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원형탈모] 공무원인데...머리 밀고 다닙니다...^^
안녕하세여...^^
여러분들 고민 많으시져...^^
저두 그래여...
전 빠진지...7년 됩니다...
처음엔 정말 황당하드니...이젠 ...담담합니다...
요번에 공무원에 합격해서...다니는데...그냥...삭발하고 다닙니다...
원형탈모라서...^^....제가 26인데...가발은 너무하잖아여...
그리구 항상...남들의 눈치를 봐야하는...뭔가 당당하지 못한 것에 대해...우울했었는데...^^
그래서...그냥 삭발하고 다니져...^^
위에 상상 분들이 압박을 가해여...가발하라구...
님들 저에게 힘을 주세여...^^
이건...실험적인 일 아닌가여...???
왜 우린 당당해 질 수 없는 건가여...???
우리의 인권은 어디 있는 건가여...???
부끄러워서...가발을 한다면...그건 이해해여...^^
그런데...당당하게 나 원형 탈모라서...삭발하고 다닌다는데...
그게...잘못인가여...???
여러분 가발 가격 아시져...
하나에....150만원...그것두 1년 사용가능한게...^^
저...쥐꼬리 만한 월급 받아서...그럴 능력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탈모라서...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합니까...^^
그렇다구 우리가 보험의 적용을 받거나...행적적인 혜택을 받는 것두 아닌데...
탈모가...제 책임 입니까...???
여러분 제게 힘을 주세여...^^
이러다 지치면 저 가발 할지도 몰라여...^^
그리곤 항상 남의 눈치만 보는 소극적인 사람...패배자가 되겠져...^^
왜 우린 당당해 질수 없는 거져...???
탈모가...무슨 정신병도 아닌데...
우리의 인권은 어디있는거져???
우리의 인권을 찾읍시다...
여러분의 응원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