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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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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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안녕하세요 ~~한 6년정도 만에 다시오네요~~^^
정말 오랫만에 들어오니 ~~ 새롭네요~~
현제 저는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라이드 약물복용한지 벌써 언 ~~8년차 되네요~~~
저희 집안이 아버지쪽 할아버지 부터 큰아버지 아버지 까지 대머리 집안이라 ~~ ㅎㅎ 약물복용을 했담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머리숫이 만타고 들어서 나에게 탈모가 올 줄은몰랐어요 ~~ 물론 술 담배 엄청나게 했던 사람이구 지금도 다 한담니다~
29 살때 쯤 엄청난 고통이 왔아요 미용실에서 머리자르 는데 머리빠지나바요 ~ !!! 이말듣고 니두 모르게 정수리를 거울로 비추어본걀과 엄청나게 암담했습니다..... 그야 말로 좌절상태 였죠 ...
왜 이렇게 텅비었지.... 그동안 왜 난 몰랐지 ㅠㅠ 앞에서 볼때는 앞머리 때문에 잘몰랐는데 미용사에게 머리빠지나바요 하는 말 듣고는 그때 부터 머리 감을 때 얼마나 빠지는지도 보았죠... 엄청났담니다...
일부러 세수대야 에서 감았는데... 세어보면 130~160 가닥정도...
그리고 정수리를 보면 가늘고 가눌어 힘없이 쳐지는 머리 카락 ....갑자기 온걸까? 아님 내가 모르고 있을정도로 둔한거였구나....
정말 죽고 싶었죠....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고 머리샴프할때도 예민해서 그 분들 원래 막 ~~ 손으로 이리저리 하잔아요.ㅎㅎ 예전엔 신경도 안썻는데 탈모 라고 알고 머리가 마니 빠질때는 왜 그렇게 싫은지 살살하라고 성질낼때도 있고 미용실 여자 미용사가 머리가 너무 마니 빠져요 하고 말할때 마다... 가슴아팟담니다...
세상이 다 끝난것만 같았는데.....
아는 친구가 프로페시아 를 먹고 있더라구요 이거 먹으면 안빠진다고 ~~ 늦기전에 먹으라고~
저는 동네 피부과로 달려가 프로페시아 처방해달랬더니 페로시아 카피약을 받았어요 ~ 똑같다고~~ 무조건 먹었죠 할수 있는건 이약밖에 없더라구요 ~ 약 2달분 처방받아먹고 다시가니 그병원이 없어서다른 피부과 갔더니 프로페시아 주더라구요 어차피 같은 피나스테라이드 1mg이라서 주는데로 아무말없이 먹었죠 카피약은 4만원정도였고 프로페시아는 우리 동네 6만원 받네요 가격은 신경안쓰고 머리를 살리려는 목적밖에 없어서 머리만 살리면 된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걍 두달에 한번씩 병원가서 약먹고 있네요 ~~
약 먹고 처음에 아직도 생생합니다 굉장한 피로감 잠도 마니잤고 그랬어요 ~~ 약을 저녁에 자기전에 먹었는데 저녁에는 친구랑 술때문에 술먹고 약먹음 안될꺼 같아서 아침에 먹는걸로 바꿨어요~~
처음2달 정도 부터 머리에 힘이 생기더니 약먹고 어느덧 6개월정도 후에 다시 정수리를 보았죠 그전까지는 보지도 안았어요 왜냐...
내 모습을 보는게 삻었고 겁나더라구요....머리 빠지는게...이렇게 싫을줄이야~~~~
머리도 2달에 한번씩자르러 가고 여자미용실 창피해서 가지도 안았담니다...남자 미용사 한테 갔죠 ~~
6개월정도 됬을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에 약먹기전 휑했던 ...내 머리...두피가 다 보였으니.. 헌데
6개월정도 후 마니좋아졌죠~ㅎ 근데 그전부터 약효는 발휘 된거 같아요~~ 사실 머리에 힘도 마니들어갔다고느껴진건 2개월째인거 같은데 그때부터 굵어진거 같아요 ㅎ
지금 어느덧 8년째 매일먹고 있는데 ~
다른부작용 없이 잘견뎌주네요 ~
약 먹고 1년 후부터는 내가 탈모인이라고 할수 없을정도로 완벽해 졌죠 ~~~
자신있게 별짓다하네요 염색도 하고 모~~ 파마도 하고 ~~~
**** 그만큼 무뎌짐니다..술도 원래 주당이라 걍 신경안쓰고 여태까지 먹고 담배도 마니 핀담니다.하루에 한갑정도 헌데 제머리 보고 탈모라고 하는사람은 한명도 없곡미용실가도 아무말없어요 스타일도 다 잘나오고 나이들면서 머리숱은 조금 씩 줄어든 느낌이지만은 ~~ 그래도 약때문에 여태것잘버티고 있담니다~~ 이 대다모 도 정말 오랫만에오는데 제가활동할때에 자주오시던 닉네임은 다 없어요 ~ 왜냐???
약먹고 좋아지면 잊쳐진담니다~~ 내거 언제 탈모로 괴로워해서 이대다모를 자주 왔었는지 도 까먹습니다 ~~
정말오랫만에 쓰는데 탈모로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시는 분들 심정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 모낭이 죽기전에 약물을 시작하시려면 하시는게 좋다고 보고요 늦으면 후회합니다 ~~ 용기내서 희망을 생각하시면 좋을결과가 있을꺼라고 봐요 ~~
이 대다모 사이트 방장님이신 이마반님의 글도 안보이네요 예전엔 만았는데 ~~ ^^ 아무튼 프페 8년차 였습니다 ~~
아참 지금도 병원 두달에 한번씩 어쩔땐이병원 어쩔땐 저병원 가요 처방전 비용도 있고 그래서 병원마다 다르더라구요 프카로갈까했는데 걍 짜르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약성분이 골고루 들어가있지않다눈 의사 말에 그리고 프카 처방 안해주더라구요 ..걍 포기 ~^^
헌데 병원 가면 기분나쁘진 안아요 간호사들이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어요 해요~ 탈모때문에 왔는데요 약처방받으러 왔다 하면 ~
계속 봄니다 ~ 어디가 탈모에요???? 물을때 ㅎ
힘내세요~~~!!!!! 최소 6개월은 걍 포기 하고 먹어야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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