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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1) + 피나(2) + 미녹 (1) = 97일 (만 3개월4일) 후기입니다.
일단 모두 득모하세요 +
감기조심하세요 하늘이 참 이랬다 저랬다.
제상태는
일단 정수리에서 내려오는 전두부 탈모 거의 이마라인까지 내려왔을때까지 방치했습니다
샴푸 부터 잘못된 방식으로 했고 (대충) 16살때부터 정수리가 약간 비었습니다.
무분별한 왁스 , 스프레이로 모공이 많이 막혔을지도 모르고 확인해봐야될 부분입니다
20살 초반까지 가르마 넘기면 바람머리라고 하죠 대충가리고 군대 가기전까지 그랬는데
군대가서 전두부 까지 내려온 탈모가 되었습니다.
( 동기 후임 2명이 리얼 대머리가있어서 심각한걸 몰랐습니다.. 진심 )
여튼 한 5~6년 방치한게 되었죠
말출나와서 관리하고
프페1개월 + 피나스타정 2개월 해서 3개월째 접어 들어서 2주차 때부터온 쉐딩은 어느정도 줄어들고
머리 막 많이 빠지지는 않은거 같네요 가을엔 펑펑 털리더니 날씨탓인가..
효과는
1. 머리결이 많이 튼튼데스요
2. 2개월차말 쯤 쉐딩은 어느정도 줄어들었습니다.
발모되진않았는데 쉐딩이 한번 온거같기도 하고 안온거같기도 하고
군대가기전 2013년 11월 때보단 숱이 많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는데
어느정도 회복되었습니다.
(머리가 많이 길어서 가려진거일지도 모르지만)
3. 머리속에서 밤톨만한 까실까실 거리는게 잡히긴한데
이게 나온건지는 잘모르겟습니다 육안으로 확인이안되서
막 엄청 빠질때까 있었는데 탈모 그냥 적응기였을지도 모르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부작용은
1. 고환위쪽이 좀 아파왔는데 없어졌고
2. 모두 겪고 있으신 피로감 (이거 아직도 약간있습니다)
가슴근육 통증이라해야되나 흉통이 조금 있는데 지켜봐야될거같습니다
머리가 두꺼워지는거 보니 금딸이랑 금연을 해야될거같은데
일단 자는 시간이 일정치않아서 피로감은 게속 오는거같습니다
운동도 못하고
카피약보단 프페가 더 약발이 지대로인거같습니다 (기분탓일지도) -_-b
3개월 더 피나 먹어보고 두타로 갈아타야겠습니다 전두부에 좋다던.. 갓보타드 폭삭폭삭맨님이 추천해주셨는데
아직 여유가안되 피나만 먹어볼라고합니다.
3개월 만..
이젠 마무리를..
4개월차 때 한번더 오겠습니다. 득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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