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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 방금 처음 복용했습니다. 컷팅 사진 및 정보 +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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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탈모초기 진단 받고 프로페시아 처방 받은 후..
약값 부담으로 검색해 보니 프로스카를 알게 되었고..
검색 끝에 오늘 처방받아서 바로 복용 시작했습니다.
일단 동네 피부과들은 전부 프로스카로는 처방 안 해주고
네이버 검색으로 서울 역삼동에 있는 피부과에서 처방해준다는 정보를 입수 하고
1시간 거리를 가서 처방 받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4~5개월에 한번씩 강남을 가기가 좀 번거로울거 같아
동네를 정말 여러군데 발품팔았습니다(전화로 ㅎ)
결국 피부과는 모두 안된다 하고(카피약도 안된다고 함)
혹시나 해서 비뇨기과 방문해서 전립선 이런 얘기 안 하고
"탈모 대문에 프로스카 처방 받으러 왔다"
이러니 의사분께서 쿨하게 끊어주시더군요.
덕분에 앞으로 동네에서 편하게 처방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금 아버지께서 전립선 비대증으로 보험처리 받게 되었다고 연락 온건 함정 ㅠ
(원래 다른 병원에서 정상 판정 받으셨는데 어떻게 수소문 하셨나 보네요)
그래도 제가 처방받을 수 있는곳 한곳 뚫은것에 만족합니다.
아무튼 이번에 처방받은 것으로 4~5개월 복용한 뒤 장기 복용할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33세 이고 45살까지 복용 예정입니다. 그 이후엔 그냥 밀어버리고 살예정)
그럼 정보 들어갑니다. (아주 확실한 정보가 아닌것도 있습니다.)
정보1. 프로스카 처방받을 때 다른 약들하고(보험처리되는) 같이 처방받으면 할인받습니다.
평소 먹는 약이 8000원인데(급여) 프로스카(비급여)와 같이 처방받으니 같이해서 34000원에 결제했습니다.
약사분게서 같이 처방받으면 싸진다고 하더군요. (확실한지는 좀 긴가민가 합니다. 아무튼 약사분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정보2. 컷팅기 알아보고 이래저래 절단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제가 평소에 다이소 콧털 깎이를 애용합니다. 몇달 사용해도 날 안벌어지고 무서울정도로 잘 잘리거든요(물론 끝에 보호처리 되어있기는 함)
아무튼 혹시 이거로 잘 잘리지 않을까 해서 약 산 김에 다이소 가서 새거로 사왔는데
스걱 스걱 잘 잘립니다. 부스러기 정도는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5등분 가운데 검은 점은 부스러기가 아니라 그냥 종이에 원래 찍혀있는 점입니다.)
다 자른후에 물론 부스러기들이 생기지만 이정도면 선방인듯 합니다.
부스러기 많이 생기면 4등분해서 먹으려 했는데 그냥 5등분 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5등분은 인터넷에 널린 사진 똑같이 해서 잘랐는데 그럭저럭 비슷하게 나뉘는거 같습니다.
사진에 있는 가위가 다이소 콧털가위 입니다. 1000원 이고요.
여기서 질문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집에 여자는 어머니밖에 없습니다.
어머니 연세가 57 입니다. 질병 없으시고 건강하십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프로스카는 임신 or 임신가능한 여자에게 닿기만 해도 치명적이라고 봤는데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엔 아주 미세하게 약이 닿는게 나쁘게 작용할까요?
아무래도 조각내다 보니 제 책상에 부스러기들이 조금은 남겨져 있을테니..
좀 염려스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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