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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복용 7개월 후기
원래는 프로페시아 + 바르는 미녹시딜 같이 처방 해줬지만
미녹시딜은 귀찮아서 그냥 프로페시아만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뭔 딲히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더군요.
병원에서도 그런 결과는 기대하지 말라고 하구요..
저도 이걸로 최대한 머리수를 확보한 다음
이식할 생각입니다.
우선 굵기는 뒷머리하고 비교했을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끔 오후되면서 기름지거나 하면 개털마냥 더러워지지만
막 감을때는 크게 이상없구요.
머리 쓸어 내리면 큰 차이 못느낍니다.
m자하고 정수리 탈모가 동시에온 케이스인데
한쪽 엠자에서 잔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마 앞쪽에 짧은 털들이나기 시작했구요.
조금있으면 군대가니까 아보다트로 갈아탈까 고민도 했는데
아직 7개월차니까 1년은 두고 보고 생각할 예정입니다.
정수리부터 윗머리에도 숱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정수리는 꼭대기라 모르겠지만
윗머리는 좀 빠지거나 현상 유지하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현상 유지만 하는 느낌입니다.
답이 없네요. 제 탈모는 흠............
이식해도 20대의 풍성함은 가질수 없다고 하니까..
이마라도 가리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진짜 탈모 치료는 반드시 죽기적에 늙기전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가발을 맞출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군대가는데.. 병원에서 최대 118정 처방 받았습니다.
한참 모자란 느낌인데 다른 피부과 가서 더 처방 받아서 갈까요???
처방전 두장 들고 가면.. 되지 않을까요??.. 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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