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 차 후기를 남긴 지 벌써 시간이 흘러 4개월 차가 되었어요. 다들 아지겠지만, 2주 차 이후 곧바로 찾아온 '암흑기'를 거치느라 그동안 마음고생이 조금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머리들이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암흑기때 사실을 알면서도! 원장님께서 분명히 빠진다고 하셨는데도! 심었던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걸 볼 때마다 혹시 나 망한 건가,,,;;;,하는 불안감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거울 볼 때마다 이식 부위가 다시 휑해지니,오히려 수술 전보다 더 티가 나는 것 같아서 모자 없이는 외출도 꺼려지더라고요. 하지만 원장님이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ㅎㅎㅎㅎ이식했던 이마 라인을 유심히 들여다보니, 어느 순간 어? 검은 점 같은 게 보이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그게 바로 새로 올라오는 머리카락이었고 처음에는 짧고 얇아서 마치잔디처럼 삐죽삐죽 올라오는 모습이었지만 그거만으로도 다행이다 싶고 안도의 한숨!!!!!!!!!물론 아직 밀도나 길이 면에서 완벽하진 않지만, 새 머리가 올라오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심리적으로 정말 편해지고 여기서 더 잘자라면 만족도는 100%입니다! 현재는 측면 라인은 정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고, 앞쪽 헤어라인도 점점 채워지고 있는 중이에요.이 속도라면 앞으로 몇 달 뒤에는 훨씬 더 자연스럽고 풍성한 결과가 기대됩니다.모나라 김대우 원장님 말씀대로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기다리면 된다”는 게 정말 맞았어요. 이식 후 4개월 차, 드디어 암흑기를 지나 진짜 변화가 시작된 시점이라고 느낍니다! 다음 경과까지 잘 관리해서 또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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