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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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탈모] 두피케어센터 갔다가 피볼뻔했다 ㅋㅋㅋㅋ
안녕 난 98년생 올해 스물두살이야 작년 초까지만 해도 미용사 누나가 감탄할 정도로 풍성충이었지만
어느새 대다모에서 글을 쓰고 있네 ㅎㅎ
무슨 일이냐면, 다니는 대학교 앞 두피케어센터에서 두피확대경?으로 무료로 검사를 해준대 프로모션인가봐
(체인이기도 하고 고소미 무서워서 이름은 말 못하고)
엄마가 6개월 전부터 너 정수리가 비었다.. 해서 걱정이 많았던 나는 바로 검사받으러 방문했지 ㅎㅎ
결론적으로 말하면 난 전혀 탈모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어
근데 이유가
1. 니는 정수리 빼면 머리숱이 ㅈㄴ많다 (이건 맞아 난 아직 정수리 빼고 숱은 많은 편임..)
2. 정수리에 나는 모발이 적고 한 모공에 한두개밖에 안나고 있긴 한데 굵다
3. 그냥 나는 모발이 힘이 없어서 쳐지긴 한데 지가 보기엔 굵은거 같다
아니 ㅅㅂ 생각해보면 모발이 힘이 없어서 쳐지는게 연모화잖아 지금 생각해봐도 ㅈㄴ 열받네
그래놓고 하는 말이 학생은 옆머리에 혈관이 보여서 상태가 안좋을 수 있다고 두피케어 받아야 된대
100만원 부르길래 ㅗ 하고 옴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이 이후로 1달 가만히 살다가 뭔가 아닌거 같아서
큰 피부과 두 군데 가서 검사받고, 빨리 오셔서 다행이라는 말 듣고 탈모판정 받아서 약먹고있다 ^_^
이제 2달하고 2주차 먹고 있는데 모발이 ㄹㅇ 확실히 덜 빠지고, 굵은 모발이 빠지는거 보고 기분 좋음
(정수리가 더 채워진 느낌은 아직 없다)
결론
얘들아 두피케어센터 가지마 기미 보이면 약먹어
그 사람들 아무런 자격 없는 사람들이 가라로 하는거니까..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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