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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털모자 2년차... 털모자에 관한 이모저모...
안녕하세요...어느덧 털모자 사용한지가 2년이 되어가네요..
처음 털모자 선택 할 때의 시간부터 오늘까지...일을 간략히 적어 보려 합니다.
털모자 업체가 하도 많아서 어디를 선택 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힙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2년동안의 시간을 지나면서 아름대로 깨달은 것을 같이 공유하려 합니다.
털모자 선택 할 때
1. 절대로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에 속지 말아라..
각사 홈피 사진 착용후기를 보면 정말 털모자 같지 않고 자연스럽고 본 머리 같습니다. 이 사진에 속으면 안
됩니다. 그 사진은 물론 털모자가 맞긴 하지만 그 업체의 디자이너가 최고로 헤어스타일을 잘 만들었을 때의
사진 입니다. 그러니 털모자 하는 당사자가 그 디자이너의 수준 만큼 헤어스타일 만들수 있다면 모를까 그렇
지 않다면 집에서 본인이 스타일 낼 때 그 사진 만큼 나오지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털모자 티가 많이 나고
부 자연스럽다는 말이죠
저도 처음 부천에 있는 모*에서 맞췄는데 지금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도 홈피 사진에 100%로 속았거든요..
어색하고 티나고..그래서 서울에 있는 한 다름 업체에서 당일 착용 으로 하고 다녔는데 이게 그나마
자연 스럽더군요.. 그리고 최근에 다른 업체들을 살펴 보다가 7월에 맞춤으로 하나 더 구매 했으나
역시 홈피 사진에 또 속았네요.. 이것 또한 그냥 집에서만 사용 합니다.
결론은 여러업체를 발품팔며 다녀 봐야 한다는 거죠..나에게 어울리고 자연스러운 털모자는 딱 하나다 라는
생각으로 다녀 보셔야 합니다. 절대로 홈피 착용후기 사진보고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2. 클립식 착용.
나름 걱정되었던 것 중에 한가지가 해와 나갈대 공항 검색대 통과 문제 였습니다. 제 경험상 김포공항에서
국내선 타는 건 아무런 문제 없더군요..그냥 통과 했습니다. 문제는 해외로 나갈 때이죠..
작년과 올해 동남아 나갔다 왔습니다. 작년에는 고정식으로 변경해서 나갔다 왔구요..올해는 좀 대담하게
클립 4개 다 떼어 버리고 앞 이마 쪽 테잎만 부착하고 나갔다 왔습니다. 몰론 클립4개는 가져 갔지요. 현지에
서 다시 부착 할 생각으로..그러나 나름대로 얻은 결론은 테잎 만으로 괜 찮다는 것 입니다.
현지에 가서 격하게 운동하거나, 활발하게 움직이는 일정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테잎으로만 강하게 부
착하고 나가는 것도 공항 검색대 통과의 공포를 벗어 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여.
뭐..그냥 생각나는 대로 주저리 주저리 해 봤네요...
아침에 7월에 새로한 털모자 쓰다가 짜증(?) 나서 또 속았네...하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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