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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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어제 모낭주사 맞았어요~~
얼마전에 미녹시딜 사용하고 있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병원에서 주사치료 해보라고 해서 어제 호기심에 한번 맞았네요...
두피 스케일링도 같이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주사만 맞겠다고 했어요
두피를 소독해주고 기계같은거에 주사기를 꽂아서 의사선생님 올때까지 기다렸어요.
따끔따끔하다고 설명해주긴 하셨는데 막상 맞아보니 처음 경험해보는 주사법? ㅎㅎㅎ
재봉틀처럼 다다다다다 계속놓는데 아픈건 이마쪽 할때 눈물찔끔?정도였어요
다른덴 괜찮았고 조금씩 따끔거리는게 계속하니까 속으로 언제 끝날까 생각하는정도 ㅎㅎ
그리고 다끝난줄 알았는데 그냥 주사기로 주사를 더 맞았어요 손으로 놔주시는데
기계로 하는 것보다는 좀더 아픈데 그냥저냥 참을만 했어요
몇번더 맞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상태보고 1~2주 뒤에 한번더 맞아볼려고요.
하루만에 머리가 좀 자라는 느낌....ㅎㅎ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대요!!)
얼마나 좋아질지.. .중에 또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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