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형하고 저하고 11살 차이 나요...형은 39살
형이 어렸을땐 머리숱도 많고...인기도 아주 좋았어요.
유전땜시 형이 26~27살정도부터 머리가 빠졌습니다..
자신감 상실에...직장생활도 못하고 여자도 못만나구...부모님도 많이 괴로워 하셨습니다..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삭발에...좋다는건 다 해보다가...모자 쓰고 다니더라구요..지금까지 쭉~~
모자만 안벗으면 엄청 동안인데..
5년전 형선배의 소개로...중국 연변이 고향이신 지금의 형수님을 만났습니다..
아들딸 낳아 주시고 행복하게 살아 주시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힘든 생활에 아직 결혼식도 못올리고 살았어요...
저희 부모님 결혼 사진 한장 없으세요...어머님이 그게 한인가봐요...
며느리한테까지 되물림 안하신다...부랴부랴..6월 중순경 결혼 날짜를 잡았습니다..
형을 위해 가발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게 없어서.....좋은가발이나 가게 소개 부탁드립니다..상담 전화번호,가격,만드는 시간..
오래 쓰고 다니면 좋겠지만...결혼식 하루 만큼은 표안나게 세상 누구보다 머찐 형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연락 주세요..hanadul79@hanmail.net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형의 지금 상태는....반곱슬에 머리는 짧고....앞보다는 뒤통수쪽이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꼭 연락 주세요...hanadul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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