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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이식 수술에서 염색(Staining)의 역할: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안녕하세요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남다우 원장입니다.​모발 이식 수술은 정밀성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분야입니다.작은 디테일 하나가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이 중 염색제를 활용하여 수술 과정을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대다모 칼럼에서는 모발 이식 수술에서 염색제가 어떻게 사용되고, 어떤 장점과 주의사항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색제는 수술자가 슬릿 부위를 명확히 식별하도록 돕고, 모발 이식 의사가 이식편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삽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염색제는 Gentian violet(젠티안 바이올렛) 과 Methylene blue(메틸렌 블루)입니다.<메틸렌 블루(좌) 과 젠티안 바이올렛(우)>Gentian violet은 원래 조직 염색제로 개발되었으며, 항균 및 항진균 효과로 인해 국소 소독제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피부를 진한 보라색으로 물들이며, 색상이 선명하고 대비가 뚜렷해 절개 부위를 명확히 표시합니다.​Methylene blue는 의료적 활용도가 높은 물질로, 일산화탄소 중독, 저혈압, 말라리아 치료 등 다양한 의료 문제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피부에 적용하면 어두운 녹청색을 띠며, 환자의 피부 색조나 수술 부위 환경에 따라 사용됩니다.​염색제는 슬릿 부위의 대비를 높여 수술자가 슬릿을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슬릿 위치가 명확히 보이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중복 절개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염색제를 적용하는 과정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데요,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염색제를 슬릿 부위에 바릅니다.​ 절개 부위를 깨끗이 닦고 건조시킵니다. 깨끗한 거즈나 면봉을 이용해 염색제를 수여부(슬릿)에 바릅니다. (절개 방향에 수직으로 칠하면 더 균일하게 염색됩니다) 과도한 염색제를 거즈로 닦아낸 후, 알코올 손 소독제나 패드를 사용해 두피의 남은 색소를 제거합니다. 생리식염수로 철저히 씻어 알코올이나 잔여물을 제거한 후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여부 슬릿에 염색제 메틸렌 블루를 적용한 모습>     하지만 일부에서는 염색제를 사용하는 것에 몇 가지 우려 사항을 표하기도 하는데요, ​ 첫째로, 독성 문제입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Gentian violet이 특정 장기에 발암성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미치는 유해성이나 모발 생착률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입증된 바 없습니다. ​ 둘째로, 문신 효과입니다. 염색제가 영구적인 문신을 남길 가능성이 우려되지만, 염색은 상피층에만 적용되므로 진피층에 색소가 남지 않아 문신 효과가 생기지 않습니다. ​ 따라서, 염색제를 사용하여 슬릿 부위를 염색하여도 독성이나 피부에 염색제가 남아 문신처럼 남는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 다만, 금발이나 백발 환자의 경우 염색제가 모발에 묻으면 색이 잘 지워지지 않아 수술 후 어두운 색으로 변색된 모발로 귀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수술 전 염색제가 모발에 묻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염색제는 모발 이식 수술에서 유용한 보조 도구로서, 슬릿 부위를 명확히 확인하고 이식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염색제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수술 결과를 더욱 정교하고 만족스럽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며, 이번 대다모 칼럼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모발이식 생착률 : 모낭 보존 온도에 관한 고찰
안녕하세요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남다우 원장입니다.   모발 이식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중요한 단계 중 하나는 채취한 모낭을 두피에 이식하기 전, 어떻게 처리하고 보관하느냐입니다. ​ 이식 전에 모낭을 차가운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더 나을지, 아니면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질문은 항상 논의되어왔는데요.   큰 장기 이식처럼 무조건 차가운 온도가 좋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 과연 4°C의 차가운 환경이 더 나은 모발 이식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 과학적 근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모낭과 같은 미세 조직을 이식할 때,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은 세포 활동을 늦추고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큰 장기 이식의 경우, 차가운 온도에서 보관하지 않으면 조직이 빠르게 손상되어 이식 성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이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원칙입니다. ​ 모낭 이식에서도 이 원칙이 그대로 적용되어, 많은 의사들이 모낭을 4°C의 저온 환경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저온 보관 장치> ​ 1999년 Raposio 연구팀은 모낭을 차가운 식염수와 실온에서 각각 5시간 동안 보관한 후 생존율을 비교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 그 결과, 차가운 식염수에서 보관된 모낭의 생존율은 88%, 실온에서는 87%로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6시간 미만의 보관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 2002년에는 Hwang 연구팀이 더 큰 규모의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모낭을 0시간, 6시간, 24시간, 48시간 동안 보관한 후 생착률을 조사했습니다. 6시간까지는 차가운 식염수와 실온 간 생존율이 거의 동일했으나, 24시간과 48시간 이후에는 두 그룹 모두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 모낭의 장기적인 생존율을 연구한 Beehner 박사의 연구는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 연구에서는 플라즈마라이트라는 용액을 사용해 모낭을 실온과 4°C로 나누어 보관했는데, 13개월 후 실온에서 보관한 모낭의 생존율은 76%, 차가운 온도에서는 62.6%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여러 스트레스를 가한 실험이었기 때문에, 다소 낮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 하지만 2018년에 진행된 연구에서는 4시간 보관 후 이식한 모낭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실온에서 보관한 모낭의 생존율이 90.9%로, 차가운 환경에서 보관한 모낭의 80.3%보다 높았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요인(예: 과산화수소에 2분간 노출)을 추가한 실험에서는 실온 보관 모낭이 차가운 보관 모낭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이전까지 알고 있었던 통념과는 조금 다른 결론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두피라는 따뜻한 환경에서 채취된 모낭을 갑자기 차가운 용액에 넣는 것이 모낭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그렇지만, 여전히 모든 이식 수술에서는 이식 장기의 생존율을 위한 저온보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실제 수술 상황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보관 시간이 짧다면 실온에서 보관해도 모낭의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수 있지만, 보관 시간이 길어지거나 추가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경우에는 저온 보관이 필수적입니다. ​ 따라서 많은 모발이식 의사들은 여전히 저온 보관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온 보관의 이점은 여러 연구에서 재확인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발 이식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 내용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대다모 칼럼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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