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가 탈모가 와서 22살이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발을 쓰게 되었습니다.
밀란에 가서 썼는데, 가격은 130만원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부분가발이었고, 고정식이였습니다.
근데..정말 악몽이데요..
여자들은 다 알던데요.. 허걱..가발이다..라고 하질 않나..킥킥 거리지 않나..젊은 나이에 정말...그...치욕감은...
근데 가발의 문제점이 제게는 몇가지가 있었는데.. 다른 회사제품은 모르겠고.
아무리 아무리 잘해봐도, 앞머리 라인이 보이더군요. 가르마타게 되면 아시죠?? 다 보여요.
그래서 가르마 안타고 내리긴 하는데, 일단 내리면 해결되긴 하죠..그 앞머리 라인은요ㅣ..
이제 두번째 문제점..
제가 전두가발을쓴게 아니라 앞머리부분을 가발로 썼기 때문에
앞머리 헤어라인이 있다면 그 반대로 뒤쪽 가발 끝나는 가드라인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 부분이.....~~ ^^ 암담하게도 눈에 뛴다는 거지요.. ^^^^^
특히나 버스같은데 탈려고 하면, 절대로 .... 뒷 맨 끝줄에 앉습니다.
정말 다른데 앉았다가...거기 누가 서서 내 머리 내려다보면.. 암담해지죠..^^^
결론은 그냥 벗어버리고 , 삭발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은 새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하이모도 그저 그런거 같고..
아 지금 나이가 25살인데..뭐냐구요..정말...종종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하루빨리 모발 증모술같은거나 어떤 수술적인 획기적인게 나오지 않는한....가발로써 연연해 가기엔..
압박감이 너무 큽니다.
한마디로..밀란..정말 실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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