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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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가발] 미용실 가발 1년 사용 후기입니다
평소 자주가던 미용실에서 작년 여름 정도에 가발을 맞췄습니다. 탈모가 심해지던 차에 더 이상 흑채로는 커버가 안되던 상황이라 했고요, 윗 머리 부분 가발로 해서 약 35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사용하면서 뭐 그냥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사진 찍을 때 옆에서 보면 와 이건 누가봐도 가발이겠구나 싶은 컷도 나오긴 했습니다. 다만, 40정도 넘어가니 내 머리에 신경쓰는 사람 많지 않아 그냥 대머리만 아니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아, 관리가 좀 빡세긴 합니다. 한 번 샴푸하고 말리면 엉킴이 심해서 한 번 풀어주는데 거의 1시간 이상 걸리고요, 그러다보니 짧아야 며칠에 한 번만 세척하게 됩니다. 에센스 뿌려주면서 쓰면 역시 큰 티는 안나긴 하고요. 하지만 어찌해도 깔끔한 느낌은 없어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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