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주에 맞추러 가거든여...
>집은 서울쪽이라서 두군데 다 거리가 멀지도 않고..
>밀X를 할까 김XX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
>두군데 다 홈페이지에서 보면 정말 감쪽 같더군요.. (물론 이정도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사람 심리라는게...)
>
>제말은 감쪽 같은 가발을 찾는 것이 아니구여..
>
>두가지 선택이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껀지는 묻는 겁니다...
>
>고수여러분의 의견 기다릴께염...
안녕하세요.
저는 한 4년간 가발을 착용했던 사람입니다.
밀*이라는 데에서요....
지금은 벗었습니다.
바로 이틀전 이발소 가서 부분 접착식을
떼고 머리를 스포츠로 밀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하고 다닌적이 없는데
정말루 씁쓸 하군요.
항상 무스를 머리에 바루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머리 스타일이 안나오더 군요.
그때 까지 몰랐습니다.
내가 머리가 많이 빠진줄..
다시 날 줄만 알았죠.^^
사설이 길었네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조금 이라도
자기 머리가 있으면 절대 하지 마세요.
차라리 열심히 프페,미녹 ,자연식을
해서 자기 머리를 복구하려고 노력을 하세요.
가발쓰면 그때 부터 아무것도 못합니다.
자신감은 자신감대로 없고 누가 알아볼까
눈치나 보고 처음에는 그래요..그러다 보면
차츰 무감각해지고 그러면 머리 박살납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진짜 진짜 불편해요.난 아침마다 무스로 머리 만지느라
맨날 지각했어요.
그리고 엄청 불편해요.
돈은 돈대로 들고 가발업체에서 하는말 다 거짓말입니다.
나도 처음 착용하고 엄청 후회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다니다 보니 어쩌수 없이 착용하다
한 2달 고민하다가 벗었습니다.
지금은 시원하고 좋아요.
내나이 34인데 이제 뭐 외모에 그렇게 신경쓸 나이도 아니고..
오늘 사람들이 한두마디씩 하는데 인상한번쓰면서 무시해 버리고
지금은 시원하고 좋아요.나는 프페,미녹,자연식 다합니다.
언젠가는 어느정도 회복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요.
그럼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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