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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브레인포그가 분명 있다고하시는분들께 재반론하고싶습니다.

일단 제 기본 생각은 '브레인포그 중 99%는 일상적인 건망증을 약에 귀인하는 것' 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팩트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브레인포그는 약의 공식적인 부작용이 아니다
2. 의학계에서도 약과 브레인포그의 인과관계가 밝혀진바 없다.

물론, 현재까지 알려진 과학적인 사실이 전부가 아니라는것, 의학계가 모르고있고 아직 알려지지않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것

맞습니다. 네 저도 이부분은 동의합니다. 그래서 제가 100%가 아닌 99%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사실 이 예외 1%도 굉장히 보수적으로잡은겁니다.

프로페시아의 가장 흔한 부작용인 성욕감퇴도 2%가 안됩니다.
하물며 공식적인 부작용 리스트에 조차 없는 브레인포그는, 혹시 있다고하면 몇%일까요? 1%면 굉장히 보수적으로 높게 잡은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탈모약을 14년간 처방한 의사선생님도, '브레인포그 부작용을 호소했던 경우는 5명남짓이었고 설령 부작용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한들 그 확률은 극히 드물다'  라고 말하네요.

전 브레인포그가 무조건 없다 라고 얘기하고있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알려진 부작용외에 다른 부작용으로서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존재하더라도 많아봐야 1%인데, 여기 대다모에서는 1%가 아닌 너무나 많은 분들이 브레인포그를 호소하면서, 무서워하면서 약먹기를 꺼려하고 있는 분들이 꽤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 신기한게, 현재 알려지지도 않았고, 인과관계도 없다는 부작용에 대해서 그렇게나 의심을 하고 분명 존재할거라고 믿는 의구심 넘치시는 분들이, 정작  댓글에 너도나도 브레인포그 라고 하는것에 대해서는 '알려지지않고 인과관계없는 부작용을 왜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호소할까?' 라는 의구심은 왜 가지지 않을까요?

제가 물론 겪어보지않아서 부작용을 앓고있는 분들이  '내가 그렇게 느끼는데 니가 뭔데 나서냐' 라고 말한다면 할말없긴합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분명 약에 귀인하는 경우도 꽤나 많을겁니다. 왜냐하면 그 부작용이 있다한들, 많아봐야 1%니까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1. 브레인포그 공식적으로 알려진 부작용 아니고 약물과의 인과관계 없다고는 말하지만, 모든 약물이 그렇듯이 알려진 부작용
    외의 다른 부작용으로서 브레인포그는 존재 할 수도 있다.

2. 하지만 있다한들 그 확률은  매우 적을것이다    (1,2번까지는 제 뇌피셜이 아닌 전문의사의 말이고 충분히 합리적이지않나요?)

3. 따라서 브레인포그 때문에 무작정  단약을 하는건 득보다는 실이 더 클수있다

--> 제가 말씀드렸던 브레인포그에 관해서 잘 생각해보시고, 과연 본인이 정말 그 매우적은 확률에 들어가는 케이스인지, 아니면 일상적인 건망증을 약물에 귀인하는것인지를 냉정하게 잘 구별하는게 중요할것입니다. 
 냉정한 구별없이 무작정 단약을하시는분들이 안타까워서 글 올린겁니다. 냉정한 구별을 통해 약을 복용할지, 중단할지 어느것이  더 득이 될까 에 관해서는 여러분들의 생각과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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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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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그정도는 자기가 구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익명
3년전
국내 커뮤티니 말고 reddit 같은 해외 포럼의 의견들도 참고해주세요. 우리나라의 소수 분들만 토로하는 부작용이 아닌 전세계적으로도 복용자들이 공공연히 인정하고 있는 부작용입니다. 아시다시피 근 20년간 판매했던 프로페시아의 복용 주의사항에 일전에 없던 우울증, x살충동에 대한 내용을 추가적으로 기재되도록 권고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판매한지 20년이 지난 후에나 제약사에서 공식적으로 정신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재한다는 겁니다. 그 전까진 부작용을 겪은 사람들도 의심만 하고 있던 상황이었겠죠 그러한 부작용이 공식적으로 기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또 의사들은 처방 시 혹은 부작용 진단 시 그런 부작용은 있을 수 없거나 극히 드물다라며 처방해주었을 것이구요. 제약사의 입장이 그러하기 때문에 의사들은 당연히 그렇게 진단할 수 밖에 없었겠죠. 결국, 약 복용 시 스스로 필터링하는 자세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제약사와 의사의 말만 전적으로 믿다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건강 상의 문제가 일어났을 때엔 모든 것을 본인이 떠안게 되는것이니깐요. 혹여나 영구적인 부작용을 평생 달고 살게되더라도, 제약사 혹은 의사로부터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복용자들이 잘 알고 신중하게 복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압니까.. 몇년 후에 브레인포그에 대한 부작용이 추가로 기재될지..
3년전
흠.. 뉴스보셨으면알겠지만, 극단적선택 충동이 추가된지얼마안된건 알고계시죠? 그리고 지속적 부작용도 미국에서 대규모 소송준비중이라는것두요.

죄송합니다만. 세상은 가족빼고서는 이타적으로 돌아가지않아요.
심지어 가족끼리도 사기치고 죽이는 세상입니다.

어떤물건이든 인기만 많으면 팔리는법이고, 그물건의 흠집은 파는사람이 말해주지않는게 세상이치입니다.

통계로보여준다고 다정답도아니구요. 통계의 오류가있을수도있죠.

뭐든지 믿지말라는게아닙니다.   

걔가 그게맞다는데?를 →그게맞는거야 라고 보지말라는거죠.
3년전
약을 먹고 나서부터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것도 브레인포그의 일종인가요?
  
  
3년전
[@사와와] 브레인포그는 아니지만 피로감 역시 부작용의 하나예요
3년전
공식적으로 기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또 의사들은 처방 시 혹은 부작용 진단 시 그런 부작용은 있을 수 없거나 극히 드물다라며 처방해주었을 것이구요. 제약사의 입장이 그러하기 때문에 의사들은 당연히 그렇게 진단할 수 밖에 없죠
3년전
브레인포그보단 성기능이 문제죠 성기능은 뚜렷하게 느껴지니까
3년전
브레인포그 느낌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제를 드셔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저는 약간의 불안증과 공황증이 있어서 로라제팜을 복용하는데, 흐리멍덩하고 술취한 그 느낌이 딱 뇌속에 안개가 낀 느낌입니다.

그것을 기준으로하여 제가 먹는 피나스테리드 1mg의 느낌을 비교해보자면 브레인포그의 ㅂ도 꺼내지 못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성욕감퇴는 약간은 있는거 같네요 ㅎㅎ;;
3년전
제가 생각해도 브레인포그를 직접 겪어보지 않았다면 님처럼 생각했을 것 같은데요
뭐 건망증이나 단어생각이 잘 안나는걸로 브레인포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가보기에도 조금 과민한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불과 아침에 뭘했는지 아니 심지어 1시간전에는 뭘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는 상태였어요
그리고 눈앞이 뿌옇게보입니다. 술에취한 느낌이 그거랑 비슷하다고 할까요
25살인데 저는 누구보다 간절하게 약 먹고싶었어요. 쪼개서도 먹어보고 두타로 갈아타보기도하고 별짓 다해봤는데 브레인 포그 오더라구요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증상에 따라 단약을 할지 말지는 스스로 정하는 겁니다 알아서 판단할 수 있어요
윗분말씀대로 새로 추가된 부작용 처럼 몇 년 후에 진짜 브레인 포그 부작용 추가되면 그 쪽이 책임지실건가요?
브레인 포그증상이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는 근거를 내세우셔놓고 정작 본인은 99%는 심인성이라고 뇌피셜로 판단을 내리셨네요
의사 중에서도 관련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소수지만 계시긴합니다
3년전
브레인포그가 우울증에서 올수있다고 의사선생님이 이야기하신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프로페시아에 우울증 부작용이 추가된거 아시죠 그 우울증부작용이 이런다양한 부작용을 겪는 분들을 만드는것같습니다.  내가 부작용이없는데 저사람들은 왜저래가 아니라 최소한 이해가필요한것같습니다. 임상에서 오래 있던 의사분들은 환자가 부작용을 호소하면 절대로 무시하지않습니다. 실제로 약을복용하고 정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수있기때문이죠  약에 부작용이 있는건사실이고 없는분들도 많고 만약 부작용이있다면 줄이던지 끊던지가 답인것같습니다. 물론 약에대한 막연한공포를 가진분들도 너무 공포심을 가지면 그런 현상이 나타날수있다는것도 알긴알아야할것같습니다
50
3년전
탈모>부작용 = 복용
탈모<부작용 = 미복용
선택 = 본인의지
글쓴이 = 탈모약을 아픈손가락으로 여기고 있는듯함
있으면 아프고 잘라버리자니 아쉬운듯
부연 = 질문자 약에 대해 상당히 경계심이 많음
결론 = 내일걱정하자
익명
3년전
금딸이랑 탈모랑 관계있고 이상한 체조하면 탈모에 도움 된다면서 의사놀이하는 글이 베스트 오르는 사이트입니다 그냥 그러느니 하세요
3년전
단약보다는 용량을 줄이는 방법도 좋을듯싶습니다...
브레인포그가 먼지 잘모르겠습니다... 정확히 어떤증상이 있어야 브레인포그인지 범주가 정확하지않죠..
이점을 강남에 있는 탈모전문병원 의사선생님한테 질문했는데 , 오히려 약간 혼났습니다.. 절대 그럴일 없다고...
 제가 느낀 부작용은 완벽하게 사고저하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사고저하가 풀리는 느낌도 경험했습니다 갑자기 잠에서 깬기분.. 제가 의사였다면 학회에 보고하려는 시도는 했을꺼 같아요. 제 상상인데 , 이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돈도 들고, 기타 외적 으로 논문으로 쓰기가 엄청 귀찮아 지겠죠.

어쨋든 탈모고 머고 일단 밥은 먹어야되니 일을 해야되는데 , 제 직업은 머리를 많이 쓰는 겁니당..10가지 생각을 동시에 할수있었다면 2,3가지 밖에 뇌가 안돌아가는 신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잠시라도 생각을 안하면 지금까지 생각했던걸 다 까먹을꺼같은 기분이...
제가 느낀 부작용은 약간의 멍함? 이거 설마 브레인포그아니야?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정도로, 그 누가 경험하더라고 아 이게 말로만 듣던 그거구나...라고 느낄수있었습니다... + 성기능

머아무튼 지금 0.25로 잘라먹고있는데, 불편감은 없습니다. 의사선생님이 0.25라도 먹는게 안먹는거 보다 의미있다고해서 이렇게 라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3년전
약종류도 많고 이제 시작하려는 입장에서 혼란스럽습니다~  이렇게 도움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3년전
[@미개봉]
직접 겪어본 바로 분명 부작용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능성은 정말 희박하니 걱정없이 드세요
아무 문제없이 약드시는 분들은 대다모 잘 안들어옵니다
3년전
저도 약을 먹지 않으면서 공시 준비하다가 최근 2달은 약을 먹으며 공시를 했는데 암기력 감퇴등의 현상은 없었습니다
3년전
확률의 문제이니 드셔보시고 결장하셔도 될 듯 하네요
저는 멍함을 넘어서 사고가 정지 상태까지 갔었지만요

어차피 이제 저는 안 먹을 거고
드시려는 분들께서는 스스로 판단하시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복용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제 삶이든 돈이든 뭐든 써서 돌아가고 싶습니다
마빡이
3년전
13년전에  저도 님처럼  대다모에서  브레인포그로 약거부하시는  분들에게
부정적이였죠...그러나 제가 13년복용하고 브레인포그가 왔으니...
뭐라고 말씀들여할지 모르겠습니다... 약복용은 본인이 판단해야죠...
감수하고 먹던지~포기하고살던지~  두가지 밖에는 없습니다.
3년전
증상에 대해서는 본인이 느끼는 사실들을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3년전
제 경험을 들자면..
약을 복용한지 어언 6년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초반에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머리 숱은 상대적으로 풍성해졌고, 남들이 말하는 부작용 같은건 제겐 전혀 없는 것 같았거든요.
약간의 피로함 정도만?

근데 최근, 말이 어눌해지고, 말하는 중간에 단어 선택이 느려지고, 하루종일 머리가 멍한 저를 보면서
어떤 머리를 포기해야하는지 고민하는 날이 올줄 몰랐네요.

생각보다 금방 부작용이 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4~5년 때부터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심해진 느낌이네요.
요새 코로나로 운동을 좀 못하기도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현대인들의 평균적인 수준일텐데
이런다고 브레인포그 증상이 온다면 다른 분들도 진작에 큰일이 났겠죠.

어쨌든 일단 약은 끊었고, 상태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머리카락을 포기해야한다는게 너무 슬프지만, 뇌보다 중요할수는 없겠죠..
3년전
확률의 문제라 개인차도 엄청 크구요 저 같은경우는 아직까진 괜찮네요
3년전
브레인 포그가 쎄게 온 저의 입장에서는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2년전
성욕 감퇴가 2%? 먹은사람들중 절반은 성기능 떨어지는 거 같은데요
6개월전
아니뗀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 법 입니다 분명히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겪어 왔기에 브레인포그라는 부작용이 나온 거겠죠 저도 겪었으니까요 부정론자들은 본인이 겪지 않아서 그 심정을 모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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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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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녕하세요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에서 이식 수술을 받은지 2주가 되었네요 아무리 요즘 블로그나 카페 유튜브등이 잘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관련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보니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방문하여 상담받은 후로는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궁금증에 대해서나 수술 전/후 주의 사항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큰 걱정도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식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술 전 간단히 수술이 가능한지 진단을 해주셨고 이상이 없어 특이사항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수술날이 되니 긴장이 되더라구요 병원내 선생님들께서 수술 당일 다시 친절히 관련된 설명을 다시 해주시고 어떤 디자인으로 진행할지 의견을 들어주셨습니다 저는 말보단 이미지로 보여드리는게 낫겠다싶어 준비한 이미지들을 보여드리고 맞춰 준비해주셨어요 수술을 하기 전 자리에 누으니 더욱 긴장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잠든 상태로 진행되는게 아니다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오히려 선생님들께서 중간중간에 괜찮은지 체크해주시며 진행상황 말씀주셔 안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수술이 끝난 직 후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선생님과 수술경과 및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다시 내용 숙지 후 귀가했습니다 수술 끝나고 바로 운전해서 갈 수 있을 정도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2주동안 말씀주신대로 열심히 주의하며 관리했어요 지금은 사진처럼 저도 만족을 하는 상태이구요 앞으로 어떻게 더 좋아질지 기대하며 다시 일상생활중입니다 무엇보다도 수술이 끝나고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말씀주셔 크게 걱정 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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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안녕하세요. 15일차 경과입니다. 딱지제거 했으며 통증은 없었으나 두피가 빨가며 조금 가려워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된다고 하면 다시 내원하라고 말씀해주셔서 힘이 됩니다. 사후관리는 2번째 받고 있지만 정말 만족합니다. 물론 결과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주기적으로 올려서 확인할게요. 다들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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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전주에서 1차 수술 실패 후 모재성 성형외과에서 2차 수술 받았습니다.이번주 밀도보강 수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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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2500모 수술 2주차 사진입니다. 헤어로 의원 모발이식 만족도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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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암흑기를 잘 버텨내고 일상에 쫓기다 보니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ㅎㅎ 대문자 M이 소문자 m으로 변한거 보니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모발이식을 잘 모르는 지인들은 제 결과를 보고 이왕 할거 앞을 더 심었어야하는거 아니냐고들 합니다 저도 몇 달전까지만해도 결과가 마음에 들어서 이왕 이럴걸 한번에 더 내릴걸 싶은 마음도 솔직히 들긴 했었어요. 그렇지만 수술전에 김대영원장님하고도 의논하고 1차적으로 M자를 채우는걸 목표로 했었고, 처음부터 무리를 했으면 지금 같은 결과가 안나왔을 수도 있겠구나싶은 생각에 잘 선택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지인들한테도 얘기해주고있네요 ㅎㅎ 모발이식 전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싶어서 나중에 2차 이식도 생각하고는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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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5월에 모앤블레스에서 비절개 모발이식 했습니다~ 전 대구에 살고 있구요 서울에서 받는게 더 전문적이라고 해서 찾다가 대다모에서도 후기가 좋았던 모앤블레스로 방문했습니다! 원장님도 친절하고 디테일해서 수술까지 결정했었는데요~정수리도 탈모가 약간 진행됐지만 약 복용만 하면서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M자 탈모인 부분만 개선했습니다! 심하게 들어간 M자였는데요. 현재 암흑기가 지나가고 새로운 모발들이 자라면서 이 모습이 되었습니다. 첨엔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놀래서 문의 드리고 방문했었는데요. 문제없이 잘 관리가 되고 있고 금방 자랄거라고 해주셔서 안심했답니다! 그리고 사후관리가 정말 꼼꼼하시더라구요.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잡아주셔서 좋았어요 ^^ 실장님께서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게끔 관리 방법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까먹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암흑기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생착률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안심이 되었는지요~ 앞으로도 잘 관리해서 후기 또 남기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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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모발 이식 수술에 대한 몇달의 고민과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동생의 시술 과정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게되어 저도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동생 소개로 시술을 하다보니, 많은 부붑에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현재 2주 정도 지난 상태에서 섣불리 말할수는 없지만, 송글송글 박혀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시술 전 이마 사진입니다.고객을 자주 만나야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넓어져가는 이마와 엠자 모양을 보면서, 나도 모발이식을 하면 사회생황에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수을 한지 2주가 채 지나지 안았는데, 머리카락이 잘 이식된것같습니다.안착도 잘되고, 수술 부위에 붓기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부분도 없습니다.어떠한 부작용도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시술되어서 놀랐습니다.  3개월 전후로 심겨진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난다고하는데, 그때만 지나면 바람부는 날이든 수영장이든 자신있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술 전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수술 후에도 경과를 계속 체크해주신 스텝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어렵지 않게 외모가 바뀔수 있다니... 이마가 넓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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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 모발이식을 하게 된 계기 -   나만 아는 가마 탈모를 겪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지인들이 가마가 왜 이리 휑해졌냐는 소리를 많이 듣고 1차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여러 탈모 병원들에서 상담받고 현미경으로도 찍어 봤는데 확연히 탈모가 진행된 모습에 2차 충격! 상담받은 병원 대부분 원장님들이 탈모가 시작된거 맞는데 수술이 안된다고 해서 3차 충격! 약과 탈모치료를 시작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근본적으로 빠르게 해결하자!‘ 해서 모발이식을 결심했어요!   - 병원 선택 -   지인이 정수리 모발이식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걸 보고 소개받았는데, 정수리 가마 탈모 전문이고, 또 대다모 유튜브에 성공 케이스가 많이 있어서 고민 길게 않고 선택했어요!     - 수술 당일 ~ 현재 3개월 경과 - 수술은 시간은 길었어도 걱정할 만큼 별거는 없습니다. 아침에 병원 가서 환복하고 디자인하고 채취하고 이식하고 끝! 그리고 수술 후 주의사항 듣고 집으로 귀가! 수술하면서 절개와 비절개 복합으로 했는데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알려준 주의사항 잘 지키면서 잘 지냈고, 수술 후 3개월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해서 다음 경과 잡고 나왔어요~   - 특별한 관리(?) -   약은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으나 먹다 보니 부작용이 있을 거 같으면서도 없어서 잘 챙겨 먹고 있구요. 흡연을 했지만 이식하고 2주간 금연하면서 아직까지 유지 중입니다. 술은 폭음은 하지 않습니다! 금연에 성공한 것이 저에겐 가장 특별한 관리가 아닐까 싶어요!   - 느낀 점 -   심한 탈모는 저는 아닐 수도 있지만요, 나만 아는 탈모로 스트레스 받느니 더 심해지기 전에 이식한 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한참 남았어요.. 마라톤 선수처럼 꾸준히.. 잘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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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수술결심하게 된 계기:어릴때부터 이마는 넓었고 앞머리 모발 밀도가 많이 떨어져 늘 고민하다가 고등학생부터 약을 복용하다가 30대가 접어들고나니 스트레스가 극한으로 치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수십, 수백번 결심을 하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마음먹은 날 갑자기 상담일자를 잡고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이름있는 병원은 상담받아보자는 마음에 싹싹 모아서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상담하고 수술을 하게 된 것이라 큰 계기는 없겠습니다. 약 15년 이상 동안 매년 매월 매주 수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 것은 사실입니다. 너무너무 스트레스 였거든요.똑똑한 석박사분들 얼른 탈모 완치하게 해달라~!병원선택 동기:하루 연차를 쓰고 날을 잡고 시간을 나눠서 상담예약을 신청했습니다. 병원을 싹 돌아보니 막상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 수 있는 점이 가격, 상담실장님의 상담스타일, 수술원장님의 수술성향(대화상) 정도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다들 꽂히는 점이 있다던데 저는 없어서 고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건지...(참고로 제가 간호사였어서 병원 수술, 시술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그런 것일 수도 있음. 눈으로 수술하는 것을 보지 않는 이상 소문으로 판단하지 않는 성향)그래서 저는 최대한 빠른 날짜이자 금요일에 하기를 원한것도 있었고 당장 눈에 보이는 병원의 청결도 정도만 체크하고 병원을 선택했습니다.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진짜로. 저는 모든 병원이 같은 모수 견적을 받았었기에 더욱 고민이 되었습니다.(처음 4000모)몇몇 병원들을 가보니 화장실 청결하지 못한 것을 보고 선택에서 멀어졌고 자연스레 가장 빠른 날짜이자 금요일이 가능한 그리고 병원 전반적으로 청결해보이는 헤어로 의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처음에 펜으로 그려주면서 견적을 내주시고 수술의 향방?을 선택할 때 내가 처음 생각하고 왔던 부분이 맞는 점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선택하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한 병원은 고객의 니즈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본인의 디자인을 관철하는 곳도 있었어서 더욱 생각이 많이 듦) 선택하기 까지는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수술 과정을 눈으로 볼 수도 없고...수술 방식이나 과정은 대동소이 비슷할 터 디자인, 견적보고 병원 선택하셔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한가지 단점이라면 수술비용 이외에 부가적인 비용(사후관리 비용)이 들어가는 것들은 조금 제 기준 마이너스였습니다. 와서받는 치료도 아닌데 끼워팔기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총 수술비용에 사후관리비용을 포함시켜서 비용을 산정하는 방법이 더 좋아보입니다. 이 점에서 반발감 많이 생겼었습니다. 꼭!! 필수라고 여겨지는 치료라면...이마저도 저는 필수라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상담시 느낌:사실 주로 거의 상담은 코디네이터이신건지 모르겠지만 상담해주시는 분에게 대부분의 설명을 듣고 막상 수술하셔야하는 원장님이랑 상담은 견적 내주는 것이 끝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해주신 분은 친절했습니다. 병원 전체적으로 친절하지만 사무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결론은 친절하긴 합니다.(이 점은 제가 가본 병원 중 1군데 병원 빼고는 이랬습니다. 별로 중요한 포인트는 아닌듯 합니다.)이식 수술 관련 통증:통증에 대해서 사실 걱정 엄청 많이 했는데 두피 마취하기전에 수면마취를 잠깐하기에 불편한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프다하면 마취 더 해주시니 아프지 않게 진행했습니다. 다만 몇시간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하니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지인 중에도 모발이식을 한 사람이 있는데 수술 중 통증도 있었다고 하고 하고 나서도 아팠다고 하니 저는 참 다행으로 여겼습니다.한 4일 차 쯤부터는 사실 뒤통수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누우면 따갑고 옆으로 눕자니 이마 측면에도 심어져 있어서 건드릴 수 없고 앉아서 자야하는 그런 불상사도 있었습니다...출근하고도 한 일주일은 통증이 안 가셔서 잠자는데 애먹었습니다. 통증은 병원측에 물어보진 않았으나 후기보면 케바케인듯 합니다. 저는 이상감각도 있었고 현재도 있긴 합니다. 지금 잠 설칠 통증은 없고 뒤통수 가렵고 뒤통수 닿이면 시큰거림이 있긴하나 이 또한 몇달 지나면 나아지려니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수술전후 느낀점:저는 수술을 금요일날 진행해서 월화 연차까지 사용해서 금요일 이식 후 토일월화 이렇게 회복기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상담 처음부터 느꼇던 부분이지만 사실 소비자 입장과 의료 서비스를 판매하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차이가 느껴져 아쉬운 부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이 또한 간호사여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일 수 있음.) 일회소모 비용으로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뭔가 내과에서 감기약 지어먹는 듯 형식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시술, 수술 등을 전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긴장도 많이 했고 모든 것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사실 생착스프레이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그냥 생리식염수임에 당황한 것도 있었고 수술 후 관리 등에 대해서는 원장님한테 물어볼 기회조차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심지어 원장님과 대면하여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았는데 의학적 지식은 원장님만 가지고 계실테니...못 물어봤습니다. 친절하지만 냉소적인...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저는 수술 3일차 까지는 통증이 거의 없었으나 2일차부터 가려움이 너무너무 심했습니다. 살면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주관적이지만  너무너무 간지러워서 2일차 새벽부터는 끈으로 팔과 몸을 포박하고 잤습니다.(그럼에도 새벽에 저도 모르게 두번을 만져서 새벽에 아찔함에 잠도 잘 못잤습니다.) 뒤통수 통증도 있었지만 통증은 비할 바도 되지 못했습니다. 근데 통증에 대한 설명은 들었는데 가려움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고 주말도 끼어 있어서 월요일까지 이악물고 참다가 항히스타민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복약했습니다.(처방약과의 상호 작용을 알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관리 지침이 있을 거 같아 주말간은 먹지 못했습니다.)진짜 지옥이었습니다. 너무 가려우면 복용하라는 말만 해줬으면 주말간 사두고 먹었을텐데 통증은 타이레놀 안내받아 복용하며 지냈습니다. 그래도 매번 좋았던 점은 전화할 때마다 귀찮은 내색 안해주시고 전화할 때마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바뀐 듯 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물어보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서 부담없이 전화를 해서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수술 후 만족도:우선 아직 2주 갓 넘어가고 있는 중이라 만족도라고 할 만큼 느껴지는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삭발 후 모발이식을 진행했기에 지금 머리가 굉장히 어색할 뿐입니다. 당장 모내기처럼 심겨져 있는대로만 자라준다면 만족도는 넘치다 못해 폭발할 것 같습니다. 수술이나 그와 관련된 기타 부분에 대해서 만족은 어떤 부분을 만족해야하는지 아직은 몰라말하기가 어려운 게 많습니다. 완전한 회복이 되고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빠진 머리가 자라나야 만족을 하든 말든 할텐데 아직은 걱정 반 설렘 반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점은 스트레스 받던 것보다는 훨씬 홀가분하다는 점입니다.저는 3300모를 심었고 뒤통수 모량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약간이지만 흉터처럼 간헐적인 떔빵(?)이 보입니다. 짧은 머리 고수하던 사람으로서 이것 또한 시간이 지나봐야 하는 부분이라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이 모내기가 흉년이 들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왜 다들 모발이식한 분들이 왜 추천하는지 몰랐는데 막상 하고나니 추천해주고 싶습니다.위 3장 수술전 이후 3장 수술 후(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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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딱 일주일째입니다. 사실, 수술결과를 업로드하기가 좀 망설였으나 대다모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애초엔 재작년 이맘때쯤 강남모비절개전문병원에서 1차수술로 6,000모가량 이식했으며 같은병원에서 리터치를 이맘때쯤 했으며 최종적으로 마지막으로 3차도 같은병원에서 하려고 했으나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의도적인 모르겠으나 상담실장님의 연락두절(?)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본인거주지인 쁨헤어에서 2,000모를 수술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언급하지만 재작년,작년의 두차례 6,500모가량의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반의성공이라고(사실상 환자입장에서는실패입니다.) 하겠습니다. 결론은 세차례의 비절개로만 8,500모를 이식하였는데... 제가 워낙에 전두탈모가 심한  노우드 6단계라 크게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실망감은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6개월 후에  진행상황을 업로드 하던지하겠습니다. PS:수술 만족도 별3개는 이후 경과를 보고 수정할것이며 작년500모 보강리터치한 사진은 해당병원 실장님이 사진을 당시 사진을 보내주지않아 업로드를 못했으며 사실상 500모라 미미해서 별의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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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약 4개월 전에 7개월 차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M자탈모 때문에 2700모 심었고, 비절개 히든컷을 진행했습니다. 12개월이 지나고 최종경과 시점이라 병원 방문해서 사진찍고 원장님 진료 받고 왔네요. 수술 전의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나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던 M자 이마였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으로 잘 덮여져 있었습니다. 동생이 예전에는 제가 사진 찍는 걸 엄청 싫어했는데 요즘에는 셀카도 많이 찍고 사진 찍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보인다며 놀라운 변화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머리가 젖어서 앞머리 갈라지는게 싫어서 물놀이도 안갔고 사진 찍을 때도 피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좀 당당해진 것 같습니다.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던, 이마 가리던 헤어스타일도 이번에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이마가 잘 보이는 스타일로..ㅎㅎ수술 전에 병원 다섯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어디서 해야할지 참 많이 고민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모먼트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머리 잘 유지하기 위해 탈모약도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1년 이상 잘 유지하고 있다는 후기도 들고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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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과거 4년전에 광주에서 모발이식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로 인해 서울에 가서 다시 재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친절하게 상담도 도와 주시고 수술중에도 불안 하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3개월 차이지만 수술 전보다 좋아진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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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리즈모에서 작년 8월에 수술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한때는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는데 시술 후에는 당당하게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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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구민제 원장님 완전 수술도 잘해주시고 잘 봐주셔서 잘 받고 갑니다 완전 만족입니다 다음에도 구민제 원장님한테 또 받으러 올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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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저처럼 20대에 헤어라인 고민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저는 어릴 때부터 이마가 조금 넓은편이었는데...성인이 되면서 갈수록 이마가 더 넓어지는 것 같았어요ㅠㅠ그래서 그런지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고…사진을 찍었을 때 보여지는 제 모습이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그러다 모발이식으로 헤어라인 교정을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고,모발이식이 유명하다는 병원들로 몇 군데 추천을 받았어요!추천 받은 여러 병원들 상담을 다니면서 글로웰의원으로 결정하게 됐는데글로웰의원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상담도 마음에 들었지만다른분들 헤어라인 교정한 후기가 너무 괜찮았어요원장님이 그리고 경력도 정말 오래되신 분이셨구요ㅎㅎ저는 3000모 절개로 했는데 절개 흉터 때문에 조금 고민을 했지만절개 후기보니까 흉터가 거의 안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절개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절개로 했습니당ㅎㅎ암흑기 왔을 땐 머리가 계속 빠지는데 진짜 이 시기가 제일 불안 했었어요ㅠㅠ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원래 그런거니까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일단 믿고 기다려봤는데 3개월 정도 지나니까 잔머리처럼 엄청 올라오더라고요..!진짜 신기하긴 했어욬ㅋㅋ 3개월 이후부터는 심적으로도 안정되는 느낌이었고,그 뒤로는 이식받은 머리들도 너무 잘 자라서 아무 걱정없이 지냈어요지금 수술한지 1년 정도 됐는데 부모님도 너무 예쁘게 잘 됐다고 그러고친구들은 자기도 하고싶다며 난리에요ㅋㅋㅋㅋㅋ 헤어라인 교정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꼭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점점 사라지던 자신감도 다시 얻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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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