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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or & Issues] 마스크 써달라고했을뿐인데 싸다귀 맞은 알바생 영상

  • 4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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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는 손님의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점주가 “왜 일을 크게 만드냐”며 뺨 맞은 아르바이트생을 해고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네티즌은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영상을 내리고 계정을 비공개했다.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지난 21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는 지인이 손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를 손으로 가리키며 손님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듯 행동하자, 손님이 직원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뺨을 맞은 직원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충격을 받은 듯 바로 일어서지 못한다. 이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8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A씨는 영상과 함께 “진짜 화나서 못 참겠다. 내 지인이 알바하면서 마스크 안 쓰고 온 손님한테 마스크 써 달라고 했다가 뺨 맞았다”며 “아니 이게 진짜 맞아?”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그러나 현재 영상과 함께 사건을 폭로한 트위터 이용자의 계정은 존재하지 않는 계정으로 검색된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트위터 이용자가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기 전인 21일 저녁에 올린 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캡처 사진에 따르면 트위터 이용자 A씨는 “피해자가 일하는 편의점 점주가 왜 일 크게 만드냐고 피해자를 자르겠다는 듯이 해서 계정을 잠시 비공개 해놓는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 동네가 다 아는 사람이라고 주위에서 그냥 넘어가라고 계속 강요하는 뉘앙스라서 더 화난다”라고 적었다.



이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분노했고, 22일 한 네티즌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마스크 써달라 요청했다가 편의점 알바생 뺨 때린 가해자 강력 처벌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청원은 사전 동의 100명 이상을 넘어 관리자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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