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남자입니다.지난 7월에 모엠의원에서 이마라인 모발이식(비절개 히든컷)을 받았고 3개월 경과되는 시점에 후기를 씁니다.[수술 동기와 3개월 경과]탈모도 시작된 것 같고, 깊은 M자 때문에 이마도 깔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3개월 지난 시점인데, 벌써 머리 넘기는 것도 자연스러워지고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합니다![모엠이 좋은점]i) 비절개 히든컷: 일상 생활 복귀가 가장 유리ii) 세심한 원장 상담: 두상, 모발 상태 등 종합적으로 세심하게 상담 진행iii) 접근성 좋은 위치: 강남역 출구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병원[수술 전]6월부터 병원을 찾아다녔습니다. 최종적으로 모엠의원을 선택한 건, 전지훈 원장님의 세심함 때문입니다.다른 병원들을 가면, 실장님 상담만 90%이고, 원장님을 만날때는 모발/두피 상태 확인과 디자인만 조금 봐주고 끝입니다.모엠의원에서는 실장님 상담도 좋았고, 전지훈 원장님께서 30분 넘도록 자세하게 상담 봐주셨습니다.저는 두상과 모발 모두 좌우 비대칭적이고 '소 핥은 머리'가 있어서, 헤어라인 잡는게 어려웠습니다.다른 어떤 곳은 '아예 소핥은 머리라서 헤어라인 잡는게 어렵다'고 상담 받은 곳도 있는 반면에,전지훈 원장님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좌우 두상 비대칭까지 고려하면서 세심하게 디자인을 잡아주셨습니다.디자인도 모던하게 잘 잡아주셔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수술]수술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서,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부담이 덜 가는 편인 것 같습니다.원장님이 수술 중에 말도 많이 걸어주십니다. 환자도 원장님도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서, 수술 동안 빨리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모엠은 부분 마취로만 수술을 진행합니다. 마취할 땐 어쩔 수 없이 아프긴 하더라구요.저는 뒷머리에서 채취할 때, 3모 이상이 많아 채취가 좀 더 빨리 끝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수술 후]저는 퇴사 바로 다음날 수술 진행했습니다. 수술 후에 거의 집에만 있어서, 관리하기가 수월했습니다.수술 당일 저녁에는 마취도 슬슬 풀리고, 피가 세어나오지 않게 거즈/테이핑도 되어 있어 불편합니다.다음날 피딱지 제거를 위해 병원 방문해서 샴푸 받을 때 저는 아프지 않게 받고 왔습니다. (아프다는 분도 있어요)모엠의원이 또 좋은 점이, 강남역 출구 바로 앞 건물이라 접근성이 너무 좋습니다. 주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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