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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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마산에 그 유명한의원과 전문병원이란 피부과 가본썰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취업준비에 스트레스가 이빠이... 살기가 정말 힘든 녀자입니다.
저도 이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보았으니 ㅠ 저도 제가 경험한 이야길 드려야 해서요
어제 둘다 첫 방문이였습니다.
1. 제가 제 상태를 잘 몰라서 지루성과 스트레스 라고만 ... 알고 있었는데
혹시나 잘 못될까봐 함부로 약을 쓰기가 그렇더군요. 그렇다고 마산에 유명한 모 한의원으로 가기에는
돈이 너무 비싸서;;;
2. 일단은 여기말고 네이버 유명한 카페 거기도 같이 뒤적거리다 발견한 한 탈모전문네트워크라는 곳 을 찾았습니다. 초진비 만원 ..(그냥 말만하고 나중에 실장이란 사람이 두피사진만 찍었는데...췟.)
전형적 탈모고 복구 불가 라고 했습니다. 가늘어진 모발도 있구요(그건 느꼈습니다; 숱이 얇아짐으로 ㅠㅠ 원래 머리숱 너무많아 고민이였는데 20대 초반만해도;;;)
헤어셀 뭐 자기장파 기계써서 하는거 80만원 6회였을 겁니다. 학생이다 하니 헤어셀만 권하더군요.
기본 관리까지 더하면 130만원이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거기서 권하는 탈모샾무..(지루성 염증을 가라앉혀야 된다고 샴푸는 권하더군요...
저도 마땅한 샴푸 땜에 고민 하고 있었던 지라 그건 샀습니다. ) 샴푸값 만오천원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80은 미친짓인듯 해서 ...
대다모와 네이버등등 유명한 그 XX의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대략 약값이 20초라고 검색이 되길래 이정도면 제가 버는 과외비 (과외로 생활충당) 에서 커버가 되겠다 생각했고 ..., 취준생기간만 벗어나면 잘 풀리지 않을까 햇습니다.
3. XX의원 방문기
합성동 시외터미널 건너편 100번 타고 갔습니다.
사람이 많단 말과 다르게 ... 하긴 2012년도 리뷰는 잘 찾기가 힘들더군요;; 몸이 중요해서 그런거겠죠??;;
한적 했습니다. (11시 40분경 방문. ) 4-5사람
들어가서 의사샘 뵙고 제 두피 보시고 사진도 찍고 물었습니다.
제가 탈모라고 결정적으로 느낀건 면접본다고 서울갔다가 (간 김에 관리좀 받자 해서 소셜에 나온 두피관리 샵에 갔었는데... 탈모라고 ㅠㅠ....... ) 지루성 탈모다 . 두피가 너무 불청결하다 .. 등등
이런 말을 들었다 라고 했습니다.
제 머리를 살펴보시곤 하시는 말씀이 지루성은 맞는데 저는 지루성이 탈모의 원인은 아니다;
여성탈모고 스트레스적 측면이 더 강한거 같다. 왜냐면 지루성으로 빠진 부분과 지루성인데도 안빠진 부분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이마 근처두피?? 부분에 염증이 좀 있어서 지루성이다 라고 하니까.. 거기는 멀쩡한데 왜 위만 빠지냐 . 두피도 깨끗??;; 하고
(제가 미용실 이야기도 했습니다. 단골 미용실 언니가 뒷머리숱이 앞머리 숱의 두배라고 관리하셔야겠다 라고 한 말 도 들으시고 뒷머리도 보셨는데; 맞다 라고 하시더군요.)
지루성이 부분요소지만 전체 요소는 아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빈혈증상있냐, 이러시면서 부작용에 관해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제가 여러군데 가보았다 하니; 한군데서도 약먹으란 소리 안하더냐 라고 ... 자기가 두피관리 씻는거 안하는 이유가 그닥 효과 없다고 돈만 많이들고 솔직히 약으로 하는건 장사가 안된다. 그런 관리해야 장사되지.. 라며 돈많이 들지 않느냐 하셨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너무피곤하거나 메스껍거나, 더부룩하거나 의 증상이 100명중 2-3명꼴로 나타난다 했습니다.
혹시나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즉시 병원으로 전화해서 자기와 통화 해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머리가 더 빠질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날 만나기전에 이미 안좋은 상태의 머리는 빠지고 3개월 이후 부터 약이 작용해서 머리가 다시 난다.
10명중 9명은 났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생이라 비용 걱정하며 탈모샴푸는 빼달라했었습니다.
그러니 돈이 많이 들테니 그건 빼주겠다. 그러나 지금쓰는 토닉(토닉도 물었습니다) 은 중지해라.
자기가 준거만 뿌려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사맞고 한달 뒤에 보자.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결제하고 1차 결제금액 66700원 나왔습니다.
주사실가서 머리주사 맞고 (한 백방은 된듯...)
아래 약국가서 늙은 아주머니 약사님 이 맞아주셨습니다. 95900원 결제했습니다.
토닉같이 생긴거와 판토가? 이게 좀 비싼듯했습니다.
정보를 찾고 고민을 할 시간이 적어서 ㅠ 이리 했습니다.
혹시나 병원 고려하시는 분 생각해 보시라고 적어보았습니다.
이제 이틀째라 약효고 뭐고 제가 논할 입장은 아닌거 같고 처음 이야기가 이렇다 아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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