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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실] 웰킨 10회후 모발 훅!
6월부터 웰킨서 디펜스 관리라는걸 받았습니다.
탈모가 심하다고 할정도는 아니고 효과를 보려한것도 아니고
관리 차원에서 체험갔다 권유 받고 12회만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2-3회째때 전체적으로 두피가 염증이 났고
여름이고 초기에 그럴수 있으니 넘겨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도 웰킨 다른 지점서 받는데 초기 그런염증
얼마 안갔다고 하던데
전 두피전체 그 염증 가라앉는데 시간이 오래 결렸고
필링제도 다른걸로 바꾸고 자극적인것 피해서 관리를 했으나
이상하게 모발이 훅 줄고 머리모양이 안잡히는게 심하더니
오랜만에 만난지인이 머리가 마니 빠졌다고 말이 나왔네요.
그러려니 했는데 몇명이 더 추가로 언급이 있어고
아침마다 거울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다가
어제 센터에서 사진촬영한결과 6월보다 마니 차이나게 나빠졌단걸 확인했습니다.
정말 훅가서 요새 사람들이 쳐다보면 머리 이야기할까 걱정부터 됩니다.
상담실장왈 어차피 빠져야할 머리들이며 가을이 빠지는 계절이다.
더 비싼 관리를 해야하고 원래 탈모란게 몇개월만에 진행된다.
제 머리에 크게 기대하는바 없고 탈모진행과정이란걸 인정한다해도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빠질 건강모들도 함께 단시간에 다 빠졌다는걸
의심하지 않을수 없네요.
제 인생에 본격적탈모가 센터를 가는 시기와 맞물렸다고 봐야하나요.
더 투자해서 처음 사진으로 돌아갈수있다면 안하시겠냐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걸 말이라고.
결론적으로 10회관리만에 모발은 훅 줄고
두피는 만감해졌습니다. 효과는 커녕 부작용이 의심되다니요.
센터주장대로 1년반 관리하면 뭐 주기가 맞춰지고
효과가 있을수도 있겠죠.
그러나 효과 없어도 계절과 고객탓만 하고도 남을곳입니다.
여름이라 뒤집어졌고 가을이라 빠지고ㅡㅡ
두피관리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 하시는데
민감두피시라면 한번 더 생각해보셨음해여.
오늘따라 세상이 왜이렇게 먹튀하고 책임은
없는 문화가 만연한가 싶어요.
비슷한 경험있으신분들 혹 예후
어떠셨나여?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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