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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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계열 카피약 복용한지 어언 2년 반째...
반갑습니다.
2년전, 그러니까 2014년 여름...
나름대로 효과를 보고, 그러다보니 대다모에 잘 안오게 되었네요.
당시는 정말 고민 많았지요. 속이 훤히 보일 정도니까..
지금은 보이진 않습니다만, 오늘 와이프가 한마디 하더군요. 좀 없네~ 킥킥킥!
외모 갖고 모라 안하는 와이프가 고맙기만 합니다.
일단, 오늘도 두번째로 1년치를 몽땅 처방받았네요.
약값도 약 10% 오른거 같네요. 이런...
3개월마다 처방전 받고, 구입하고 (약이 늘 약국에 없어서, 주문해놓고 다음날 받아가라 하고..귀찮네요)
그러기가 싫어서, 1년치 360알 (30개 들이 12box)을 구입합니다.
일단,
카피약은 진행중인걸 멈춰주는 효과는 확실합니다.
더 이상 발모된다거나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연모화된 것들의 진행을 억제해주니..
당연히 숱이 많아지는 것 같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후회하는게,
대학시절부터 복용할껄 하는 아쉬움...
하긴 그때는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고,
정보력이 없었지요.
게시판에서 글들을 읽으면,
사이클이 있네요. 초보분들이 와서 지식을 쌓고, 고민하다가 약 복용을 하고,
개선되고, 잊혀지고,
다시 초보분들이 와서 지식을 쌓고..
계속 되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되풀이 되는 정보들... 게속 보다보면
뭔가 원칙이 있다는걸 알게 되더군요.
고민꺼리, 강도가 비슷하다.
단지 표현 정도만 다를 뿐이다.
약은 필수다.
나이가 들고, 가족이 생기고, 이룰것들 이뤄가면,
좀 덤덤해지는거 같아요.
학생분들도 극한 고민하시는거 보면,
제가 대학생, 군시절, 그리고 사회초년기 시절 겪은 고민을 그대로 하는걸 보면,
짠하네요... (전 지금 마흔 넘었어요..^^)
그런 기분 압니다.
숨쉬기도 힘들고,
장가는갈까 고민되고,
1년안에 다 빠질거 확실하다고 생각되고...(그 1년이 벌써 22년이 지났네요. 고등학생때부터
고민했으니가요)
일단, 약복용은 필수입니다. 정말 필수.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젊은 분들 하늘이 무너지고, 앞이 캄캄해보이지만,
앞으로 점점 무덤덤해질꺼고 (그러니까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약 복용을 꼭 하시고,
게시판 글 읽으면서 정보력을 키우라는 얘기입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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