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라인은 20대 때부터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크게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 원래 이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30대가 되면서 예전 사진과 지금 사진을 비교할 일이 많아지다 보니 혹시 탈모인가? 라인이 조금 변했네? 라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한 번 의식하기 시작하니 점점 헤어라인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양쪽 헤어라인이 살짝 비어 보이면서 흔히들 말하는 M자 느낌도 드는 것 같았고, 머리를 감거나 출근 전에 머리를 손질할 때도 예전보다 신경 쓰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 아시죠? 보다보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은데 이게 느낌만 그런지 진짜인지도 이제 구분이 안가는 거..약도 알아보고 시술도 찾아봤지만 쉽게 결정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상담을 받아보고 제 상태에 맞는 방법을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여러 병원을 다녀봤고, 상담을 받을수록 저는 그냥 모발이식이 젤 편하고 빠른 방법이라는 판단이 들어 수술을 결심했네요.막상 병원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선택지가 정말 많더라고요. 인터넷 후기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워서 여러 곳을 직접 상담 받아 비교해 봤습니다.제가 가장 중요하게 봤던 부분은 의사가 직접 수술을 진행하는지, 헤어라인 디자인 상담을 얼마나 꼼꼼하게 해주는지, 모발이식 경험은 충분한지, 그리고 수술 후 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였습니다.여러 곳을 비교해 본 끝에 저는 모원성형외과에서 무삭발 비절개 1,800모낭으로 진행하게 됐습니다.상담을 받을 때는 제 얼굴형과 현재 헤어라인 상태를 함께 보면서 어느 정도 디자인이 자연스러울지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무조건 많은 모낭을 권하기보다는 필요한 범위 안에서 이야기해 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출근은 언제 가능한지,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일상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한지처럼 현실적으로 궁금했던 부분도 하나씩 설명을 들으면서 수술에 대한 걱정이 많이 줄었습니다.딱 수술 10일 차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회복은 진짜 신경 안 써도 될 정도!! 병원에서 안내 받은 대로 관리했더니 딱지도 대부분 자연스럽게 떨어졌고, 이식 부위도 깔끔하게 자리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가려움증은 조금 있긴 했지만 잘 참다 지문샴푸를 하고 나니 금방 괜찮아졌고, 후두부도 특별한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후두부 통증이 저는 진짜 없다고 느꼈네요.무삭발이라 그런지 일상생활하는 데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가족들은 깐머를 보다보니 알지만 주변에서는 수술한 걸 잘 모르더라고요. 이식 후 이맘때 선명하다 훅 빠진다고 주위에서 겁을 많이주는데 그것에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그냥 약 잘 먹고 샴푸 잘하고 그럴 생각입니다 못 먹어도 고 라는 맘으로 더 늦기 전에 한 번 해보자 시작했는데 제가 해보니까 헤어라인이나 M자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후기만 보기보다 진짜 여러 병원을 상담 받아 보시고, 충분히 비교한 뒤 본인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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