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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기사가 났길래 가져왔어여,,제목:인간모발 재생 가능성 열려
포유동물은 모낭이 손상되면 영구히 재생되지 않는다는 기존 학계의 정설이 뒤집어졌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피부과전문의 조지 코트사렐리스 박사팀이 깊은 상처가 난 쥐의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모발이 재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냄에 따라 인간의 모발도 재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트사렐리스 박사는 과학저널 네이처 5월17일자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자란 쥐의 등 표피를 직경 1.0-2.5cm 제거하자 상처 부분의 줄기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배아 발달 때와 같은 분자적 과정을 거쳐 새로운 모낭이 형성되고 모발이 자라났다고 밝혔다.새로 자라난 모발은 색깔이 희다는 것만 빼고는 상처주위에 있는 기존 모발과 똑 같았다.
휴면상태에 있던 배아 분자 경로가 다시 깨어나 활성화되 면서 줄기세포를 손상된 부위로 파견해 모낭을 재생시켰다고 코트사렐리스 박사는 설명했다.
그러나 코트사렐리스 박사는 줄기세포는 모낭생성 배아줄기세포가 아니고 모낭형성과는 관계가 없는 표피세포에서 왔다고 밝히고 아마도 표피세포가 재프로그램 (reprogram)되어 모낭을 만들라는 신호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과정은 마치 컴퓨터를 재부팅해 유전자를 통해 새로운 명령을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하자면 시계를 출생 때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트사렐리스 박사는 쥐의 표피에 상처를 내기 전에 모발을 자라게 하는 모낭돌 출세포(bulge cell)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도록 유전표지를 달아놓은 결과 피부에 상처가 나자 모발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Wnt)의 신호경로가 활성화되 었다고 밝혔다.
코트사렐리스 박사는 이 유전자의 신호경로를 인위적으로 억제하면 새로 생성되 는 모낭의 수가 상당히 줄어들고 이 신호경로를 자극하면 모낭의 수가 훨씬 많아진 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모낭재생의 조작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이 라고 말했다.
인간은 모발을 자라게 하는 작은 조직인 모낭이 10만개 정도 있으며 이 모낭들 은 한 번 손상되어 기능이 정지되면 다시는 재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믿어왔다.
영국 브래드포드대학의 디스 토빈 박사는 이는 피부가 “수리”만이 아닌 재생능 력을 가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면서 모낭의 발달은 생리학적 조건에서는 배아의 초기발달과정에 국한된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이 연구결과는 상처를 치유하는 과 정에서도 가능함을 보여준 것이라고 논평했다.그러나 미국 남가주대 병리학교수 추옹쳉밍 박사는 인간의 피부는 쥐의 피부와 다를 수 있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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