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사의 완전접착식 제품을 6년째 착용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여기 보기까 정말이지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글들이 많군요...
제가 글을 올리는건 6년간 가발을 쓰면서 느낀 장단점을 고민하시는 님들께 알려드리려 함입니다.
먼저 단점,
1.처음 얼마간은 (제생각에 1~3개월 가량)머리가 무지 답답하고 가렵습니다.
제 기억에 첫날은 하루종일 머리를 뭔가가 잡아당기는 듯 했습니다.
이때문에 아예 생긴대로 사시는 분이 많으리라 봅니다.
2.남들이 알아 볼까 걱정이 됩니다.
저야 뭐 결혼도 했고 예전에는 머리숱이 많아서 오랬만에 본 사람은 모릅니다...
6년동안 3명만 알아차리더라구요(물론 직접 말 안한 사람도 있겠죠)
3.귀찮습니다.
머리감을때나 1달에 한번 관리받으러 갈때....
살다보니 번거러운점이 많더라구요.
4.비용이 다소 많이듭니다.
1~2년에 한번 130만원+매월 관리비3만원+테입1만원 등 등...
장점은 하나입니다.
1. 제 경험상으로는 위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또는 대인관계면에서 사용하는편이 훨씬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고민하던 많은 것들이 사라질 것입니다.어찌보면 변장하고 세상을 살아가는듯도 하지만 꿀릴게 별로 없어집니다.
한동안은 남들이 알아보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알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말하세요 "나 머리가 좀 없어서 비싼걸로 심었는데 티 않나지?"(전 심었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면 "음,,, 괜찮다 야..."
이런식입니다.
신경쓸거 별로 없습니다.
남들은 우리가 가발을 쓰고있는것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자신에게 맞는 회사 찾아 오늘 당장 신청하세요.
적극 권장합니다.
발모제, 이식수술, ,,,
발모제는 정신치료제이지 머리가 나는 약은 아닙니다(경헙상)
이식수술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밀도에서 만족하기 힘들겁니다.
어딘가에서 개발중이라는 10,000개를 한꺼번에 이식할 수 있다는 이식법이 대중화 될때까지 가리고 삽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