 늦기 전에 수술을 진행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수술 날짜를 빠르게 잡았습니다.4. 수술 당일 과정① 디자인 & 마취 과정수술 전, 한 번 더 원장님과 디자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채취 부위 컷트도 함께 진행하며, 본인의 상황에 맞춰 조절이 가능합니다.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병원에서는 웃음가스(무해한 의료용 가스)를 통해 환자의 긴장을 완화한 후 마취를 진행합니다.- 웃음가스를 2~3번 깊게 들이마시면, 술에 취한 듯한 느낌이 들고 긴장이 풀립니다.- 이후 마취 주사가 들어가는데, 따끔한 정도의 통증이 있을 뿐 참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충분히 버틸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오히려 마취 주사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채취 과정이었습니다.- 이식할 때는 앉거나 편하게 누워 있지만, 채취할 때는 오랜 시간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통증보다는 자세 유지가 힘든 것이 더 불편한 요소였습니다.② 수술 진행 & 마무리수술은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원장님께서 제 후두부 모낭 상태가 좋아 결과가 매우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개인에 후두부 모낭 상태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사료됩니다.5. 수술 후 & 회복 과정수술 직후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약한 통증이 있었습니다.체취 부위와 이식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붕대를 감싼 후 퇴원했습니다.병원에서 제공해주는 비니와 목베개를 챙겨 집으로 복귀했습니다.통증 관리집까지 한 시간 정도 운전해서 돌아왔는데, 심한 통증은 없었습니다.다만, 저녁에 취침 전 욱신욱신한 통증이 있어 병원에서 처방해준 진통제를 복용했더니 통증 없이 편안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체취 부위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어, 베개 위에 수건을 깔고 주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6. 다음날 병원 방문 & 경과 확인수술 다음 날 병원에 내원하여 원장님께 수술 경과를 확인받았습니다.샴푸 방법과 관리법을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케어해야 할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7. 총평 & 느낀 점- 모발이식 수술, 별거 아닙니다!- 성인이면 누구나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정도의 과정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탈모로 고민이 깊다면, 하루라도 빨리 상담받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저처럼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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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벌써 모발이식 7개월 차예요! 처음에는 시간이 안 갈 것 같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기록하고 있네요 ㅎㅎ얼굴 비율상 이마가 많이 넓은 타입이였고 이마가 넓으니까 몬가 아쉽고.. 전체적으로 이쁜 분위기가 안나는것 같아서 고민하다 수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다양한 헤어스타일은 하고 싶은데 넓은 이마와 M자이마 때문에 항상 앞머리를 내려야 했어서 스트레스도 있었구요!!ㅎㅎ 저는 박종옥원장님에게 비절개로 1300모낭 모발이식수술을 했어요 가장 전문적으로 디테일하게 상담 봐주었었고 수술 당일날도 많이 긴장 했었는데 너무 스윗하셨습니다 ㅎㅎ 박원장님에게 수술받길 진짜 잘한거 같아요!시간이 지날수록 변화가 확실히 느껴지고 이마 높이도 마음에 들고 디자인도 딱 좋네요 ㅎㅎ가장 만족스러운건 헤어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요!!! 잔머리처럼 꼭 원래 제 헤어라인 같아요;;전후 확실하고 수술한 티 없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는게 넘 신기하고 저는 더 바랄께 없네용..ㅠㅠ!! 샤워할 때 거울을 봐도 이식한 부분이 따로 떠 보이지도 않고 젖었을 때도 자연스러워서 정말 만족스러워요 덕분에 운동할때나 수영장을 가도 전혀 신경이 안 쓰여요 이름 여름 바캉스에는 포니테일머리를 꼭 해야겠어요 ㅎㅎ  주변에도 난리 났습니다 ㅎㅎ 무조건 박원장님 추천드렸고!! 저는 수술 전에 많이 조사하고 발품팔아서 모원성형외과로 방문했었는데 헤어라인 고민되서 후기 찾아보시는분들도 원장님께 진단?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1년까지는 아직 5개월이 남아서 지금보다 더 풍성해질 거라고 하셨기 때문에 더 좋아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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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안녕하세요?모먼트의원에서 900모 헤어라인 교정받고벌써 2년이 지났네요.저는 머리숱이 좀 많은 편이라모발이식 한다고 주위 사람들한테 말하면'너가 무슨 모발이식을 하냐' 는 반응이였는데실은 저도 나름의 고민이 있었습니다.바로 '가르마 부분' 이였는데요항상 비슷한 위치에 가르마를 하고 다니다 보니이마 부분의 가르마가 점점 휑해지는 느낌이였어요.그래서 결국 모발이식 받기로 결정했고900모 견적을 받았습니다.저 발품 진짜 많이 팔고 병원 결정했는데요1. 1인 원장님이 계신곳2. 디자인 잘 하는 곳3. 사후 관리도 잘 해주는 곳 위주로 보았어요.그래서 결정한 곳이 '모먼트의원' 이예요.그 결정 너무 잘한것 같습니다.저 이마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서제가 먼저 모발이식했다고 말하지 않으면정말 아무도 모르더라구요.특히 비절개 히든컷은 일상생활도 바로 가능하고통증도 별로 없어서 진짜 대박입니다..완전 강추!!!여자 헤어라인 부자연스러우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ㅠㅠ헤어라인 교정으로 고민하시는 여자분들!모먼트의원에 상담 한번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진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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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비절개 히든컷 2200모로 김인성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수술 방법, 과정, 통증, 이마 라인 등 제가 궁금한 내용에 대해 상담 때 잘 설명해주셔서 상담 당일 수술일정 잡았습니다. 3주 정도 지난 현재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수술 당일에는 오전 8시 20분까지 내원해서 수술은 오후 1시반 정도에 끝난 것 같습니다. 수술시간이 길고 출혈이 있다보니 병원에서 안내해주신대로 아침은 꼭 먹고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통증은 마취할 때만 있는데 따끔한 정도고 크게 아프지 않아 충분히 참을만 했습니다. 채취할 때와 이식할 때는 원장님께서 통증 확인하시기 때문에 마취가 잘 안 된 부분들은 다시 마취하며 진행했습니다.수술 후에는 바로 귀가했다가 지혈이 잘 되지 않아 병원에 다시 와서 조치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가 많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출혈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수술 후에 병원에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톡으로 출혈 사진과 영상 보냈고 내원해서 원장님께서 조치해주셔서 금방 회복했습니다.출혈은 있었지만 수술 당일과 다음 날도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2주 후에 이식 부위에 조금씩 자란 머리들과 이마 라인을 보니 수술 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 후기들과 사진 보며 고민하시는 것보다 상담 빨리 받아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더 빨리 할 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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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상담> 소요시간: 약 30~40분, 상담비 없음원장님께서 듣던대로 굉장히 유쾌하시고, 필요한 걸 정확하게 찝어주시는 편입니다. 디자인은 M자 라인과 옆라인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옆라인 디자인을 잡아줬을때 뭔가 어색하고 과한 듯한 느낌을 받았으나, 계속 고민하다보니 채우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 아래 디자인으로 최종 확정 했습니다.모아트에서 수술 받기 전 부산지역 3군데, 서울지역 3군데를 방문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수술은 서울에서 받는게 맞는거 같아 부산 병원은 제외하게 되었고, 엄청나게 고민이 되었으나 원장님 블로그가 계기가 되어 모아트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진정성, 자부심 등)<수술 당일> 09:30 ~ 15:30-과정: 수술 전 촬영 - 디자인 - 1차채취 - 1차이식 - 점심식사 - 2차채취 - 2차이식 - 결과확인 및 촬영-제공물품: 목베개(에어펌프형), 비니(익일 반납 후 버킷햇 제공) 수술 당일 9시반까지 도착해야 했는데, 지방에 거주하기때문에 5시40분쯤 자차로 출발하여, 미리 예약한 숙소에 8시50분쯤 도착하여 주차했습니다. (평소 2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서울 초입부터 막혀서 3시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자차로 당일에 가실 분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1)수술 전 촬영: 수술 전 마지막으로 원래 헤어라인을 확인하는 시간(2)디자인: 상담 시 디자인했던 걸 토대로 그려주셨고, 거울로 확인하면서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줄자? 같은걸 대시면서 그려주시는 느낌이 드는데 상담시 그렸던 디자인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마음에 들었습니다.(3)1차채취: 채취 전에 마취를 먼저 하게됩니다. 넷플릭스를 시청하면서 앉은자세로 채취하게 됩니다. 저는 1차 채취 시 드릴이 들어가고 나오는게 느껴질 정도로 아파서 도저히 넷플릭스를 볼 수 없었는데.. 첫 채취부터 그래서 다들 그런가? 하고 그냥 한 20분가량 참았던 것 같습니다. 이게 알고보니 아무 느낌이 안나야 하더라구요.. 제가 마취가 잘 안되는 체질 이었습니다. 이 후 추가 마취를 하면서 진행했고, 편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채취를 관우마냥 참아서 그런지 마취든 다음날 샴푸든 수술 날 이후로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4)1차이식: 1차 채취한 모낭을 이식 하게 됩니다. 이땐 누워서 진행하기때문에 눈을 감고 가만히 있다보면 끝납니다.(5)점심식사: 소고기 죽 + 칫솔/치약 제공 (6)2차채취+2차이식: 오전에 수술 했던걸 반복하고 끝이납니다. 15시 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7)결과확인 및 촬영: 저는 지혈이 잘 안되서 그런지 후두부에 스테이플러를 3-4방정도 박았고, 원장님께서 결과확인을 한번 시켜주신 뒤 촬영을 하고 귀가 하게 됩니다. 비니를 씌워주시는데 다음 날 병원 방문시 까지 벗지 않고 쓰고 있으면 됩니다. 널널한 사이즈 이기도하고, 마취때문인지 전혀 안 불편합니다.수술이 끝나고, 숙소에서 쉬는동안은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목베개는 제공해주시긴 하지만 제가 가져온 걸 사용했습니다. 낮은 베개 위에 대고 자면 됩니다. 평소에 옆으로 눕지않으면 못 자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11시까지 놀다가 바로 잠들었습니다.<수술 2일차> 10시 방문-제공 물품: 처방약(진통제 등등), 생착스프레이(50ml), 거품샴푸(100ml)1일차 방문시 샴푸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샴푸+드라이를 진행하고, 원장님께서 경과 확인을 해주십니다. 저는 수술이 쉬운편에 속한다고 하셨기때문에 별다른 내용없이 금방 끝났습니다. 이식부위 라인 밑에 주사도 놔주시는데.. 뭔지 못 물어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붓기방지 주사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레이저 치료 10분 정도 받고 귀가 하게됩니다. (전날 박았던 후두부 스테이플러는 바로 제거하였고 지혈은 잘 되었음)생착스프레이는 30분~1시간 단위로 뿌려라고 알려주십니다. 저는 하루만에 다 쓰고, 미리 구입한 멸균 생리식염수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거품샴푸는 쿨링감이 있어서 그런지 사용감이 매우 좋았습니다.집에 와서 잘 쉬다가 저녁 10시쯤 생착스프레이를 뿌리니 갑자기 피가 묻어났는데, 자세히 보니 50원짜리 동전만한 피가 고여있었습니다. 바로 지혈이 되었는지 그 크기 그대로 피딱지가 형성되긴 했습니다. 이때가 토요일 밤이라.. 월요일 아침에 병원에 문의해보니 괜찮다고 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 특이사항이 없습니다.<수술 3일차~5일차 후기>개인적인 후기로, 저는 통증도 전혀없고.. 뭐 가렵지도않고 해서 아주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단지 생착스프레이는 뿌리고 나면 촉촉한 느낌이었는데, 멸균생리식염수는 뭔가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라 이식부위가 뻣뻣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조회수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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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비절개 모발이식 6개월차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기존에 M자가 많이 깊었는데 현재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 되었습니다~ 머리를 넘길 때마다 깊은 엠자 라인이 너무 고민이었는데.. 모발이식 받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새로운 모발들이 잘 자라서 자리도 잘 잡은 상태입니다 모발이식 받을 당시 직장 출근 때문에 머리를 기른 상태로 진행했는데 이후에 표도 잘 나지 않아 주변에서도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해주었습니다^^6개월차가 된 현재 사실상 말하지 않으면 모를 만큼 자연스럽게 잘 된 것 같아요..정말 희망했던 모습인데 많이 채워져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꼭 득모하세요 ~! ㅎㅎ

조회수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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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자라다 선택 이유] 최근 한 3년 정도 정수리 모발 이식을 고민만하다가 이번 연도에 하기로 마음먹고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자라다는 다른 곳과 달리 수술 후 과정과 결과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고, 유튜브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최근 한 5~6년 동안 꾸준히 유튜브 운영과 사례, 원장님 의견 등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력에 신뢰가 많이 갔습니다. 실력 없고 사후관리가 엉망인 곳이라면 이렇게 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여 자라다에서 수술을 받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24년 12월 10일날 상담 예약을 잡고 자라다에 방문했는데, 대로변 큰 빌딩에 위치한 다른 모발 이식 병원들과 달리 한적한 곳에 있는 큰 가정집 같은 건물이어서 들어갈 때부터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없어서 좋았고, 병원 내부도 집처럼 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과 1시간정도 상담을 가졌는데 상담을 시작하시면서 ‘궁금한게 없을때까지 물어보세요’ 라는 말에서 굉장히 신뢰가 갔습니다. 환자 머리 상태와 요구 사항등을 자세히 파악하시고 원장님 의견도 제시하면서 최적의 수술 방향을 이끌어내려고 하시는 모습에서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믿음이 가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다른 곳을 상담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다른 곳은 현금/카드 결제 금액이 다르고, 수술비 결제 이후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항목이 많았는데, 자라다는 현금/카드 결제 금액 차이가 없고, 현금 영수증도 바로 발급해주고, 수술비 결제 이후 관리에 필요한 추가비용 결제가 거의 없다는 것도 병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수술 과정-상담시 정했던 견적과 디자인으로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고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 확정이 됩니다.[수술 1주일전] : 집에서 찍은 사진 2장수술 1주일전 유의사항과 안내 문자를 받고 ,두피 스케일링 관리 받고 피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수술 당일]  2/17일---------------------------------------------당일 수술 전------------------------------------------------- 09시쯤 도착해서 수술 준비하며 원장님과 최종 디자인 결정. 환복 후 수술 전 촬영을 했습니다. 비삭발이라 채취할 머리 자르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렸는데 수술팀 분들이 중간마다 힘든 곳 없는지, 아픈 곳 없는지, 자세는 안 불편한지, 의자도 체형에 맞게 고쳐주시고 등등 신경을 잘 써주셔서 긴 시간에도 편안하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 다 자른 후에는 수면 마취하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원장님이 수술 하고 계시는데 그 이후로는 하나도 안 아파서 수술 끝날 때까지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반복해서 수술 시간이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머리 심으시고 수술팀은 옆에서 보조와 모낭 수 계산을 계속해주셨고, 수술이 끝나고 수술 직후 사진과 모낭과 수율을 알려줘서 총 몇모를 했는지 알 수 있고, 수술실 칠판에 상황이 계속 적혀서 수술 받고 있는 중에도 수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500모낭 예정이었는데 1604모낭을 심어주셨고 3시간 ~ 3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수술 직후 수술 부위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바로 보여주시면서 수술한 모낭수를 알려주시고 머리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붕대까지 다 감고 나오면 아침에 미리 고른 점심 메뉴가 회복실에 준비되어 있어서 밥 먹고 환복 후 수술 당일 주의 사항 안내와 안내문 받고 귀가했습니다. 통증은 개인적으로는 자려고 똑바로 누웠을 때 뒤통수가 베게에 닿아서 아픈거 빼고는, 수술 중에도 없었고 끝난 후에도 없었고 하루 지날 때까지도 별로 없었습니다. 붓기도 전혀 없었고, 잘 때 감아놓은 붕대에 피랑 약물이 세어 나올 수 있다고 수건을 깔고 자라고 하셨는데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당일 수술 직후---------------------------------------------------------------- [수술후 +1일] 2/18----------------------------------------------------------------------------------------------------------------머리 샴푸 후 찍은 사진 머리 붕대를 풀어주고 첫 샴푸를 해주시면서 샴푸 할 때 주의사항과 샴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샴푸 후 머리 말려주신 후에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 결과를 확인하시면서 간단한 상담을 했고, 저는 수술 때 팝핑 현상 없이 잘 됬다고 하셨습니다.그 후에 추가적으로 샴푸와, 생착 스프레이 , 거품용기, 위생모, 주의사항 안내문을 받았고 14일후 딱지제거 일정을 잡고 귀가하였습니다.------------------------------------------샴푸, 생착 스프레이, 거품용기, 안내문 ,위생모--------------------------------------------- - 후기보시고 병원 선택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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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수술을 하계 된 계기학생 때부터 이마가 넓어 헤어스타일에 제한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모발이 얇고 반곱슬이라 내리고 다니다 보니 여름에 힘들더라고요오랜 고민 끝에 하게 됐습니다상담 및 수술 후 느낀 점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믿음이 많이 갔어요여러 병원 상담을 했는데 제일 친절하고 상담 시간도 제일 길었어요앞으로 수술 후 기대되는 점결과가 좋아서 여러 스타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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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수술 후 14일째 수술 전 라인 견적수술 전 이마 상태리즈모의원에서의 따뜻한 하루탈모는 단순한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자신감과도 연결된 문제였다. 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리즈모의원을 선택했고, 지금은 이곳에서 수술받은 것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 이곳에서 만난 김두솔 원장님, 양유미 상담실장님, 그리고 모든 의료진 덕분에 그동안의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첫 방문 때부터 병원의 분위기가 따뜻했다. 상담실에 들어서자마자 양유미 상담실장님이 편안한 미소로 맞아주셨고, 내 탈모 상태와 생활 습관을 세심하게 분석해 주셨다.“무조건 수술을 권하는 게 아니라,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방법을 찾아드리는 게 중요합니다.”이 한 마디가 깊이 와닿았다. 나를 하나의 환자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태도가 느껴졌다. 막연했던 불안감이 사라지고, 이곳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공개된 수술실 신뢰를 더하다수술 당일 아침  9시, 병원에 도착했다. 리즈모의원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공개된 수술실에서 직접 모낭을 채취하고 심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곳에서는 투명한 의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가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술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신뢰가 쌓였다.리즈모의원에서는 수면 마취 없이, 하루에 오직 한 명만 수술하는 철칙을 지킨다. 김두솔 원장님은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이 원칙을 고수한다고 했다."한 사람을 위한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그 철학이 수술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1모씩 직접 심으며, 한 올 한 올 방향과 밀도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장인 정신이 돋보였다. 예상치 못한 변수, 그리고 끝까지 배려해 준 의료진오전 10 시, 드디어 수술이 시작됐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마취약이 몸에 맞지 않았다.마취 후 모낭을 채취한 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메스꺼워지기 시작했다. 순간 당황했지만  김두솔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은 침착하게 내 상태를 확인하며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괜찮습니다. 마취가 간혹 안 맞는 분들이 계세요. 걱정 마시고 천천히 진행해도 됩니다."그 말 한마디에 마음이 놓였다. 원장님은 다른 마취약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당장 대안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쉬었다가 천천히 진행하죠."라며 끝까지 배려해 주셨다.점심 식사 후 다시 마취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순간 불안한 마음이 컸지만, 의료진은 끝까지 나를 다독이며 침착하게 대응해 주었다."괜찮으세요? 화장실로 가서 천천히 진정하고 오셔도 됩니다."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다시 수술을 시작했다.하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수술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다. 보통 사람이라면 저녁 7~8 시면 끝났을 수술이, 내 경우에는 밤  12 시가 되어서야 마칠 수 있었다.중간중간 평균  20 분씩 휴식을 해야 했고, 총  6~7 번 정도 마취 거부 반응이 나타났다.의료진들도 지칠 법했지만, 단 한 번도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오히려  "괜찮아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라며 끝까지 내 컨디션을 살피면서 진행해 주셨다.마지막 모발을 심고 드디어 수술이 끝났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며 연신 인사를 했지만, 원장님과 의료진들은 전혀 개의치 않아 하셨다."고객님이 편안해야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괜찮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그 말을 듣는 순간, 이곳에서 수술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후 관리까지 완벽한 배려수술이 끝난 후, 리즈모의원과 연계된 호텔까지 걸어가 바로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점도 감동이었다 .다음 날 아침, 원장님은 직접 상태를 체크하며 추가 안내를 해 주셨다 .리즈모의원은 카카오톡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상담을 제공했고, 사소한 질문에도 빠르게 답변해 주었다.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한 케어를 해주는 이 병원의 시스템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동안  M 자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리즈모의원을 선택하고 나서 그 걱정이 사라졌다. 무엇보다 김두솔 원장님의 장인 정신과 세심한 손길, 양유미 상담실장님의 따뜻한 조언, 그리고 끝까지 나를 배려해 준 의료진 덕분에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투블럭삭발 / 수술 전 이식 모발 4000모 예정 / 수술 후 4025모 이식 / 25모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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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안녕하세요~모플러스 성형외과 8개월차 경과 후기입니다.비절개 4800모 이식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수술 결과가 좋아서 정말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6개월차에 경과보러 못가서 좀 늦게 다녀왔습니다 수술 전에는 옆머리 끌어다 넓은 이마 가렸는데 이젠 머리도 짧게 자를 수 있고 드라이만 대충해도 되니까 넘 편하고 좋아요모발이식하고 인생이 바뀐 느낌입니다.지인들도 여러명 소개했네요~수술 잘해주신 모플러스 성형외과 문민선 원장님 감사합니다.---------------------------------------10곳 상담받고 모플러스로 결정-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복용중-국소마취 진행-자발적으로 삭발 요청 이식모랑 기존모 같이 길렀음 -전자담배 피움 (가끔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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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안녕하십니가대구 헤어로의원에서 배민석원장님에게 수술 받은지어느덧 9개월 차 입니다.넓은 이마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탈모가 심해지는것같아서 상담 후 받은 수술이지만 기왕 받는 김에 더 젊어보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마 라인도 내렸고결과가 좋은거 같아 요즘 기분이 좋습니다.9개월 경과라 12개월 차 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하시지만다른 후기들 처럼 저도 모발이식에 성공한거 같으며 처방해주신 약 꾸준히 잘 먹고 있습니다.사람이 많고 잘되는 병원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온것 같고 앞으로 잘 관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다들 건강하시고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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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까진 춥고 내일부턴 날이 풀린다고 하네요 ^^ 그래도 항상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얼마전 모발이식 9개월차가 되어 병원에 다녀왔네요. 잘 관리되고 있고 경과가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본 거주를 하고 있어 자주 오지 못하다 보니 사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할까 걱정이었지만 원장님께서 더 신경써주시며 온라인 상담을 꼼꼼히 봐주셔서 걱정없이 잘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경과체크를 하러 오랜만에 한국에 간 김에 방문했었는데 여전히 친절하게 사후관리를 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재 9개월차가 되어 모발들이 많이 자라난 상태입니다. 처음 받았던 디자인처럼 나온 것 같아 굉장히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 것 같네요.첨엔 불편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컸지만 받고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그런 말씀 드리고 싶네요. 며칠간 가려움이 있지만 참을만 하구요. 점점 자라나고 암흑기를 저친 후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는 과정들을 보면 정말 뿌듯하기도 합니다. 모두 미루지 않고 관리할 수 있을 때 빠르게 관리해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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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한두달 째엔 다 빠졌다가 정말 올라올까 싶었는데 이삼주 사이에 솜털처럼 올라왔네요 심은거는 거의 다 올라온거 같은데 두꺼워지는데는 시간차가 있는거 같아요 더 빽빽해 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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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헤어로의원

이전에는 엠자없이 머리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어느새 보니까 다 빠지고 엠자만 남았더라고요..그래서 약도 먹어보고, 관리도 이것저것 배운대로 해봤는데 이러다 다 빠져나갈것같아불안해서 결국 이식을 하고 왔네요ㅠ 안그래도 볼륨감이 완전히 없다시피했던 머리라 되게 우울했는데그래도 이식하고 오니 다 자라나진 않았어도 기분은 거의 풍성한 머리를 가진것마냥 좋더라고요ㅎㅎ그동안 각질이 좀 생겨나기도 했고, 일어날때마다 아직도 침대위에 누워있는 이식모를 봤을 땐정말 마음이 아프긴했지만 그래도 두피를 보니 잘 적응해주는 것같아 고마워지네요이제부턴 고마운 마음으로 영양제 하나라도 더 챙겨먹으면서 관리해줘야겠어요풍성한 머리될때까지 힘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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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마가 진짜 넓은 사람인데요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은거라 탈모는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평소에 머리 내리고 다니는데 이마 공개되는 상황에서 진짜 다들 엄청 놀랍니다. 여름에 땀나는거랑 물에 들어가는거 극혐하면서 살았네요 모발이식은 그냥 막연히 생각만 하고 살았는데 정신차려보니 이식 받았네요?ㅋㅋㅋㅋ 농담이고 작년부터 이식 알아보면서 병원써칭했습니다. 사실 서울로도 상담 가봤…. 작년에 친구 만나는 핑계로 서울가서 두곳 상담 받았었구요 올해 대구에서 또 두곳 상담 받았는데 고민 진짜 많이 되긴하더라고요 서울로 가야하나 대구에서 해야하나 근데 상담 받아보니 솔직히 별 차이 못 느꼈고 알아볼 때 서울이 더 싸다고 했는데 상담받아 보니 그렇지도 않고 결국 원장님 경력 좋은 곳에서 하는게 갑인거 같더라고요 모모 강동우 원장님이 서울에서 오신 분이고 후기 찾아보니 서울 계실 때 후기도 많고 결과도 좋아서 병원 다니는 문제도 있고 원장님도 좋아서 모모 대구점에서 수술받았습니다. 제가 이마가 워낙 넓어서….. 최대한 이마 낮추는 걸로 요청드려서 이마 높이 6.5로 맞춰서 수술받았습니다. 비절개하고 싶었으나 모수도 많고 총알 문제로 절개로 했고, 다행히 두피 탄력 좋아서 그런지 수술하고 당기는건 심하지 않네요. 뒷머리 밀도도 좋고 굵기도 좋아서 결과 좋을거라고 하셔서 기대 됩니다. 1년 있다가 결과 나오면 이마 드러내는 스타일해보는게 목표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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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에서 1250모낭 비절개 무삭발로 이식받았습니다! 이마 헤어라인쪽이 넓어서 이식을 받기로 결심했고 압구정모비앙의원 유동희 원장님께 이식받았습니다 이식하고 14일이 지났는데 라인도 너무 마음에 들고 사후관리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너무 만족합니다! 저는 비절개 수술로 수면마취도 없이 진행했는데 아프지도 않고 불편하지 않게 옆에서 계속 신경써주시고 케어해주셔서 편하게 이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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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아직 2주차라서 기다 아니다 판가름 하기도 뭣한 시기인 거 알지만 그래도 여기 모발이식 고수님들 많으신 거 아니까 사진 올려서 확인 받고 싶어지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제가 선단 공포증이라고 해야 하나요? 날카로운 걸 유독 무서워하는데 날카로운 게 살에 닿았을 때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진짜.. 졸도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었어요.비어있는 헤어라인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하고 싶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 또 수술하다가 기절하면 어쩌지, 무섭다고 수술실 박차고 나가면 어쩌지 고민도 오랫동안 했었는데 (실제로 네일 받다가 한번, 병원에서 진료 하다가 초짜 간호사가 혈관 못찾아서 몇번씩 찌르는 바람에 졸도할 뻔한 적이 있음)그래도 안 하고 포기하기에는 이마 콤플렉스가 너무 심했었네요. 사실 수술 디자인이나 생착보다 더 걱정됐던 건... 날카로운 거 무서워하는 내가 수술을 과연 잘 받을 수 있을까? 이게 맞는 선택일까ㅜㅜ 그게 제일 큰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병원 상담 다닐 때도 이 부분 강조해서 원장쌤께 말씀 드리니 아예 그럼 수술 진행이 안될 것 같다고 빠꾸 먹은 병원도 있었고 수술하는 동안 무슨 일 생겨도 자기들은 책임 못진다라는 식으로 나몰라라 하려는 병원도 많았고.. 그 병원들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섭섭하고 아 이 병원은 내 병원이 아니구나 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ㅜㅜ그중에서 모디 유화정원장님이 제 사정에 공감도 잘 해주시고 수술 중간중간에 계속 혈압 체크해가면서 신경 써주신다고ㅎㅎ 모발이식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트라우마를 최대한 건들지 않게 세심하게 수술 도와주신다고 해서 그래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시는데 나도 한번 극뽁을 해보자~하고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어요.솔직히 말하면 수술 당일날까지도 나 이거 괜찮은 건가 조금의 반신반의.. 뭐 큰 치료 하는 것도 아니고 꼴랑 젤네일 제거하다가 기절할 뻔한 적도 있는 제가 이런 수술을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정말 걱정이 안 됐다면 거짓말인 것 같아요. 근데 원장님이 미리 말씀해주신대로 수술 중간중간 계속 혈압 체크도 해주시고 제가 날카로운 것을 무서워하니까 조심해달라고~ 직원분들께도 미리 신신당부 해주셨는지 원장님 포함 모든 직원분들이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다고 팍팍 느껴졌어요.그 덕분인지 수술하는 동안 정말 다행이도 우려하던 일은 없었고 비대칭이 잘 교정돼서 지금 너무 만족하는 중입니다.ㅎ 아직 2주차라 살짝 부족해보일 수는 있어도 시간 지나면서 더 밀도가 채워지면서 이마도 좁아질 거라고... 저는 무탈하게 수술까지 마치고 평소 고민이었던 비대칭까지 잘 교정돼서 ㅎㅎ 앞으로가 기대 되네요. 만족도가 좋아서 역시 모발이식 하길 잘했다 생각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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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2500모 헤어라인 비절개 수술 받았어요!   수술 계기: 어릴 적부터 남자마냥 m자로 파진 헤어 라인이 불만이었는데요. 앞머리 내리고 숨기고 살아가다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평생 남을 사진에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관리에 신경 쓰게 되었어요. 피부과도 다니면서 모발이식도 함께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병원 선택: 병원이 워낙 많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여성 모발이식 병원 위주로 열심히 고르다가 여성 탈모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었는데, 어려운 수술을 잘 하신다니 쉬운? 헤어 라인도 잘 하시겠지.. 했구요, 개원한지 오래된 병원으로 방문했어요. 세심하고 친절하고 기대 이상으로 전문성이 높았는데요. 같이 의논을 하면서 의견 반영하며 그려주시고, 마음을 움직이는 상담이라 생각했어요.   결과: 꾸준히 관리하고 경과 보니 벌써 10개월 인데요. 사실 병원 다니면서 스스로도 점점 좋아진다 느꼈지만 어제 방문하여 전후 사진을 다시 보니까 완전 다른 사람인 거죠. 모발 이식을 받았던 사람이 왜 계속 추천하고, 어서 받으라 하는지 새삼 알 것 같았어요. 이렇게 좋은데 왜 안 할까 답답한 마음에 계속 그랬던 것이겠죠? 모발이식 고민 중이시면 어서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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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예전부터 모발이식은 하고싶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딱 봐도 엠자가 깊어서 비용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조금 됐습니다.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전주는 정말 헤어로가 부동의 원탑이고딱히 다른곳을 볼 필요도 없었고 심지어 직장도 원래 신시가지여서퇴근하고 바로 가서 상담 받았었습니다.모수는 예상했던 대로 많이 필요하더군요. 4000모 였습니다.그래도 뭐 이왕 결심한거 그대로 밀어부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수술은 제 생각보다 더 오래걸렸었는데 아마 이식모량이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원장님이 고생하셨다고 해주셨는데 수술하신 원장님도 진짜 고생 많이하신것같더라구요.엄청 사근사근한 느낌은 아니신데 살짝 츤데레 같기도하고 속정이 깊어보시는 스타일이시고굉장히 전문적으로 딱딱 설명 잘해주시는 스타일이셨어요.그리고 저는 한 이틀째에 가려움 꽤 심했는데 진짜 꾹 참고 견뎠구요.이제 어느새 2주라 곧 있으면 안내받은대로 심은 머리털 죄 빠지는 암흑기 올텐데 잘 견뎌서극복해보려 합니다!ps. 이식모랑 높이 맞추려면 삭발이 좋긴한데 어떻게 하실거냐 여쭤보셨는데 뭐 그냥 남자가 뭐 있습니까?시원하게 삭발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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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유전 탈모라서 전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머리 숱이 갈수록 많이 줄어서 정수리쪽이 비칩니다.보통 M자 모발이식 후기가 많아서 정수리 모발이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제법 알아보고 몇 곳 가봤는데 어떤곳은 비용이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나더라고요.한동안 포기했다가 다시 알아보고 수술 받았습니다.한나이브는 대표원장님이 직접 상담부터 수술까지 다 해주셔서 좋았고 비용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스럽습니다.고민 많이 한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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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50대의 평범한 주부입니다ㅎ이번에 이식을 받고 19일 경과를 본 김에기록 삼아 후기를 씁니다 ^^저는 6개월전부터 탈모가 느껴지기 시작해서미녹시딜을 먹고 있는데 얼굴이 붓는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처방을 받을 겸 이식상담도받고 싶어서 헤어로에 방문하게 됐어요부작용 말씀드리고 약 처방을 받고모발이식까지 결정하게 됐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원하는 부분만 채우자 싶었지만많이 비어진 탓에 1200모낭이나 수술을 받았네요..~제가 아픔을 잘 느끼는 체질이라 수술 전에 걱정이참 많았는데, 수술하는 동안 아픈게 안느껴져서어느순간 긴장 풀리더라구요수술 끝나고 마취가 풀릴 땐 조금 통증이 있었지만다행히 금방 사라져고 19일동안 조심하면서 지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살짝 부은 것 같긴한데각질도 잘 떨어지고 깨끗하게 관리 잘했다고이야기 주시니 그래도 잘 관리했구나 싶어요 ㅎㅎ곧 암흑기가 온다고 들었는데 미녹시딜 바르면머리가 빠지는 것처럼 이식한 머리가 빠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ㅠ..다시 자라긴 한다는데 그 과정이 힘들것 같아서 벌써 걱정이 많아요..ㅎ열심히 관리해야겠어요 다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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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모발이식 받은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지문샴푸를 시작하면서 이식한 모발이 빠져나가고 기존 모발도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원장 선생님께서 수술결과에 대해 만족하시는 것을 보며 최종적인 수술 결과가 좋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 선정부터 수술 과정 및 결과까지 솔직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1. 병원 선정부산 서면에 위치한 세 곳의 병원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비용은 5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다양했으며, 대부분 3,000모 내외로 이식을 권장했습니다.그중 맘모스헤어라인의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최소한의 모낭을 이용한 이식 방식이었습니다. 무조건 많은 모낭을 심는 것이 아니라 기존 모발의 밀도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만큼만 이식하는 점이 합리적이고 신뢰가 갔습니다.또한, 원장님의 친절하고 세심한 설명 덕분에 다른 병원보다 더욱 믿음이 생겼습니다.2. 수술 과정수술 당일, 병원에 도착해 이식 부위 디자인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이후 수술 시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본격적인 시술에 앞서 마취를 시작했습니다.특히, 스마일가스를 사용한 덕분에 마취 주사의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약간 술에 취한 듯한 기분이 들어 긴장이 풀렸습니다.마취 후에는 엎드린 상태에서 후두부 모낭을 채취하고, 잠시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이식이 진행되었습니다.수술 중간중간 원장님께서 “이 수술은 아프면 안 되는 수술”이라며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이야기하라고 하신 덕분에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수술 후에는 결과에 대한 브리핑과 주의사항 안내를 받은 뒤, 붕대를 감고 귀가했습니다.3. 회복 과정(수술 당일)마취가 풀리면서 약간 묵직한 통증이 있었지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설명해 준 대로 이마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했습니다.잘 때 피가 묻거나 붕대가 풀릴 수도 있다고 했지만, 다행히 그런 문제 없이 무사히 첫날을 보냈습니다.(수술 다음날)아침에 병원에 방문하여 붕대를 제거하고 거품샴푸 방법을 배우며 샴푸를 받았습니다. 이후 간단한 기계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습니다.(2주차까지)처음에는 거품샴푸가 어색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무리 없이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피딱지나 각질이 많이 생긴다는 후기를 봤지만, 저는 깔끔하게 진행돼서 큰 불편함 없이 지나갔습니다.수술 후 생착 스프레이도 꾸준히 사용하며 신경 써서 관리했습니다.(2주차)수술 13일 차에 병원에 방문해 경과를 확인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술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한층 더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이제는 지문샴푸와 운동도 가능하다고 하여 점차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있습니다.특히, 2주 만에 하는 지문샴푸는 그야말로 극락이었지만, 동시에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면서 암흑기의 시작을 실감하게 됐습니다.4. 총평상담부터 수술,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근무시간이 아니더라도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빠르게 답변해 주시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수술 부위가 깔끔하게 진행되었고, 특별한 부작용 없이 회복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성공적인 수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다.아직 최종적인 결과를 알 수는 없지만, 원장님과 의료진의 꼼꼼한 시술 덕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처음 하는 모발이식이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기에 맘모스헤어라인의원을 추천할 만하다고 느꼈습니다.앞으로도 경과를 꾸준히 살펴보면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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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수술날도 상담때와 동일하게 디자인 잘 그려주셨고요처음에 디자인 받자마자 단순 호기심으로 디자인을 구불하게 안하시고 일자로 그리는 이유가 있으신지 물어봤는데구불하게 그리는 것과 일자로 그리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원장님마다 스타일 차이라고 하셨습니다 제담당 원장님은 일자로 그린 후 심을 때는 구불하게 심으면 더 자연스럽게 나와서 이렇게 디자인하신다고 합니다 궁금한게 많다보니 질문도 많이드렸는데 미소짓고 대답해주셔서 제쪽에서 부담감이 덜했던거같습니다 원장님도 그렇고 병원 모든 분들이 매우 친절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수술 당일밤에는 당연히 잘 못 잤지만 점점 괜찮아졌습니다 오히려 생착기간 동안 주의해야 하는 것들이 참기 힘들었네요 다만 이시기를 잘 보내야 후회없을거같아서정석으로는 2주 지키면되는데 저는 한달을 참았습니다,,,, 제가 힘들어하니까 친구가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ㅋㅋ그래도 어떻게 받은 수술인데 이 귀한 모낭들을 날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ㅋㅋ   암흑기는 2-3주 사이에 시작됐는데 제느낌에 아직 진행중이지만 자세히보면 좀 보입니다 올라오는 머리가요 ㅋㅋ 소중하네요다른사람들보니 4개월부터는 올라온다고해서 믿고 기다리는 중이구요 다나에서 하신분들 후기를많이 검색해봤는데암흑기이후 머리가 올라오는 기간은 개인차가 좀 있는거 같았습니다 공통점은 좀 늦더라도 언젠가는 다 올라온다는 특징. 내 머리도 그대로 잘 나오겠지하고 믿고 있습니다ㅋㅋ어느정도 자라려면 최소 10개월까지는 기다려야한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수술 결정한 게 다행인듯합니다 시간상 다음에 하려고했으면 못했을거같아서 후회없고요다음달에 병원 예약이 돼있는데 생착 잘돼서 잘자라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은근 떨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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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드디어 모발이식 한지 1년이 지났네요.중간에도 글 올리긴 했었지만 완벽한 모습으로 사진 올릴수 있어서 너무 신납니다!ㅎㅎㅎ1. 상담24년 1월 처음 모다올 방문.총 3군데 상담 예약잡고 모다올의원부터 첫 예약 잡아서 상담받았어요. 실장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원하는 스타일과 평소에 이마가 넓어서 슬픈 저의 이야기를 세심히 들어주시고원장님이 오셔서 라인 잡아주고 진행 사항 설명들어보니 확신이 생겨 그 자리에서 바로 예약 잡고 수술 결정했어요.기왕 수술 하는거 많이 심고 싶어서 원장님이 잡아주신거보다 더 해 달라고 고집했지만전체적인 얼굴 형 생각해서 꼼꼼히 체크 하시곤 너무 많이 심으면 답답해 보일수도 있고 미인형 얼굴을 비율까지 세심하게 얘기해주시며 오랜 상담끝에 3500모(+) 로 결정했어요. 워낙 여성모발이식에 뛰어나신 홍준현 원장님!!!!!예약이 꽉차서 처음엔 4월에나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ㅠㅠ마음먹었는데 3개월을 어떻게 기다리지... 다행히 1명이 예약 변경이 있어 2월 초에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2. 수술병원에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병원 분위기 같지않고 카페 같은 아늑한 모다올긴장되긴 했지만 친절한 간호사님들과 준비하면서 수다떨고 이쁘고 젊어져서 만나자며수면마취후 잠들었어요.깨어나 보니 절개로 채취는 끝났고 간호사님들 부축으로 중간에 화장실도 다녀오고중간중간 아프지 않은지 느낌나는곳은 있는지 체크 하면서 한모 한모 정성스럽게 심어주셨어요. 저는 채취가 끝나고 깨어나서 그런지 지루한 느낌은 별로 없었던거 같고요.똑바로 누워서 한올 한올 심을때 이건 정말 보통의 정성으로 이루어질수 없는 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전혀 아프거나 느낌이 나진 않았고 오래 누워있으니 나중에 허리가 조금 아픈정도 였던거 같아요.4시간 정도의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들어가 잠깐 쉬고 있으니모다올에서 준비한 죽과 따뜻한 차가 나오더라고요.  하루종일 금식했으니 세상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3. 생착기간절개로 진행해서 붕대로 감고 검정비니쓰고 집에와서 생착 스프레이는 시간마다 뿌려줘야 되니 그게 일이더라고요.다행이 하루만 뿌리면 되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마취가 풀리고 절개를 해서 그런가 뒷통수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고요..통증도 있지만 붕대를 감아놔서 누워서 자는게 불편했어요.이식한 부분은 아프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아무느낌이 없을정도로 아프진 않았어요.절개한 부분만 아파서 진통제 처방해준건 다 먹었어요.다음날 소독과 샴푸하러 다시 병원에 방문했는데 머리 심어진 모습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고요.. 진작할껄~~아직 자라지도 않았는데 예뻐진 이마라인을 보니 만족감 90프로3개월 정도 지날때까지 두피에 각질이 자주 생겨서 각질샴푸를 사용했고요. 주기적으로 가서 두피 스켈링 받고 검진 다녔어요.여자들은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니까 주변해서 말 안하면 수술 한지도 모르더라고요.그냥 뭔가 더 이뻐졌다 달라졌다는 소리를 제일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여자들은 가름마도 라인 잡아서 해주신다더니 정말 자연스럽게 잡했더라고요..홍준현 원장님.. 정말 꼼꼼하심. 앞머리 없이는 6개월정도 지나고 부터 다녔고요. 그때부턴 조금 짧긴했지만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자연스러워 지면서 미용실가서 매직도 하고 염색도 했어요. 그전부터 해도 된다곤 했어요.1년 되는날 오랜만에 모다올 방문~원장님과 정말 크게 웃으며 이렇게 완벽하게 잘 심어질수가 있냐며 원장님도 매우 만족하시면서 기뻐하셨어요.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드리고 나왔네요.지금도 후기와 병원 알아보시면서 고민하시는 이마넓고.. 탈모인 여러분들...하루라도 젊고 회복 빠를때 마음먹으세요!!  저는 새삶을 사는 기분이예요~ 앞머리 고데기 안해도 되지~ 앞머리 없이 자연스럽게 쓸어넘기는 머리결~~ 정말 환상입니다.그리고!! 정말 젊어보여요~ 모발이식 하고 제일 많이 들은소리예요!! 왜케 젊어졌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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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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