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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실] 두피관리 센터 가야 하나요
예전의 탈모는 대부분이 유전성(안드로겐성)탈모였습니다.
반면에 요즘의 탈모인구에서 도드라지는 특징은 유전과 관련 없는 탈모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하나 -
병원이 아닌 두피관리센터가 과연 효과가 있는가? 괜히 돈만 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그 전에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발모' 와 '양모'의 차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두피관리센터에서의 '발모' 는 거짓말입니다. 간혹 보면 발모가 가능하다며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여주며 상담을 진행합니다.
물론 그 사진은 진짜일겁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내가 같은 관리를 받았을 때 그러한 효과를 볼수 있는가? 하는 점이지요. 여기에는 굉장히 많은 변수가 작용합니다. 체질적인 부분, 탈모의 진행 정도, 식습관, 신체적 컨디션과 하다못해 수면습관이나 물마시는 습관도 작용됩니다.
-두피관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 탈모가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게 하는것!
입니다. 시술에 그 사람에 맞고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다면 탈모의 정도에 따라 더러 모발이 잘 자라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100명에 5~6명 '발모' 효과를 본다고 해서 그것이 유용한 방법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겁니다.
사실, 탈모치료 또는 관리에 있어서 그 진행을 막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시작은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데에 있지요. 고객은 내가 큰 돈을 냈으니 머리가 날 것이다 기대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만족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 탈모라 할 지라도 아주 초기에 두피관리센터에서 관리를 받으면 오랜기간 예방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피관리센터의 최고의 장점은 유전적탈모가 아닌 다양한 원인으로 생겨나는 탈모증세를 지연시키거나 관리하는데 아주 유용하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탈모인들이 그런 곳을 찾아갈 때에는 이미, 꽤나 진행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기에 '발모' 의 효과를 보기가 힘든 것입니다. 그 때에는 피부과 처방 , 두피관리실, 본인의 개선의지 이러한 것들이 어우러져야 그나마 그 퇴화를 조금이라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건 고민을 겪어본 본인이 제일 잘 알 수 있습니다. 병원치료가 맞는 분들도 있고, 관리센터의 관리가 잘 맞는 분들도 있습니다. (관리센터에 자주 오시는 의사선생님들도 계시지요^^)
어떠한 것도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민간요법은 자제해주시구요^^
부디 올바른 방법을 찾으셔서 고민을 덜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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