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새로운 정보가 없나해서 들려봤는데요... ㅎㅎ 별다른 게 없네요.
음 참고로 전 96년부터 가발을 쓰기 시작했으니 횟수로 10년차 되겠군요.
게시물 보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아직 뭔가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사실 이것도 제 주관적이기에 이견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우선 부착방식에 따라서 자연스러움에 차이가 있다는 부분은 이해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전 고정식 탈착식을 몇년씩 경험했는지라 안다면 안다고 할수 있는데요.
심리적 안정감의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보이는 스타일에 차이가 있을 수는 없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반론이 있으신분은 꼭 리플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크게 나누어서 두가지 방법의 경우 본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고정식(본드 및 기타)의 경우 안정감은 상당히 높지만 평소 머리관리하기가
탈착식보다 더 힘듭니다. 언뜻 탈착식이 더 번거로울것 같지만, 실제로 고정식이 훨씬 어렵죠.
대신 안정감이 더 좋기에 활동량이 많으신 분에게는 유리합니다.
그러나 탈착식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겠죠. 집에 와서는 편하게 벗고 지낼수 있다는점, 관리하기가
고정식보단 유리하다는점. 저의 경우 현재는 탈착식인데요. 일주일에 한번 내지는 많아야 두번정도
세척을 합니다. 고정식의 경우는 최소한 일주일에 세네번이었거든요.
왜냐하면 고정식은 잠자리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쓰고 자는 동안 두피에서 생기는 각종 오염물이
가발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자주 세척을 해야 하거든요. 두피건강상 자주 세척을 하는것이 아니라,
아침에 엉겨진 머리 다시 스타일잡기가 만만치 않다는것이죠.
또 가발(고정식)이란것이 본인 머리처럼 간단히 세척 및 스타일링이 되지 않기에 번거롭습니다.
시원하게 머리감기도 불가능하겠지요.
탈착식은 고정식에 비하여 안정감은 상당히 떨어지겠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생활패턴에
따라 탈착식으로도 큰 불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발회사에 대한 의견도 분분 한것 같은데요.
자연스러운 가발은 결코 가발회사의 네임벨류가 전부는 아닙니다... 결코...
1) 질좋은 원모 및 본인머리결과의 조화
2) 디자이너의 커팅 스타일링 능력 <- 말그대로 디자이너의 중요성이지 가발회사의 중요성이 아닙니다.
3) 본인의 가발관리 및 스타일링 능력입니다.
아무리 유명한 모모회사일지라도 그회사에서 어떤 인모를 쓰는지 알수 가 있는지요?
아무리 유명한 회사일지라도 소속되 모든 디자이너의 능력이 출중할수 있는지요?
아무리 좋은 가발에 뛰어난 디자이너가 관리해준다고 해도 본인의 스타일링능력과 관리 능력이 없으면
한달에 하루 관리받을때만 만족할수밖에 없을테지요.
저중 한가지도 중요하지 않은게 없습니다.
제가 10년전에 처음 가발을 맞출때 120만원 줬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비쌌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요새도 유명업체의 경우 저정도 받는것 같네요. 비싼만큼 만족감이 좋다면 문제가 아닐텐데, 비싼값을 못하면
문제가 크죠. 그렇다고 저가형을 추천하는것은 아닙니다.
뭐 생각나는데로 쓰다보니 횡설수설한 느낌도 없지 않네요. ㅎㅎ
참고로 제가 여기 들릴는 때는 가발에 불만감이 많이 생겼을때입니다. ㅎㅎㅎ다른분도 마찬가지겠죠.
가발쓰면서 네군데 업체 사용해봤고, 각 업체마다 두세명의 디자이너에게 관리 받아봤었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면 세가지중 조금 더 중요한게 디자이너의 능력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발은 안쓸수 있다면 안쓰는게 제일 좋습니다. 제 주위에도 그런친구가 있구요.
전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최후의 방법으로만 가발의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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