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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로게인(미녹시딜)5% 10년차 후기 그리고 약물치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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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015년 때 머리구요>
안녕하세요 대다모에 마지막으로 글 올렸던게 제가 21살때였는데 지금은 31살이네요.
탈모 진단받고 안해본거 없이 한의원 에서도 2년정도 주사치료도 받고 그와중에 로게인5%(미녹시딜)판토가 약 등등은 10년째 계속 해왔지만 저는 운없게도 아무것도 안통하고 그냥 우수수 다 빠져버렸네요
이제는 약물치료인 프로스카 만 남았구요
저는 바로 5mg짜리로 갑니다 그리고 해외살아서 그런지 여잔데도 처방은 잘해주네요..
일단 먹으면서 계속 후기 올리겠습니다
프로스카 도 안먹히면 결국 가발, 모발이식이 답이겠져 아니면 머리 밀던가해야지 ㅜㅜ
무튼 사진보면 처참합니다 이제 저는 헤어쿠션 없으면 쪽팔려서 못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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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015년 때 머리구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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