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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약품] 아보 2개월 좀 안됩니다.
M자 탈모가 군대 갔다온 이후로 시작되어
약을 먹기전부터 이것저것 혼자 알아보다가
어쩔수 없이 아보다트 2개월 끊고 거의 다 먹어 가내요
원래 제대로 매일 먹었으면 벌써 다 먹었겠지만
아직 학생이라 약값이 두려워 아껴먹고 있내요
한달 반 정도는 꾸준히 1알 씩 매일 먹었는대
그후 부턴 2틀에 한번 4일에 한번 이렇게 일주일에 생각나면 먹고 있어요
하지만 약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기분 탓인지
빠지는 양은 잘 모르겠으나 머리를 감고 나면 약을 줄였을때 더 휭해 보이내요
지금 까지 약 2개월 동안 확실히 차이가 나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확실한건 비여있는 M자 부분의 조그마한 세싹같은 털들이 자라고 있어요
앞으로 이 머리카락을 키워 나가야 할탠대 이또한 문제내요
그냥 기분 맞춰줄려고 솜털만 난건지 ;;
더 자랄지 모르겠어요 ....
혹시 솜털이 자라나서 탈모에 해방되신분들 계신가요 ??
이제 스물 중반 되는대 저한태 너무 가옥한거 같습니다 ..
이왕 탈모 될꺼면 40살이나 .. 결혼이나 하고 시작 되지 .. ㅠㅠ
그냥 거울보며 답답해서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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