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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 탈모가 유전이라고 믿는 분들에게 ....1
남편의 탈모 15년 차로 인해 저도 우연찮게 탈모라는 질병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까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활동을 하면서 생긴 가장 큰 의문은 탈모는 정말 유전인가? 라는 점입니다.
유전이란 말은 사실 사람을 정말 좌절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날때부터 그런 것이니 그냥 포기하고 살아라는 말로 들립니다.
저의 짧은 지식이나마 탈모로 특히 집안 대대 탈모로 염려하는 분들께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고 싶어 이런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탈모는 정말 유전인가?
고칠 수 없고 치료할 수 없으며 결국 받아 들여야 할 숙명인가?
그럼 이시점에서 또 하나의 질문 드립니다.
우리 조상들 중엔 대머리가 있었는가? 아니 적어도 지금처럼 이렇게 많았는가? 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탈모- 대머리에 대한 첫 언급은 갑오경장 시대 즉 1890 년 대 입니다
프랑스 선교사들이 조선에 들어오자 그들 중 대머리인 사람들들 우리 조상들은 너무도 신기하게, 너무도 신기하게 바라 보았다는 군요
재밌는 사실을 또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한국인은 몽고족이라 합니다.
그럼 과연 현대 몽고에는 대머리가 있는가 ? 입니다.
정말 재밌는 것은 약 5년 전 제 친구(30대 후반 남자) 하나가 외몽고에 파견근무를 3년동안 하고 왔습니다. 그 친구 역시 가슴아픈 U자형 대머리 입니다.
몽고인들이 그렇게 신기하게 자기를 쳐다 볼수가 없었다는 군요 .마치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 년 전 우리 조상들이 프랑스 선교인의 대머리를 그렇게 신기하게 바라 본 것 과 똑같이요.
하루는 날잡아 대머리를 찾아보려 했답니다. 눈을 씻고 봐도 단 한사람도 찾을 수가 없었다는 군요 .단 한사람도 .....
같은 조상을 가진 현대의 몽고족은 왜 대머리가 하나도 없을까요?
앵글로 색슨족에게 탈모가 유전이라 가르치는 것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황인명 박사 (두피 두발 연구 35년, 한방 샴푸의 원조,국내 유일 발모제 개발 신지식인.09년 장영실 국제과학 문화상 건강 의학부문 대상 수상)의 주장에 의하면 탈모 - 대머리는 자연 환경, 부모의 성격, 식생활, 오장육보의 허약함을 영향 받는 것이라 합니다.
적어도 ,적어도 한국인에게 탈모는 유전이다 라는 말은 너무나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한마디로 대머리는 현대병 - 서양식 식생활과 스트레스가 빗어 낸 결과물 이라는 것 . 그래서 대머리는 유전이 아니라 질병이다 라는 것. 반드시 고쳐야할, 미리 예방 해야 할 심각한 질병이라는 점입니다.
글이 길어져 다음엔 탈모의 주범 DHT 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에 근거해 왜 탈모는 유전이 아니라 고쳐야 할, 고칠 수 있는 질병인지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암튼 득모를 원하시는 머든 분들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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