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피나스테리드] (회원님들과 정보공유)프로스카 4등분, 5등분 절단 섭취에 대해서 외국사이트 몆일간 다중검색한 결론입니다.
아래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저는 12월 초에 M자 모발이식을 했구요
약은 처음 먹는거다 보니 하나 고르면 그래도 1년은 먹어봐야 되지 않겠나 싶어 정보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가 오리지널이다 보니 둘중에 하나를 먹자는 결론을 냈구요
국내 사이트 검색결과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가 정확히 같은 성분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럼 프로스카를 잘라먹는게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가를 알아내기 위해 찾아봤습니다.
1. 양놈들도 엄청 잘라 먹네요.
약학 박사를 가진 한 의학 블로거는 프로스카랑 프로페시아랑 정확히 같은 성분이고 나누어서 출시한건 걍 마케팅이니 사서 잘라 먹으라고 권장하고 자기도 수년째 그렇게 먹어왔다네요. 자르는 방식은 마찬가지로 4등분과 5등분이 있는데 정확한 임상실험은 없었습니다. 다만 체구가 작거나 4등분을 했을때 부작용이 있었다면 약이 1MG 미만인 5등분을 권장하고 체구가 크거나 부작용이 없거나 약효가 잘 안받는다고 생각되면 4등분을 권장 했습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이 매일 5MG을 먹는 상황에서 특별히 0.25MG의 추가 섭취가 의미있는 부작용을 유발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하네요.
2. 양놈들도 엄청 논란이네요.
논란 1. 그렇다면 과연 프로스카를 4조각, 5조각 내서 먹어도 안전할까?
일단 제조사의 공식 답변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실제 분할 복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작용을 적극 경고하지 않은 제조사의 행태로 볼때 검증된 문제점은 없다는 것이 중론이고 10년이상 복용한 사람들의 결론입니다. 이게 왜 유추가 되냐면 미국의 경우 징벌적 배상이 있기 때문에(자기가 좋아서 담배 평생 펴놓고 암걸리니까 담배 제조사 상대로 왜 적극적으로 나한테 담배 피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라는 소송으로 수백, 수천억 보상판결 나는 나라죠) 분할 섭취의 위험성을 경고하지 않으면 제조사의 과실이 인정되기 떄문입니다.
논란 2. 그렇다면 과연 4등분, 혹은 5등분된 프로스카 조각에 피나스테리드가 균등하게(evenly) 분포되어 있을까?
이것 역시 제조사의 공식 답변은 없습니다. 양놈들도 많이들 궁금해 하더라구요. 가장 믿을 만한 대답은 약학 학위를 받은 사람과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이 답변한 것인데 결론은 "거의 균등하다" 입니다. 제조 과정상 약효가 한쪽에 몰리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억정의 알약을 만들어야 하는데 하나의 알약내에서도 약효가 불균등하다면 수억개의 알약내에서의 약효가 균등할수가 없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이지요. 불균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제조과정을 모르거나 인터넷 괴담, 혹은 강박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10년이상 절단 복용한 사람들도 효능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는 합니다.
********또한 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mfds.go.kr )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국내에서도 약제 조제시 제약회사의 경우 제제균일성 검사가 필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약품의 성분함량에 따라 함량균일성 시험과 질량편차시험등으로 나뉘어 지구요. 즉, 약제의 어느 부분이나 주요성분의 농도가 동일하게 유지되야 한다는게 법이라는 겁니다. 수년간 쌓여잇는 프로스카 절단 관련 글에서 이런 사실을 한번도 찾아보지 못한게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제약산업이 엄청 발달한 나라이고 공식적인 루트 외에 복용한 사람의 수와 기간에서 월등하기 떄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의 생각을 알수가 있었고 경고보다는 권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론1. 저는 걍 맘편하게 1년정도 4등분해서 먹어 볼랍니다.(체구가 큰편<186/90)이고 부작용 발생 여부에 따라 5등분으로 바꿀예정입니다)
결론2. 우리나라보다 연소득 두세배 높은 나라에서도 프로페시아 30알 60$ 비싸다고 프로스카 잘라먹는데 우리나라는 뭔가요 젠장.
******** 몰랐던 주의할점 *******
1. 주기적 간수치 검사 권장
2. 가슴에 멍울이 느껴지는지 체크(남성형 유방암? 가능성 있다네요)
추가로 몰랐던 정보.
프로페시아 1년이상 먹었는데 효과 없으면 약값 전부 환불해 주는게 제조사 정책이랍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