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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방병원

  • 19years ago

  • 809
1
1. 접수 후 간단한 면담이 있었습니다. 언제부터...어떻게...왜...등등
어딜가나 물어보는 몇 가지 질문들...

2. 특진의사를 만났습니다. 개인면담 기록을 가지고 몇 가지 물으시더니...
머리를 보셨습니다.
-희망적인 얘기 없었습니다.

3. 기본적인 검사 2가지를 했습니다.
스트레스에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신체의 민감정도를 검사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해소 능력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신체의 민감정도는
100에 70%로 높아져 있었습니다. 나이 30에는 40%정도 나와야 하는데 너무 몸이 민감해져 있다고 어느정도 체념하고 몸을 편안히 하래요.
그리고 운동도 격한 운동이 아닌 요가나 걷기만 하라고 하네요.

4. 치료방법
지금 당장 치료는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 아주 기막혀 하시더라구요) 한번 탈모가 진행되면 전체가 다빠지고 나서 회복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3달동안 약을 먹어서 솜털같이 머리가 자라면 1달정도 약을 끊고, 머리가 잘 자라면 2차치료 들어가고 아니면 다시 처음으로 가서 약을 먹는다고 하네요.

30명 중 1명이 치료를 잘 따라올정도로 치료율도 낮고 환자들이 중도포기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다른 병원이랑 똑같은 말 들었습니다. 원인은 자율신경계의 문제라 몸에서 발병원인을 찾을 수 없다. 특별한 치료방법 없고 이치료 저치료 해보다 잘하면 나는거다..등등...아주 절망입니다.
ㅋㅋ...여러분....힘냅시다...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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