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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 먹는 미녹시딜 4개월 차 생생 후기(장단점 모두 세세 기록함!) 및 질문!
저는 20대 중후반이고요.
제대 후에 이상하게 m자 라인이 들어가는걸 보고는, 뭐여 라는 반응으로 보다가
설마설마 하던게 탈모더라고요. 가족력이 전혀 없는데 에혀..
그러다가 가시적인 연모화가 조금 보일때 바로 피부과를 올해 4월에 내원을 해서
1단계 판정을 받고, 피 검사 후 아보다트+미녹시딜+ 알레르기방지? 약까지 같이 받아서 4개월째 먹고 있어요.
확실한건 m자와 전체적인 이마라인은 머리가 나는게 3개월차에 가시적으로 보였어요.
외적 처방으로는 모낭주사랑 prp1회 맞았었어요. 3개월 간격으로 끊었거든요.
이제 제가 4개월차에서 5개월로 접어들면서 몸에 일어났던 반응을 모두 적겠습니다.
장점 : 1. 머리나는게 확실히 보인다, 두꺼워지는 것 또한 가시적으로 체험했다.(빗질해서 보니 알겠더라고요)
단점 : 1. 기분탓인지 몰라도 성욕감퇴 및 관계시 정액감소가 있는 것 같았다. 강직도도 떨어진거 같고, 기분탓?!
2. 다모증이 일어났다....( 얼굴에는 솜털이 조금 난게 보였으며, 팔다리 털이 좀 길어졌다) 에혀
3. 복용 후, 미친듯한 쉐딩현상을 경험했었고, 첫 복용후 1~2주동안은 미친듯이 졸렸다.
(담배는 하루 8가치 정도, 술은 1~2주 한번 정도, 헬스 주 3회정도, 스스로 놀기는 주1~2회정도.ㅋ)
병원에서는 그래서 경과가 매우 좋다며, 6개월 까지 지켜보고 하루1회에서 2,3일에 1번으로 조정해도 되겠다 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성적인 단점이 작용하다 보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예전엔 무슨 라이터 켜듯이 발딱발딱 했는데
요새는 똑같이 봐도 느낌이 없으니, 이런 부분은 끊고 6개월 정도 지나면 돌아온다고는 하는데
안먹으면 또 날라갈까바 그게 걱정이고... 이런 부분들 혹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의견점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부작용은 몇프로 안된다고는 하는데 왜 글볼때마다 다 저런 부작용은 계신지..
언놈이 표본조사한건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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