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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카피약인데 왜이리 비싸죠? 효과는 있을까요?
10대때부터 아마 탈모가 진행중이었나봐요 그러다 20대 초반 군전역전까지만해도 없던 M자가 군시절 많은 스트레스와 이명으로인한 군의관들에 실험아닌 실험대상으로 독한 약을 먹었더니 전역 후 M자탈모를 얻어왔습니다. 초반에는 그리 심하지 않아 그냥 지나갔는데 최근 머리가 너무 가려워서 저번에도 가려워 병원가보니 두피성비부염이라고해서 피부질환으로도 탈모가 생길수있다는 정보가있나 알아본후
오늘 병원에 갔더니 M자 탈모만 그것도 겉으로만 보고는 머리가 간지럽고 이걸 조금씩 긁다보니 전보다 더 머리가 들어갔다 말은 무시하더니 탈모치료 할거냐 말거나 하면 비급여로 탈모 치료가 진행되야한다
진행할꺼면 약처방해줄태니 이거 먹어봐라 하고는 진료비만 14000원 받아먹고는 카피약이라 3만원정도 할거다
하더니 왠걸 약국가니 5만2천원 받아먹네요 ㅜㅜ 순식간에 울화통이 올라오는거 겨우 참고 눈물을 머금고 30일치 약을 가져왔습니다. 우선 30일간 자기전에 하루 한알씩 복용할 계획인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에요
그리고 혹시 어떠한 약 5mg을 쪼개서 사용해도 된다고하던대 그약도 30일뒤 다른 병원가서 진료보고 처방해달라면 해줄까요? 약값이 너무 비싸서 지금 복용예정인 약과 성분이 비슷하다면 쪼개서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폴텐으로 효과 보신분들은 진정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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