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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m자 마이녹실 9년차 후기입니다.
2007년경 m자 탈모 초기부터 마이녹실(5%)을 써왔고 이제 9년차에 접어 듭니다.(아마도 예전글 검색하시면 제가 2007년경 그리고 2009년경 해마다 조금씩 남긴글이 있을 겁니다.)그 긴 시간동안의 후기를 적어 보려합니다.
가장 핵심 효능이 발모와 탈모방지지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발모의 효능은 x 탈모방지의 효능은 o입니다.
처음 바를때 잔뜩 기대해서 매일같이 탈모부위를 보면서 작은 실가락같은 머리라도 올라오면 발모가 아닐까 하고 들떳던 기억이 나네요.(요즘도 하얀 가는 머리를 보면 발모가 아닐까 하는 동일한 기대를 하곤합니다.;;;)하지만 9년간의 경험상 발모의 효과는 기대하지않는게 좋은듯합니다.최소한 m자 부위에서는요.
다음 탈모방지...이건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탈모가 처음 시작되던 2~3년간의 시간과 마이녹실 사용한 이후의 9년간의 시간동안 탈모량이 거의 비슷합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탈모가 완전히 멈추게 하지는 않는듯합니다.그 9년동안 작게나마 탈모가 진행되긴 했으니까요.물론 크게 진행된건 아니고 아주 작게 더 진행이 되었습니다.9년전의 사람이 저를 본다면 머리가 약간(?) 더 벗겨진것 같은데?하고 긴가민가할 정도 수준이랄까요?
약은 성분적인 제약상 하루에 1회만 발라주었습니다.(끈적이는 액체성분 특성상 아침 출근할때 사용하기는 무리입니다.집에와서만 스포이드 정량으로 하루1mg 정도 m자부위에만 발라줬어요.용량이 적어서 혹시 효과를 좀 덜보진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드는데 아직 잘 알수가 없습니다.쉴때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2회를 바른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확실히 머리가 뻣뻣하긴하더군요.그런데 머리가 뻣뻣한게 탈모방지와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또 기분탓인지 실제로 그랬던건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하루2회 2ml를 발랐을때 쉐딩현상이 있는것 같았습니다.(전문글을 보면 쉐딩현상이 다시 머리가 나기 위한 현상이니 걱정하지말라고하는 글을 본것같기도하네요.하지만 쉐딩으로 머리가 밀렸다는 분들의 글도 있고해서 두려운 마음도 듭니다.이부분은 저도 잘 알수가 없고 각자 좀더 찾아 보시기바랍니다.)그리고 중간중간 1~2개월여 정도 가끔 마이녹실 쓰지않고 지냈던 적도 9년간 3~4차례정도 있었습니다.)
제 경험상 탈모 완전 초기인 분들은 충분히 효과를 보실듯 싶고(좀더 빨리 약을 쓰지않은걸 좀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진행된분들은 마이녹실로 버티다가 모발이식수술을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지않을까 합니다.모발이식 비용이 5000모에 절개가300 비절개가 500정도라고하니 평생 약값에 비하면 차라리 모발이식이 더 저렴하지않을까합니다.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등 약도 알아봤는데 부작용도 그렇고 우려가 커서 마음이 안가네요.마이녹실은 9년간 사용하면서 큰 부작용은 없었던것 같습니다.(참고로 피부가 굉장히 약하고 예민한편입니다.하지만 마이녹실로 인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약 바를때 탈모부위 이외로 뺨같은부위로 흘러내리면 좀 화끈거리는게 있어서 즉시 닦아내주긴합니다.약 바를때는 9년간 사용하면서 거의 항상 얼굴의 다른 부위등으로 흘러 내렸지만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그래도 사람마다 다르다고하니 부작용이 있다면 약을 멈추고 의사와 상담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다만 약 가격이 비싼게 문제였지요.아무튼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후기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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