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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랑 카피약이랑 차이가 뭔가요??
프로스카 쪼개먹기 1년 6개월차 이나(+발모팩, 발모차) 전혀 차도가 없어 프로페시아로 바꿔보려합니다.
제가 학생이라 프로페시아 약값이 좀 부담되는데 카피약은 좀 싸다고 하더라고요
제목과 같이 프로페시아랑 카피약 어떤 차이가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미녹시딜도 같이 시작해보려하는데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상황 : 아버지 탈모 40대 부터 시작된듯 저는 고3떄부터 빠졌고 재수, 군생활때 스트레스로 왕창 털림 1년 6개월 전부터 프로스카 타서 꾸준히 먹고(시험기간 때는 좀 걸렀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발모차 발모팩도 사용했구요 요새 보니 머리 감을때 많이 빠지진 않는데 새로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면대에 보면 한 10~20개도 안빠지는거 같아요. 근데 새로 나지는 않네요.. 흑흑 그리고 군 제대하고는 공부한다고 탈모는 거의 잊다시피 살았습니다. 바쁘기도 하고 계속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으니깐요... 약 복용이랑 발모차 발모팩 사용은 계속했어요
공부를 좀 하다보니 뇌가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더라고요 제대하고 10키로 정도 쪗는데 통닭이나 피자같은 기름진 음식 잘 안먹습니다 (밥은 엄청 많이 먹음)커피보다 차를 마시려고 하고요 메뉴도 돈까스 볶음밥 이런 것 보다는 백반 종류로 먹고 야채 과일 많이 먹는 편입니다.
담배안피고요 술은 정말 어쩌다 먹습니다
규칙적인 생활하고요 헬스도 군대에서는 미친듯이 했고 제대하고는 시간이 없어 그렇게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대략 이런 생활패턴 가지고 있는데 고칠 점이나 보완할 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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