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다모에 올려보는 두번째 글입니다.저는 와이프가 먼저 제안을 해서 탈모병원을 찾게 된 케이스입니다.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왜 진작에 병원을 찾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먼저 제 모발이식 과정을 말씀드리자면요바로 모발이식을 하는 것 보다는 치료를 먼저 조금 해보고 모발이식을 해보자고 결론 내리게 되어서 먼저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모발이식이라는 수술을 하기에는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탈모 전문 병원인 모먼트의원에서 치료도 받고 모발이식도 했는데요먼저 메조테라피와 스마트룩스 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이게 진짜 될까? 라는 의심이 있었는데 왠걸요,단 4개월만에 달라진 제 정수리가 보이더라고요.정말 놀랐습니다.그래서 용기를 얻고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었고요, 견적은 2900모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직접 디자인부터 채취, 이식,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해주신다고 해서 한번 더 믿음이 갔습니다.지금은 수술한 지 9개월이 되었는데 아침에 머리 만지는 시간도 줄어들고컴플렉스도 없어져서 제 이마 볼때마다 행복합니다(?) 하하..사실 지금도 너무 만족하는데요 1년이 지나면 모발이 더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발이식 고민중이시라면 개인적으로 모먼트의원에도 꼭 한번 내원해서 상담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상담도 잘해주십니다. 무엇보다도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12개월차때 또 한번 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